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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4057/ian-1731909307-267637.jpg"> 배우 김예원, 이시우, 정유미, 주지훈이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2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18/

[포토]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빛나는 주역들

▲ 김영자 씨 별세, 권창현 서우이엔엠 대표 빙모상=22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례식장 4호실, 발인 24일 오전, 동화경모공원

[부고] 권창현(서우이엔엠 대표)씨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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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33 float-center" data-idxno="48943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뮤지컬 ‘웃는 남자’ 2차 사진 합본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955/ian-1732239025-730383.jpg" />
<figcaption>뮤지컬 &lsquo;웃는 남자&rsquo; 2차 사진 합본 (EMK뮤지컬컴퍼니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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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뮤지컬 &lsquo;웃는 남자&rsquo;가 네 번째 시즌의 2차 사진을 공개했다.&nbsp;</p>

<p>22일, 뮤지컬 &lsquo;웃는 남자&rsquo;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네 번째 시즌의 그윈플렌, 데아배우들의 2차 사진을 공개했다. 창작 뮤지컬 최초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켜온 뮤지컬 &lsquo;웃는 남자&rsquo;는 앞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본 공연의 분위기를 오롯이 담아낸 트레일러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각 캐릭터들의 서사를 엿볼 수 있는 2차 사진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nbsp;</p>

<p>이번 2차 사진에는 뮤지컬 &#39;웃는 남자&#39;의 무대에 실제로 활용되는 세트와 별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조명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그윈플렌, 데아 역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유랑극단에서 광대 노릇을 하는 관능적인 젊은 청년 &lsquo;그윈플렌&rsquo; 역 박은태, 이석훈, 규현, 도영의 눈빛 연기와 앞을 보지 못하지만 영혼으로 그윈플렌을 바라보며 그를 보듬어주는 데아 역 이수빈, 장혜린의 섬세한 감성이 본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p>

<p>박은태는 눈물과 함께 펼친 섬세한 눈빛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한 고뇌와 슬픔이 엿보이는 표정으로 그윈플렌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텅 빈 극단의 객석에 걸터앉은 이석훈은 콤프라치코스에 의해 잔인하게 찢겨진 입과 절묘하게 대비되는 고독함과 공허함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캐릭터를 완성, 그가 표현해낼 그윈플렌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인다.</p>

<p>텅 빈 무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규현은 그윈플렌이 지닌 심연의 고독을 담아내면서도 그만의 신념이 돋보이는 단단한 눈빛 연기를 통해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 극 중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하게 표현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빛나는 조명 사이에서 어두운 하늘을 응시하고 있는 도영은 그윈플렌의 순수함과 소년미를 그려낸 서정적인 감정 연기로 캐릭터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내 그가 본 공연에서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nbsp;</p>

<p>데아 역 이수빈, 장혜린 역시 작품 서사와 완벽하게 합일되는 캐릭터 분석으로 기대를 더한다. 아련한 미소와 함께 허공을 향해 뻗은 이수빈은 데아가 지닌 순수함을 아름답게 그려내 그가 그려낼 서사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어둠 속 텅 빈 극단에 홀로 남아있는 장혜린은 두려움과 슬픔이 엿보이는 표정 연기로 자신만의 데아를 예고했으며, 그가 새로이 그려낼 데아를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nbsp;</p>

<p>EMK의 2025년을 여는 첫 작품 뮤지컬 &lsquo;웃는 남자&rsquo;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ldquo;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rdquo;고 꼽은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위대한 거장의 탄탄한 서사 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창조해 새로운 지평을 연 수작이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그윈플렌의 삶을 통해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했다.</p>

<p>총 5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초연된 뮤지컬 &lsquo;웃는 남자&rsquo;는 개막 후 한 달 만에 최단기간 누적관객 10만 명을 돌파, 객석 점유율 92%를 돌파하는 전례 없는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뮤지컬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nbsp;</p>

