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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3120/ian-1732513206-768995.jpg"> 그룹 이즈나 유사랑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N/a'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IZNA'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미니멀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5/

[포토] 이즈나 유사랑, 온미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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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820 float-center" data-idxno="50182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920px"><img alt="디즈니+ '하이퍼나이프'"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344/ian-1740728707-257746.png" />
<figcaption>디즈니+ &#39;하이퍼나이프&#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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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디즈니+ 오리지널 메디컬 스릴러 &#39;하이퍼나이프&#39;가 오는 3월 19일 공개를 앞두고 지난 26일 박은빈과 설경구의 열연 모먼트 영상을 공개했다.</p>

<p>&#39;하이퍼나이프&#39;는 한때 천재 의사였지만 스승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진 &lsquo;세옥&rsquo;(박은빈)과 그녀를 내친 신경외과 명의 &lsquo;덕희&rsquo;(설경구)가 재회하며 벌어지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p>

<p>박은빈은 본능에 충실한 섀도우 닥터 &lsquo;정세옥&rsquo; 역을 맡아 강렬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ldquo;제가 맡았던 역할 중 가장 본연에 충실한 캐릭터&rdquo;라며 감정의 흐름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설경구 또한 &ldquo;박은빈 씨가 이런 역할을 한다는 게 새로웠다&rdquo;며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감탄을 표했다.</p>

<p>설경구는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이자 냉혹한 스승 &lsquo;최덕희&rsquo; 역을 맡아 또 한 번 압도적인 연기를 예고한다. 그는 &ldquo;캐릭터가 뻔하게 보이지 않도록 세밀하게 접근했다&rdquo;며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p>

<p>김정현 감독은 &ldquo;두 배우의 대립이 흥미로웠다&rdquo;며 &ldquo;이들이 어떻게 감정을 풀어나가는지 지켜보는 것이 재미 포인트&rdquo;라고 설명했다. 박은빈 역시 &ldquo;이렇게까지 뒤틀린 사제 관계는 본 적이 없을 것&rdquo;이라며 신선한 관계성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p>

<p>박은빈, 설경구, 윤찬영, 박병은 등이 출연하는 &#39;하이퍼나이프&#39;는 오는 3월 19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p>

박은빈, ‘하이퍼나이프’서 본능적 연기 도전…설경구와 폭발적 대립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309/ian-1740727207-49620.jpg"> 가수 제니가 첫 솔로 정규 앨범 컴백을 앞두고 전곡을 팬들에게 최초 공개했다.지난 27일 제니는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lsquo;루비&rsquo;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를 진행,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리스닝 파티는 &lsquo;루비&rsquo;에 수록된 15곡 전곡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자리로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에 깜짝 게스트로 지코와 여진구가 MC로 등장해 제니와 &lsquo;루비&rsquo; 앨범 준비 과정, 앨범 설명, 발매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팬들은 &lsquo;루비&rsquo;에 수록된 전곡을 감상하며 &lsquo;제니 그 자체&rsquo;를 온전히 느꼈고,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쏟아냈다.첫 솔로 정규 앨범명을 &lsquo;루비&rsquo;로 지은 이유에 대해 제니는 &ldquo;내 쇼의 커튼을 스스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 과정에서 극장의 붉은 커튼이 생각나 고민 끝에 앨범 콘셉트를 정했고, 붉은색 &lsquo;루비&rsquo;가 떠올랐다. 첫 솔로 앨범에 &lsquo;루비&rsquo;라는 제 아이덴티티를 담고 싶었다&rdquo;라고 밝혔다.이어 제니는 &ldquo;이번 앨범의 목표는 &lsquo;스스로의 힘으로 해보자&rsquo;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팬분들이 계속 사랑해 준다면 두려울 게 없을 것 같다. 팬분들이 &lsquo;제니의 취향이 이렇구나&rsquo;라고 생각하시면서 제 노래를 들어만 주셔도 좋을 것 같다&rdquo;라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제니는 사전에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니는 &lsquo;The Ruby Experience&rsquo; 쇼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ldquo;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빨리 들려드리고 싶었고, 현장에서 팬들과 같이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서 준비했다. 그래서 &lsquo;루비&rsquo;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rdquo;이라고 밝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제니는 &ldquo;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지만 앨범을 여러분께 들려줄 수 있는 상황이 온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rdquo;라고 소감을 전하며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제니는 오는 3월 7일 &lsquo;루비&rsquo;를 발매하며 앨범 발매를 기념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서울에서 &lsquo;The Ruby Experience&rsquo; 쇼를 개최한다. &lsquo;The Ruby Experience&rsquo;는 3월 6~7일 로스앤젤레스의 피콕 극장을 시작으로,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과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제니, 솔로 정규 리스닝 파티 성료 “‘루비’에 내 정체성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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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865 float-center" data-idxno="50186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256px"><img alt="사진제공 =인쇼츠"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533/ian-1740737705-18825.png" />
<figcaption>사진제공 =인쇼츠</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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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영상 콘텐츠 AI 솔루션 스타트업 인쇼츠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39;뉴토피아&#39;에 자사의 AI 디지털 간접광고 솔루션 &#39;인쇼츠 PPL&#39;을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p>

