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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964/ian-1731848407-63774.jpg"> 윈터 등 그룹 에스파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 데이에서 베스트 송 상을 수상한 후 멋진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포토]에스파 윈터, 눈빛만으로 충분

<h2>'히든페이스'·'청설' 호평…여름엔 '핸섬가이즈'·'파일럿' 흥행"검증된 작품 리메이크, 흥행 승산 있어"…"독창성 사라져" 우려도</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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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영화 &apos;히든페이스&apos;·&apos;청설&apos; 포스터</figcaption>
<blockquote>[스튜디오앤뉴,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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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최근 극장가에 외국 작품을 원작으로 한 한국 리메이크 영화가 잇따라 개봉하고 있다.
어느 정도 재미가 보장된 작품을 뼈대로 해 실패 리스크가 작은 만큼, 코로나19 이후 요동치는 영화계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개봉한 조선호 감독의 로맨스물 '청설'은 동명의 대만 작품(2009)을 리메이크한 영화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20대 청년 용준(홍경 분)이 수영장에서 마주친 여름(노윤서)에게 첫눈에 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한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97％를 기록하며 호평받고 있다. 입소문 효과로 개봉 첫째 주말보다 둘째 주말 관객 수가 증가해 누적 관객 수 7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20일 극장에 걸린 김대우 감독의 에로티시즘 스릴러 '히든페이스'는 같은 제목의 콜롬비아 영화(2014)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지휘자 성진(송승헌)과 약혼녀 수연(조여정), 그의 후배 미주(박지현) 등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욕망을 담았다.
이 영화 역시 CGV 골든에그지수 92％를 기록하고 개봉 사흘 만에 누적 관객 수 15만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앞서 6월에는 미국 영화 '터커 &amp; 데일 Vs 이블'(2010)을 리메이크한 남동협 감독의 코미디물 '핸섬가이즈'가 177만여 명을 동원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스웨덴 영화 '콕핏'(2012)을 각색한 '파일럿'은 471만여 명을 모아 여름 극장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말할 수 없는 비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정가네 목장', '먼 훗날 우리' 등 다양한 리메이크작이 관객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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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영화 &apos;핸섬가이즈&apos;와 원작 영화 &apos;터커 &amp; 데일 Vs 이블&apos;</figcaption>
<blockquote>[스튜디오앤뉴, 콘텐츠판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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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들이 잇따라 리메이크작을 내놓는 데는 잘 만들어진 원작을 우리 정서에 맞게 재구성한 작품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내세운 신작보다 흥행 면에서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영화관에 가는 일이 일종의 '이벤트'가 된 요즘 관객은 기왕이면 보다 검증된 작품을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라며 "어떤 이야기를 관객이 좋아할지 종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해외에서) 흥행에 성공한 원작을 리메이크하는 것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핸섬가이즈'와 '파일럿', '히든페이스'의 경우 원작이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리메이크작이라고 해도 관객들 입장에선 새로운 영화나 다름없다"면서 "앞으로 이런 숨은 보석을 발굴해 리메이크하는 사례가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리메이크 열풍이 한국 영화 고유의 독창성을 떨어트리고 스토리의 다양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또 다른 영화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개봉한 영화 중 상당수가 해외 영화를 리메이크하거나 웹툰과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인데,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참신하고 날카로운 이야기가 나오지 못한다"면서 "지나치게 안정성을 추구하다 좋은 신인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가 묻힐 수 있다"고 꼬집었다.
