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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4078/ian-1731909604-668474.jpg"> 배우 정유미, 주지훈이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2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18/

[포토] 정유미-주지훈,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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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395 float-center" data-idxno="48939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TV CHOSUN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769/ian-1732234807-702730.jpg" />
<figcaption>사진 제공 TV CHOSUN &#39;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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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SM 사상 최초 트로트 송캠프를 통해 탄생한 마이트로의 신곡이 전격 공개되는 가운데, 마이트로가 신곡 작곡가인 강타와 만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lsquo;트롯돌 프로젝트&rsquo;로 주목 받고 있는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39;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39;(제작 SM C&amp;C, 싸이클론/ 크리에이터 문은애, 이예지/연출 박민정/작가 김미연 이하 &#39;진심누나&#39;)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39;신인 트롯돌&#39;이라고 쓰고 &#39;내 가수&#39;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

오는 23일(토)에 방송되는 8회에서는 마이트로가 &#39;밤밤밤&#39;에 이은 두 번째 신곡인 &#39;어렵다&#39;를 받고, 파트 배분부터 시작해 연습, 음원 녹음, 첫 공연까지 해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마이트로의 두 번째 신곡인 &#39;어렵다&#39;는 무려 30여 명의 글로벌 K-pop 작곡가들이 모여 일주일간 진행한 SM 송캠프를 통해 탄생한 곡으로, 1세대 레전드 아이돌 H.O.T.의 메인보컬 강타가 작곡해 관심을 높인다.

이날 마이트로는 &#39;어렵다&#39;의 작곡가인 강타와 직접 대면한다. 가창 파트를 배분하게 된 마이트로는 &#39;곡의 얼굴&#39;이라 할 수 있는 도입부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을 보인다. 이때 마이트로 멤버들의 음색을 각각 체크한 강타는 확신의 메인보컬 임채평이 아닌 의외의 멤버에게 도입부를 배정해, 지켜보던 김숙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한다. 이에 신곡 &#39;어렵다&#39;를 책임질 마이트로의 새 도입부 장인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진심 누나들은 오랜만에 보는 강타의 모습에 반가움을 금치 못한다. 이중 이영자는 &quot;H.O.T.의 데뷔 무대를 본 사람으로서 아직도 강타가 아기로만 보인다&quot;라며 엄마 미소를 짓는다. 이때 김숙이 &quot;내 데뷔 시절도 봤지 않냐. 나도 아기로 보이냐&quot;고 묻자 이영자는 &quot;(김숙의 데뷔 초 모습을) 봤는데, 내 또래인 줄 알았다. 그래서 우리가 처음부터 말을 편하게 하지 않았느냐&quot;며 김숙에게 노안(?) 굴욕을 안겨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한편 &#39;어렵다&#39; 녹음 현장에서 한태이는 &quot;최근 목에 염증이 많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아서, 간밤에 소염제를 먹고 잤다&quot;며 긴장을 드러낸다. 또한 처음으로 랩이 아닌 노래를 하게 된 쇼헤이, &#39;밤밤밤&#39; 녹음 당시 난생처음 접하는 녹음 환경 탓에 고전했던 서우혁 등 마이트로 멤버들 저마다 걱정거리를 안고 녹음실에 모인 상황. 이에 강타는 &quot;나 역시 녹음실에서 듣는 내 목소리가 싫었다&quot;고 털어놓으며 마이트로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과연 마이트로 멤버들이 보이그룹 선배 강타의 진두지휘 아래에 녹음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또한 신곡 &#39;어렵다&#39;의 첫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고조된다.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39;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39; 8회는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진심누나' 마이트로, 신곡 '어렵다' 작곡가 강타 만난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DAY6 도운이 김종민을 향한 찐팬 면모를 드러낸다.

