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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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846/ian-1731843905-955657.jpg"> 그룹 에이티즈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데이에서 ‘WORK’로 화려한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포토] 무대 선보이는 에이티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6440/ian-1733235903-841274.jpg"> 가수 하유비가 부친상을 당했다.3일 하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dquo;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소천하셨다&rdquo;라며 &ldquo;큰 슬픔으로 한 분 한 분 연락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rdquo;고 부친상 소식을 알렸다.이어 &ldquo;부디 가시는 길 평안하시도록 기도 부탁드린다&rdquo;라고 덧붙였다.고인의 빈소는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엄수된다. 장지는 부평 승화원이다.앞서 하유비는 &ldquo;아버지가 가족들과 식사 중 갑자기 쓰러지셨다. 현재 뇌경색으로 수술 후 의식이 없으며 하루하루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시다&rdquo;고 글을 남긴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하유비는 지난 2019년 TV조선 &lsquo;내일은 미스트롯&rsquo;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싱글 앨범 &lsquo;평생 내 편&rsquo;을 발매하여 가수로 데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내일은 미스트롯’ 하유비, 부친상... “부디 평안하시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5932/ian-1733207706-832160.jpg"> 배우 최희진이 &lsquo;모퉁이를 돌면&rsquo;의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최희진은 3일 진행된 KBS2 &lsquo;모퉁이를 돌면: 드라마 스페셜 2024&rsquo;(이하 &lsquo;모퉁이를 돌면&rsquo;)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ldquo;대사들이 너무 예쁘다. 가슴에 와닿는 대사들이 너무 좋더라&rdquo;며 &ldquo;저는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성격인데 캐릭터도 그런 인물이라서 비슷한 지점을 찾으며 도전하고 싶었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실제 제 성격과 싱크로율은 70%&rdquo;라며 &ldquo;가치관은 비슷하지만 은하가 고민이나 생각은 더 깊은 느낌&rdquo;이라고 덧붙였다. 또 &ldquo;그동안 강렬한 역할들이 많았는데 배우로서 도전을 하고 싶었던 때 이 작품을 만났다&rdquo;며 &ldquo;덜어내고 담백하게 표현하고 싶어서 공부를 많이 했고 많이 성장했다&rdquo;고 했다. 그러면서 &ldquo;단막극의 경우엔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만큼 그대로 나타나는 거라서 감독님을 괴롭힐 정도로 연락했다&rdquo;고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lsquo;모퉁이를 돌면&rsquo;은 길눈 밝은 로드뷰 촬영팀 남자와 로드뷰에 찍힌 아버지를 찾아 나선 길치 여자의 동행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정건주와 최희진은 &lsquo;모퉁이를 돌면&rsquo;에서 아픈 이별을 겪은 로드뷰 촬영팀 원서후와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나선 약사 성은하 역을 각각 맡아 이들의 동행기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낼 예정이다.&lsquo;모퉁이를 돌면&rsquo;은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모퉁이를 돌면’ 최희진 “덜어내고 담백하게 표현…연기 도전”

◇ 직책보임 ▲보도본부장 안지선  ▲편성기획본부장 배현지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인사] 아이에이치큐(IHQ)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5341/ian-1733194504-239065.jpg"> 김희원 감독이 &lsquo;오징어 게임&rsquo; 시즌2와의 비교에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조명가게&rsquo;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풀 작가와 김희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신은수, 김선화가 참석했다.이날 김희원 감독은 비슷한 시기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오징어 게임&rsquo; 시즌2와의 경쟁이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ldquo;부담이 되는 건 경쟁을 했을 때다. 물론 흥행에 대한 경쟁은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다&rdquo;고 답했다.김 감독은 &ldquo;다만 제 입장에서는 (연출할 때)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없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그 부분에 있어서는 확신이 있다&rdquo;고 말했다.이어 &ldquo;&lsquo;조명가게&rsquo;의 정서는 충분히 모든 사람을 움직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제 확신이 통한다면 어떤 경쟁에서도 이길 것&rdquo;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lsquo;조명가게&rsquo;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lsquo;조명가게&rsquo;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총 8개 에피소드로 4일 4개 에피소드를 선공개한 후 2주간 매주 2개씩 오픈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조명가게’ 김희원 “‘오징어 게임2’와 경쟁? 자신 있다”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81b596a6-5727-4136-8e88-33757703c9b8.png">﻿@ we_fiftyfifty 
디시트렌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피프티피프티 
K-POP 팬들이 직접 선택한 최고의 걸그룹은 누구일까? 디시트렌드에서 주최한 ‘지금 이 시간 최고의 K-POP 걸그룹’ 인기투표가 지난 12월 1일 막을 내렸다.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피프티피프티가 44,815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는 40,082표로 2위를 기록했고, 뉴진스는 10,543표를 획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 후, 뉴진스(10,543표), QWER (881표), 프로미스나인 (517표), (여자)아이들 (362표), 아일릿(160표), 키스오브라이프(77표), 아이브(64표), 르세라핌(60표)이 뒤를 이었다. 
