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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801/ian-1731842104-760479.jpg"> 우기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 데이에서 대기석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후 멋진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포토]우기, 스케일이 남달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646/ian-1732406704-986571.jpg"> &lsquo;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rsquo;가 3%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lsquo;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rsquo; 1회는 전국 기준 3.5%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lsquo;정년이&rsquo; 1회보다 1.3%포인트 낮은 수치다. &lsquo;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rsquo;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과 여자 윤지원(정유미)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뒤 벌이는 철천&lsquo;지원&rsquo;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차트IS] 주지훈X정유미 ‘사외다’, 3%대로 출발…’정년이’보다 낮아

<h2>'올해의 앨범'으로도 선정돼 대상 2개 수상…'올해의 노래'는 에스파의 '슈퍼노바'</h2>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엠넷 주최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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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그룹 세븐틴</figcaption>
<blockquote>[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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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23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 재팬' 2일 차 행사에서 대상인 '비자 올해의 가수' 수상자로 호명됐다.
지난해 2015년 데뷔 후 처음으로 '올해의 앨범' 상을 받았고, 올해 또다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우지는 울먹이며 "상상은 자유라고 하는데, 저희한테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상상조차 못 해봤다. 끝까지 보답하며 살겠다. 변하지 않고 꿋꿋하게 가겠다"고 말했다.
호시는 "작년 대상은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는 의미로 주신 것 같은데, 올해 대상은 '세븐틴답게 앞으로 나아가라'는 의미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세븐틴은 이날 11번째 미니 앨범 '세븐틴스 헤븐'으로 4개 대상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앨범'도 함께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고의 남자 그룹', '비자 슈퍼 스테이지', '팬스 초이스 남자 톰 10' 상도 함께 받았다.
'올해의 노래'로는 에스파의 '슈퍼노바'가 선정됐다. 에스파는 '최고의 여자 그룹', '최고의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최고의 안무', '최고의 뮤직비디오', '팬스 초이스 여자 톱10' 상 등을 휩쓸며 6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팬스 초이스' 상은 전날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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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가수 지드래곤</figcaption>
<blockquote>[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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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이날 신설된 특별상인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그는 수상 직후 2014년 마마 어워즈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랩 가사를 인용해 "오랜만이네요. 마마, 큰 상을 차리나 봐"라고 익살스럽게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함께하는 빅뱅 재결합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지드래곤이 먼저 '무제'와 '파워' 무대를 선보인 뒤 전날 발표된 신곡 '홈 스위트 홈'을 부르는 가운데 태양과 대성이 등장해 무대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빅뱅의 대표곡인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를 불렀다. 이날 참석한 후배 가수들은 물론 시상자로 나선 배우들도 함께 무대를 즐겼다.
(여자)아이들의 리더 소연이 선보인 파격적인 랩 무대도 화제가 됐다.
'슈퍼레이디' 무대에 앞서 혼자 선보인 무대에서 "수진이 없이 너네가 뭐 되겠어"라는 가사를 외쳤다.
이는 2021년 학교폭력 의혹 끝에 팀을 탈퇴한 멤버 서수진을 언급한 것이다. 이외에도 '계약 종료', '관계자' 등 민감한 이슈를 모두 랩으로 풀어냈다.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변우석이 이날 드라마 속 노래 '소나기'를 불렀다.
변우석은 이날 '페이보릿 글로벌 트렌딩 뮤직' 상도 받으며 드라마 속 함께 활동한 그룹 이클립스도 언급했다.
그는 "연기자인 제가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열심히 도와주신 '선재 업고 튀어' 팀 감사하다"며 "인혁아, 현수야, 제이야, 우리 상 탔다. '지금까지 이클립스였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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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배우 변우석</figcaption>
<blockquote>[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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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양일에 걸친 주요 수상자 명단.
