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김민주가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 했다.
김민주는 지난 22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미팅 'Blooming Story'(블루밍 스토리)를 열고 팬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첫 단독 팬미팅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김민주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24/7 스토리'에서는 직접 그린 일과표를 보며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공유하고, '필모 스토리'로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토크도 이어졌다. 팬들의 사연과 궁금증을 직접 풀어주는 'Ask About 민주'와 다양한 미션에 도전해 팬들에게 선물을 드린 '민주 Possible',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민주의 면면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까지 유쾌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민주는 "상상만 했던 날이 실제로 오니까 너무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가까이서 한 분 한 분 눈 마주치면서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에너지를 제가 주려고 불렀는데 제가 또 받고 가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김민주는 차기작으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