리메이크작이 원작의 '이름값'에만 기대 모방하는 데 그칠 경우 오히려 관객의 반감을 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아무리 뛰어난 명작을 리메이크하더라도 지금 세대의 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염두에 두는 게 중요하다"라며 "앞서 '동감'이 그걸 하지 못해 혹평을 듣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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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한국 영화 &apos;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apos; 포스터(왼쪽)와 원작 대만 영화 포스터</figcaption>
<blockquote>[영화사테이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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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bo@yna.co.kr

어? 어디서 봤던 영환데…극장가 대세 된 '리메이크'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1b5f6133-a887-4e0d-bc50-bd43b92c77c8.jpg"><span style="color: rgb(131, 131, 131); font-family: &quot;Spoqa Han Sans Neo&quot;, &quot;Noto Sans KR&quot;, Dotum, Dotumche, 돋움, 돋움체, sans-serif; font-size: 13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lef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display: inline !important; float: none;">‘2024 MAMA 어워즈’. 사진l엠넷 캡처<span style="color: rgb(131, 131, 131); font-family: &quot;Spoqa Han Sans Neo&quot;, &quot;Noto Sans KR&quot;, Dotum, Dotumche, 돋움, 돋움체, sans-serif; font-size: 13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lef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display: inline !important; float: none;"> <span style="color: rgb(131, 131, 131); font-family: &quot;Spoqa Han Sans Neo&quot;, &quot;Noto Sans KR&quot;, Dotum, Dotumche, 돋움, 돋움체, sans-serif; font-size: 13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lef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display: inline !important; float: none;">배우 변우석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서 ‘페이보릿 글로벌 트렌딩 뮤직(Favorite Global Trending Music)’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우석은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로 이 상을 수상하며 연기뿐 아니라 음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지난 23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 챕터 2에서는 다채로운 K-POP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우석이 빛나는 순간을 맞이했다. 이날 그는 무대 위에 올라 "연기자인 제가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도와주신 '선재 업고 튀어' 팀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작품과 노래를 사랑해주신 팬분들, '우체통(팬덤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그는 이어 "헤어, 메이크업 팀에도 감사드린다. 특히 현수야, 제이야, 우리 상 탔다. 지금까지 이클립스였습니다"라며 유쾌하게 소감을 마무리했다. 변우석은 드라마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 선재 역을 맡아 OST **'소나기'**를 열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드라마 팬들에게는 물론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2024 마마 어워즈, K-POP의 빛나는 순간들 한편,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2024 마마 어워즈’는 2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첫 막을 열었고, 22~23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챕터 1과 챕터 2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변우석을 비롯해 지드래곤, 세븐틴, (여자)아이들, 제로베이스원, 에스파, 비비, INI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날 시상식의 호스트로는 배우 김태리가 나섰으며,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K-POP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변우석의 수상은 그가 연기자로서뿐만 아니라 음악적 재능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팬들은 그의 새로운 도전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

변우석, 전 배우이지만.. 2024 MAMA 수상 영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BS2&nbsp;예능&nbsp;&lsquo;더 딴따라&rsquo; 2라운드에&nbsp;&lsquo;딴따라의 밤&rsquo; 1위와&nbsp;3위를 차지했던 안영빈과 나영주가 이번에는 팀으로 맞붙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nbsp;신규 예능 프로그램&nbsp;&#39;더 딴따라&#39;(연출 양혁&nbsp;/&nbsp;작가 최문경)는 노래,&nbsp;춤,&nbsp;연기,&nbsp;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nbsp;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nbsp;코미디,&nbsp;연기,&nbsp;노래,&nbsp;춤,&nbsp;국악,&nbsp;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nbsp;&lsquo;딴따라&rsquo;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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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540 float-center" data-idxno="48954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644/ian-1732406406-53733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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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nbsp;방송되는&nbsp;&lsquo;더 딴따라&rsquo; 4회는 본격적인&nbsp;2라운드로&nbsp;2대2&nbsp;&lsquo;매칭 라운드&rsquo;가 펼쳐져 긴장감을 높인다.&nbsp;특히 이번 라운드부터 패배한 팀에서 탈락자가 발생한다고 해 첫 탈락의 주인공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nbsp;이 가운데 지난&nbsp;&lsquo;딴따라의 밤&rsquo;에서 우승한&nbsp;&lsquo;금따라&rsquo;&nbsp;안영빈이 일본인 참가자 사쿠라와 한 조가 되고,&nbsp;현대판&nbsp;&lsquo;사랑가&rsquo;를 선보이며&nbsp;3위를 차지한&nbsp;&lsquo;동따라&rsquo;&nbsp;나영주가 신시연과 팀을 이뤄 맞대결을 펼친다.&nbsp;이 가운데 안영빈은 지난&nbsp;&lsquo;딴따라의 밤&rsquo;에서 닭과 물아일체된 닭 댄스로 역대급 창의성을 인정받은 상황.&nbsp;이에 고전미와 현대미를 모두 지닌 나영주와 다시 한번 맞대결해 또 다시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내는 지점.

