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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588/ian-1731834007-873616.jpg"> 송가인이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 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포토]송가인, 우아한 손인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2136/ian-1732456219-276979.jpg"> 이용대와 장사천재 조사장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24일 SBS 예능 프로그램 &lsquo;미운 우리 새끼&rsquo; (이하 &lsquo;미우새&rsquo;)에는 &lsquo;돌싱 3인방&rsquo; 김준호, 이동건, 이용대가 함께 배추 50포기의 김장에 도전했다. 김장 도우미로 &lsquo;이모카세 1호&rsquo; 김미령 셰프, &lsquo;급식 대가&rsquo; 이미영 조리사 &lsquo;장사천재 조사장&rsquo; 조서형 셰프가 출동했다.이날 조서형 셰프는 &ldquo;겨울에 김장하는 모임이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담그고 그런다&rdquo;고 말했다. 그러자 이용대가 &ldquo;술 말하는 거면 나도 그 모임에 초대해달라&rdquo;고 말했다. 조 셰프는 &ldquo;알겠다&rdquo;고 대답하며 쑥스러운 듯 이용대의 시선을 회피했다.조 셰프는 &ldquo;눈을 못 마주치겠다. 부끄럽다. 예전부터 되게 팬이었다&rdquo;라면서 손으로 부채질했다. 이용대도 덩달아 얼굴이 화끈해졌다. 이를 본 &lsquo;미우새&rsquo; 멤버들은 &ldquo;옆에 앉은 이유가 있네&rdquo; &ldquo;잘 어울린다&rdquo;며 두 사람 사이를 부추겼다. 김준호는 &ldquo;얼굴색이 벌써 김치색&rdquo;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조 셰프는 &ldquo;웃을 때 예쁜 사람이 좋다&rdquo;며 이용대를 좋아하는 이유를 꼽았다. 이용대는 &ldquo;제가 많이 웃어드릴게요&rdquo;라고 끼를 부렸고, 신동엽은 &ldquo;우리 용대 새장가 가나요&rdquo;라며 신나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TVis] 이용대, 장사천재 조사장과 하트시그널... “이상형이다” (미우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2089/ian-1732444806-410958.jpg"> 박명수가 정지선 셰프의 라디오 섭외를 위해 고군분투했다.24일 방송된 KBS2 &lsquo;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squo; (이하 &lsquo;사당귀&rsquo;)에서는 넷플릭스 &lsquo;흑백요리사&rsquo; 출연으로 인기몰이 중인 정지선 셰프가 등장했다.이날 박명수는 정지선 셰프가 운영 중인 가게에 방문하기 위해 정 셰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예약 없이는 식사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고, 박명수는 &ldquo;정지선 셰프 솔직히 내가 키운 거 아니냐. 말 한마디 때 아버지 마음으로 말 시켜줬구먼&rdquo;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또 박명수는 최근 라디오 채널들의 청취율 확보가 중요해졌다며 정 셰프를 꼭 섭외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그는 &ldquo;잇따른 섭외 실패를 지선으로 돌파한다. 청취율 1위에 대한 욕망이 있다&rdquo;고 말했다. 이후 정 셰프 가게 방문했지만, 긴 줄에 당황한 박명수. 결국 음식음 못지 못하고 물 한 잔만 요청하는 &lsquo;웃픈&rsquo; 모습이 그려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TVis] 박명수 “정지선 셰프, 나한테 고마워해야... 말 한마디도 못해” (사당귀)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cf5735c4-53a4-4dce-ba85-20282040cbe2.jpg">사진 = 문가비 SNS모델 문가비(35)가 4년간 활동을 중단한 뒤 아들 출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아이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디스패치 단독 보도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24일 디스패치는 문가비가 지난 3월 출산한 아들의 아버지가 정우성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락을 이어갔으며,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임신 소식을 듣고 아이와 문가비를 위해 모든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태명을 직접 짓고, 산후조리원과 병원 관련 문제를 함께 논의하며 출산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문가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으로 아들의 존재를 알리며 “아이의 엄마로서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이어 그녀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기쁨이나 축하를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며 “아이를 위해 임신 기간 대부분을 가족들과 조용히 보냈다”고 전했다. 그녀는 아이를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껴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정우성 측은 디스패치에 “소중한 생명을 책임지기로 결심했고, 아버지로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문가비는 온스타일 ‘겟잇뷰티’를 통해 방송에 데뷔한 후 다수의 예능과 시상식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2020년부터 SNS를 비활성화하며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번 출산 소식과 함께 다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문가비와 정우성의 새로운 삶에 대한 다짐이 디스패치 단독 보도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