▲ 올해의 가수 세븐틴 ▲ 올해의 노래 에스파 '슈퍼노바' ▲ 올해의 앨범 세븐틴 '세븐틴스 헤븐' ▲ 비자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지민 
▲ 남자 가수상 정국 ▲ 여자 가수상 아이유 ▲ 남자 그룹상 세븐틴 ▲ 여자 그룹상 에스파 ▲ 남자 신인상 투어스 ▲ 여자 신인상 아일릿
▲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투어스 ▲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에스파 ▲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정국 ▲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솔로 제니 ▲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여자) 아이들 ▲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비비
▲ 비자 슈퍼 스테이지 세븐틴 ▲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에스파 ▲ 베스트 뮤직비디오 에스파 '아마겟돈' ▲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QWER ▲ 베스트 랩·힙합 퍼포먼스 지코 ·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지코 ▲ CJ 글로벌 퍼포먼스 제로베이스원 ▲ 팬스 초이스 여자 톱 10 에스파·아이브·(여자)아이들·베이비몬스터·아이유·제니·이영지·뉴진스·트와이스·유니스 ▲ 팬스 초이스 남자 톱 10 지민·정국·NCT 드림·투모로우바이투게더·제로베이스원·RM·스트레이 키즈·뷔·세븐틴·엔하이픈 ▲ 페이보릿 글로벌 남자 퍼포머 라이즈 ▲ 페이보릿 글로벌 여자 퍼포머 아이브 ▲ 페이보릿 아시안 아티스트 INI ▲ 페이보릿 글로벌 트랜딩 뮤직 변우석 ▲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 지드래곤 ▲ 인스파이어링 어치브먼트 박진영 
heeva@yna.co.kr

세븐틴, 마마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빅뱅 재결합 무대(종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982/ian-1732432805-578405.jpg"> &lsquo;생존왕 : 부족전쟁&rsquo;에서 노동 지옥에 갇혀 지칠 대로 지친 정지현이 결국 팀장 김병만을 들이받는다.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lsquo;생존왕 : 부족전쟁&rsquo;(이하 &lsquo;생존왕&rsquo;)에서는 호화 리조트 부럽지 않은 &lsquo;정글팀&rsquo; 김병만X정지현X김동준X김민지의 생존지가 공개된다. 김병만은 버려진 물탱크와 폐자재를 주워 와 세면대를 갖춘 샤워장을 만들었다. 김동준은 &ldquo;기가 막힌다. 우리 집보다 낫다&rdquo;며 감탄했다.집의 모습이 갖춰지자 정지현X김동준X김민지는 휴식을 취하려 했지만, 김병만은 무언가 또 만들기 시작했다. 용병 김민지는 &ldquo;이 팀은 끊임없이 뭘 만든다&rdquo;라며 신기해했다. 김병만은 &ldquo;끝날 때까지 이게 습관이다&rdquo;라며 무한 노동 지옥을 예고했다. 그러나 계속된 노동에 정지현은 &ldquo;너무 힘들었다. 병만이 형은 단 한 순간도 안 쉰다&rdquo;며 고개를 저었다. 그런 가운데 정글팀의 하우스를 찾은 &lsquo;피지컬팀&rsquo;&amp;&rsquo;군인팀&rsquo;에게 김병만이 야식 배달을 약속하자, 정지현은 &ldquo;배달 누가 하는데요? 형님 왜 계속 일을 벌여요!&rdquo;라고 버럭하며 폭발하고 말았다. 노동 지옥 속 결국 터져버린 팀원들과 &lsquo;악덕(?) 팀장&rsquo; 김병만의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무한 노동에 갇혀버린 정글팀의 내분(?) 현장은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lsquo;생존왕&rsquo;에서 만날 수 있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체력 고갈된 정지현, 김병만에 분노 폭발…“왜 일을 벌리냐” (생존왕)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MEOVV(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데뷔 후 첫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개최된 &#39;2024 MAMA AWARDS&#39;(이하 &#39;2024 MAMA&#39;)에 MEOVV(미야오)가 출연, 퍼포머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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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534 float-center" data-idxno="48953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407/ian-1732356005-379057.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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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양이 가면을 쓴 엘라가 첫 번째로 무대에 등장하며 팀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이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낸 멤버들 역시 압도적인 포스로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쿄세라 돔을 가득 채운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39;MEOW&#39;(미야오)로 시상식 퍼포먼스의 포문을 연 다섯 멤버는 완벽한 댄스 합과 물오른 표정 연기를 보여주며 여유롭게 무대를 장악했다. 한층 화려하고 웅장해진 댄스 브레이크 역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베일을 벗은 신곡 &#39;BODY&#39;(바디) 퍼포먼스도 공개됐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다채로운 포인트 안무는 물론, 멤버들의 힙한 제스처까지 더해져 최고의 무대가 탄생했다.

