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은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서울의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채림은 “프로필 사진을 찍은 지 오래됐다.
30대 초반에 찍은 것 같다.
일을 시작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나서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해 프로필을 찍으러 왔다”고 말했다.채림은 완성된 사진을 보며 “저걸 보니까 되게 낯설다”라고 어색해했다.
특히 채림은 스튜디오에서 운동하며 근육 펌핑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채림은 보디 프로필에 도전함을 밝히면서 “주변에서 이 정도면 보디 프로필이 나온다고 하더라.
이쯤에서 기록을 남겨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채림은 “(복근 때문에) 생애 처음 식단을 했다.
매일 4시간씩 운동했다.
오전에 가서 하고, 민우 학원 데려다주고 오후에 가서 다시 했다.
헬스장에서 ‘또 오셨어요?’라고 할 정도였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이를 본 신동엽은 황정음에게 “보디 프로필을 찍어봤냐”라고 물었고, 황정음은 “나는 지금 못 찍는다.
체지방이 30%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황정음의 복근 사진이 공개, 황정음은 “아이 갖기 전에 찍은 사진이다.
CG다”고 털털하게 고백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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