팬들 '충격, 정우성 솔직히 고백..문가비 아들의 친부로 밝혀졌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676/ian-1732407605-715110.jpg">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이하 &lsquo;2024 MAMA AWARDS&rsquo;)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K팝 시상식 최초로 미국에서 개최되며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한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는 시공간, 진짜와 가짜,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전무후무한 시상식으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22일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로 이어지는 3일 간의 릴레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2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관객이 현장을 지켜봤다. 오프라인 티켓은 전석 솔드아웃되어 총 9만 3천여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X(구 트위터) 트렌드 역시 총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475개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지닌 K팝 시상식임을 입증했다.특히 &lsquo;BIG BLUR : What is Real? (빅블러 : 왓 이즈 리얼?)&rsquo; 콘셉트 아래, 취향과 문화, 지역 등 경계가 모호해지고 융합되는 빅블러 시대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느 것이 진짜인지에 대한 화두와 함께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무대로 보여줬다. 1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lsquo;제대로 된 진짜 무대&rsquo;, &lsquo;세상에 없던 New Thing&rsquo;을 선보였다.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퍼포먼스로 촘촘하게 채워진 무대, 획기적인 기술력이 응집된 인터렉티브한 무대는 K-POP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글로벌 팬덤의 통합을 이끌어냈다.&lsquo;마마 어워즈&rsquo;의 최초의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대체 불가 스토리텔러 박보검은 미국의 호스트로 나서며 의미 있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했다. 올해 첫 호스트로 나선 김태리 역시 23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lsquo;마마 어워즈&rsquo;의 챕터2에서 긍정 에너지 가득 넘치는 안정적인 진행으로 대미를 장식했다.&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에서만 볼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무대는 올해도 역시 전 세계 K-POP 팬들을 열광케 하기 충분했다. 호스트 박보검의 진행으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연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는 수많은 그래미 수상 경력을 지닌 미국의 아티스트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한국의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박진영(J.Y.Park)이 최초의 컬래버 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글로벌 KATSEYE(캣츠아이)는 미국프로풋볼(NFL)팀 LA램스 치어리더와의 컬래버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이어온 아일릿(ILLIT), 라이즈(RIIZE), 투어스(TWS), 영파씨(YOUNG POSSE)는 글로벌 루키답게 신선한 무대 퍼포먼스로 박수를 이끌었다.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진 &lsquo;마마 어워즈&rsquo;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돔구장을 함성으로 메웠다. 22일 챕터1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로봇독의 &lsquo;테마(THEME) 스테이지&rsquo;를 시작으로, 에스파 &lsquo;카리나&rsquo;, 아이브 &lsquo;레이&rsquo;, 트레저 &lsquo;요시&rsquo;, 제로베이스원 &lsquo;성한빈&rsquo;이 등장해 의미있는 오프닝을 완성했다. MZ 대통령 이영지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그리고 배우 이지아는 빅블러 시대에 걸맞는 스테이지의 전율을 선사했고,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아이브, ME:I,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채로운 컨셉의 퍼포먼스도 강렬하게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시상식을 통해 데뷔 최초 무대를 가진 이즈나도 패기 가득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은 컬래버 밴드 &lsquo;자체발광 TOENZE(투엔제)&rsquo;를 결성해 숨겨둔 악기 실력을 제대로 발산했으며, 최초로 선보인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로제의 &lsquo;APT.&rsquo;(아파트) 퍼포먼스가 열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가수별/장르별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 챕터2(23일)에도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들이 이어졌다. 최초로 시상식 호스트 도전에 나선 김태리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민 &lsquo;테마 스테이지&rsquo;에서는 챕터1 오프닝의 화두에 답을 던지는 연출로 전율을 일으켰다. 또한 &lsquo;소나기 신드롬&rsquo;을 일으킨 변우석의 최초 시상식 무대로 주목 받은 &lsquo;익스클루시브(EXCLUSIVE) 스테이지&rsquo;에서는 오랜만에 &lsquo;류선재&rsquo;로 변신한 변우석의 완벽한 무대가 객석을 뒤흔들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영화 &lsquo;로미오와 줄리엣&rsquo;을 모티브로 9명의 로미오로 변신, 비극적 스토리를 재해석하며 종합예술과도 같은 고퀄리티의 &lsquo;시네마틱 스테이지&rsquo;를 완성했다. (여자)아이들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lsquo;메가(MEGA) 스테이지&rsquo;를 꾸미며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또 다른 우주의 에스파들과 만난 에스파의 무대 역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비비(BIBI)의 밤양갱 무대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순식 간에 달달하게 만들었다. INI, MEOVV의 무대들도 좌중을 압도했다. 