이번 투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최애 그룹을 응원하며 만들어낸 결과로, K-POP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기회가 됐다.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3364a28b-f43c-408e-8ecc-7f06a8a26fe9.png" style="width: 359px; height: 472px;">﻿
출처: 디시트렌드 
1위부터 5위까지, 팬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결정된 TOP5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90ce7db2-be58-4e4f-9974-9bab5c3bb23e.png">﻿
@ we_fiftyfifty 
1위: 피프티피프티 (44,815표) 
피프티피프티는 폭발적인 팬덤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짧은 데뷔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무대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다. 그룹의 음악 스타일은 세련되고 트렌디하며, 대중성과 실험성을 적절히 조화시켰다. 피프티피프티의 팬들은 이번 투표에서도 “피프티피프티는 미래의 K-POP”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그들이 앞으로 펼칠 무한한 가능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5ab8b6f1-479d-4f82-8fb5-eb511c6a00ad.png">﻿
@ aespa_official 
2위: 에스파 (40,082표)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걸그룹으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화려한 무대 연출로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발매한 앨범 ‘MY WORLD’는 주요 차트를 석권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리더 카리나는 뛰어난 리더십과 퍼포먼스로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닝닝, 윈터, 지젤 등 멤버 개개인의 매력도 돋보이며, 그룹의 팬덤은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 미국 주요 매체에서도 "K-POP의 글로벌 대표 주자"로 평가받으며 에스파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a18e5a7f-7b9c-4c61-9f78-3278bfbfea84.png">﻿
@ newjeans_official 
3위: 뉴진스 (10,543표) 
뉴진스는 차세대 K-POP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데뷔 이래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들의 음악은 청량하고 감각적이며, 기존의 K-POP 문법을 벗어난 실험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뉴진스는 올해 발매한 ‘ETA’와 ‘Cool With You’ 등으로 젊은 세대와의 강한 교감을 보여줬다. 팬덤은 주로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뉴진스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는 "K-POP의 미래를 상징하는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f4137d8e-5f96-4bbf-b161-4fc137efa0d4.png">﻿
@ qwerband_official 
4위: QWER (881표) 
QWER는 이번 투표에서 깜짝 4위에 올랐다. 이들은 독특한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두드러져 "한계 없는 무대 연출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은 인디 스타일의 감각적인 음악으로 평가받으며 새로운 K-POP의 흐름을 제시했다. 이들의 팬들은 "QWER는 대형 그룹에 뒤지지 않는 잠재력을 가진 팀"이라는 응원을 보냈다.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04ffe36f-4038-4a15-b842-7f2be45e3803.png">﻿
 @ officialfromis_9 
5위: 프로미스나인 (517표) 
프로미스나인은 끈끈한 팬덤과 특유의 개성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소극장 공연에서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전문가들은 "팬들과의 긴밀한 소통이 그룹의 주요 성장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11위부터 17위까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그룹들 
11위: 베이비몬스터 
12위: 경서예지 
13위: 다비치 
14위: 엔믹스 
15위: 미야오 
16위: 트리플에스 
17위: 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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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응원 댓글로 빛난 디시트렌드 투표 
이번 투표에는 5만 개 이상의 응원 댓글이 달리며 팬들의 열정을 증명했다. “피프티피프티, 앞으로도 더 빛나길!” “에스파는 언제나 최고다!”와 같은 응원의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팬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룹과 멤버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며, 그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디시트렌드 측은 이번 투표를 통해 K-POP 팬덤의 뜨거운 열기와 아티스트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이 K-POP의 글로벌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표는 단순한 순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K-POP의 새로운 역사, 그 중심에 디시트렌드와 팬들의 열정이 있다.