MEOVV(미야오)는 지난 22일 &#39;2024 MAMA&#39;에서 &#39;페이보릿 라이징 아티스트&#39; 상을 수상하며 데뷔 이후 처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까지 하는 영예를 안았다.&nbsp;

두 번째 싱글 &#39;TOXIC&#39;(톡식)으로 컴백한 MEOVV(미야오)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MEOVV(미야오), '2024 MAMA AWARDS' 고품격 퍼포먼스 선보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882/ian-1732421103-763615.jpg"> 유재석, 김석훈, 이이경, 박진주가 극한직업 환경공무관을 몸소 경험했다.23일 방송된 MBC &lsquo;놀면 뭐하니?&rsquo;는 &lsquo;눈 떠보니 겨울 준비&rsquo; 편으로 꾸며졌다. 유재석, 박진주, 이이경, 그리고 &lsquo;쓰레기 아저씨(쓰저씨)&rsquo; 김석훈은 환경공무관으로 변신해 낙엽 청소를, 하하, 주우재, 미주는 백화점 크리스마스 테마파크 오픈 준비 청소를 하며 겨울을 맞이했다.새벽 4시 청소를 시작한 유재석은 환경공무관에게 &lsquo;두더지 권법&rsquo; &lsquo;낙엽 장풍 쏘기&rsquo;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두더지로 변신한 유재석은 낙엽을 박박 쓸어 담으면서, 친구 김석훈에게 &ldquo;네가 &lsquo;쓰저씨&rsquo;여도 이건 몰랐을 거다&rdquo;라며 두더지 권법을 전파했다. 

유재석과 김석훈은 고된 노동 강도에 &ldquo;아이고 고되다&rdquo;라며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깨끗해진 거리를 뒤돌아보며 &ldquo;오늘 수능일인데 수험생들의 길을 청소해드리는 것 같다&rdquo;, &ldquo;우리가 큰 일한 거라니까&rdquo;라고 뿌듯해했다.쓰레기 무단투기, 심지어 거리에 버려진 아기를 발견한 사연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lsquo;인간 빗자루&rsquo;가 된 이이경과 박진주는 낙엽을 손으로 쓸어 담던 중 낙엽과 함께 파묻힌 담배꽁초, 쓰레기 악취에 당황했다. 이이경은 제설함 속에 버려진 쓰레기를 발견하고 한탄하기도 했다. 심지어 환경공무관은 청소를 하던 중 유기된 아기를 두 번이나 발견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이경은 &ldquo;상상도 못한 답이 나왔다. 어떻게 이 일을 쉽게 보겠나? 아무나 할 수 없다&rdquo;라며 탄식했다. 훈훈한 일화도 있었다. 환경공무관은 눈을 치우고 있을 때 따뜻한 커피를 준 학생들의 일화도 덧붙였다.새벽 청소 중 거리에서 쉴 수밖에 없는 환경공무관의 상황도 눈길을 끌었다. 환경공무관은 &ldquo;일하다가 잠깐 커피 한 잔 하면 멀리서 (민원 넣을) 사진을 찍는다&rdquo;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ldquo;아이고 쉬시기도 해야지&rdquo;라며 안타까워했다.낙엽 봉투를 수거하며 또 한번 땀을 뺀 유재석과 김석훈은 종로 쓰레기들이 모두 모이는 창신동 기동대(집하장)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원래 채석장으로 사용됐던 곳이었다. 유재석은 &ldquo;여기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네&rdquo;라며 놀라워했다. 멤버들은 낙엽만 따로 모으는 분류 작업을 했다. 물에 젖은 낙엽의 무게는 생각보다 무거웠고, 남은 체력을 모두 쏟아부어 청소를 마무리했다.새벽 노동 후 유재석, 김석훈, 박진주, 이이경은 아침밥을 먹으러 갔다. 이이경은 이영애와 24년 전 조성모의 &lsquo;가시나무&rsquo;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김석훈의 과거를 듣고 놀라워하며 &ldquo;지금이야 이렇게 계시는거지(?)