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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714/ian-1731838221-689829.jpg"> 그룹 에이티즈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데이에서 ‘베스트 송’상을 수상하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포토] 에이티즈, 에이티니 고마워

<h2>'히든페이스'·'청설' 호평…여름엔 '핸섬가이즈'·'파일럿' 흥행"검증된 작품 리메이크, 흥행 승산 있어"…"독창성 사라져" 우려도</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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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영화 &apos;히든페이스&apos;·&apos;청설&apos; 포스터</figcaption>
<blockquote>[스튜디오앤뉴,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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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최근 극장가에 외국 작품을 원작으로 한 한국 리메이크 영화가 잇따라 개봉하고 있다.
어느 정도 재미가 보장된 작품을 뼈대로 해 실패 리스크가 작은 만큼, 코로나19 이후 요동치는 영화계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개봉한 조선호 감독의 로맨스물 '청설'은 동명의 대만 작품(2009)을 리메이크한 영화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20대 청년 용준(홍경 분)이 수영장에서 마주친 여름(노윤서)에게 첫눈에 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한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97％를 기록하며 호평받고 있다. 입소문 효과로 개봉 첫째 주말보다 둘째 주말 관객 수가 증가해 누적 관객 수 7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20일 극장에 걸린 김대우 감독의 에로티시즘 스릴러 '히든페이스'는 같은 제목의 콜롬비아 영화(2014)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지휘자 성진(송승헌)과 약혼녀 수연(조여정), 그의 후배 미주(박지현) 등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욕망을 담았다.
이 영화 역시 CGV 골든에그지수 92％를 기록하고 개봉 사흘 만에 누적 관객 수 15만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앞서 6월에는 미국 영화 '터커 &amp; 데일 Vs 이블'(2010)을 리메이크한 남동협 감독의 코미디물 '핸섬가이즈'가 177만여 명을 동원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스웨덴 영화 '콕핏'(2012)을 각색한 '파일럿'은 471만여 명을 모아 여름 극장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말할 수 없는 비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정가네 목장', '먼 훗날 우리' 등 다양한 리메이크작이 관객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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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영화 &apos;핸섬가이즈&apos;와 원작 영화 &apos;터커 &amp; 데일 Vs 이블&apos;</figcaption>
<blockquote>[스튜디오앤뉴, 콘텐츠판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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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들이 잇따라 리메이크작을 내놓는 데는 잘 만들어진 원작을 우리 정서에 맞게 재구성한 작품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내세운 신작보다 흥행 면에서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영화관에 가는 일이 일종의 '이벤트'가 된 요즘 관객은 기왕이면 보다 검증된 작품을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라며 "어떤 이야기를 관객이 좋아할지 종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해외에서) 흥행에 성공한 원작을 리메이크하는 것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핸섬가이즈'와 '파일럿', '히든페이스'의 경우 원작이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리메이크작이라고 해도 관객들 입장에선 새로운 영화나 다름없다"면서 "앞으로 이런 숨은 보석을 발굴해 리메이크하는 사례가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리메이크 열풍이 한국 영화 고유의 독창성을 떨어트리고 스토리의 다양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또 다른 영화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개봉한 영화 중 상당수가 해외 영화를 리메이크하거나 웹툰과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인데,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참신하고 날카로운 이야기가 나오지 못한다"면서 "지나치게 안정성을 추구하다 좋은 신인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가 묻힐 수 있다"고 꼬집었다.
리메이크작이 원작의 '이름값'에만 기대 모방하는 데 그칠 경우 오히려 관객의 반감을 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아무리 뛰어난 명작을 리메이크하더라도 지금 세대의 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염두에 두는 게 중요하다"라며 "앞서 '동감'이 그걸 하지 못해 혹평을 듣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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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한국 영화 &apos;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apos; 포스터(왼쪽)와 원작 대만 영화 포스터</figcaption>
<blockquote>[영화사테이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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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bo@yna.co.kr

어? 어디서 봤던 영환데…극장가 대세 된 '리메이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859/ian-1732419020-53381.jpg"> 그룹 투어스의 신보 타이틀 곡 &lsquo;마지막 축제&rsquo;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됐다.투어스는 23일 공식 SNS에 &lsquo;#마지막축제챌린지&rsquo;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첫 번째 싱글 &lsquo;라스트 벨&rsquo; 타이틀곡 &lsquo;마지막 축제&rsquo;의 후렴 부분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약 34초 분량의 영상은 졸업식 날 교실 풍경이 펼쳐진 가운데 교복을 입은 신유와 도훈이 등장해 아련한 감성을 끌어올린다. 이어 몽환적인 사운드에 아프로비트 리듬이 점점 고조되고 두 사람의 여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이 보는 이를 흥겹게 한다.

