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슬퍼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567/ian-1731833426-931789.jpg"> 그룹 라이즈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 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포토]라이즈, 레드카펫이 함성으로 들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2138/ian-1732457420-282733.jpg"> 배우 정우성의 미래를 예언한 한 누리꾼 댓글이 화제다.이 누리꾼은 지난 9월 10일에 올린 정우성 게시물에 &ldquo;우성이 형, 열애설이라니요. 정말 실망입니다. 얼른 임신 경축 뉴스 보도 되길 ㅎ&rdquo;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당시 정우성의 열애설 상대는 지니TV 드라마 &lsquo;사랑한다고 말해줘&rsquo;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신현빈이었다. 하지만 24일 모델 문가비의 아들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해당 댓글이 다시 재조명 받고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ldquo;성지순례왔다&rdquo;, &ldquo;오우 예언자&rdquo;, &ldquo;어떻게 알고 있었던 거냐&rdquo;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일간스포츠에 &ldquo;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rdquo;면서 &ldquo;아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rdquo;이라고 밝혔다.지난 22일 문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의 존재를 알렸다. 그는 &ldquo;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용기를 냈다&rdquo;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나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가비는 1989년생, 정우성은 1973년 생으로 16살 차이가 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얼른 임신 보도되길” 정우성·문가비 예언한 누리꾼 관심 [왓IS]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cf5735c4-53a4-4dce-ba85-20282040cbe2.jpg">사진 = 문가비 SNS모델 문가비(35)가 4년간 활동을 중단한 뒤 아들 출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아이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디스패치 단독 보도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24일 디스패치는 문가비가 지난 3월 출산한 아들의 아버지가 정우성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락을 이어갔으며,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임신 소식을 듣고 아이와 문가비를 위해 모든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태명을 직접 짓고, 산후조리원과 병원 관련 문제를 함께 논의하며 출산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문가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으로 아들의 존재를 알리며 “아이의 엄마로서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이어 그녀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기쁨이나 축하를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며 “아이를 위해 임신 기간 대부분을 가족들과 조용히 보냈다”고 전했다. 그녀는 아이를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껴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정우성 측은 디스패치에 “소중한 생명을 책임지기로 결심했고, 아버지로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문가비는 온스타일 ‘겟잇뷰티’를 통해 방송에 데뷔한 후 다수의 예능과 시상식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2020년부터 SNS를 비활성화하며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번 출산 소식과 함께 다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문가비와 정우성의 새로운 삶에 대한 다짐이 디스패치 단독 보도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

팬들 '충격, 정우성 솔직히 고백..문가비 아들의 친부로 밝혀졌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2131/ian-1732455025-812510.jpg"> 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에게 큰 힘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24일 JTBC &lsquo;뉴스룸&rsquo;에는 최근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는 배우 차인표가 출연했다. 그는 &ldquo;매일 아침 눈 뜨면 바라볼 수 있는 제 아내. 저만 보면 빵긋빵긋 아무 일 없는데도 웃어주는 제 아내한테 참 고마웠다&rdquo;라고 작가로서 걸어온 지난날을 회상했다. &ldquo;신애라 씨가 차인표 씨가 글을 쓰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lsquo;내가 더 열심히 일해서 먹여 살리겠다&rsquo;고 했는데, 그때 기분이 어땠냐?&rdquo;는 질문엔 &ldquo;택도 없는 소리다. 제가 먹여 살려야죠&rdquo;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인기척이 있는 고층 카페에서 글 쓰는 걸 즐긴다는 차인표. 그는 &ldquo;연예인이라 책을 출간하기가 비교적 용이했다. 그런데 서점에 가보니 한 아이돌의 사진집이랑 여배우의 뷰티 메이크업 책이랑 3개가 한 묶음으로 분류됐더라. 세상에 쉬는 일은 없구나 느꼈다&rdquo;고 전했다.차인표는 지난 20일 &lsquo;그들의 하루&rsquo;라는 소설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24일 기준 소설 부문 랭킹 99위에 올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차인표, ♥신애라가 본인 먹여 살린다고... “택도 없는 소리” (뉴스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859/ian-1732419020-53381.jpg"> 그룹 투어스의 신보 타이틀 곡 &lsquo;마지막 축제&rsquo;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됐다.투어스는 23일 공식 SNS에 &lsquo;#마지막축제챌린지&rsquo;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첫 번째 싱글 &lsquo;라스트 벨&rsquo; 타이틀곡 &lsquo;마지막 축제&rsquo;의 후렴 부분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약 34초 분량의 영상은 졸업식 날 교실 풍경이 펼쳐진 가운데 교복을 입은 신유와 도훈이 등장해 아련한 감성을 끌어올린다. 이어 몽환적인 사운드에 아프로비트 리듬이 점점 고조되고 두 사람의 여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이 보는 이를 흥겹게 한다.

