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26일 방송되는 ‘스테이지 파이터(이하 스테파)’ 9회에서는 ‘STF 댄스 컴퍼니’에 입단할 12명의 무용수들을 확정하는 파이널이 시작된다.
그동안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던 계급 전쟁의 서사는 파이널 무대로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지난 7회 방송에서는 3차 계급 이동식을 통해 퍼스트 계급 6명과 함께 세컨드 14명이 가려진 바. 특히 김혜현이 최호종을 누르고 새로운 ‘베이비 보스’의 탄생을 알리는 지각 변동과 함께, 퍼스트 계급 기무간의 자진 하차 소식이 전해져 충격과 반전을 선사했다. 이로 인해 세컨드에 있던 김종철이 퍼스트로 올라섰고, 탈락자였던 고동훈이 기사회생하는 장면이 연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한 20인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장르별 댄스필름의 스테이지 버전이 공개되는 것. 화제를 모았던 3장르의 댄스필름이 무대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20인의 간판 무용수들이 펼쳐낼 스페셜 무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STF 라스트 캐스팅’ 미션을 통한 역대급 무대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메가 스테이지 급 초대형 스케일과 함께 고난도 테크닉의 향연을 펼쳐내며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전망. 그동안 메가 스테이지 미션, K콘텐츠 미션, 스테이지 초이스 by PUBLIC 미션 등을 통해 레전드 무대를 선사했던 만큼 파이널 무대를 향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스테파’는 퍼스트 계급으로 파이널에 진출한 김혜현(현대무용), 최호종(한국무용), 강경호(발레), 윤혁중(현대무용), 김유찬(발레), 김종철(한국무용)을 비롯해 그동안 대중적으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무용수들의 매력을 끄집어내는 데 성공, 스타 무용수들을 대거 발굴한 성과를 이뤄냈다.
Mnet ‘스테이지 파이터’ 대망의 파이널은 오는 26일(화) 밤 10시 생방송 무대로 시청자들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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