<p>더불어, 작품은 &lsquo;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rsquo; 6관왕, &lsquo;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rsquo; 3관왕, &lsquo;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rsquo; 뮤지컬부문 최우수상, &lsquo;제14회 골든티켓어워즈&rsquo;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을 휩쓸며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대작임을 입증했다.</p>

<p>한편, 뮤지컬 &lsquo;웃는 남자&rsquo;는 2025년 1월 9일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해 3월 9일까지 공연되며, 오는 26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nbsp;</p>

뮤지컬 ‘웃는 남자’ 박은태-이석훈-규현-도영-이수빈-장혜린, 2차 프로필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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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11 float-center" data-idxno="4894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불후의 명곡'"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766/ian-1732234806-179694.jpg" />
<figcaption>사진 제공 &#39;불후의 명곡&#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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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KBS2 &lsquo;불후의 명곡&rsquo; 아나테이너의 매력이 터진다. KBS라는 공통점을 가진 신∙구 아나운서들이 남다른 입담은 물론이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로 안방을 찾는다.</p>

<p>오는 23일(토) 방송되는 KBS2 &lsquo;불후의 명곡&rsquo;(연출 박형근 김형석 )682회는 &lsquo;집 나간 VS 집 지키는 아나운서 특집&rsquo;이 펼쳐진다.</p>

<p>이번 특집은 현직 KBS 아나운서와 KBS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KBS 현직 아나운서와 KBS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냉혹한 견제와 못 말리는 입담이 예고돼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p>

<p>먼저, 최승돈, 김보민X엄지인, 김종현X남현종X이윤정이 KBS를 지키는 아나운서로 나선다. 이들은 KBS를 향한 남다른 소속감을 자랑하며 &lsquo;찬양 삼매경&rsquo;을 이룬다. 반면, 오영실X조우종, 김병찬, 임성민으로 구성된 프리랜서 아나운서 팀은 프리랜서만이 할 수 있는 자유롭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응해 토크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 김병찬은 KBS 현직 후배 아나운서를 향해 &ldquo;그냥 나와&rdquo;라며 대놓고 프리 선언을 권유하는가 하면, 조우종은 &ldquo;저 친구 다음 달에 나오겠네&rdquo;라고 음모론을 펼친다고.</p>

<p>특히, 김보민-엄지인 아나운서는 오영실X조우종 팀이 &ldquo;KBS 소속된 무용수, 코러스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rdquo;라는 말에 &ldquo;왜 KBS 무용단을 쓰냐, 돈 주고 데려와라&rdquo;라고 쌍심지를 켜고 나서 웃음보를 자극한다. 또한, 이번 출연진들은 이제껏 나온 적 없는 냉혹한 감상평까지 서슴없이 꺼내 토크 대기실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ldquo;올해 못 한 사람 중 1등이었다&rdquo;, 최승돈 아나운서는 &ldquo;최악의 시작이었다&rdquo;라며 타 출연진의 무대에 거침없는 혹평으로 신경전을 벌인다고</p>

<p>자존심을 두고 펼쳐지는 이번 대결은 팀을 막론하고 각개전투로 치열하게 펼쳐져 출연진들은 선후배도 막론하고 철저하게 &lsquo;오직 우승&rsquo;을 외치며 경쟁한다고. 오영실X조우종은 김연자의 &lsquo;아모르파티&rsquo;, 김병찬은 배호의 &lsquo;영시의 이별&rsquo;을, 최승돈은 Jason Mraz의 &lsquo;I&rsquo;m yours&rsquo;를 부른다. 임성민은 이은하의 &lsquo;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rsquo;을, 김보민X엄지인은 김완선의 &lsquo;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rsquo;를, 김종현X남현종X이윤정은 윤수일의 &lsquo;아파트&rsquo;로 무대를 꾸민다.</p>