아울러 &ldquo;끝이 아닌 시작에 서 있다고 네게 말해줄래&rdquo;라는 노랫말을 통해 &lsquo;마지막 축제&rsquo;가 지닌 메시지와 그 분위기가 전달된다. 헤어지는 아쉬움 속에서도 계속 이어질 새로운 관계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투어스의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면모가 기대된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ldquo;투어스가 청량한 매력은 물론, 그보다 확장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rdquo;이라며 &ldquo;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서 이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rdquo;이라고 전했다.&lsquo;마지막 축제&rsquo;는 졸업을 앞두고 친구에게서 새로운 감정을 느낀 투어스가 한 사람만을 위한 마지막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투어스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부른 동명의 히트곡 스토리 얼개를 이어받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lsquo;마지막 축제&rsquo;가 담긴 투어스의 싱글 1집 &lsquo;라스트 벨&rsquo;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컴백 D-1’ 투어스, 신곡 ‘마지막 축제’ 챌린지 유발할까... 일부 공개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e56a3aa1-04a0-4a6d-944c-f08d31e9b46b.jpg">사진 = 문가비 인스타그램 캡쳐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의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충격적인 소식은 24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후 연락을 이어가며 가까워졌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자, 정우성은 기쁨과 함께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태명을 직접 짓고, 산후조리원과 병원 준비까지 함께하며 임신과 출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문가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으로 아들의 존재를 공개했다. 그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평범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 용기를 냈다”며 “건강하고 사랑이 가득한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문가비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황했지만, 아이를 위해 조용히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정우성 측 역시 디스패치에 “지난해 임신 소식을 듣고 소중한 생명을 책임지기로 결심했다”며 “아버지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한 관계는 아니었으나, 아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문가비는 과거 온스타일의 ‘겟잇뷰티’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2020년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SNS를 비활성화하면서 대중과의 소통을 끊은 바 있다. 이후 4년 만에 깜짝 근황을 전하며 아들의 존재를 공개,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정우성과 문가비가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며 함께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한 이번 소식은 팬들에게 큰 놀라움과 함께 응원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용기 있는 결정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충격)배우 정우성 아이 있었다. 상대는 모델 문가비로 밝혀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868/ian-1732419604-35762.jpg"> 개그우먼 신기루가 자폭(?) 개그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신기루는 23일 방송된 MBC &lsquo;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rsquo;에서 생일을 맞아 구라걸즈 멤버 이국주, 풍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신기루는 등장하자마자 자신도 핑크 드레스를 한껏 차려입었음에도 이국주에게 &ldquo;뭔데? 무슨 코스프레인데 오늘?&rdquo;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격한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은 신기루는 이국주와 풍자에게 안부를 물으며 &ldquo;패티서 오랜만이니까&rdquo;라며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를 견제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파티에 앞서 신기루는 인싸템인 공주 놀이 세트를 풀장착해 큐티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망토와 목걸이, 꽉 끼는 장갑을 힘겹게 착용한 그는 &ldquo;이게 무슨 생일잔치야 조롱 잔치잖아&rdquo;라면서 웃픔을 자아냈다.잠시 뒤 롤케이크를 쌓기 시작한 멤버들이 초를 한 움큼 꽂고 토치까지 꺼내는 모습에 신기루는 겁을 잔뜩 먹고 물러섰다. 이내 자리에 앉아 멤버들과 함께 생일 노래를 부른 신기루는 뭉텅이로 꽂힌 초를 단숨에 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그런가 하면 신기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흑백요리사의 &lsquo;평가절하&rsquo; 박정현 셰프가 깜짝 등장했다. 신기루는 &lsquo;평가절하&rsquo;가 에피타이저로 준비해 온 음식을 하나둘씩 꺼냈고, 루콜라에 시큰둥한 리액션을 보이는 것과 달리 소시지를 보자 텐션이 금세 올라가는 등 극과 극 반응으로 찐웃음을 선사했다.뿐만 아니라 신기루는 &lsquo;평가절하&rsquo;가 준비한 참돔을 이용한 찜 요리부터 봉골레, 스테이크 등을 맛보며 먹잘알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그는 맛보기 참돔회를 참기름에 찍어 먹으며 맛의 신세계를 보여줬다.또한 그는 &lsquo;평가절하&rsquo;가 생각보다 적은 양의 음식을 가져오자 실망했고, 그 가운데 &ldquo;오히려 너무 맛있는 건 딱 한두 점 먹는 게 좋아&rdquo;라고 하는가 하면 &ldquo;나는 어차피 면 안 먹으니까 쉐어해서 먹어&rdquo;라며 허언을 이어가 폭소케 했다. 그럼에도 그는 차려진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깔나게 먹으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자극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신기루, 공주 놀이 세트 착용... “생일 아니고 조롱 잔치”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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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546 float-center" data-idxno="48954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에스파 "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732/ian-1732411206-395218.jpg" />
<figcaption>에스파&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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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lsquo;2024 MAMA AWARDS&rsquo;(2024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한 총 6관왕에 등극하는 괘거를 이뤘다.