피프티피프티, 디시트렌드 인기투표에서 1위로 K-POP 정상에 우뚝 서다
에스파 2위… 글로벌 팬들의 사랑이 만든 순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5652/ian-1733202005-255516.jpg">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이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렸다. 가수 유주가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03/

[포토] 유주, 살랑살랑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5491/ian-1733197825-553790.jpg"> 조아제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이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렸다. 가수 규빈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03/

[포토] 규빈, 상큼한 무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6170/ian-1733215205-788721.jpg">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다.3일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공식 SNS를 통해 &ldquo;덱스의 유튜브 채널 &lsquo;DEX101&rsquo;은 2024년 12월 2일 이후로 조금 긴 휴식기를 갖고자 한다&rdquo;며 &ldquo;지난 4년간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최선을 다해 달려온 &lsquo;DEX101&rsquo; 채널이 최근 몇 번의 휴식기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조금 더 콘텐츠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게 되었다&rdquo;고 알렸다.이어 &ldquo;온&middot;오프라인 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덱스가 출연한 방송 저작물(초상권, 성명권, 사진, 순수 편집물 등)을 무단으로 도용하고 있는 사례가 빈번히 발견되고 있다&rdquo;며 &ldquo;2024년 12월 10일까지 무단 도용된 저작물은 내려주시길 바라며, 이후 무단으로 도용된 저작물과 관련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rdquo;이라고 경고했다.또 &ldquo;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소위 &lsquo;사생&rsquo;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다&rdquo;며 &ldquo;거주지에 찾아가는 행위, 개인 시간을 보내는 아티스트를 따라다니며 무단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 등 사생활을 지속적으로 침해하여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키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단호한 대응을 취할 것을 알려드린다&rdquo;고 말했다.다음은 킥더허들 스튜디오 공지 전문.안녕하세요,킥더허들 스튜디오 입니다.먼저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금일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첫째, 소속 아티스트 덱스의 유튜브 채널 &lsquo;DEX101&rsquo;은 2024년 12월 2일 이후로 조금 긴 휴식기를 갖고자 합니다.지난 4년간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최선을 다해 달려온 &lsquo;DEX101&rsquo; 채널이 최근 몇 번의 휴식기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조금 더 콘텐츠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쉬어가는 것은 멈추려는 것이 아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니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휴식기 후 반드시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둘째, 최근 온&middot;오프라인 상에서 저희 소속 아티스트 덱스가 출연한 방송 저작물(초상권, 성명권, 사진, 순수 편집물 등)을 무단으로 도용하고 있는 사례가 빈번히 발견되고 있습니다.덱스가 출연한 영상 저작물은 물론, 덱스(김진영)의 초상권 및 성명권 모두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 시 이에 따른 법적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2024년 12월 10일까지 무단 도용된 저작물은 내려주시기 바라며, 이후 무단으로 도용된 저작물과 관련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말씀드립니다.셋째, 당사는 내부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소위 '사생'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습니다.거주지에 찾아가는 행위, 개인 시간을 보내는 아티스트를 따라다니며 무단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 등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지속적으로 침해하여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키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단호한 대응을 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또한 저희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허위사실 유포 및 각종 왜곡된 루머로 인해 아티스트들은 물론 주변 가족까지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 가족, 지인, 관계자 모두에게 극심한 피해를 입히는 스토킹 행위는 즉시 멈춰 주시기 바라며,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스토킹은 물론 악의적인 의도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분들에게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말씀드립니다항상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듯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덱스, 유튜브 긴 휴식→사생 법적 조치…“사생활 피해 극심” [전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5946/ian-1733210706-23350.png"> 배우 강동원, 엄태구가 영화 &lsquo;와일드 씽&rsquo;(가제)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각 소속사와 제작사는 3일 일간스포츠에 &ldquo;&lsquo;와일드 씽&rsquo;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rdquo;이라고 밝혔다.&lsquo;와일드 씽&rsquo;은 불미스러운 일로 사라진 잘나가던 3인조 혼성그룹 트라이앵글이 좌충우돌 재결합하는 이야기로, 강동원과 엄태구는 트라이앵글 세 멤버로 출연을 제안받았다.메가폰은 &lsquo;달콤, 살벌한 연인&rsquo;(2006), &lsquo;이층의 악당&rsquo;(2010), &lsquo;해치지 않아&rsquo;(2020) 등을 연출했던 손재곤 감독이 잡으며, &lsquo;극한직업&rsquo;(2019)을 만든 제작사 어바웃필름이 제작을 맡는다.한편 &lsquo;와일드 씽&rsquo;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강동원·엄태구, 혼성그룹으로 만날까…“’와일드 씽’ 출연 검토 중”

<h2>서현진·공유 주연 넷플릭스 시리즈 연출한 김규태 감독 인터뷰"등장인물들의 모순적인 심리에 끌려…색채 대비로 상징적인 연출"</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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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넷플릭스 &apos;트렁크&apos; 김규태 감독</figcaption>
<blockquote>[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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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에서는 멜로 드라마라고 하면 몽글몽글한, 따뜻한 느낌을 떠올리죠. 보기 불편하고, 어두운 멜로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최근 공개된 '트렁크'는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스터리 멜로 시리즈다.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정상적이지 않고, 전개는 끝까지 예상을 비껴간다. 