22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39;메리고라운드&#39;를 통해 공개되는 &#39;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39;에서는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한 DAY6의 드러머 도운이 출연한다. 도운은 데뷔 초부터 꾸준히 김종민을 롤 모델로 꼽아왔으나 그동안 김종민과 전화 통화만 나눴을 뿐 실제로 만난 적이 없다고 전하며 이날 대망의 첫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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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19 float-center" data-idxno="48941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824/ian-1732236009-738333.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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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을 마주한 도운은 &quot;좋아한다. 형의 팬이다&quot;라고 깜짝 고백을 하는가 하면 밥을 사주기로 약속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종민을 향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자 이에 김종민은 &quot;나는 낯을 많이 가리는 스타일&quot;이라며 해명하며 오해를 푼다. 도운은 김종민을 롤 모델로 삼기 시작한 이유를 밝히는 동시에 김종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DAY6는 &#39;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39;, &#39;예뻤어&#39;, &#39;Welcome to the Show&#39;, &#39;HAPPY&#39;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밴드 전성시대를 열었다. 도운은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드럼으로 다져진 탄탄한 팔근육까지 거침없이 공개하는 한편 김종민과 즉석 컬래버 무대를 꾸미며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39;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39;은 데뷔 25년 차 프로 방송인이지만 알고 보면 낯을 많이 가리는 김종민이 게스트들과 만나 &#39;면 데이트&#39;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웹 예능 콘텐츠로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콘텐츠 기획사 &lsquo;메리고라운드 컴퍼니&#39;가 제작하고 있다.

한편 &#39;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39;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39;메리고라운드&#3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AY6 도운, "남다른 애착이 가는 곡은 '예뻤어', 듣자마자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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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17 float-center" data-idxno="48941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826/ian-1732236008-55504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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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lsquo;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rsquo;가 드디어 오늘(22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lsquo;2024 MAMA AWARDS&rsquo;가 한국시간 오는 11월 22일(금) 낮 12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연다. 미국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 받아 같은 날 22일 오후 4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lsquo;2024 MAMA AWARDS&rsquo; 현장이 생중계된다.

&lsquo;2024 MAMA AWARDS&rsquo;는 &lsquo;BIG BLUR : What is Real?(빅블러 : 왓 이즈 리얼?)&rsquo;를 콘셉트로 이를 관통한 메시지를 담아낸 무대 연출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국시간 11월 22일 정오 그 포문을 열 LA 돌비씨어터는 배우 박보검이 호스트로 시작을 이끈다. 라인업 합류만으로 이목을 모은 앤더슨 팩(Anderson .Paak)을 비롯해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J.Y.Park), 그리고 아일릿(ILLIT), KATSEYE(캣츠아이), 라이즈(RIIZE), 투어스(TWS), 영파씨(YOUNG POSSE) 등 열정으로 무장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LA 돌비씨어터를 미국 첫 개최 장소로 선정한 만큼 오스카 노미네이션 및 수상 경력을 지닌 배우와 영화감독 등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인물들이 깜짝 시상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일본에서 이어지는 챕터1, 챕터2 역시 화려한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과 월드클래스급 시상자 라인업을 선보인다. 같은날인 11월 22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챕터1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연준과 로봇독의 컬래버로 펼쳐질 테마 스테이지(THEME STAGE)를 시작으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이즈나(izna), 이영지(Lee Young Ji), ME:I(미아이), 플레이브(PLAV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레저(TREASURE) 등이 &lsquo;2024 MAMA AWARDS&rsquo;만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여기에 폭발적인 &lsquo;APT.(아파트)&rsquo; 신드롬의 주인공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로제(ROS&Eacute;)의 퍼포먼스도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직접 선택한 팬스초이스 수상자에도 관심이 쏠린다.

11월 23일 챕터2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김태리가 호스트로 출격해 아티스트들과 화려한 오프닝을 연다. (여자)아이들((G)I-DLE)의 메가 스테이지(MEGA STAG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시네마틱 스테이지(CINEMATIC STAGE)를 비롯해 에스파(aespa), 비비(BIBI), INI, MEOVV(미야오), 세븐틴(SEVENTEEN) 등 단 하나뿐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열기를 한층 달군다. 특히, 변우석의 EXCLUSIVE STAGE(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와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G-DRAGON(지드래곤) 솔로 신곡 컴백 무대는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