에스파는 11월 22~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개최된 &lsquo;2024 MAMA AWARDS&rsquo;에서 대상 &lsquo;Song of the Year&#39;(송 오브 더 이어)를 포함해 &lsquo;Best Female Group&rsquo;(베스트 피메일 그룹), &lsquo;Best Girl Group Performance&rsquo;(베스트 걸그룹 퍼포먼스), &lsquo;Best Choreography&rsquo;(베스트 코레오그래피), &lsquo;Best Music Video&rsquo;(베스트 뮤직비디오), &lsquo;Fan&#39;s Choice&rsquo;(팬스 초이스) 상까지 무려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이번 시상식의 최다관왕에 등극, &lsquo;글로벌 히트메이커&rsquo;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이날 에스파는 &ldquo;앞으로도 좋은 음악 나올 수 있게 더 노력하고 잘해보겠다&rdquo;라며 &ldquo;올해 목표가 대상 수상이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팬 여러분과 함께 상을 나눌 수 있어서 기분 좋다. 17일이 데뷔 4주년이었는데 이 상을 MY들에게 꼭 선물해 주고 싶다&rdquo;고 벅찬 소감으로 수상의 감격을 전했다.

올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lsquo;Supernova&rsquo;(슈퍼노바)로 멜론 주간 차트에서 1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경신, 지금까지도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에스파는 또 다른 타이틀 곡 &lsquo;Armageddon&rsquo;(아마겟돈)과 최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lsquo;Whiplash&rsquo;(위플래시)까지 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lsquo;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rsquo;, &lsquo;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rsquo;, &lsquo;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rsquo;에 이어 이번 &lsquo;2024 MAMA AWARDS&rsquo;까지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연이은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39;Melon Music Awards 2024&rsquo;(멜론 뮤직 어워드 2024)에 참석한다.

에스파, ‘2024 MAMA’ 대상 포함 총 6관왕으로 최다 수상 등극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694/ian-1732408504-749617.png"> KBS2 예능 &lsquo;더 딴따라&rsquo; 2라운드에 &lsquo;딴따라의 밤&rsquo; 1위와 3위를 차지했던 안영빈과 나영주가 이번에는 팀으로 맞붙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24일 방송되는 &lsquo;더 딴따라&rsquo; 4회는 본격적인 2라운드로 2대2 &lsquo;매칭 라운드&rsquo;가 펼쳐져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라운드부터 패배한 팀에서 탈락자가 발생한다고 해 첫 탈락의 주인공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이 가운데 지난 &lsquo;딴따라의 밤&rsquo;에서 우승한 &lsquo;금따라&rsquo; 안영빈이 일본인 참가자 사쿠라와 한 조가 되고, 현대판 &lsquo;사랑가&rsquo;를 선보이며 3위를 차지한 &lsquo;동따라&rsquo; 나영주가 신시연과 팀을 이뤄 맞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안영빈은 지난 &lsquo;딴따라의 밤&rsquo;에서 닭과 물아일체된 닭 댄스로 역대급 창의성을 인정받은 상황. 이에 고전미와 현대미를 모두 지닌 나영주와 다시 한번 맞대결해 또 다시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내는 지점.화이트 톤의 안영빈, 사쿠라 팀과 블랙 톤의 나영주, 신시연 팀이 나란히 무대에 등장하자 신동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ldquo;대진을 왜 이렇게 붙였어&rdquo;라며 탄식을 내뱉었다는 후문. 이에 박진영은 &ldquo;오늘의 메인 이벤트다&rdquo;고 말한 후 &ldquo;저희도 이 두 팀의 대결을 보고 싶었어요&rdquo;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진영은 &ldquo;4명 모두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들이다. 나란히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압도당한다&rdquo;며 마스터들 조차 결과가 궁금한 죽음의 조였음을 고백해 긴장감을 폭주시킨다고. 이에 차태현은 &ldquo;진영이 형이 보고싶어서(이렇게 대진이 됐다)&rdquo;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탈락자가 결정나는 맞대결을 앞둔 소감에 대해 안영빈은 &ldquo;재밌겠다&rdquo;라고 밝혀 &lsquo;딴따라의 밤&rsquo; 우승자다운 자신감을 드러낸다.