&rdquo;라고 친근한 &lsquo;쓰저씨&rsquo;가 된 김석훈을 바라봤다. 김석훈은 &ldquo;데뷔하고 세 번째로 바빠&rdquo;라고 제 3의 전성기 근황을 말하며, 더 바쁜 유재석을 리스펙트했다. 그 와중에 유재석은 이이경이 나온 방송을 챙겨봤다며 말했고, 불교TV에도 나가겠다는 이이경을 향해 &ldquo;내가 아는 사람 나오면 다 봐. 나한테 다 걸리지&rdquo;라며 사각지대란 없는 예능계 CCTV 위엄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하하, 주우재, 미주는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백화점 크리스마스 테마파크 오픈 준비를 시작했다. 동심을 자극하는 공간이 눈 앞에 펼쳐졌고, 하하는 세 아이들을, 주우재는 조카를 떠올리며 청소 의지를 불태웠다. 주우재는 큰 키를 이용해 지붕 위 쌓인 먼지를 털어냈고, 하하는 카펫 청소를 담당했다. 미주는 바닥에 붙은 껌과의 전쟁을 펼쳤다. 디자인 팀과 조형물들을 정리하고 있을 때 조명이 켜졌고, 세 사람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며 겨울 맞이를 완료했다.이날 방송된 &lsquo;놀면 뭐하니?&rsquo;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2%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시청률은 2.5%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최고의 1분은 새벽 낙엽 청소를 마친 후 기진맥진한 채 아침백반을 먹는 유재석, 김석훈, 박진주, 이이경의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5.5%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유재석, 새벽 4시부터 청소 시작... 두더지 권법에 ‘폭소’ (놀뭐)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764/ian-1732413305-480153.jpg"> &lsquo;위키드&rsquo;가 주말 폭발적인 관객 증가세를 보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lsquo;위키드&rsquo;는 첫 토요일인 지난 23일 21만 48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5만 5277명이다.본격적인 주말에 들어서면서 관객 유입세가 가팔라진 모양새다. 실제 이날 &lsquo;위키드&rsquo;의 일 관객수는 전날(9만 852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오프닝스코어(8만 4931명)와 비교하면 2.5배를 웃돈다.실관람객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lsquo;위키드&rsquo;의 CGV골든에그지수는 94%로, 박스오피스 2, 3위에 자리한 &lsquo;히든페이스&rsquo;, &lsquo;글래디에이터 Ⅱ&rsquo; 등 경쟁작보다 높게 나타났다.한편 지난 20일 개봉한 &lsquo;위키드&rsquo;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위키드’, 관객 호평 속 관객수 급증…개봉일比 2.5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nbsp;금토드라마&nbsp;&lsquo;열혈사제2&rsquo;&nbsp;김남길이&nbsp;&lsquo;최강 빌런&rsquo;&nbsp;성준의 도발로 이뤄진&nbsp;&lsquo;불타는 성모상&rsquo;에 충격을 받고,&nbsp;결의를 다지는&nbsp;&lsquo;울분 엔딩&rsquo;으로 안방극장을 휘감았다.