아울러 &ldquo;끝이 아닌 시작에 서 있다고 네게 말해줄래&rdquo;라는 노랫말을 통해 &lsquo;마지막 축제&rsquo;가 지닌 메시지와 그 분위기가 전달된다. 헤어지는 아쉬움 속에서도 계속 이어질 새로운 관계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투어스의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면모가 기대된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ldquo;투어스가 청량한 매력은 물론, 그보다 확장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rdquo;이라며 &ldquo;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서 이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rdquo;이라고 전했다.&lsquo;마지막 축제&rsquo;는 졸업을 앞두고 친구에게서 새로운 감정을 느낀 투어스가 한 사람만을 위한 마지막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투어스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부른 동명의 히트곡 스토리 얼개를 이어받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lsquo;마지막 축제&rsquo;가 담긴 투어스의 싱글 1집 &lsquo;라스트 벨&rsquo;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컴백 D-1’ 투어스, 신곡 ‘마지막 축제’ 챌린지 유발할까... 일부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599/ian-1732403420-966327.jpg"> 권성동 의원이 아내를 자랑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lsquo;가보자고&rsquo; 시즌3에서는 5선 국회의원 권성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성경과 럭키가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김성경은 &ldquo;이준석 의원에게 권성동 의원은 어떤 분이냐고 물었다&rdquo;며 &ldquo;말이 잘 통한다&rdquo;고 했다.권성동 의원의 아내는 &ldquo;당 행상 때 봤다&rdquo;고 했고, 이에 권성동은 &ldquo;욕하기 뭐하니 칭찬한 거 아니냐&rdquo;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권성동 의원은 &ldquo;저 대신 지역구 활동을 많이 한다. 다들 저보다 우리 집사람이 더 좋다고 할 정도&rdquo;라고 아내 자랑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이준석, 권성동 의원 아내가 극찬... “집사람이 좋아해” (가보자고)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895/ian-1732422305-699667.jpg">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박지윤은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반 고흐 작품 전시회에 방문한 모습이다. 그는 노희영 대표 등과 만나며 문화생활을 즐겼다. 특히 최근 살이 빠진 듯 날카로운 턱선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한편 박지윤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2009년에 결혼했으나 2023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쌍방 상간소 이후 이혼 소송 중이다. 슬하엔 1남 1녀를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최동석 맞소송’ 박지윤, 살 빠진 듯 V라인... 문화 생활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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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547 float-center" data-idxno="48954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여자)아이들"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799/ian-1732416005-432340.jpg" />
<figcaption>(여자)아이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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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2024 MAMA에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상을 받았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lsquo;2024 MAMA AWARDS&#39;에 참석해 &#39;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39;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여자)아이들은 수상 후 &ldquo;처음으로 보컬 상을 받는 것 같은데 항상 멋있는 퍼포먼스와 좋은 목소리 들려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네버버(팬덤 애칭) 너무 감사하다&quot;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민니, 우기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전날 수상한 팬스초이스에 이어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상까지 총 2관왕에 오르며 &lsquo;2024 MAMA AWARDS&#39;에서 올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정규 2집 &lsquo;2&rsquo;의 타이틀곡 &lsquo;Super Lady&#39;(슈퍼 레이디)와 올해 음원차트를 접수한 최고의 역주행 곡으로 손꼽히는 &#39;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39;(Fate)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들은 대규모 댄서들과 함께 메가 스테이지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lsquo;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lsquo;에서 &lsquo;2024 그랜드 레코드&rsquo;와 &#39;베스트 아티스트&#39; 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고, 우기는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받는 등 연말 시상식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nbsp;