<p>&#39;뉴토피아&#39;는 군인 재윤(박정민 역)과 그의 연인 영주(지수 역)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정민이 주연을 맡은 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와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240개국에 지난 7일 첫 공개됐다.</p>

<p>이번 &#39;뉴토피아&#39;에는 인쇼츠의 AI 기반 PPL 솔루션이 적용됐다. 트립닷컴, 리안헤어, 모티V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건물, 버스, 매장, 인형 등 다양한 환경과 소품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삽입됐다. AI 기술을 통해 광고를 추가했음에도 시청자의 몰입감을 해치지 않으면서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p>

<p>특히 이번 인쇼츠 PPL에는 자체 개발 기술인 &#39;심리스 브랜드 배치 파이프라인&#39;이 적용됐다. 기존 간접광고는 사전 기획과 촬영이 필수였지만,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콘텐츠 촬영이 완료된 후에도 광고를 삽입할 수 있다. 덕분에 박정민이 열연한 장면 속에서도 AI 기술이 자연스럽게 광고를 배치해, 촬영장에 실제 존재한 듯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었다.</p>

<p>이건창 인쇼츠 대표는 &quot;박정민 주연 &#39;뉴토피아&#39;를 통해 AI PPL 기술이 콘텐츠와 광고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식을 보여줄 수 있었다&quot;며 &quot;앞으로도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quot;이라고 밝혔다.</p>

<p>한편, 박정민이 출연한 &#39;뉴토피아&#39;는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이야기와 독창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AI 광고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p>

박정민 주연 '뉴토피아', AI 기술 접목한 PPL로 주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564/ian-1740742805-97893.jpg"> 클론 구준엽이 아내인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의 유해를 자택에 장기 보관하며 이웃과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차이나 타임스, 넷이즈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구준엽과 유족들은 여전히 서희원의 장지를 정하지 못했다.보도에 따르면 당초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수목장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앞서 고인의 동생 서희제(쉬시디) 역시 소속사를 통해 &ldquo;생전 언니는 수목장을 원했다. 수목장 신청이 완료되면 사랑하는 언니의 유해를 자연으로 돌려보낼 것&rdquo;이라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이는 구준엽의 반대로 무산됐다. 구준엽은 현지 매체를 통해 &ldquo;언제든지 서희원을 찾아가 함께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을 원한다. 가족과 논의 끝에 매장지를 다시 선택하기로 결정했다&rdquo;고 전했다. 구준엽은 &ldquo;고인이 마음에 들어 할 장소를 찾지 못했다&rdquo;며 일부 장례 업체에서 제안한 장지 역시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에서는 유족이 고인의 동상을 세울 수 있는 묘지를 찾는다는 보도도 나왔다.서희원의 장례가 미뤄지면서 주변의 항의도 잇따르고 있다. 이웃들은 매일 회의를 열어 구준엽 등 유족에게 서희원의 장례를 가능한 빨리 해결해 달라며, 적어도 유해를 집에 두진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한편 지난 2022년 구준엽과 재혼한 고 서희원은 앞선 2일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럽게 아내를 떠나보낸 구준엽은 예정돼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현지 관계자는 &ldquo;구준엽과 서희원에 대해 말하다 눈물을 참지 못했다. 구준엽은 눈 부종이 심해 치료도 안 되는 상황이고, 먹거나 마시는 것도 거부해 체중이 6㎏나 줄었다&rdquo;고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식음 전폐’ 구준엽, 故서희원 유해, 한 달째 자택 보관 [왓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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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806 float-center" data-idxno="50180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마름모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194/ian-1740724806-490513.jpg" />
<figcaption>마름모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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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이승윤이 &#39;한국대중음악상&#39;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nbsp;</p>