화이트 톤의 안영빈,&nbsp;사쿠라 팀과 블랙 톤의 나영주,&nbsp;신시연 팀이 나란히 무대에 등장하자 신동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nbsp;&ldquo;대진을 왜 이렇게 붙였어&rdquo;라며 탄식을 내뱉었다는 후문.&nbsp;이에 박진영은&nbsp;&ldquo;오늘의 메인 이벤트다&rdquo;고 말한 후&nbsp;&ldquo;저희도 이 두 팀의 대결을 보고 싶었어요&rdquo;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nbsp;이어 박진영은&nbsp;&ldquo;4명 모두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들이다.&nbsp;나란히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압도당한다&rdquo;며 마스터들 조차 결과가 궁금한 죽음의 조였음을 고백해 긴장감을 폭주시킨다고.&nbsp;이에 차태현은&nbsp;&ldquo;진영이 형이 보고싶어서(이렇게 대진이 됐다)&rdquo;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탈락자가 결정나는 맞대결을 앞둔 소감에 대해 안영빈은&nbsp;&ldquo;재밌겠다&rdquo;라고 밝혀&nbsp;&lsquo;딴따라의 밤&rsquo;&nbsp;우승자다운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대해&nbsp;&lsquo;더 딴따라&rsquo;&nbsp;제작진은&nbsp;&ldquo;2라운드부터 본격적인 탈락자가 등장하면서 참가자들의 희비가 교차한다.&nbsp;천재성이 아닌 성장이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매회가 반전이다.&nbsp;본 방송을 지켜봐 달라&rdquo;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할 수 있는&nbsp;&lsquo;죽음의 조&rsquo;&nbsp;안영빈-사쿠라와 나영주-신시연의 맞대결에서 안영빈-사쿠라는 어떤 무대로 충격을 선사할지 이들의 무대는 오늘(24일)&nbsp;본 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

KBS2&nbsp;예능&nbsp;&lsquo;더 딴따라&rsquo;는 매주 일요일 밤&nbsp;9시&nbsp;20분에 방송된다.

‘더 딴따라’ 안영빈-사쿠라 vs 나영주-신시연, 2라운드 시작부터 ‘죽음의 조’ 오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708/ian-1732409704-234249.jpg"> 배우 송혜교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송혜교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ldquo;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아름다운 꽃과 선물들, 잘 받았습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잊지 못할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dqu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송혜교는 화려한 케이크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연한 화장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도자기 같은 피부를 자랑했다. 이날 송혜교는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을 비롯해 스타일리스트 등 절친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열었다.한편 송혜교는 영화 &lsquo;검은 수녀들&rsquo;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lsquo;검은 사제들&rsquo;의 두 번째 이야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송혜교, 43세 생일 맞아 더 예뻐졌네… “잊지 못할 하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692/ian-1732408804-98973.jpg">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이자 배우 주진모를 언급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lsquo;의사 혜연&rsquo;에는 &lsquo;나보다 낚시가 좋아? 나를 화나게 했던 낚시터 따라가 보았습니다&rsquo;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민혜연과 주진모는 좌대 낚시터로 향했다. 민혜연은 &ldquo;이렇게 있으니까 나 같은 성격을 가진 애도 멍때릴 수가 있다. 나는 원래 멍을 못 때리는 애인데 여기서는 멍때릴 수밖에 없다&rdquo;고 만족감을 표했다.달달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민혜연은 &ldquo;나도 개원하겠다고 그만뒀는데 코로나 겹쳐서 2년 놀았다. 근데 생각을 해보면 그게 되게 좋은 게 그 2년동안 방송을 되게 많이 했다. 인지도도 올라가고, 딴 일도 되게 많이 해보고 재밌었다&rdquo;라면서 &ldquo;그러니까 사람 일은 모르는 것 같다&rdquo;고 말했다. 민혜연은 결혼 후 5년째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주진모를 위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민혜연, ♥주진모 5년 공백기 간접 언급... “사람 일 몰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327/ian-1732343415-34679.jpg"> &lsquo;열혈사제2&rsquo; 김남길이 위풍당당했던 지난 5회 때와는 180도 달라진 &lsquo;의미심장 좌절&rsquo; 모먼트를 선보여 불길함을 고조시킨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lsquo;열혈사제2&rsquo;(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 5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12.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5회에서 김해일(김남길)은 남두헌(서현우)의 오른팔인 우마서 강력1팀 현팀장(이주원)과 팀원들을 습격해 공개 망신시켰다. 이어 마약 조직 일원인 열빙어(오희준)를 미행했던 김해일은 열빙어가 있던 마약 포장 창고에 쳐들어가 &lsquo;사이다 윙크 엔딩&rsquo;을 선사했다.