한편, &lsquo;2024 MAMA AWARDS&rsquo;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1월 22일(금) 낮 12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시상식이 열리며, 같은 날 22일 오후 4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레드카펫으로 챕터1이 시작된다. 또한 23일(토) 챕터2는 13시에 레드카펫이, 15시부터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lsquo;2024 MAMA AWARDS&rsquo; 현장 생중계는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엠넷플러스(Mnet Plus)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2024 MAMA AWARDS’ D-DAY, 오늘(22일) 오전 9시부터 레드카펫 생중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30/ian-1732246805-358823.jpg">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lsquo;굿파트너&rsquo; 최유나 작가가 화제작 &lsquo;히든페이스&rsquo; 관람 후기를 전했다. &lsquo;히든페이스&rsquo;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파격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 &lsquo;히든페이스&rsquo;를 관람한 &lsquo;굿파트너&rsquo; 최유나 작가는 ​&ldquo;​절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 스토리와 파격적인 설정에 러닝타임 내내 흥미로웠고 저절로 박수를 치며 봤다&rdquo;​며 숨겨진 비밀이 한 꺼풀씩 벗겨지는 반전 스토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성공한 드라마 작가인 동시에 13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이혼 상담만 3,000건 이상 진행한 그도 현실을 뛰어넘는 &lsquo;히든페이스&rsquo;의 전무후무 파격적인 설정에 놀라움을 표했다. 최유나 작가는 &ldquo;상대의 진심을 확인한다는 목적 하에 동의 없이 홈캠을 설치하거나 블랙박스를 열어보고, 불법 녹취 및 위치추적을 하는 등의 행위는 종종 접하는 케이스이지만, 자신의 집에 숨어 약혼자의 사생활을 훔쳐보는 사례는 본 적이 없다&rdquo;며 색다른 밀실 스릴러인 &lsquo;히든페이스&rsquo;만의 차별점을 짚어냈다.또한 최유나 작가는 현직 변호사로서 캐릭터와 영화 속 파격 설정에 대한 법리적인 해석으로 영화 관람의 재미요소를 더했다. 극 중 약혼자가 사라진 후 그의 후배와 외도를 한 성진은 물론이고 자발적으로 자취를 감춘 수연에 대해 &ldquo;동영상을 통해 일방적으로 약혼을 파기하고 갑작스레 사라져 버리는 행위에 약혼 파기에 대한 귀책사유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신혼집을 얻어 같이 지냈다면 약혼을 넘어서 사실혼이 시작된 것과 다름이 없는데 특별한 사유 없이 관계를 일방적으로 끝냈기 때문에 손해배상 청구까지 가능하다&rdquo;며 양측 모두에게 귀책사유를 물을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하기도 했다.한편 파격적인 설정만큼이나 도발적인 캐릭터들에 대해 &ldquo;주인공들이 각자 감춰두었던 욕망을 드러내며 충돌하는 과정이 흥미로우면서도 많은 생각을 안겨주었다&rdquo;며 &ldquo;배우 틸다 스윈튼이 한 인터뷰에서 성공이 무엇이라 생각하냐는 질문에 &ldquo;자기 자신을 가릴 필요가 없는 상태&rdquo;라고 답한 적이 있는데, &lsquo;히든페이스&rsquo;를 보며 인간의 궁극적인 성공은 자신의 결핍을 스스로 채워 내고 결국 솔직해지는 것. 내지는 그로 인해 얻는 자유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rdquo;고 전하며 각 인물에 대입해 보는 재미와 영화관을 나오며 사색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색다른 스릴러의 관람 후기를 전했다.&lsquo;히든페이스&rsquo;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약혼 파기 귀책 사유, 송승헌·조여정 쌍방”…‘굿파트너’ 작가, ‘히든페이스’ 감상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544/ian-1732258227-324881.jpg">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타이틀곡 &lsquo;드립&rsquo;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lsquo;드립&rsquo;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58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1일 공개 이후 약 21일 만이다.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색감을 활용한 감각적인 연출로 베이비몬스터의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를 담아내 음악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공개 직후에는 유튜브 &lsquo;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rsquo; 1위로 직행, 19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차트서도 존재감을 새기고 있다. &lsquo;드립&rsquo; 음원은 글로벌과 빌보드 글로벌 200에 각각 16위&middot;30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으며, 이 곡이 수록된 정규 1집 &lsquo;드립&rsquo;은 메인 차트인 &lsquo;빌보드 200&rsquo;에 149위로 첫 입성에 성공했다.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역대뷰 영상만 7편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lsquo;쉬시&rsquo; 3억뷰, &lsquo;배러 업&rsquo; 2억뷰, &lsquo;스턱 인 더 미들&rsquo; 1억뷰, &lsquo;포에버&rsquo; 1억뷰를 비롯해 &lsquo;쉬시&rsquo; 퍼포먼스 비디오와 &lsquo;라이크 댓&rsquo; 익스클루시브 비디오가 각각 1억뷰를 달성했다.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타이틀곡 &lsquo;드립&rsquo;은 멜론 TOP100을 포함한 국내 음원 차트서 연일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들은 기세를 몰아 내년 1월 25, 26일 서울 KSPO DOME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에는 미국 뉴저지, 로스엔젤레스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강력하다…베이비몬스터 ‘드립’ MV 1억뷰 돌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23/ian-1732246215-731609.jpg"> 배우 신예은이 디즈니+ 첫 사극 신작 &lsquo;탁류&rsquo; 주인공에 낙점됐다.디즈니+는 21일 &lsquo;탁류&rsquo;의 오는 2025년 단독 공개 소식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lsquo;탁류&rsquo;는 푸르던 경강이 탁류로 변해버린 무법천지의 조선, 과거를 감추고 왈패가 된 시율(로운)과 이치에 밝고 정의로운 최은(신예은),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박서함)까지 세 사람의 휘몰아치는 운명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2년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로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감독에 등극한 추창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추창민 감독은 깊이 있는 섬세한 연출로 매 작품마다 탄탄한 시대관과 캐릭터들의 서사를 담아내며 대중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lsquo;탁류&rsquo;는 그의 첫 번째 시리즈 연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2010년 전국의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명작 &lsquo;추노&rsquo;를 비롯해 시리즈 &lsquo;지금 우리 학교는&rsquo;, 영화 &lsquo;해적&rsquo; 시리즈까지 매력적인 이야기로 모두를 사로잡은 천성일 작가는 &lsquo;추노&rsquo; 이후 14년 만에 사극 시리즈 집필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많은 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이끌어낸 입체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그가 &lsquo;왈패&rsquo;라는 새로운 소재로 써 내려갈 이야기에 호기심을 끌어 올린다. 또한 최근 &lsquo;정년이&rsquo;, &lsquo;킹더랜드&rsquo;, &lsquo;옷소매 붉은 끝동&rsquo; 등으로 연이은 흥행 이력을 써내려 가고 있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맡아 웰메이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함께 극의 완성도를 높일 배우진에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이 합류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로운은 마포 나루터의 왈패 &lsquo;장시율&rsquo; 역을 맡아 필모 사상 가장 거친 변신을 예고한다. 신예은은 조선 최고의 상단을 이끄는 장사꾼 &lsquo;최은&rsquo; 역을 맡아 강인하고 당찬 캐릭터로 또 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박서함은 부정부패를 처단하는 포도청 관리 &lsquo;정천&rsquo; 역으로 첫 사극물에 도전해 기대를 높인다. 끝으로 박지환이 마포 나루터의 질서를 잡는 왈패 &lsquo;무덕&rsquo;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디즈니+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lsquo;탁류&rsquo;는 2025년 단독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국극 대박’ 신예은, 사극으로 이어간다…‘추노’ 작가 신작 ‘탁류’ 출연