<p>신∙구 아나운서들의 찬바람 부는 입담과 열정의 무대가 펼쳐지는 &lsquo;집 나간 VS 집 지키는 아나운서 특집&rsquo;은 내일(23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 &lsquo;불후의 명곡&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불후의 명곡’, 집 나간 VS 집 지키는 아나운서 특집...신∙구 아나운서 강력한 입담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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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42 float-center" data-idxno="48944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053/ian-1732242006-402789.jpg" />
<figcaptio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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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SBS 금토드라마 &lsquo;열혈사제2&rsquo;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휩쓸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욕망 빌런으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서현우에게도 연일 관심이 쏟아진다.</p>

<p>서현우가 가진 선악공존의 마스크와 한계 없는 스펙트럼은 배우로서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바. 그는 &lsquo;열혈사제2&rsquo;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십분 살리며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가고 있는 것. 그는 극 중 흑수저 출신이지만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남부지청 마약팀 부장검사 남두헌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중이다.</p>

<p>남두헌의 얼굴엔 항상 짜증기가 섞여 있고, 매서운 눈빛 때문에 더더욱 날이 서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면모와는 달리 달콤한 딸기 스무디를 마시는 의외의 반전으로 잠깐 동안 웃음이 새어 나오긴 하지만, 숨길 수 없는 그의 범상치 않은 포스는 이내 극 전반에 긴장감을 드리웠다.</p>

<p>특히 남두헌이 악과 손을 맞잡으면 존재감은 더욱 강렬하게 타올랐다. 저명한 정치인의 자제가 저지른 범죄는 기본, 마약 조직단의 뒷배가 되어주며 그들의 악행을 눈감아줘 팽팽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뿐만 아니라, 남두헌은 김홍식(성준 분)과 공조를 이루며 빌런 행보를 걷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p>

<p>뇌물도 마약도 받지 않고 상대의 약점을 손에 넣고 흔들 수 있는 조공만을 바라는 남두헌.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판을 짤 수 있는 인물이기에, 심장을 조이는 쫄깃함은 배가됐다. 그가 원하는 욕망과 권력의 끝은 어디일지, 그를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악의 카르텔은 구담즈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p>

<p>서현우 출연 &lsquo;열혈사제2&rsquo; 5회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p>