지난&nbsp;23일(토)&nbsp;방송된&nbsp;SBS&nbsp;금토드라마&nbsp;&lsquo;열혈사제2&rsquo;(극본 박재범,&nbsp;연출 박보람,&nbsp;제작 스튜디오S,&nbsp;빅오션ENM,&nbsp;레드나인픽쳐스,&nbsp;길스토리이엔티) 6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nbsp;15.2%,&nbsp;전국&nbsp;12.8%,&nbsp;수도권&nbsp;12.6%를 기록하며 전국 시청률 자체 최고를 경신한 데 이어 금토 드라마&nbsp;1위를 수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49&nbsp;시청률은&nbsp;3.8%로 토요일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에서&nbsp;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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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열혈사제2&rsquo; 6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세상에 숨은 악마들의 존재감을 느끼며 다시금 싸움의 태세를 다지는 내용이 담겼다.&nbsp;먼저&nbsp;열빙어(오희준)를 쫓아 마약 포장 창고까지 오게 된 김해일,&nbsp;구대영(김성균),&nbsp;구자영(김형서)은 비록 박대장(양현민)&nbsp;위 진짜 보스의 이름을 알아내지는 못했지만,&nbsp;마약 볼보이들을 일망타진한 뒤 마약들을 싹 압수했다며 쾌재를 불렀다.&nbsp;하지만 이도 잠시 압수한 약을 숨긴 후,&nbsp;김해일은 송할머니(변중희)&nbsp;일로 경찰서에서 소란을 일으켜 이교장(이대원)에게 외출 금지령을 받은 채도우(서범준)의 부탁으로 송할머니 집에 갔고,&nbsp;죽은 채로 누워있는 송할머니를 보고 경악했다.&nbsp;송할머니 집으로 뛰어온 채도우는 오열했고,&nbsp;김해일은 감식 결과를 대충 덮고 화장하려는 형사들을 보며 의문을 품었다.&nbsp;김해일은 할머니 몸에서 역한 휘발유 냄새가 났고,&nbsp;손톱 아래 무언가가 끼어 있었으며,&nbsp;입가에는 거품 흔적들이 있었다며,&nbsp;독살이나 중독사 관련 부검을 해야 하지 않냐고 격분했지만,&nbsp;형사들은 요지부동의 모습을 보여 김해일을 분노하게 했다.

이에 김해일은 송할머니가 일하는 곳이 수상하다는 채도우의 말을 떠올리며 사업자등록증의 주소를 찾아가 몰래 동태를 살폈다.&nbsp;이때 서울경찰청 마약 특수팀이 들이닥쳤지만,&nbsp;특수팀은 마약이 아닌 싸구려 의약품 원료들만 발견됐다며 철수했다.&nbsp;그 사이 남두헌(서현우)은 자신의 차에 달린 추적기를 확인한 후 김홍식에게 마약 공장을 치려고 한 인물이 자신의 뒷조사를 하고 있는 박청장(정기섭)&nbsp;이라고 알렸고,&nbsp;김홍식은&nbsp;2년 전 카르텔에서 마약 탐지견들의 후각을 마비시키는 향을 발견했다고 전해 남두헌을 놀라게 했다.&nbsp;또한 남두헌이 빼앗긴 약에 대해 걱정하자 김홍식은&nbsp;&ldquo;신부가 아까울 걸요?&rdquo;라고 웃음을 터트렸고,&nbsp;순간 자신들이 압수한 마약이 가짜라는 것을 파악한 김해일,&nbsp;구대영,&nbsp;구자영의 모습이 펼쳐졌다.

