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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4599/ian-1732589704-527611.jpg"> 배우 공유, 서현진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렁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 29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5/

[포토] 공유-서현진, 커플 하트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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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842 float-center" data-idxno="50184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 9아토엔터테인먼트"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552/ian-1740740406-316630.jpg" />
<figcaption>출처 :&nbsp;9아토엔터테인먼트</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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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무준이 지난 27일 마지막회를 맞은 &lsquo;오늘도 지송합니다&rsquo; 종영 소감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무준은 KBS Joy 드라마 &lsquo;오늘도 지송합니다&rsquo;에서 카페 사장 이안 역을 맡아 따뜻한 연하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극 중 송이(전소민 분)와 현우(최다니엘 분) 사이에서 삼각 로맨스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과 진솔한 감정을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송이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과 솔직한 고백 장면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27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한 &lsquo;오늘도 지송합니다&rsquo;에 대해 김무준은 &ldquo;처음 미팅을 하고 촬영이 끝날 때까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다.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rdquo;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촬영을 떠올리며 그는 &ldquo;이날을 마지막으로 모든 분과 헤어져야 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촬영하는 모든 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고, 그 시간이 지나가는 게 너무 아쉬웠다&rdquo;고 말했다.

끝으로 &ldquo;그동안 &lsquo;오늘도 지송합니다&rsquo;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dquo;며 &ldquo;앞으로 더 좋은 작품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rdquo;고 전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도 지송합니다’ 김무준, 연하남 이안 역으로 깊은 인상 남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485/ian-1740735007-149625.jpg"> 서강준과 김신록이 금괴를 두고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인다.28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 3회에서는 학교를 떠도는 또 다른 괴담 추적에 나서는 정해성(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2회 방송에서 정해성은 교내를 둘러싼 두 번째 괴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이동민(신준항)과 함께 구관 지하 발레연습실로 갔다. 한참을 둘러본 뒤 두 사람이 건물을 빠져나가려던 그때, 나무판자 아래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놀라움을 안겼다.이어지는 3회 방송에서는 정해성이 괴담을 추적하던 중 구관 건물에서 오래된 열쇠를 발견한다. 무언가를 암시하는 표식이 있는 열쇠에 담긴 진실을 집요하게 파고든 정해성은 열쇠를 손에 쥔 그는 한밤중 학교를 찾아간다.그러던 중 정해성은 서명주(김신록)와 학교에서 또다시 만난다. 정해성을 발견한 서명주는 그의 행동을 저지하고 어색한 인사를 나눈다. 정해성은 서명주 또한 자신과 마찬가지로 금괴를 찾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평범한 대화 속 은근한 신경전을 벌인다.그런가 하면 서명주는 자리를 뜨는 정해성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서명주 또한 정해성이 머무른 자리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듯 그를 의식한다. 한편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김신록과 신경전 ‘팽팽’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537/ian-1740738306-655079.png"> 가수 지드래곤이 연애 타로점에 흥미를 보였다.28일 유튜브 채널 &lsquo;이용진 유튜브&rsquo;에는 지드래곤이 출연한 &lsquo;용타로&rsquo;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 이용진은 지드래곤의 연애 타로점을 봐주며 &ldquo;여자친구가 될 수 있는 상황의 여성이 두 분에서 몇 분 정도가 있을 것 같다. 때는 이번 연도에 온다. 올해 여자 친구가 생길 확률이 배우 높다&rdquo;고 말했다.지드래곤은 &ldquo;조금 더 세분화해서 봐 달라. 상반기냐 하반기냐&rdquo;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ldquo;일이 끝나는 시점이다. 하반기&rdquo;라며 &ldquo;콘서트가 하반기에 끝나지 않느냐&rdquo;고 반문했다.지드래곤은 &ldquo;한 10월쯤 돼야 하지 않을까 한다&rdquo;고 답했고, 이용진은 &ldquo;10월에서 12월 사이에 생긴다. 확실하다&rdquo;고 자신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이용진의 모호한 대답에 &ldquo;10월, 11월, 12월, 그럴 거면 산타클로스에게 말하겠다&rdquo;며 투덜거렸다.이에 이용진은 &ldquo;이거는 내가 맞추고 싶어서 그렇다. 아니면 아니라고 하고 네가 편집해 달라고 하면 된다&rdquo;며 &ldquo;너는 지금 네가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 눈여겨보는 사람이 한 명 있다. 그 사람과 연인이 될 가능성이 았다. 썸 단계일 수도 있을 거 같다. 높은 확률&rdquo;이라고 예측했다.이용진의 타로 풀이에 &ldquo;오~&rdquo;라고 감탄하며 애매한 미소를 지은 지드래곤은 이내 &ldquo;(&lsquo;용타로&rsquo;) PD를 연출자로서 눈여겨 보고 있다&rdquo;, &ldquo;안경을 벗고 다녀야겠다&rdquo;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현재 썸녀 있다”…지드래곤, 연애운에 의미심장 ‘미소’ (용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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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831 float-center" data-idxno="50183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00px"><img alt="데이식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399/ian-1740731406-719574.jpg" />