‘열혈사제2’ 서현우, 살아있는 사투리 연기 빌런 남두헌 역 착붙

<p>[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기자]&nbsp;&lsquo;유짓수&rsquo; 유수영(28)과 최동훈(25)이 UFC 진출을 앞두고 마지막 시험 무대에 오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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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52 float-center" data-idxno="48945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UFN 얀 vs 피게레도ⓒ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53/ian-1732248906-449471.jpg" />
<figcaption>UFN 얀 vs 피게레도ⓒ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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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 선수는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lsquo;UFC 파이트 나이트: 얀 vs 피게레도&rsquo; 대회 언더카드에서 ROAD TO UFC 시즌 3 결승에 출전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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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53 float-center" data-idxno="48945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RTU 결승ⓒ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53/ian-1732248907-260755.jpg" />
<figcaption>RTU 결승ⓒ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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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수영(13승 3패 2무효)은 밴텀급(61.2kg) 결승에서 바얼겅 제러이스(28∙중국)와 최동훈(8승)은 플라이급(56.7kg) 결승에서 키루 싱 사호타(29∙잉글랜드/인도)와 UFC 계약을 놓고 맞붙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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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54 float-center" data-idxno="48945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유수영 vs 바얼겅 제러이스 페이스오프ⓒ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53/ian-1732248908-670037.jpg" />
<figcaption>유수영 vs 바얼겅 제러이스 페이스오프ⓒ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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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AD TO UFC는 아시아 정상급 유망주들이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진출을 위해 경쟁하는 토너먼트다. 이번이 세 번째 시즌으로 여성 스트로급(52.2kg),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65.8kg)에서 각각 8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지난 5월 8강, 8월 준결승을 거쳐, 이제 결승만을 남겨놓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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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55 float-center" data-idxno="48945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유수영 vs 다얼미스 자우파스ⓒ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53/ian-1732248909-549999.jpg" />
<figcaption>유수영 vs 다얼미스 자우파스ⓒ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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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수영과 최동훈은 모두 우승을 확신하고 있다. 주짓수 고수로 정평난 유수영은 또 한 번 그래플링으로 상대를 제압하고자 한다. 그는 &ldquo;바얼겅 제러이스가 크게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rdquo;며 &ldquo;테이크다운, 그라운드 앤 파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순서대로 경기를 끝내겠다&rdquo;고 자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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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56 float-center" data-idxno="48945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109px"><img alt="RTU 3 유수영 vs 노세 쇼헤이ⓒ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53/ian-1732248910-321605.jpg" />
<figcaption>RTU 3 유수영 vs 노세 쇼헤이ⓒ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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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얼겅 제러이스는 카자흐스탄계 중국인으로 레슬러 출신이면서도 강력한 펀치력을 갖추고 있다. 유수영은 &ldquo;상대의 원투 펀치가 날카롭지만 큰 공격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rdquo;고 내다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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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57 float-center" data-idxno="48945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최동훈 vs 키루 싱 사호타 페이스오프ⓒ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53/ian-1732248911-743759.jpg" />
<figcaption>최동훈 vs 키루 싱 사호타 페이스오프ⓒ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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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력한 훅을 자랑하는 타격가 최동훈 역시 낙승을 확신한다. 그는 &ldquo;사호타가 키도 크고, 리치가 길지만 그렇게 어렵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rdquo;며 &ldquo;내 주먹이 닿으면 그대로 KO될 것&rdquo;이라고 큰소리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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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58 float-center" data-idxno="48945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최동훈 vs 앙가드 비시트ⓒ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53/ian-1732248913-724751.jpg" />
<figcaption>최동훈 vs 앙가드 비시트ⓒ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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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호타는 키 178cm에 리치가 185cm인 플라이급 사기 유닛이다. 최동훈보다 키와 리치가 10cm 더 크고, 길다. 긴 거리를 활용해 잽과 킥을 날리며 점수를 적립해 판정승을 노린다. 최동훈은 &ldquo;사호타는 자기 거리에서만 싸우는 선수다. 그 거리가 깨지면 내가 흐름을 가져올 것&rdquo;이라고 전망했다.</p>

<p>이날 메인 이벤트에선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리는 전 챔피언들이 격돌한다. 전 UFC 밴텀급 챔피언 &lsquo;노 머시&rsquo; 표트르 얀(31∙러시아)과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데이비슨 피게레도(36∙브라질)는 타이틀전 관문 앞에서 맞붙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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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59 float-center" data-idxno="48945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938px"><img alt="RTU 3 최동훈 vs 지니우스위에ⓒ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53/ian-1732248914-130792.jpg" />
<figcaption>RTU 3 최동훈 vs 지니우스위에ⓒ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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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밴텀급 왕좌 탈환을 노린다. 얀(17승 5패)은 2020년 UFC 251에서 &lsquo;킹 오브 리우&rsquo; 조제 알도(38∙브라질)를 TKO로 물리치고 왕좌에 올랐다. 하지만 이듬해 UFC 259에서 열린 첫 방어전에서 알저메인 스털링(35∙미국)에게 반칙 니킥을 사용해 실격패 한 뒤 부침을 겪고 있다. 8위 송야동(26∙중국)에 이어 5위 피게레도까지 꺾는다면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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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60 float-center" data-idxno="48946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데이비슨 피게레도ⓒ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53/ian-1732248915-188348.jpg" />
<figcaption>데이비슨 피게레도ⓒ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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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 체급 정복에 도전한다. 피게레도는 지난해 1월 UFC 283에서 브랜든 모레노(30∙멕시코)에게 플라이급 챔피언 벨트를 내준 뒤 밴텀급으로 체급을 올렸다. 이후 랭커들을 연파하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전 챔피언을 상대로 1승을 추가한다면 두 번째 챔피언 벨트를 손에 넣을 기회를 잡을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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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61 float-center" data-idxno="48946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표트르 얀vs 송야동 ⓒ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53/ian-1732248917-332561.jpg" />
<figcaption>표트르 얀vs 송야동 ⓒ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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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수영과 최동훈이 출전하는 &lsquo;UFC 파이트 나이트: 얀 vs 피게레도&rsquo; ROAD TO UFC 시즌 3 결승은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6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메인카드는 오후 8시부터 같은 플랫폼에서 연속으로 중계된다.</p>