(여자)아이들,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수상 "멋있는 무대, 좋은 가수 되겠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905/ian-1732423820-372461.jpg">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292만원 코트를 자랑했다. 이솔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lsquo;윈터솔이 가을부터 겨울까지 쭉입는 아우터 골라왔어요. 같이 입어요. 내돈내산, 쇼핑하울&rdquo;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이솔이는 292만 6000원 상당의 고가 브랜드 크롭 코트를 소개하며 &ldquo;내가 좋아하는 옷&rdquo;이라고 말했다. 이솔이는 &ldquo;이 브랜드 옷을 입어볼 수 있는 편집숍이나 매장의 거의 없다&rdquo;라며 &ldquo;크리스마스와 2월 생일 선물을 당겨 받겠다고 남편한테 약속하고 열심히 모아온 상품권으로 받은 선물&rdquo;이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ldquo;크롭이다 보니까 겨울에 어떻게 입냐 하지만, 밑 부분이 넓기 때문에 두껍게 입어도 부해 보이지 않는다&rdquo;라고 덧붙였다.또 이솔이는 &ldquo;하이엔드 브랜드에 소장 가치가 있고, 소재와 핏, 패턴이 미니멀하고 클래식한테 은은한 곡석이 들어가서 상당히 우아한 제품&rdquo;이라며 본인의 &lsquo;최애템&rsquo;이 된 이유를 밝혔다.한편 박성광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박성광 통크네… ♥이솔이한테 292만 원 코트 선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637/ian-1732406104-309442.jpg"> 가수 은지원이 재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lsquo;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rsquo; (이하 &lsquo;살림남&rsquo;)에서는 MC 은지원과 백지영의 특별한 회동이 이뤄졌다.이날 백지영은 은지원이 한 방송에서 한 발언 때문에 놀랐다며 &ldquo;애 있는 여자도 정말 괜찮아?&rdquo;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ldquo;난 괜찮다. 수고를 덜어준 거잖아&rdquo;라고 답했다. 백지영은 &ldquo;난 그렇게 생각하는 네가 멋있다&rdquo;고 놀라워했다.은지원은 &ldquo;다 큰 예쁜 애가 있으면 내 자식처럼 똑같이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서 더 (결혼이) 늦으면 혼자 살아야 하지 않나. 실버타운 가야지&rdquo;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ldquo;그렇지 않다. 너 얼굴이 어리다. 무슨 실버타운이냐&rdquo;라고 만류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은지원 “자녀 있는 여자? 오히려 OK... 내 자식처럼 키울 것” (살림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901/ian-1732422905-237690.jpg"> 에스파가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에서 대상을 포함한 총 6관왕에 올랐다.에스파는 11월 22~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개최된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이하 &lsquo;마마&rsquo;)에서 대상 &lsquo;송 오브 더 이어&rsquo;를 포함해 &lsquo;베스트 피메일 그룹&rsquo;, &lsquo;베스트 걸그룹 퍼포먼스&rsquo;, &lsquo;베스트 코레오그래피&rsquo;, &lsquo;베스트 뮤직비디오&rsquo;, &lsquo;팬스 초이스&rsquo; 상까지 무려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이번 시상식의 최다관왕에 등극했다.이날 에스파는 &ldquo;앞으로도 좋은 음악 나올 수 있게 더 노력하고 잘해보겠다&rdquo;라며 &ldquo;올해 목표가 대상 수상이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팬 여러분과 함께 상을 나눌 수 있어서 기분 좋다. 17일이 데뷔 4주년이었는데 이 상을 마이(팬덤명)들에게 꼭 선물해 주고 싶다&rdquo;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올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lsquo;슈퍼노바&rsquo;로 멜론 주간 차트에서 1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금까지도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에스파는 또 다른 타이틀 곡 &lsquo;아마겟돈&rsquo;과 최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lsquo;위플래시&rsquo;까지 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lsquo;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rsquo;, &lsquo;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rsquo;, &lsquo;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rsquo;에 이어 이번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까지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연이은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에스파 ‘마마’서 대상 포함 총 6관왕... 