<p>이승윤은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 EQL 성수에서 열린 &#39;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39;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록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p>

<p>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승윤은 &quot;&#39;음악하기를 잘했다&#39;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제 노래가 이 시대의 감정이나 순간과 공명하고 있음을 느낄 때다. 올해의 음악인 상도 &#39;너의 노래가 이 시대를 외면하고 있지 않구나&#39;, &#39;동시대성을 지니고 있구나&#39;라고 제 마음대로 해석해서 받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의 서랍, 주머니, 화분 속에 틈틈이 깃드는, 시대를 잊지 않는 음악을 하겠다&quot;라고 소감을 전했다.</p>

<p>이어 이승윤은 &quot;모두 힘내시길 바란다. 음악인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무거운 빈말이자, 가장 깊은 진심의 말이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quot;라고 덧붙였다.</p>

<p>한편, 이승윤은 오는 3월 29일 &#39;더 글로우 2025&#39;, 4월 27일 &#39;2025 LOVESOME&#39;, 6월 13일 &#39;Beautiful Mint Life 2025&#39; 등 국내 대표 페스티벌 무대에 잇달아 출격할 예정이다.&nbsp;</p>

<p>&nbsp;</p>

이승윤,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포함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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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822 float-center" data-idxno="50182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80px"><img alt="드라마 '찌질의 역사'"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345/ian-1740728709-628769.jpg" />
<figcaption>드라마 &#39;찌질의 역사&#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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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배우 송하윤이 학폭 논란에 휩싸이며 표류했던 드라마 &lsquo;찌질의 역사&rsquo;가 약 3년 만에 공개됐다.</p>

<p data-end="318" data-start="183">지난 26일 &lsquo;찌질의 역사&rsquo;가 웨이브와 왓챠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 드라마는 김풍, 심윤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사랑과 연애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찌질한 순간들을 그린다. 배우 조병규가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p>

<p data-end="430" data-start="320">원작 웹툰이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드라마 역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미편성 상태가 지속됐다. 이후 2024년 4월 송하윤의 학폭 의혹이 불거지면서 &lsquo;찌질의 역사&rsquo;의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p>

<p data-end="642" data-start="432">송하윤의 학폭 논란은 JTBC &lsquo;사건반장&rsquo;에서 고등학교 동문 A 씨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시작됐다. A씨는 2004년 당시 3학년 선배 S 씨에게 약 1시간 30분 동안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S씨가 송하윤으로 밝혀지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대해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by스타십 측은 &ldquo;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rdquo;라며 강하게 부인했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p>

<p data-end="862" data-start="644">논란 속에서도 &lsquo;찌질의 역사&rsquo;는 웨이브와 왓챠를 통해 공개되기로 결정됐다. 하지만 지난 21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조병규, 방민아, 려운 등 주요 출연진들이 등장했으나 송하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본편에서도 송하윤이 통편집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송하윤이 맡은 캐릭터가 원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본편에서는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있다.</p>