하지만 김남길은 23일 방송되는 6회에서 지난 회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드리운다. 극 중 김해일이 웃음기를 싹 잃어버린 채 참담한 심경을 내비치는 상황. 밤중에 무언가를 본 김해일은 허탈한 얼굴이 되어 그대로 굳어버리고, 의자에 앉아서도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궈 좌절한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성당에 돌아온 김해일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 간절한 기도를 펼치는 것. 과연 김해일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김남길은 &lsquo;참담한 현장&rsquo;을 찍으며 김해일의 진중한 면모와 홀리한 매력을 뿜어냈다. 김남길이 &lsquo;구벤져스&rsquo;들과 어울릴 때 비쳤던 장난기 있는 표정은 싹 지운 채 진지한 표정과 차분한 중저음 톤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내며 몰입감을 높인 것. 제작진은 &ldquo;23일(오늘) 방송되는 6회에서는 묵직한 울림을 안기는 김해일의 기도 장면부터 긴장감을 이끌 충격적인 사건까지 휘몰아친다. 놓치면 후회하실 것이라 확신한다&rdquo;라고 전했다. 한편 &lsquo;열혈사제2&rsquo; 6회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김남길, 180도 달라졌다… ‘의미심장’ 표정에 불길함 고조 (‘열혈사제2’)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248/ian-1732331104-354535.jpg"> 황동주가 조향기의 남자 친구 선언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lsquo;스캔들&rsquo;(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에서는 지난 회 클라크를 잃고 우울해하던 난다박(이숙)이 라인댄스 반의 유일한 청일점인 노신사와 함께 새로운 사랑을 싹틔웠다. 이에 최미선(조향기)은 &ldquo;나도 나이 들어서 우울증 오면 남자 친구 사귀어야 할까 봐&rdquo;라며 대놓고 남편 박일중(황동주)의 옆에서 선언했다. 그러자 박일중은 &ldquo;이 여자가 진짜! 내가 우울증 오면 어떡할래? 나도 여자 친구 사귈까?&rdquo;라고 성을 냈다. 하지만 최미선은 &ldquo;가만 안 둬&rdquo;라며 극구 반대했고, 박일중은 &ldquo;뭐야? 자기랑 나랑 왜 불공평한 건데?&rdquo;라고 항변했다. 한편, 정우진(최웅)의 영구 제명이 화두에 올랐다. 난다박은 &ldquo;고것 참 쌤통이다. 못된 짓만 하는 애들은 그래도 싸다, 싸&rdquo;라고 고소해했다. 이에 박일중은 &ldquo;정인 엔터 문정인 그 여자 잘못이잖아! 정우진 잘못이 아니&rdquo;고 정우진을 두둔했다. 딸의 매서운 눈초리에 박일중은 &ldquo;아니, 편드는 게 아니&rdquo;라고 금방 꼬리를 내려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중에 난다박의 핸드폰에 지난번 노신사의 전화가 걸려왔다. 박일중은 &ldquo;우리 고모, 진정한 능력자네&rdquo;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최미선이 &ldquo;비법 좀 한 번, 물어볼까 봐&rdquo;라고 읊조리자 &lsquo;닭살 커플&rsquo; 모드로 꽁냥대던 박일중은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lsquo;스캔들&rsquo;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황동주, ‘♥조향기’ 남자 친구 발언에 맞바람 선언 “불공평해” (‘스캔들’)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951593e9-f548-4712-af2f-0b0b3b0406e9.jpg">﻿﻿﻿사진 = 디시인사이드 '스테이지파이터' 캡쳐 Mnet의 새로운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가 방영되며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무용 장르를﻿ 대표하는 남성 댄서들이 출연하여 각자의 실력을 선보이며 경연을 펼치는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서바이벌 쇼와 차별화된 감각적인 연출과 높은 수준의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프로그램의 인기는 방송을 넘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디시인사이드의 '스테이지파이터' 갤러리는 프로그램 관련 이야기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많은 네티즌들이 각 참가자들의 무대와 매력, 그리고 경연 결과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참가자 개개인의 실력과 퍼포먼스가 자주 언급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댄서들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최호종은 프로그램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며 갤러리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최호종은 한국무용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댄서로, 한국 1등을 포함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무대는 전통 춤사위를 현대적인 해석으로 풀어내며, 감동과 강렬함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최호종은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와 섬세한 춤 표현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첫 번째 미션에서 그는 퍼스트 혜택을 얻으며 공동 안무가로 활약했고, 뛰어난 창작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두 번째 메가스테이지 미션에서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 연출력에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세 번째 미션에서는 영화 '기생충'을 모티브로 한 무대를 꾸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프로그램의 주요 참가자로 자리매김했다. 