결국 김해일은 송할머니가 일했던 장소로 구벤져스를 불러 잠복에 나섰고,&nbsp;구자영이 송할머니 시신에서 발견된 이상한 점에 대해 카시닌을 제조한 것이라고 단언하자, &ldquo;저놈들이랑 같은 편이 되어서 저 안에 들어가는 것밖엔 방법이 없어&rdquo;라며&nbsp;&lsquo;언더커버 계획&rsquo;을 알렸다.&nbsp;그 사이 김해일은 경찰이 송할머니 아들의 시신 인수 거부를 이유로 시신을 바로 화장한 것에 분노했고,&nbsp;괴로워하는 채도우에게는&nbsp;&ldquo;악마는 그림에서 나오는 것만큼 검지 않아.&nbsp;검지 않아서 자기가 악마인 줄 깨닫지 못하고 더 뉘우치지 않지.&nbsp;앞으론 그런 악마들하고 싸워야 될 거야&rdquo;라고 해 울림을 안겼다.

마약 카르텔에 들어갈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김해일은 우연히 경찰서 수배 명단에서 구대영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발견한 후&nbsp;&lsquo;언더커버&rsquo;&nbsp;계획의 시작을 선포했다.&nbsp;이에 더해 김해일은 수배 전단지에서 한 명은 동남아 출신,&nbsp;또 한 명은&nbsp;110kg&nbsp;체중,&nbsp;그리고 여자친구의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을 읊었고,&nbsp;이에 구대영,&nbsp;구자영,&nbsp;쏭삭(안창환),&nbsp;오요환(고규필)이 투입됐다.&nbsp;그리고 성당으로 돌아온 김해일은&nbsp;&ldquo;제 앞에 당신의 길을 바르게 놓아주소서&rdquo;라며 간절하게 기도를 했지만,&nbsp;기도가 끝난 순간 이명증세가 일어나 괴로워했고,&nbsp;겨우 약을 집어 먹었지만 쓰러지고 말았다.

반면 같은 시각,&nbsp;차 뒷자리에 타서 깜짝 잠이 든 박청장은 김홍식의 부하에 의해 처리를 당했고,&nbsp;밖에서 들리는 소란한 소리에 눈을 뜬 김해일은&nbsp;&ldquo;불이야&rdquo;라는 소리와 함께 신학교의 성모상이 불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nbsp;자신의 펜트하우스에서 지켜보던 김홍식이&nbsp;&ldquo;지옥 맛보기입니다.&nbsp;신부님&rdquo;이라는 독백을 던진 가운데 밖으로 나온 김해일이 불타오르는 성모상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nbsp;&lsquo;울분 충격&rsquo;&nbsp;엔딩을 선사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nbsp;SBS&nbsp;금토드라마&nbsp;&lsquo;열혈사제2&rsquo; 7회는&nbsp;11월&nbsp;29일(금)&nbsp;밤&nbsp;10시에 방송된다.&nbsp;

‘열혈사제2’ 김남길-성준, ‘강 대 강’의 만남 이뤄질까?...궁금증 UP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2007/ian-1732434904-915711.png"> 배우 최윤라가 24일 결혼했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최윤라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최윤라는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여러 차례 웨딩 화보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예비신랑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윤라의 결혼 소식에 드라마 &lsquo;며느라기&rsquo;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하선은 &ldquo;아이고 곱다 우리 시누&rdquo;라고 댓글을 달며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최윤라는 지난 2017년 JTBC 드라마 &lsquo;언터쳐블&rsquo;로 데뷔해 영화 &lsquo;상의원&rsquo;, &lsquo;밀정&rsquo;, tvN &lsquo;블라인드&rsquo;, &lsquo;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rsquo;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최윤라, 24일 결혼..박하선 “우리 시누이 곱다” 축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858/ian-1732418705-33682.jpg"> 데이식스 도운이 데뷔 초 수입을 공개했다.