<p data-end="928" data-start="864">많은 논란 속에서 약 3년 만에 공개된 &lsquo;찌질의 역사&rsquo;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송하윤, 학폭 논란 속 ‘찌질의 역사’...3년 만에 공개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2/28/isp20250228000128.440x.0.jpg"> 배우 강명주가 별세했다. 향년 54세.28일 연극계에 따르면 강명주는 암 투병 끝에 전날 오후 5시 52분 세상을 떠났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 2일 오전 7시 40분이다. 상주로는 배우인 남편 박윤희와 두 딸이 이름을 올렸다.고인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세영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모친의 부고 소식을 알리며 &ldquo;엄마가 사랑했던 무대와 빛났던 순간들을 함께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rdquo;고 적었다.고(故) 강명주는 지난 1992년 극단실험극장의 &lsquo;쿠니, 나라&rsquo;로 데뷔, &lsquo;구일만 햄릿&rsquo;, &lsquo;피와 씨앗&rsquo;, &lsquo;인간이든 신이든&rsquo;, &lsquo;코리올라누스&rsquo;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했다. &lsquo;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squo; 판사 역을 비롯해 드라마에서도 주&middot;조연으로 활약했으며, 암 투병 중인 최근까지도 연극 &lsquo;SWEAT 스웨트: 땀, 힘겨운 노동&rsquo;, &lsquo;비Bea&rsquo;, &lsquo;20세기 블루스&rsquo; 등 무대에 올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우영우’ 판사 강명주, 암 투병 끝 별세…박세영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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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852 float-center" data-idxno="50185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41px"><img alt="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545/ian-1740740108-482084.png" />
<figcaption>출처 :&nbsp;tvN &#39;유 퀴즈 온 더 블럭&#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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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가 기아 타이거즈 팬심을 드러내며 김도영 선수의 시상식 세리머니를 따라 한 사연을 공개했다.</p>

<p>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39;유 퀴즈 온 더 블럭&#39;에 출연한 김길리는 시상식에서 김도영의 세리머니를 재현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quot;되게 팬이어서... 그리고 타이거즈가 작년에 우승해서 좋은 기운을 받으려고 했다&quot;고 설명하며 팬심을 인증했다.</p>

<p>이에 유재석이 &quot;김도영 선수가 샤라웃(shout-out) 해줬다면서요?&quot;라고 묻자, 김길리는 &quot;네,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quot;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p>

<p>한편 김길리는 지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랭킹 1위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헬멧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 국가대표인 박지원이 &quot;왜 나 대신 썼냐&quot;고 묻자, 김길리는 &quot;이게 분명 다른 헬멧이랑 똑같은데 이상하게 무겁게 느껴진다. 왕관의 무게라고 할까요?&quot;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quot;저만 쓰고 있으니까 독보적으로 보이잖아요. &#39;내가 김길리다. 내가 세계 1등 선수다&#39;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quot;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p>

<p>이를 들은 유재석은 &quot;오우, 람보르길리&quot;라며 감탄했고, 함께 출연한 쇼트트랙 선수 장성우 역시 &quot;사실 저였어도 &#39;내가 장성우인데&#39; 하면서 썼을 것 같다&quot;고 공감했다. 이에 박지원은 &quot;나만 의미 부여를 했네&quot;라며 머쓱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p>

김길리, 기아 우승의 기운 담아 김도영 세리머니 재현…"팬이라서"