물만난 커리어하이 시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617/ian-1732404305-757512.jpg"> &lsquo;열혈사제2&rsquo; 김남길이 성준의 도발로 이뤄진 &lsquo;불타는 성모상&rsquo;에 충격을 받고 결의를 다졌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lsquo;열혈사제2&rsquo; 6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세상에 숨은 악마들의 존재감을 느끼며 다시금 싸움의 태세를 다지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열빙어(오희준)를 쫓아 마약 포장 창고까지 오게 된 김해일, 구대영(김성균), 구자영(김형서)은 비록 박대장(양현민) 위 진짜 보스의 이름을 알아내지는 못했지만, 마약 볼보이들을 일망타진한 뒤 마약들을 싹 압수했다며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이도 잠시 압수한 약을 숨긴 후, 김해일은 송할머니(변중희) 일로 경찰서에서 소란을 일으켜 이교장(이대원)에게 외출 금지령을 받은 채도우(서범준)의 부탁으로 송할머니 집에 갔고, 죽은 채로 누워있는 송할머니를 보고 경악했다. 송할머니 집으로 뛰어온 채도우는 오열했고, 김해일은 감식 결과를 대충 덮고 화장하려는 형사들을 보며 의문을 품었다. 김해일은 할머니 몸에서 역한 휘발유 냄새가 났고, 손톱 아래 무언가가 끼어 있었으며, 입가에는 거품 흔적들이 있었다며, 독살이나 중독사 관련 부검을 해야 하지 않냐고 격분했지만, 형사들은 요지부동의 모습을 보여 김해일을 분노하게 했다.이에 김해일은 송할머니가 일하는 곳이 수상하다는 채도우의 말을 떠올리며 사업자등록증의 주소를 찾아가 몰래 동태를 살폈다. 이때 서울경찰청 마약 특수팀이 들이닥쳤지만, 특수팀은 마약이 아닌 싸구려 의약품 원료들만 발견됐다며 철수했다. 그 사이 남두헌(서현우)은 자신의 차에 달린 추적기를 확인한 후 김홍식에게 마약 공장을 치려고 한 인물이 자신의 뒷조사를 하고 있는 박청장(정기섭) 이라고 알렸고, 김홍식은 2년 전 카르텔에서 마약 탐지견들의 후각을 마비시키는 향을 발견했다고 전해 남두헌을 놀라게 했다. 또한 남두헌이 빼앗긴 약에 대해 걱정하자 김홍식은 &ldquo;신부가 아까울 걸요?&rdquo;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순간 자신들이 압수한 마약이 가짜라는 것을 파악한 김해일, 구대영, 구자영의 모습이 펼쳐졌다.결국 김해일은 송할머니가 일했던 장소로 구벤져스를 불러 잠복에 나섰고, 구자영이 송할머니 시신에서 발견된 이상한 점에 대해 카시닌을 제조한 것이라고 단언하자, &ldquo;저놈들이랑 같은 편이 되어서 저 안에 들어가는 것밖엔 방법이 없어&rdquo;라며 &lsquo;언더커버 계획&rsquo;을 알렸다. 그 사이 김해일은 경찰이 송할머니 아들의 시신 인수 거부를 이유로 시신을 바로 화장한 것에 분노했고, 괴로워하는 채도우에게는 &ldquo;악마는 그림에서 나오는 것만큼 검지 않아. 검지 않아서 자기가 악마인 줄 깨닫지 못하고 더 뉘우치지 않지. 앞으론 그런 악마들하고 싸워야 될 거야&rdquo;라고 해 울림을 안겼다.마약 카르텔에 들어갈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김해일은 우연히 경찰서 수배 명단에서 구대영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발견한 후 &lsquo;언더커버&rsquo; 계획의 시작을 선포했다. 이에 더해 김해일은 수배 전단지에서 한 명은 동남아 출신, 또 한 명은 110kg 체중, 그리고 여자친구의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을 읊었고, 이에 구대영, 구자영, 쏭삭(안창환), 오요환(고규필)이 투입됐다. 그리고 성당으로 돌아온 김해일은 &ldquo;제 앞에 당신의 길을 바르게 놓아주소서&rdquo;라며 간절하게 기도를 했지만, 기도가 끝난 순간 이명증세가 일어나 괴로워했고, 겨우 약을 집어 먹었지만 쓰러지고 말았다.반면 같은 시각, 차 뒷자리에 타서 깜짝 잠이 든 박청장은 김홍식의 부하에 의해 처리를 당했고, 밖에서 들리는 소란한 소리에 눈을 뜬 김해일은 &ldquo;불이야&rdquo;라는 소리와 함께 신학교의 성모상이 불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자신의 펜트하우스에서 지켜보던 김홍식이 &ldquo;지옥 맛보기입니다. 신부님&rdquo;이라는 독백을 던진 가운데 밖으로 나온 김해일이 불타오르는 성모상을 보고 충격에 휩싸여 궁금증을 키웠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순간최고 15.2%, 전국 12.8%, 수도권 12.6%를 기록하며 전국 시청률 자체 최고를 경신한 데 이어 금토 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열혈사제2’ 김남길, 성준 도발에 결의... 불타는 성모상 ‘충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677/ian-1732407609-641163.jpg"> 가수 민경훈의 결혼식장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lsquo;아는 형님&rsquo;(이하 &lsquo;아형&rsquo;)에서는 멤버들이 민경훈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결혼식 사회는 김희철이 맡아 분위기를 주도, 민경훈은 혼인서약서 낭독을 통해 &ldquo;우리 같이 잘 걸어가고 있는 거 맞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서도 손잡고 산책하자고 했던 약속 꼭 지키자&rdquo;며 아내에게 애정을 드러냈다.민경훈의 아내 역시 혼인서약서를 통해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ldquo;우리가 함께할 날들은 평범한 행복으로 가득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연예인에 관심 없던 내가 유일하게 버즈는 좋아했고 TV도 잘 안 보던 내가 엉뚱하게 예능 PD가 됐다. 그 모든 길이 오빠를 만나러 오는 길이었다&rdquo;고 진심을 드러냈다.아내의 서약서에 민경훈은 눈물을 참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lsquo;아형&rsquo; 멤버들 역시 감동에 젖어 눈물을 훔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