<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874/ian-1732237266-365288.jpg" align="center" /><figcaption>서울 한 극장 모습. 연합뉴스</figcaption></figure>[ 아시아경제 ] 지난달 한국영화 성적이 올해 들어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영화는 지난해보다 관객 수가 늘었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발표한 10월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한국영화 관객 수는 307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8.6%(123만명) 줄었다.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6.9%(113억원) 감소한 308억원으로 나타났다. 관객 수·매출액 모두 연중 최저치다.지난달 개봉한 한국영화 신작들이 흥행이 두드러지지 않은 여파다. 10월 개봉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77만명(매출액 73억원), '보통의 가족'은 55만명(51억원), '아마존 활명수'는 16만명(13억원)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이에 앞서 9월 개봉한 '베테랑2'가 102만명(99억원)을 동원하며 10월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외국영화 지난달 관객 수는 321만명으로 전년 대비 23.3%(61만명) 늘었다. 매출액도 191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54억원) 증가했다. 인기 프랜차이즈 시리즈가 개봉한 영향이지만, 기대만큼 반응을 얻진 못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101만명(매출액 98억원), '조커: 폴리 아 되'는 61만명(64억원)을 모았다. 영진위는 "두 작품 모두 전작의 흥행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분석했다.지난달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는 재개봉작 '노트북'(15만4395명)으로 매출액 1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 독립·예술영화 최고 흥행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4만5561명)로 매출액 4억7765만원을 올렸다.지난달 극장 전체 관객 수는 628만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9.0%(62만명), 매출액은 615억원으로 8.8%(59억원) 각각 줄었다.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영화 흥행 부진…10월 관객수·매출액 올해 최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290/ian-1732250703-197848.jpg"> 박명수가 &lsquo;무한도전&rsquo; 20주년을 맞아 완전체 재결합을 예고했다.22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lsquo;박명수의 라디오쇼&rsquo;에서 박명수는 MBC 예능 &lsquo;무한도전&rsquo;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주간의 검색 키워드를 알아보는 &lsquo;검색N차트&rsquo; 코너에서 20주년을 앞둔 &lsquo;무한도전&rsquo;의 검색량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된 것. 이에 박명수는 &ldquo;내가 깨방정을 많이 떨었다&rdquo;라며 &ldquo;MBC 수뇌부 한 분을 만나 점심을 먹었는데 &lsquo;무한도전&rsquo;이 20주년이라 내년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라디오에서 말했다&rdquo;라고 설명했다.이어 박명수는 &ldquo;완전체 만남은 얘기 중이다. 멤버들 다 보고 싶어서 완전체로 만나면 좋다&rdquo;라고 기대를 드러냈다.종영 후에도 여전히 온라인상 &lsquo;짤&rsquo;로서 사랑받는 점도 언급했다. 박명수는 &ldquo;예전 &lsquo;무한도전&rsquo; 짤을 보시다가 요즘 저를 보면 많이 늙었다고 하시더라. 보시는 분들, 본인도 늙었다. 그러니 늙었다고 하지 마세요&rdquo;라고 농을 던졌다.그러면서 &ldquo;&lsquo;무한도전&rsquo;이 끝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세상이 변해서 짤이 나왔다&rdquo;라며 &ldquo;여기저기서 이야기를 많이 해서 내 짤이 많더라&rdquo;라고 식지 않는 인기에 감사를 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무한도전’ 20주년 완전체 초읽기?…박명수 “논의 중”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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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18 float-center" data-idxno="48941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MBC ‘나 혼자 산다’"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825/ian-1732236009-832070.jpg" />
<figcaption>MBC &lsquo;나 혼자 산다&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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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22일&nbsp;방송되는 MBC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는 기안84가 세계 6대 마라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lsquo;뉴욕 마라톤 대회&rsquo;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lsquo;뉴욕 마라톤 대회&rsquo;의 출발을 알리는 대포 소리와 함께 &lsquo;4시간 안에 완주&rsquo;를 목표로 자신과의 레이스를 시작한다. 파이팅을 외치며 속도를 올려 러너들 사이로 치고 나가던 기안84는 지난 풀코스 마라톤에서 급수대 물을 많이 마셔 복통을 경험했던 바. 이번엔 급수대의 물 대신 에너지젤로 수분과 체력을 보충한다고.