<div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padding: 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0, 0, 0); font-family: -apple-system, &quot;Apple SD Gothic Neo&quot;, Inter,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8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5px; orphans: 2;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137 float-center" data-idxno="67137" data-type="photo" style="box-sizing: inherit; 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auto 1rem; text-align: center; float: none !important; max-width: 441px;"><img alt="출처: 물고기뮤직" src="https://cms.smarttoday.co.kr/news/photo/202502/73997_67137_489.jpg" style="box-sizing: inherit; border-style: none;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middle; max-width: 100%; height: auto;"><figcaption style="box-sizing: inherit; display: block; padding: 0px 0.625rem; margin-top: 0.75rem; font-size: 0.8125rem; font-weight: 400; line-height: 1.625; color: rgb(119, 119, 119); text-align: left;">출처: 물고기뮤직</figcaption></figure></div><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1.25em 0px 1em; padding: 0px; font-size: 18px; line-height: 1.8;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font-weight: 400; color: rgb(0, 0, 0); text-align: left; overflow-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word; font-family: -apple-system, &quot;Apple SD Gothic Neo&quot;, Inter,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letter-spacing: -0.5px; orphans: 2;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nbsp;</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0px 1em; padding: 0px; font-size: 18px; line-height: 1.8;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font-weight: 400; color: rgb(0, 0, 0); text-align: left; overflow-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word; font-family: -apple-system, &quot;Apple SD Gothic Neo&quot;, Inter,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letter-spacing: -0.5px; orphans: 2;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트로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디시트렌드 트로트 남자 가수 인기 투표"가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0px 1em; padding: 0px; font-size: 18px; line-height: 1.8;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font-weight: 400; color: rgb(0, 0, 0); text-align: left; overflow-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word; font-family: -apple-system, &quot;Apple SD Gothic Neo&quot;, Inter,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letter-spacing: -0.5px; orphans: 2;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2월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실시간 집계 결과가 발표되면서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0px 1em; padding: 0px; font-size: 18px; line-height: 1.8;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font-weight: 400; color: rgb(0, 0, 0); text-align: left; overflow-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word; font-family: -apple-system, &quot;Apple SD Gothic Neo&quot;, Inter,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letter-spacing: -0.5px; orphans: 2;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현재 1위는 임영웅(49,836표)으로, 강력한 팬덤의 지지를 받으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매일 그의 노래로 하루를 시작하는 팬들의 꾸준한 투표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장민호(44,043표)가 바짝 추격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p><div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padding: 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0, 0, 0); font-family: -apple-system, &quot;Apple SD Gothic Neo&quot;, Inter,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8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5px; orphans: 2;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138 float-center" data-idxno="67138" data-type="photo" style="box-sizing: inherit; 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auto 1rem; text-align: center; float: none !important; max-width: 538px;"><img alt="▲인기투표 순위 (오전 9시 30분 기준) ⓒ디시트렌드" src="https://cms.smarttoday.co.kr/news/photo/202502/73997_67138_4827.jpg" style="box-sizing: inherit; border-style: none;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middle; max-width: 100%; height: auto;"><figcaption style="box-sizing: inherit; display: block; padding: 0px 0.625rem; margin-top: 0.75rem; font-size: 0.8125rem; font-weight: 400; line-height: 1.625; color: rgb(119, 119, 119); text-align: left;">▲인기투표 순위 (오전 9시 30분 기준) ⓒ디시트렌드</figcaption></figure></div><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1.25em 0px 1em; padding: 0px; font-size: 18px; line-height: 1.8;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font-weight: 400; color: rgb(0, 0, 0); text-align: left; overflow-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word; font-family: -apple-system, &quot;Apple SD Gothic Neo&quot;, Inter,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letter-spacing: -0.5px; orphans: 2;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nbsp;</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0px 1em; padding: 0px; font-size: 18px; line-height: 1.8;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font-weight: 400; color: rgb(0, 0, 0); text-align: left; overflow-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word; font-family: -apple-system, &quot;Apple SD Gothic Neo&quot;, Inter,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letter-spacing: -0.5px; orphans: 2;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3위는 영탁(32,134표)이 차지했다. 