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회 총 3만 4000여 관객의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9월 3회 총 4만여 석의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두 공연 모두 매진시킨 데이식스는 12월 기념비적인 서울 고척스카이돔 입성 공연으로 회당 관객 수 자체 최고를 기록하면서 티켓 완판을 달성하고 공연 강자 기세를 드러냈다.이번 공연은 데이식스가 연말 시즌마다 진행한 스페셜 단독 콘서트의 새 버전이다.
이들은 2023년 12월 군 전역 후 완전체 첫 행보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공연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를 열고 여백기를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맙고도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후 약 1년 만에 스페셜 단독 콘서트로 관객과 다시 만나 2024년의 마무리를 함께 한다.최근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서 영’을 성황리 전개 중이다.
인천, 쿠알라룸푸르,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 방콕, 가오슝, 홍콩,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11월 30일~12월 1일 방콕, 2025년 1월 18~19일 가오슝, 25~26일 홍콩, 2월 12~13일 오사카, 15~16일 도쿄, 22일 마닐라,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에서 공연을 펼친다.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의 상인 ‘2024 그랜드 퍼포머’를 포함 3관왕을 수상하는 등 데뷔 10년 차에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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