또한 개성 있는 복장의 러너들과 끝없이 이어지는 시민들의 응원 행렬을 본 기안84는 &ldquo;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42.195km가 토요일 밤 10시 홍대 같았다&rdquo;라고 밝히기도. 그는 응원 행렬 사이에서 태극기를 발견하고 더욱 크게 파이팅을 외치며 화답한다.

그러나 기안84는 20km 지점을 지나며 위기에 직면한다.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과 꼬이기 시작하는 호흡에 완전히 페이스를 잃어버린 것. 그는 &ldquo;20km 넘어가면서부터는 지옥이었다&rdquo;라고 당시의 심정을 밝힌다. 게다가 &lsquo;뉴욕 마라톤 대회&rsquo; 코스 중 경사가 심해 마라토너들에게 &lsquo;죽음의 다리&rsquo;로 불리는 퀸즈버러교를 마주한다. 떨어진 체력으로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뛰던 기안84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 상황에 속상함을 드러내기도.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 기안84가 결국 바닥에 쓰러진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주저앉아 숨을 고르던 기안84가 아예 벌러덩 누워버린 것. 기안84는 &ldquo;인체의 신비가(?) 와요&rdquo;라며 체력의 한계 앞에 만감이 교차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기안84는 &ldquo;퍼지니까 보이더라&rdquo;라며 방전된 몸을 간신히 일으켜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기안84가 다시 달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완주까지 어떤 고비들을 이겨냈을지는 오늘(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 뉴욕 마라톤 축제 같은 응원 행렬에 "이 정도일 줄 몰랐어"