트로트 무대에서 활약하며 여전히 강력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4관왕을 목표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어 천록담(26,446표)이 4위, 김희재(18,138표)가 5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0px 1em; padding: 0px; font-size: 18px; line-height: 1.8;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font-weight: 400; color: rgb(0, 0, 0); text-align: left; overflow-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word; font-family: -apple-system, &quot;Apple SD Gothic Neo&quot;, Inter,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letter-spacing: -0.5px; orphans: 2;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그 밖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0px 1em; padding: 0px; font-size: 18px; line-height: 1.8;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font-weight: 400; color: rgb(0, 0, 0); text-align: left; overflow-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word; font-family: -apple-system, &quot;Apple SD Gothic Neo&quot;, Inter,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letter-spacing: -0.5px; orphans: 2;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6위 박서진(12,768표), 7위 이찬원(7,806표), 8위 박지현(6,492표), 9위 정동원(4,199표), 10위 조명섭(1,458표)</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0px 1em; padding: 0px; font-size: 18px; line-height: 1.8;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font-weight: 400; color: rgb(0, 0, 0); text-align: left; overflow-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word; font-family: -apple-system, &quot;Apple SD Gothic Neo&quot;, Inter,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letter-spacing: -0.5px; orphans: 2;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그 밖의 순위:</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0px 1em; padding: 0px; font-size: 18px; line-height: 1.8;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font-weight: 400; color: rgb(0, 0, 0); text-align: left; overflow-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word; font-family: -apple-system, &quot;Apple SD Gothic Neo&quot;, Inter,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letter-spacing: -0.5px; orphans: 2;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11위 손태진(1,055표), 12위 에녹(832표), 13위 최수호(643표), 14위 조용필(640표), 15위 신유(490표), 16위 안성훈(425표), 17위 황영웅(233표), 18위 박민수(81표), 19위 남진(66표), 20위 송민준(59표)</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0px 1em; padding: 0px; font-size: 18px; line-height: 1.8;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font-weight: 400; color: rgb(0, 0, 0); text-align: left; overflow-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word; font-family: -apple-system, &quot;Apple SD Gothic Neo&quot;, Inter,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letter-spacing: -0.5px; orphans: 2;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이번 투표는 3월 2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남은 기간 동안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에 따라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과연 최종 1위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트로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영탁·천록담·김희재, 트로트 男 TOP5 안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404/ian-1740731704-571019.jpg"> 그룹 피프티 피프티 출신 새나, 아란, 시오로 이뤄진 걸그룹 어블룸 측이 탬퍼링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어블룸 멤버 3인은 27일 공식 계정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들은 &ldquo;최근 저희를 둘러싼 기사들이 보도되면서, 직접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이렇게 손편지를 쓰게 됐다&rdquo;고 운을 뗐다.어블룸은 &ldquo;저희 세 멤버는 2023년 10월 전속계약 해지 후 오랜 시간 고립된 상태에서 지내왔다. 세상에 나갈 힘이 없던 시기였다. 그러던 중 현 소속사를 만나게 되었고, 저희의 상황을 깊이 이해해 주시고 배려해 주신 덕분에 함께할 수 있었다&rdquo;고 밝혔다.이들은 탬퍼링 의혹 당사자인 안성일 프로듀서와 다시 손 잡아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어블룸은 &ldquo;향후 활동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지켜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대해 회사도 공감해 주었고, 고심 끝에 저희를 가장 잘 이해하며 좋은 성과를 만들어낸 안성일 대표님께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rdquo;고 설명했다.그러면서 &ldquo;대외적으로 알려진 사실과는 많이 다르고, 이 부분을 입증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저희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서 가장 걱정하실 만한 일은 전혀 없었음을 자신있게 말씀드린다&rdquo;고 강조했다.이들은 &ldquo;현재 어블룸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소송과 관련된 세부 내용을 모두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회사는 저희의 상황과 진실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함께 잘 해결해 나가고 있다&rdquo;며 &ldquo;기사를 통해 잘못 전해진 내용과 소송 결과에 대해서도 추후 직접 알려드릴 예정이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rdquo;고 덧붙였다.

어블룸 3인은 2022년 피프티피프티로 데뷔했으나 6개월 만에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어트랙트 프로듀서였던 안성일의 탬퍼링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어트랙트는 안성일을 민&middot;형사 고소했다. 어블룸 3인은 가처분 신청에서 패소했지만 끝내 어트랙트로 돌아오지 않았고, 지난해 매시브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그룹 어블룸을 결성했다. 이들은 지난해 미국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및 화보 촬영에 돌입, 올해 상반기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이들은 특히 안성일과 다시 손 잡았다는 사실을 공식화 해 업계 상도의를 거슬렀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