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배우 이미연(53)이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이미연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금일 배우 이미연씨의 아버지께서 별세하셨다"며 "이미연씨와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미연은 가족과 함께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미연의 부친 이영택씨는 이날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9시30분, 장지는 시안추모공원이다.
한편 이미연은 1998년 드라마 '사랑의 기쁨'으로 데뷔했다. 직전 해인 1987년엔 미스 롯데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명성황후', '사랑에 미치다', '거상 김만덕', '응답하라 1988' 등과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여고괴담', '인디안 썸머'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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