<p>&nbsp;</p>

<p>■ UFC 파이트 나이트: 얀 vs 피게레도 대진</p>

<p>&nbsp;</p>

<p>▷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후 8시)</p>

<p>&nbsp;</p>

<p>[밴텀급] #3 표트르 얀 vs #5 데이비슨 피게레도</p>

<p>[여성 스트로급] #2 옌샤오난vs #10 타바사 리치</p>

<p>[웰터급] 송커난 vs 무슬림 살리호프</p>

<p>[여성 플라이급] 왕충 vs 가브리엘라 페르난데스</p>

<p>[라이트헤비급] #8 볼칸 우즈데미르 vs #10 카를로스 울버그</p>

<p>[라이트헤비급] 장밍양 vs 오지 디아즈</p>

<p>&nbsp;</p>

<p>▷언더카드 (tvN SPORTS/TVING 오후 6시)</p>

<p>&nbsp;</p>

<p>[ROAD TO UFC 밴텀급 결승] 바얼겅 제러이스 vs 유수영</p>

<p>[ROAD TO UFC 플라이급 결승] 키루 싱 사호타 vs 최동훈</p>

<p>[ROAD TO UFC 여성 스트로급 결승] 스밍 vs 펑샤오찬</p>

<p>[플라이급] 냠자르갈 투멘뎀베렐 vs 카를로스 에르난데스</p>

<p>&nbsp;</p>

<p>▷ 파이트패스 언더카드 (UFC 파이트패스 오후 5시)</p>

<p>&nbsp;</p>

<p>[플라이급] 로너 카바나vs 호세 오초아</p>

<p>[밴텀급] 샤오롱 vs 쾅 리</p>

<p>[라이트급] 마허샤터 vs 니콜라스 모타</p>

[UFC] 유수영∙최동훈, 오는 23일 ROAD TO UFC S3 결승 출전…UFC 입성 전 마지막 시험 무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472/ian-1732256704-985013.jpg"> 배우 김태리가 22일 오후 해외 일정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포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2/