세븐틴은 &lsquo;2024 MAMA AWARDS&rsquo;에서 로봇과 함께하는 &lsquo;마에스트로&rsquo;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환호하는 K팝 시대를 이끈 컬처 아이콘 지드래곤의 첫 솔로 컴백 무대와 함께 태양, 대성이 무대에 오르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시간을 초월하는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매년 드라마틱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총망라한 연출로 새로운 도전을 해온 &lsquo;MAMA AWARDS&rsquo;는 올해 센터 스테이지에서 360도 무대를 선보였으며, LED를 활용한 스테이지 구성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이 밖에도 LA 돌비씨어터와 연이 깊은 오스카 수상 경력을 지닌 할리우드 배우 더스틴 호프만과 정이삭 감독 외에 배우 데이바인 조이 랜돌프, 가수 랜스 베이스가 깜짝 미국 시상자로 등장했으며, 영화배우 미미 로저스,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를 비롯해 박찬호가 시상식을 관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공명, 곽동연, 김민하, 김혜준, 나가노 메이, 나영석, 덱스, 마동석, 문상민, 박서준, 변우석, 서인국, 설인아, 안재현, 오상욱, 이주빈, 이준호, 이지아, 임시완, 정호연, 조유리, 최현욱, 홍진경 등 월드클래스급 시상자 유니버스를 완성하며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에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K-POP 컬처 플랫폼 Mnet Plus(엠넷플러스)와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팬들이 선택한 &lsquo;팬스 초이스(FANS' CHOICE)&rsquo; 부문 시상이 이뤄졌으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음원/음반 성적 등 글로벌 지표를 기반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4개 부문으로 이뤄진 대상 외에 가수별/장르별 부문, 특별상 등 글로벌 팬심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lsquo;올라운드 시상식&rsquo;으로 확고히 했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투표집계 및 결과 산출 과정은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삼일PwC의 검증을 받았다.&lsquo;올해의 가수&rsquo;는 세븐틴(SEVENTEEN)이 수상하며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다른 대상인 &lsquo;올해의 노래&rsquo;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수상했으며, 세븐틴(SEVENTEEN) &lsquo;SEVENTEENTH HEAVEN&rsquo;이 &lsquo;올해의 앨범&rsquo;을 수상했다.&lsquo;올해의 팬스 초이스&rsquo;는 지민(Jimin)이 수상했다. 또한 &lsquo;남자 신인상&rsquo;에 투어스(TWS), &lsquo;여자 신인상&rsquo; 아일릿(ILLIT), &lsquo;남자 그룹상&rsquo; 세븐틴(SEVENTEEN), &lsquo;여자 그룹상&rsquo; 에스파(aespa), &lsquo;남자 가수상&rsquo; 정국(Jung Kook), &lsquo;여자 가수상&rsquo;은 아이유(IU)가 수상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lsquo;베스트 코레오그래피&rsquo;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lsquo;월드 와이드 케이코너스 초이스&rsquo;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또한 내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 CJ ENM의 &lsquo;2025 비저너리&rsquo; 문을 여는 첫 시상인 &lsquo;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rsquo;에 지드래곤(G-DRAGON)이 첫 주인공이 되었다.K팝 시상식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한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는 세대와 국경의 경계를 넘어서 음악으로 하나되는 연말 최대의 축제로서 글로벌 음악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아티스트들이 한껏 무대를 즐기는 시상식으로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한편, &lsquo;마마 어워즈&rsquo;는 1999년 Mnet &lsquo;영상음악대상&rsquo;으로 출발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을 선언하며 &lsquo;Mnet ASIAN MUSIC AWARDS&rsquo;로 변경했다. 2022년 &lsquo;마마 어워즈&rsquo;로 리브랜딩을 단행했으며, 전 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lsquo;선한 영향력&rsquo;을 지속하여 보여주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미국 진출 #역대급 컬래버…’2024 마마 어워즈’, 화려한 막 내려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d575290e-fe4f-40aa-8c10-1c1b72b80cc6.jpg">﻿사진 =&nbsp; MBC방송캡쳐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2회 만에 강렬한 전개와 섬세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2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과 홍희주(채수빈)의 복잡한 관계와 긴장감 넘치는 대립이 그려지며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 홍희주는 변조된 목소리로 남편 사언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협박을 이어갔다. 하지만 협박 사실이 드러날까 두려워하는 모습은 그녀가 숨기고 있는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백사언은 희주의 사고 차량과 협박범이 남긴 단서를 추적하며 점점 사건의 진실에 다가갔다. 희주는 대학 시절 선배 지상우(허남준)와 법원에서 재회하며 잠시 안정을 찾는 듯했지만, 이를 알게 된 사언은 그녀의 동선을 감시하며 불안을 드러냈다. 이들의 복잡한 관계는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한편, 희주의 어머니 김연희(오현경)는 딸에게 란제리를 선물하며 남편과의 관계 회복을 강요해 가족 간 갈등을 암시했다. 희주는 이를 계기로 다시 사언에게 협박 전화를 걸었고, 자신의 신체 사진을 전송하며 그를 도발했다. 