연출을 맡은 김규태 감독은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중적인 멜로 드라마 말고 낯선 느낌의 멜로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트렁크'는 1년짜리 기간제 계약 결혼으로 맺어진 두 남녀가 서로를 가만히 위로하고, 결국에는 구원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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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넷플릭스 새 시리즈 &apos;트렁크&apos;</figcaption>
<blockquote>[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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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처음 이 작품을 접했을 때, 등장인물들의 모순적이고 이중적인 심리가 엿보이는 점이 재밌게 느껴졌다"며 "극적 재미를 위해 살인 사건 이야기를 더했지만, 근본적으로 이 작품은 사건에 대한 궁금증보다, 심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작품"이라고 짚었다. 
드라마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 주인공들을 내세워 그들의 모호하고 모순적인 감정을 차근차근 담아낸다. 
부유한 음악 프로듀서인 한정원(공유 분)은 하루도 약 없이는 잠들지 못할 만큼 정신 상태가 위태위태하다. 어릴 적 트라우마에 괴로워하면서도, 끔찍한 기억으로 가득한 집을 쉽게 떠나지 못한다.
결혼 직전 남자친구의 잠적으로 파혼했던 노인지(서현진)는 "결혼은 역겹다"고 생각하는데 VIP 기간제 결혼 서비스 회사 직원으로 취업했다. 네 번의 결혼생활을 거치고, 다섯번째 남편으로 한정원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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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넷플릭스 &apos;트렁크&apos; 연출한 김규태 감독</figcaption>
<blockquote>[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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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인물들의 심리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지 않고 여백을 남긴 극 초반부 전개가 진입장벽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시청자들을 계속 궁금하게 만들면서 이야기를 따라오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이 반투명 커튼 뒤에서 주인공들을 바라보게 하다가 점점 커튼을 젖히고 들어오게끔 만들고 싶었어요.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따라오다 보면 어느새 그 캐릭터를 마주 보게 되고, 그 마음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랐죠."
로맨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라이브',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만들어온 베테랑 김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색채와 상징을 활용한 독특한 연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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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넷플릭스 새 시리즈 &apos;트렁크&apos;</figcaption>
<blockquote>[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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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한정원의 전처 이서연(정윤하)과 노인지는 각각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표현된다. 붉은색 계열의 옷을 자주 입고 등장하는 노인지와 반대로 이서연은 푸른색 계열의 옷을 고집하며 전 남편인 한정원에게 파란색 마약을 건넨다.
김 감독은 "노인지 내면의 따뜻함과 정열을 붉은빛으로 표현해냈고, 이서연은 그와 반대되는 색깔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두 가지 요소의 묘한 균형감이 이 작품을 보는 재미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빛과 어두움, 직선과 곡선, 빨간색과 파란색 등을 대비시키며 긴장감을 자아내고 싶었죠. 의상과 소품 배치의 디테일을 하나씩 찾아보시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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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넷플릭스 &apos;트렁크&apos; 연출한 김규태 감독</figcaption>
<blockquote>[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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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