[포토] 김태리, 귀여움 한도 초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30/ian-1732246805-358823.jpg">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lsquo;굿파트너&rsquo; 최유나 작가가 화제작 &lsquo;히든페이스&rsquo; 관람 후기를 전했다. &lsquo;히든페이스&rsquo;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파격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 &lsquo;히든페이스&rsquo;를 관람한 &lsquo;굿파트너&rsquo; 최유나 작가는 ​&ldquo;​절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 스토리와 파격적인 설정에 러닝타임 내내 흥미로웠고 저절로 박수를 치며 봤다&rdquo;​며 숨겨진 비밀이 한 꺼풀씩 벗겨지는 반전 스토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성공한 드라마 작가인 동시에 13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이혼 상담만 3,000건 이상 진행한 그도 현실을 뛰어넘는 &lsquo;히든페이스&rsquo;의 전무후무 파격적인 설정에 놀라움을 표했다. 최유나 작가는 &ldquo;상대의 진심을 확인한다는 목적 하에 동의 없이 홈캠을 설치하거나 블랙박스를 열어보고, 불법 녹취 및 위치추적을 하는 등의 행위는 종종 접하는 케이스이지만, 자신의 집에 숨어 약혼자의 사생활을 훔쳐보는 사례는 본 적이 없다&rdquo;며 색다른 밀실 스릴러인 &lsquo;히든페이스&rsquo;만의 차별점을 짚어냈다.또한 최유나 작가는 현직 변호사로서 캐릭터와 영화 속 파격 설정에 대한 법리적인 해석으로 영화 관람의 재미요소를 더했다. 극 중 약혼자가 사라진 후 그의 후배와 외도를 한 성진은 물론이고 자발적으로 자취를 감춘 수연에 대해 &ldquo;동영상을 통해 일방적으로 약혼을 파기하고 갑작스레 사라져 버리는 행위에 약혼 파기에 대한 귀책사유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신혼집을 얻어 같이 지냈다면 약혼을 넘어서 사실혼이 시작된 것과 다름이 없는데 특별한 사유 없이 관계를 일방적으로 끝냈기 때문에 손해배상 청구까지 가능하다&rdquo;며 양측 모두에게 귀책사유를 물을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하기도 했다.한편 파격적인 설정만큼이나 도발적인 캐릭터들에 대해 &ldquo;주인공들이 각자 감춰두었던 욕망을 드러내며 충돌하는 과정이 흥미로우면서도 많은 생각을 안겨주었다&rdquo;며 &ldquo;배우 틸다 스윈튼이 한 인터뷰에서 성공이 무엇이라 생각하냐는 질문에 &ldquo;자기 자신을 가릴 필요가 없는 상태&rdquo;라고 답한 적이 있는데, &lsquo;히든페이스&rsquo;를 보며 인간의 궁극적인 성공은 자신의 결핍을 스스로 채워 내고 결국 솔직해지는 것. 내지는 그로 인해 얻는 자유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rdquo;고 전하며 각 인물에 대입해 보는 재미와 영화관을 나오며 사색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색다른 스릴러의 관람 후기를 전했다.&lsquo;히든페이스&rsquo;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약혼 파기 귀책 사유, 송승헌·조여정 쌍방”…‘굿파트너’ 작가, ‘히든페이스’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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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29 float-center" data-idxno="48942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SBS ‘궁금한 이야기 Y’"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861/ian-1732237205-289287.jpg" />
<figcaption>SBS &lsquo;궁금한 이야기 Y&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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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지난 13일 새벽, 은영(가명) 씨는 그날의 기억을 잊을 수 없었다. 묵고 있던 모텔에서 달려 나온 은영 씨는 얼굴에 상처가 난 채 모텔 직원에게 다급히 신고를 요청했다. 병원 검사 결과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은 은영 씨. 그날 새벽, 대체 누가 그녀에게 폭력을 행사했던 것일까? 밝혀진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은영 씨에게 상해를 입히고 도망간 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은영 씨의 남편, 박 씨. 그는 구독자 수가 20만 명이 넘는 유명 BJ였다.</p>

<p>10여 년 전, 한 스트리밍 플랫폼 BJ로 활동을 시작해 여행 유튜버로 인기를 얻었던 박 씨는 같은 BJ들 사이에서도 유명 인사로 통했다는데, 그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nbsp;플랫폼을 옮기면서 자극적인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는 박 씨. 그를 오랜 시간 지켜봤던 팬들은 언젠가부터 그의 방송에는 기이하고 도발적인 악행이 끊이질 않았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욕설과 성희롱 발언을 하는가 하면, 나이가 어린 자신의 여성 팬들과 만나기도 하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p>

<p>그러던 지난 6월, 박 씨가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에서 20살 초반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던 여성의 정체가 알고 보니 미성년자로 밝혀졌기 때문이었다. 미성년자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한 박 씨는 결국 재판을 받게 됐다. 그러나 재판 바로 전날까지도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웃으며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이어간 박 씨. 그는 대체 왜 이런 악행을 공개적으로 해왔던 걸까? 제작진은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박 씨에게 만남을 요청했으나, 갑작스러운 제작진의 요청에 당황한 기색을 보인 그는 황급히 자리를 옮겨버렸다.</p>