사언은 이를 통해 협박범의 진짜 목적과 희주가 처한 위협을 직감했지만, 끝내 그녀의 속내를 읽지 못한 채 고뇌를 이어갔다. 방송 후반부, 사언이 집으로 돌아와 희주를 몰아세우며 남긴 "네가 벗을래, 내가 벗길까"라는 대사는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을 암시했다. 희주의 긴장감 넘친 반응과 사언의 날카로운 추리가 맞물리며 극적인 엔딩을 장식했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섬세한 연기와 강렬한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희주가 뉴스 속에서 자신이 폭발 테러 용의자로 지목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 3회는 오는 29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협박범의 정체와 사언과 희주의 관계 변화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끝없는 반전과 인물 간 심리전을 예고하며, 드라마는 앞으로도 강렬한 전개를 이어갈 전망이다.

"네가 벗을래, 내가 벗길까" 지거전, 채수빈과 유연석 밀당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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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545 float-center" data-idxno="48954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제니 / 사진=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653/ian-1732407020-955141.jpg" />
<figcaption>제니 / 사진=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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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lsquo;2024 MAMA AWARDS&rsquo;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제니는 지난 22~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lsquo;2024 MAMA AWARDS&rsquo;(이하 &lsquo;MAMA&rsquo;)에서 &lsquo;팬스 초이스 여자 TOP 10&rsquo;(FANS&rsquo; CHOICE FEMALE TOP 10) 부문과 &lsquo;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솔로&rsquo;(BEST DANCE PERFORMANCE FEMALE SOLO)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squo;MAMA&rsquo; 측은 &lsquo;팬스 초이스 여자 TOP 10&rsquo; 부문을 수상한 제니에 대해 &ldquo;새로운 솔로곡 &lsquo;Mantra&rsquo;(만트라)로 세계 음악 시장을 강타, 글로벌 음원 파워를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rdquo;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제니는 스페셜 싱글 &lsquo;You &amp; Me&rsquo;로 &lsquo;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솔로&rsquo;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lsquo;퍼포먼스 퀸&rsquo;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squo;You &amp; Me&rsquo;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61개 국가/지역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음원 차트를 정복했고, 하루 만에 뮤직비디오 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역대급 파급력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제니는 지코와 함께 호흡을 맞춘 &lsquo;SPOT! (feat. JENNIE)&rsquo;으로 &lsquo;베스트 컬래버레이션&rsquo;(BEST COLLABORATION), &lsquo;베스트 랩 &amp; 힙합 퍼포먼스&rsquo;(BEST RAP &amp; HIPHOP PERFORMANCE)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제니는 내년 4월 11일부터 약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lsquo;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rsquo;(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솔로 자격으로 4월 13일과 20일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제니, ‘MAMA’ 2관왕…‘팬스 초이스 여자 TOP 10’·‘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솔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901/ian-1732422905-237690.jpg"> 에스파가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에서 대상을 포함한 총 6관왕에 올랐다.에스파는 11월 22~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개최된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이하 &lsquo;마마&rsquo;)에서 대상 &lsquo;송 오브 더 이어&rsquo;를 포함해 &lsquo;베스트 피메일 그룹&rsquo;, &lsquo;베스트 걸그룹 퍼포먼스&rsquo;, &lsquo;베스트 코레오그래피&rsquo;, &lsquo;베스트 뮤직비디오&rsquo;, &lsquo;팬스 초이스&rsquo; 상까지 무려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이번 시상식의 최다관왕에 등극했다.