최호종의 이러한 활약은 단순히 무용 기술에 그치지 않고, 그가 가진 예술적 감각과 무대를 해석하는 능력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주었다. 이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스테이지파이터 최호종,디갤에서 인기몰이 중..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289/ian-1732337417-20641.jpg"> &lsquo;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rsquo;이 세대를 초월한 선곡으로 K버스킹의 진면목을 보여준다.23일 방송되는 KBS2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lsquo;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rsquo; 4회에서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가 옛 노래부터 최신곡까지 망라한 버스킹으로 감동을 선사한다.이날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는 마요르카의 포도밭으로 향한다. 포도를 수확하던 화사는 실제 농장 직원이 된 듯 유독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자신의 치열했던 20대를 떠올리던 화사는 &ldquo;처음으로 뭔가를 경험하는 것 자체가 신났다. 너무 감사한 멤버들이 모여서 의미 있는 여행인 것 같다&rdquo;고 속마음을 터놓는다.이어 포도밭에서 펼쳐지는 즉흥 무대가 힐링을 전한다. 화사는 안신애의 우쿨렐레, 헨리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심수봉의 &lsquo;사랑밖엔 난 몰라&rsquo;를 어느 때보다 편안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이에 화사는 &ldquo;항상 무대에서만 노래를 부르다 바람 소리가 들리는 포도밭 흙바닥에서 부르는 데 기분이 이상했다. 지금까지 부른 &lsquo;사랑밖엔 난 몰라&rsquo; 중에 가장 좋았다&rdquo;고 말해 기분 좋은 귀 호강을 예고했다.마요르카 밤거리에서는 &lsquo;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rsquo;표 웰메이드 버스킹이 또 한번 현지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화사는 조덕배의 &lsquo;그대 내맘에 들어오면&rsquo;을, 소향은 아이유의 &lsquo;러브 윈즈 올&rsquo;을 깊은 감성과 가창력으로 재해석한다. 황홀한 K팝 라이브 무대의 향연은 언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현지 관객들을 눈물짓게 했고, 무대 내내 떼창까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이 가운데 안신애는 소향과 &lsquo;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rsquo; 무대를 준비하던 중 &ldquo;소향 언니 노래를 어렸을 때 정말 많이 들었다. 저의 없는 부분을 언니가 채워준다. 최대한 1분 1초를 소중히 즐겨 보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rdquo;라며 눈물을 보인다. 안신애와 소향이 어떤 음악적 공감대를 나눌지 궁금증이 쏠린다.포도밭 체험부터 고품격 무대까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할 &lsquo;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rsquo;은 2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본 방송 10분 전부터 &lsquo;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프롤로그&rsquo;를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화사·소향·안신애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아이유·심수봉·조덕배 명곡 소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293/ian-1732337705-296310.jpg"> &lsquo;김치 장인&rsquo; 김대호가 색다른 김치로 센세이션을 일으킨다.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lsquo;대장이 반찬(연출 강지희, 장하린)&rsquo; 3회에서는 &lsquo;대장 형제&rsquo;가 밥 친구 하지원, 윤두준과 함께 못난이 방어로 맛난이 반찬들을 만들어내는 가운데 김대호가 방어회를 썰어 넣은 방어 김치를 선보인다.앞서 김대호는 거침없는 손길로 연근 물김치, 순무 홍시 김치를 만들어내며 &lsquo;대장이 반찬&rsquo;의 김치 담당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방어 김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방어 김치와 곁들여 먹을 무수분 흑돼지 수육까지 준비, &lsquo;맛잘알&rsquo; 다운 메뉴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밥 친구 하지원과 윤두준도 맹활약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고. 인생 첫 방어회 뜨기에 도전한 하지원은 껍질을 벗기는 것부터 칼질까지 야무지게 성공하며 김대호, 이장우, 윤두준을 놀라게 만든다. 회 뜨는 능력을 새롭게 발견한 하지원 역시 &ldquo;체질인가 봐&rdquo;라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요리 보조 윤두준은 적극적으로 일거리를 찾아다니며 열일에 나선다. 윤두준은 이장우의 방어 요리 소스를 만드는가 하면 방어 김치에 들어갈 풀을 쑤고, 배추를 헹구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지 달려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우가 살짝 붉어진 눈시울로 깜짝 고백을 한다. 이장우는 하지원에게 &ldquo;절 살리셨어요&rdquo;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해 하지원이 이장우의 은인이 된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lsquo;대장이 반찬&rsquo;은 24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