도운은 지난 22일 메리고라운드 채널 김종민의 웹 예능 &lsquo;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rsquo; 게스트로 출연했다. 도운이 속한 데이식스는 지난해 11월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올해 3월 발매한 미니 8집 &lsquo;포에버&rsquo; 타이틀 곡 &lsquo;웰컴 투 더 쇼&rsquo;와 수록곡 &lsquo;해피&rsquo; 9월 발표한 미니 9집 &lsquo;밴드 에이드&rsquo; 타이틀 곡 &lsquo;녹아내려요&rsquo;로 국내음원차트를 점령했다.김종민이 데이식스가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고 하자 도운은 &ldquo;많이 알아봐 주셔서 그렇게 (사랑)받고 있는 것 같은데 감사하면서도 약간의 부담감이 있다. 저도 사람인지라 마냥 착하지만은 않다&rdquo;고 너스레를 떨었다.데뷔 초 이야기도 했다. 도운은 &ldquo;초창기 때는 한 달에 3만 원 벌었다. 공연 끝나면 치킨을 먹었는데 저희끼리 장난으로 (치킨 먹고) 월급 다 썼다고 했을 정도&rdquo;라고 말했다. 이어 &ldquo;역주행 후 전과 다른 정산금 받고 가장 크게 쓴 돈은?&rdquo;이라는 질문엔 &ldquo;어머니께 차를 해드렸다. 어머니가 오래된 차를 계속 타시는 게 걱정이 됐다&rdquo;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데이식스 도운 “데뷔 초 한 달 수입=3만 원... 최근 어머니께 차 선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688/ian-1732408219-871157.jpg"> 박나래-화사, 남다른 우정 과시&hellip;&ldquo;굳이 연락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있어&rdquo; (놀토)코미디언 박나래와 그룹 마마무 화사가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lsquo;놀라운 토요일&rsquo;(이하 &lsquo;놀토&rsquo;)에는 화사가 박나래의 친구로 출연했다.이날 박나래는 주황색 점프슈트을 입고 나타나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나래는 &ldquo;내 친구랑 스타일을 맞춰봤다&rdquo;고 밝히더니 이날 등장할 친구의 제스처를 과도하게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박나래의 친구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화사였다. 화사 역시 이날 극강의 하이텐션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그런 화사의 모습에 박나래는 &ldquo;역시 내 친구&rdquo;라며 열광했다.그 가운데 화사는 박나래에 대해 &ldquo;연락을 굳이 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항상 있는 친구&rdquo;라고 밝혔다. 미리 약속을 잡지 않아도 언제든지 즉흥적으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관계라고. 화사는 &ldquo;보고 싶을 때 &lsquo;술 마시자&rsquo;고 말하는 단도직입적인 사이다&rdquo;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두 사람은 앞서 화제를 모은 &lsquo;여자들의 은밀한 파티&rsquo;(이하 &lsquo;여은파&rsquo;)를 언급하기도. 화사는 &ldquo;언니에게 오랜만에 문자가 왔는데, 주어 다 빼고 &lsquo;우리 또 하자&rsquo;라고 하더라&rdquo;라고 말했다.이에 박나래는 &ldquo;나, 한혜진, 화사 세 명이 하던 &lsquo;여은파&rsquo; 단체 대화방이 아직도 있다. 오랜만에 &lsquo;여은파&rsquo; 영상을 보는데 너무 좋고 행복하더라. 그래서 다른 말 다 빼고 &lsquo;우리 또 하자&rsquo;라고 문자를 보낸 것&rdquo;이라고 설명했다.그때 &lsquo;당황스럽지 않았냐&rsquo;는 질문에 화사는 &ldquo;아니다. 오히려 그 문자를 보고 엄청 웃었다. &lsquo;언니답다&rsquo;는 생각이 들더라. &lsquo;언제든지 좋다&rsquo;고 답했다&rdquo;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