<p>지난 11월 19일, 박 씨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등에 대한 1심 선고가 열렸는데, 재판 전날까지도 죄의식 없이 방송을 켠 박 씨. 그는 왜 이런 기행을 벌이는 것일까? 대체 무엇이 그를 이렇게 만든 것일까?</p>

<p>이번 주 SBS &lsquo;궁금한 이야기 Y&rsquo;는 22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nbsp;</p>

‘궁금한 이야기 Y’ 재판 전날까지도 웃으며 방송한 유튜버의 악행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741/ian-1732234221-330182.jpg">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지드래곤은 지난 21일 오후 공식 팬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lsquo;2024.11.22 2PM KST&rsquo;, &lsquo;RELEASE&rsquo;라는 텍스트를 통해 22일 오후 2시 신곡 발매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 배경에 금빛 피아노 건반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드래곤은 앞서 신곡 &lsquo;파워&rsquo;로 88개월만에 컴백함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lsquo;파워&rsquo;는 현재에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일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해 있는 것은 물론, 아이튠즈 차트 등 해외 음원차트까지 점령하며 글로벌을 들썩이고 있다. 빌보드, AP 통신 등 해외 유력 외신들 또한 그의 컴백을 대서특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2024 MAMA AWARDS 무대에 설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발표…23일 ‘마마어워즈’ 출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23/ian-1732246215-731609.jpg"> 배우 신예은이 디즈니+ 첫 사극 신작 &lsquo;탁류&rsquo; 주인공에 낙점됐다.디즈니+는 21일 &lsquo;탁류&rsquo;의 오는 2025년 단독 공개 소식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lsquo;탁류&rsquo;는 푸르던 경강이 탁류로 변해버린 무법천지의 조선, 과거를 감추고 왈패가 된 시율(로운)과 이치에 밝고 정의로운 최은(신예은),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박서함)까지 세 사람의 휘몰아치는 운명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2년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로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감독에 등극한 추창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추창민 감독은 깊이 있는 섬세한 연출로 매 작품마다 탄탄한 시대관과 캐릭터들의 서사를 담아내며 대중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lsquo;탁류&rsquo;는 그의 첫 번째 시리즈 연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2010년 전국의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명작 &lsquo;추노&rsquo;를 비롯해 시리즈 &lsquo;지금 우리 학교는&rsquo;, 영화 &lsquo;해적&rsquo; 시리즈까지 매력적인 이야기로 모두를 사로잡은 천성일 작가는 &lsquo;추노&rsquo; 이후 14년 만에 사극 시리즈 집필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많은 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이끌어낸 입체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그가 &lsquo;왈패&rsquo;라는 새로운 소재로 써 내려갈 이야기에 호기심을 끌어 올린다. 또한 최근 &lsquo;정년이&rsquo;, &lsquo;킹더랜드&rsquo;, &lsquo;옷소매 붉은 끝동&rsquo; 등으로 연이은 흥행 이력을 써내려 가고 있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맡아 웰메이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함께 극의 완성도를 높일 배우진에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이 합류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로운은 마포 나루터의 왈패 &lsquo;장시율&rsquo; 역을 맡아 필모 사상 가장 거친 변신을 예고한다. 신예은은 조선 최고의 상단을 이끄는 장사꾼 &lsquo;최은&rsquo; 역을 맡아 강인하고 당찬 캐릭터로 또 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박서함은 부정부패를 처단하는 포도청 관리 &lsquo;정천&rsquo; 역으로 첫 사극물에 도전해 기대를 높인다. 끝으로 박지환이 마포 나루터의 질서를 잡는 왈패 &lsquo;무덕&rsquo;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디즈니+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lsquo;탁류&rsquo;는 2025년 단독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