이날 에스파는 &ldquo;앞으로도 좋은 음악 나올 수 있게 더 노력하고 잘해보겠다&rdquo;라며 &ldquo;올해 목표가 대상 수상이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팬 여러분과 함께 상을 나눌 수 있어서 기분 좋다. 17일이 데뷔 4주년이었는데 이 상을 마이(팬덤명)들에게 꼭 선물해 주고 싶다&rdquo;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올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lsquo;슈퍼노바&rsquo;로 멜론 주간 차트에서 1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금까지도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에스파는 또 다른 타이틀 곡 &lsquo;아마겟돈&rsquo;과 최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lsquo;위플래시&rsquo;까지 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lsquo;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rsquo;, &lsquo;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rsquo;, &lsquo;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rsquo;에 이어 이번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까지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연이은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에스파 ‘마마’서 대상 포함 총 6관왕... 물만난 커리어하이 시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2110/ian-1732449904-241338.jpg"> 방송인 유재석이 블랙카드를 꺼냈다.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lsquo;런닝맨&rsquo;은 해외여행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lsquo;이토록 친밀한 해외여행&rsquo; 레이스에 맞춰 해당 나라와 콘셉트에 맞는 사진을 찍어 시민으로부터 정답을 들어야 한다.첫 번째 장소는 파리. 멤버들은 미션을 위해 명동으로 향했다. 쇼핑 삼매경에 빠져 있던 와중 유재석이 적극적으로 쇼핑을 주도했다. 특히 김종국은 &ldquo;우리 국종이 옷 좀 사줘야지&rdquo;라는 유재석의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옷을 골라 담았다. 또 유재석이 꺼낸 카드가 상위 0.05%만 가질 수 있는 블랙카드라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멤버들이 모은 27개 아이템의 약 34만 원치 쇼핑을 개인카드로 쿨하게 결제했다. 그러면서 &ldquo;방송국도 (돈을) 아껴야 한다&rdquo;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TVis] 유재석, 상위 0.05% 블랙카드로 결제... “방송국도 돈 아껴야” (런닝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675/ian-1732407607-70798.jpg"> 배우 백성철의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백성철은 방영 중인 ENA 월화드라마 &lsquo;취하는 로맨스&rsquo;에서 유쾌하고 순수하지만,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반전 매력을 갖춘 오찬휘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lsquo;취하는 로맨스&rsquo; 5, 6회에서는 찬휘가 민주(이종원)의 조언을 얻어 울적해하는 아름(신도현)에게 위로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찬휘는 생소한 단어까지 써가며 아름을 위로하려 노력했고, 어설프지만 진심이 담긴 모습으로 아름을 감동시켰다. 뿐만 아니라, 쑥스러워하면서도 투박하게 꺾은 들꽃을 훅 건네는 순수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했다.백성철은 극 초반 토스트 트럭을 몰며 전국을 유랑하는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을 보여줬다. 모르는 사람에게 거리낌 없이 너스레를 떠는 등 능청스럽고 유쾌한 면모를 캐릭터에 녹여내며 그동안의 차분한 이미지를 벗어 던졌다. 촬영 당시 백성철은 캐릭터와 같은 높은 텐션을 유지하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극중 절친한 친구인 용주(김세정)와 함께 특수부대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늘 까불까불한 찬휘였지만,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고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다로 뛰어들며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겼다.이처럼 백성철은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아우르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겉으로는 장난기 가득해 보이지만 내면에 감춰져 있는 순수함과 특수부대 출신의 강인함을 눈빛으로 담아내는 등 한층 성장한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하는 중이다.백성철이 출연하는 &lsquo;취하는 로맨스&rsquo;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백성철, 반전 매력…‘취하는 로맨스’서 특수부대 출신 캐릭터 변신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2020/ian-1732436105-836759.jpg"> 신애라가 &lsquo;강연자들&rsquo;에 출연해 따뜻한 공감과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선보인다.오는 24일 MBC &lsquo;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rsquo;(이하 &lsquo;강연자들&rsquo;) 방송에서는 대표작 &lsquo;사랑을 그대 품 안에&rsquo; OST에 맞춰 등장한 신애라가 절친 오은영 박사와 유쾌한 인사를 나누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강연에 앞서 공개된 신애라의 화제작 장면들로 추억을 소환한 가운데, 오은영 박사가 &ldquo;차인표 씨와 다시 연기해 보고 싶지 않냐&rdquo;고 묻자 신애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곧 오은영 박사는 신애라의 따뜻한 이미지와 달리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면모를 폭로하며, 신애라-차인표 부부의 SNS 글을 분석해 그녀의 T적 성향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애라는 이번 강연에서 입양의 시작과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몰랐던 입양 현실을 진솔하게 전했다. 베이비박스에 놓인 아이들이 입양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설명하며, 아이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방청객들은 눈물을 보였다. 신애라는 &ldquo;입양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축하받아야 할 일&rdquo;이라며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호소했다.신애라의 진정성과 감동이 담긴 강연은 24일 9시 10분 MBC &lsquo;강연자들&rsquo;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