<h2>대 끊긴 만둣집에 찾아온 손주들…김윤석 주연·양우석 연출 영화</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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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영화 &apos;대가족&apos; 속 한 장면</figcaption>
<blockquote>[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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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고층 빌딩이 빽빽하게 늘어선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한옥 한 채가 어색하게 끼어 있다.
'평만옥'이라는 간판을 내건 이곳은 6·25 전쟁 때 월남해 자수성가한 무옥(김윤석 분)이 운영하는 이북식 만둣집이다.
무옥은 화장실 문에 '큰 거는 휴지 4칸, 작은 거는 1칸'이라고 적어둘 정도로 노랑이 영감이지만 서울 시내에 건물을 몇 채나 가진 알부자다.
그러나 이런 그에게도 걱정거리가 하나 있다. 의대를 다니다 갑작스레 출가해 승려가 된 외동아들 문석(이승기)이다.
자기 아들 때문에 함씨 가문의 대가 끊기게 된 무옥은 조상님을 뵐 낯이 없다. 죽을 때까지 다 쓰지도 못할 돈을 쌓아두고 살면서도 정작 그가 가장 부러워하는 건 손주들과 오손도손 만둣국을 먹으러 오는 또래 남자들이다.
하늘이 무옥의 간절함에 화답이라도 한 것인지 어느 날 평만옥에 문석의 자식이라고 주장하는 어린 남매가 찾아온다. 문석이 대학 시절 불임 부부를 위해 기증한 정자로 태어났으니 문석은 아버지고 무옥은 할아버지가 맞는다는 것이다.
요즘 사람들의 시선에선 이들의 관계에 고개가 갸웃할지라도 무옥은 뛸 듯이 기뻐한다. 그에게 가족은 곧 '핏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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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영화 &apos;대가족&apos; 속 한 장면</figcaption>
<blockquote>[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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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석 감독이 연출한 영화 '대가족'은 무옥이 있는지도 몰랐던 손주 민국(김시우)과 민선(윤채나)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변호인'(2013), '강철비'(2017), '강철비 2: 정상회담' 등을 선보인 양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한 가족 드라마다.
한동안 극장가에서 보기 어려웠던 따스한 가족 영화라는 점이 반가움을 안긴다. '집으로'(2003), '과속스캔들'(2008), '7번방의 선물'(2013) 등 흥행에 성공한 가족 영화들처럼 '대가족' 역시 처음엔 좌충우돌과 웃음에 집중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감동과 교훈을 주는 데 주력한다.
무옥은 구두쇠 같던 면모는 간데없이 손주들을 먹이고 입히며 밀린 할아버지 노릇을 톡톡히 한다. 젊게 보이려 흰머리를 염색하고 옷까지 빼입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영화 '1987'(2017)에서 무시무시하게 들리던 김윤석의 북한 사투리는 이번 작품에선 정겹게만 다가온다. 
문석 역시 코미디의 한 축을 담당한다. 잘나가는 '스타 스님'인 그가 속세로 와 툭툭 던지는 대사에 무방비로 폭소가 터진다. 
남매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중반부부터는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무거운 질문을 되뇌게 한다. 2000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지만 가족의 경계가 흐려진 요즘 관객에게 충분히 공감을 살 수 있을 듯하다. 무옥의 심리 변화를 지켜보면 핏줄보다 당기는 건 역시 정(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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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영화 &apos;대가족&apos; 속 한 장면</figcaption>
<blockquote>[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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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우리는 제각각 살아가는 남처럼 보이지만, 실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연기론 등 불교 사상을 활용해 인간 세계의 신비로움을 깨닫게도 해준다. 특히 큰스님(이순재)이 문석의 머리를 깎아주며 깨달음을 주는 장면은 경건하기까지 하다.
문석이 철없이 한 행동이 얼마나 큰 나비효과를 불러오는지, 무옥이 한 결심이 세상에 어떤 파장을 일으키는지를 지켜보는 관객은 죽비를 한 대 맞은 듯한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물론 이야기의 전개 과정이 마냥 매끄러운 것은 아니다. 인물의 감정 변화가 다소 갑작스럽고 내레이션이 이어지는 결말 부분은 보는 이에 따라 교조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가족이라는 쉬운 듯하면서도 어려운 소재를 가지고 코미디와 교훈, 감동을 버무려 솜씨 있게 빚어낸 영화라고 평가할 만하다.
양 감독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족은 큰 화두라는 생각이 든다. 저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가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지난 한두 세대에 걸쳐 가족의 형태와 의미가 굉장히 변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면들이 영화로는 잘 다뤄지지 않은 것 같아 '대가족'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12월 11일 개봉. 107분.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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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영화 &apos;대가족&apos; 속 한 장면</figcaption>
<blockquote>[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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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