이에 대해 &lsquo;더 딴따라&rsquo; 제작진은 &ldquo;2라운드부터 본격적인 탈락자가 등장하면서 참가자들의 희비가 교차한다. 천재성이 아닌 성장이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매회가 반전이다. 본 방송을 지켜봐 달라&rdquo;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사실상 결승전이라고 할 수 있는 &lsquo;죽음의 조&rsquo; 안영빈-사쿠라와 나영주-신시연의 맞대결에서 안영빈-사쿠라는 어떤 무대로 충격을 선사할지 이들의 무대는 이날 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lsquo;더 딴따라&rsquo;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lsquo;딴따라&rsquo;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박진영이 제일 보고 싶어 하는 빅매치”…2R 대결, 긴장감 폭주 (‘더 딴따라’)

<h2>화려한 레이저쇼 속 약 30곡 열창…"내 나이 때 이렇게 할 수 있겠느냐" 농담도 20집 타이틀곡 첫 라이브…마지막 정규앨범에 "아쉽지만 최선 다했다"</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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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조용필 정규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figcaption>
<blockquote>[YP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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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가왕'(歌王) 조용필(74)이 히트곡 '모나리자'의 후렴을 열창하자 장내에서는 한바탕 축제가 펼쳐졌다. 공연장을 채운 '오빠부대'는 자리에서 일어나 덩실덩실 춤을 췄고, 이를 지켜보는 조용필 역시 몸을 앞뒤로 살짝살짝 흔들며 박자를 탔다.
가왕 특유의 쩌렁한 보컬은 데뷔 56년 차에도 음 하나를 허투루 흘리지 않을 정도로 정갈했다. 그의 밴드 위대한탄생의 육중한 사운드는 하드 록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무대 뒤 일(一)자로 배치된 거대한 전광판과 그 중앙에 자리한 원형 구조물은 '이글이글' 타오르는 거대한 눈동자로 변신했다. 음악과 무대를 향한 조용필의 불꽃 같은 집념을 떠올리게 했다.
바로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조용필의 정규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에서다.
조용필은 이 자리에서 '돌아와요 부산항에'부터 '바운스'(Bounce)와 신보 타이틀곡 '그래도 돼'까지 30곡에 육박하는 노래를 흐트러짐 없는 라이브로 들려줬다. 록, 국악, 팝, 트로트 등 다채로운 장르를 오가는 모습은 시대 흐름과 발맞추며 걸어온 음악 외길을 압축한 듯했다.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홀로 쉼 없이 소화하는 콘서트는 어지간한 젊은 후배 가수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기에 객석 곳곳에선 "역시 가왕", "성량이 대단하다"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조용필은 아낌 없이 박수갈채를 보내는 관객을 향해 "내 나이 때 (이렇게) 할 수 있겠어요?"라고 장난스레 말을 건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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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조용필 정규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figcaption>
<blockquote>[YP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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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KSPO돔이 암전되고 곧이어 위대한탄생과 조용필이 무대에 등장하며 시작됐다. 객석의 누군가가 '조용필' 이름 석 자를 연호하자 장내는 순식간에 가왕을 찾는 함성으로 가득 찼다.
빨간 재킷에 트레이드 마크 같은 선글라스 차림으로 나타난 조용필은 빠른 비트와 에너지가 돋보이는 '아시아의 불꽃'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자존심', '물망초', '나는 너 좋아', '그대를 사랑해'까지 다섯 곡을 쉬지 않고 불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조용필은 '나는 물망초!'라는 고음 부분에선 어깨를 살짝 들어 올리고서 마치 단전에서부터 온몸의 힘을 끌어 쓰듯 노래했다. 때로는 양팔을 양옆으로 펼치고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고, 오른쪽 다리로는 박자를 타며 노래의 흐름을 면밀히 읽어냈다.
그가 공연의 세트리스트와 사운드는 물론 영상과 무대 효과까지 세심히 신경 쓰기로 정평이 난 만큼, 이날 콘서트에서는 볼거리도 풍성했다. 
