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윤세아가 친구들과 촌캉스로 떠난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보컬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은 박란의 예비신랑이 깜짝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 보던 황정음은 “저 순간 기억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왜냐하면 저는 반지가 너무 커서 울었다.
감동 받아서”라며 “저는 정말, 그거 하나는 지금도 뭐 괜찮아요.
좋았다”고 만족한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
이듬해 재결합했지만 결국 지난 2월 파경 소식을 알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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