무대 위 천장에서 내려오는 커다란 일자형 조명은 수시로 'ㅅ'자 혹은 'ㄱ'로 모양을 바꿔가며 눈부신 천연색 조명을 뿜어냈다. 여기에 위대한탄생의 노련한 연주가 더해지면서 장내는 마치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 같은 흥으로 가득 찼다.
조용필은 때로는 록스타처럼 직접 기타를 메고 최희선(기타), 이태윤(베이스) 등 위대한탄생 멤버들과 합주하는 퍼포먼스도 보여줬다.
조용필은 이날 특히 팬들과의 교감에 공을 들였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남겨진 자의 고독', '기다리는 아픔',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옛 히트곡들도 세트리스트에 포함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조용필은 "1979년에 동아방송 라디오에서 전화가 와서 '1980년 1월 1일부터 나가는 드라마의 주제가를 불러 줬으면 좋겠다, 곡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창 밖의 여자'(당시 라디오 드라마 제목)를 내가 전화로 듣고 적었다"라며 "1981년도에는 주차장에서 마주친 PD가 '(곡을) 하나 써 줘'해서 만든 게 '촛불'이다"라며 '창밖의 여자'와 '촛불'에 얽힌 뒷얘기도 들려줬다.
조용필이 히트곡 '단발머리'를 부르며 객석을 향해 "다 같이!"라며 떼창을 유도하자, 팬들은 일사불란하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소녀∼'라고 따라 불렀다. 노래가 세상에 나온 지 44년이 흘렀어도 '오빠부대'는 '그 소녀'로 되돌아간 것만 같았다. 가왕은 이를 보고 흡족한 듯 "좋아요!"라고 화답했다.
관객의 손 하나하나에 들린 '땡큐 조용필', '오빠!' 피켓 가운데에선 '용필이 형!'이라고 적힌 문구도 적지 않게 보였다. 
조용필이 "저는 이 나이에 아직도 오빠라고 불린다"고 너스레를 떨자, 객석 어딘가에서는 "용필이 형!" 하는 중년 남성 팬의 외침이 들려오기도 했다.
조용필은 지난 달 발매된 정규 20집 타이틀곡 '그래도 돼'를 처음으로 무대에서 선보였다. 전광판에서는 황혼의 주인공이 인생의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가 흘러나왔다. 그가 들려주는 '이제는 믿어 믿어봐 / 자신을 믿어 믿어봐 / 지금이야 그때'라는 메시지는 묵묵히 각자의 길을 걸어왔을 팬들에게 건네는 응원처럼 들렸다.
조용필은 마지막 정규앨범으로 공언한 20집에 대해 "스무 번째로 (정규앨범은) 아쉽게도 끝났지만, 저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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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조용필 정규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figcaption>
<blockquote>[YP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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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판도라의 상자',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지의 세계'에 이어 '모나리자', '여행을 떠나요' 같은 히트곡이 흘러나오며 콘서트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조용필은 '추억 속의 재회', '꿈', '바운스(Bounce)를 앙코르로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장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는 가왕 특유의 반듯한 인사도 여전했다.
저녁 기온이 0도 가까이 '뚝' 떨어진 초겨울 날씨에도 공연이 열린 KSPO돔 인근은 조용필을 보기 위해 일찌감치 몰려든 팬들로 북적였다. 중장년 여성뿐만이 아니라 남성 팬과 부모를 따라온 젊은 관객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다. 공연장 앞에 마련된 조용필의 등신대에는 그와 '투샷' 사진을 찍으려는 긴 줄이 생겨났다. 
조용필 팬클럽 '이터널리'의 남상옥 회장은 "20집 타이틀곡 '그래도 돼'가 주는 위로가 너무 감동을 준다. 이 감동과 공감은 조용필 음악이 주는 기적"이라며 "기자회견에서 '이번 앨범이 마지막이지만 (음악을) 계속하고 싶다'는 오빠의 말에서는 음악을 향한 간절함이 느껴져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11년 전인 2013년 발매돼 전국을 들썩이게 한 '바운스'를 마지막 곡으로 부르던 조용필은 옅은 미소를 띠고 팬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척' 내밀었다. 팬들을 향한 그의 진심이 노랫말 한 글자 한 글자에 꾹꾹 눌러 담겼다. '유 메이크 미 바운스∼!'(You Make Me Bounce∼!)
tsl@yna.co.kr

객석 가른 조용필의 쩌렁한 보컬…오빠부대 떼창에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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