<figcaption>데이식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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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lsquo;K팝 대표 밴드&rsquo; 데이식스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이식스는 지난&nbsp;22일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lsquo;포에버 영&rsquo;의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11월 &lsquo;그래비티&rsquo; 이후 약 5년 3개월 만으로, 일반 예매 이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데이식스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lsquo;예뻤어&rsquo;, &lsquo;놓아 놓아 놓아&rsquo;, &lsquo;콩그레츄레이션스&rsquo;, &lsquo;좀비&rsquo; 등 데이식스의 대표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lsquo;녹아내려요&rsquo;, &lsquo;해피&rsquo;, &lsquo;웰컴 투 더 쇼&rsquo; 등을 선보이며 마닐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 말미 데이식스는 &ldquo;우리를 존재하게 만들어준 건 팬들이다. 산소 같은 마이데이(팬덤명)가 우리를 존재하게 해줬듯, 저희도 여러분이 살아가는 데 힘이 되고 싶다&rdquo;라는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현재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 &lsquo;포에버 영&rsquo;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해외 주요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데이식스, 마닐라 단독 콘서트 성료…월드투어 ‘포에버 영’ 순항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467/ian-1740734106-542618.jpg">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10년 만에 부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1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lsquo;아빠하고 나하고&rsquo; 시즌2에서는 드라마 &lsquo;한 지붕 세 가족&rsquo;의 국민 아역배우에서 현재는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lsquo;순돌이&rsquo; 이건주가 출연한다.이건주는 방송에 앞서 공개된 &lsquo;아빠하고 나하고&rsquo;의 티저 영상을 통해 어릴 적부터 쌓인 아빠를 향한 울분을 토해냈다. 자신을 &ldquo;배우이자 무속인&rdquo;이라고 소개한 이건주는 &ldquo;방송에서 이렇게 얘기하기까지 너무 힘들었다&rdquo;며 첫 소감을 전했다. 이건주는 2살 때 아빠가 자신을 두고 떠난 뒤, 고모들과 할머니 손에 자랐다고 털어놓으며 &ldquo;아빠를 마지막으로 본 건 10년 전이다. 아빠는 무책임했고 비겁했다. 아빠로부터 협박, 금전적 요구를 받아왔다&rdquo;고 고백했다.이어 이건주는 쉬는 날에는 같이 목욕탕을 가고, 맛있는 것도 함께 먹는 등 아빠와 평범한 일상을 누려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ldquo;우리 아빠는 다른 아버지들이랑 왜 이렇게 다를까. 그냥 날 좀 놔두면 안 되나&rdquo;며 벗어나고 싶었던 부친과의 굴레를 언급했다. 이야기 도중 끝내 눈물이 터진 이건주는 &ldquo;이제는 좀 편안해지고 싶다&rdquo;며 &ldquo;(아빠가) 너무너무 싫지만, 또 한편으로는 되게 불쌍한 분인 것 같다.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아버지가 되셨으면 좋겠다&rdquo;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끝으로 이건주는 &ldquo;아빠를 처음 봤을 때 눈물이 날지 화가 날지 (궁금하다)&rdquo;며 &ldquo;정말로 나를 죽을 때까지 안 보고 싶으신 건가&rdquo;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한편 &lsquo;아빠하고 나하고&rsquo;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무속인 된 이건주 “父, 협박·금전 요구…편해지고 싶다” 눈물 (아빠하고2)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583/ian-1740748806-715174.jpg"> 레이블 빌리빈뮤직, 스튜디오빌리빈의 김빌리 대표가 음악 사업에서 손을 뗀다.김빌리 대표는 28일 SNS를 통해 &ldquo;2025년 3월부로 빌리빈의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음반 제작을 더 이상은 하지 않을 예정&rdquo;이라고 직접 밝혔다.김 대표는 인디레이블 빌리빈뮤직을 설립해 9년간 서자영, 다린, 김뜻돌, 이더, 유다빈, 김필선 등 많은 뮤지션을 발굴해 왔다. 또 연희동 스튜디오빌리빈을 시작으로 김재우조롱잔치, 겉바속촉 예술상회,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등 축제와 페스티벌을 제작하는 등 혁신적인 페스티벌 문화를 선도해 왔다.김 대표는 &ldquo;9년 동안 제작했던 앨범과 사진, 영상, 뮤비를 보며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rdquo;며 &ldquo;그동안 빌리빈에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잊지 않겠다. 함께해 준 모든 직원 함께 성장한 뮤지션들 모두 감사드린다&rdquo;고 인사했다. 다음은 김빌리(김병헌) 대표 SNS 글 전문안녕하세요 BILLYBEAN 빌리빈의 김빌리입니다.2025년 3월부로 빌리빈의 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음반 제작을 더 이상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9년 동안 제작했던 앨범과 사진, 영상, 뮤비를 보며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그동안 빌리빈에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함께해 준 모든 직원들 함께 성장한 뮤지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김빌리(김병헌)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김필선 소속사’ 김빌리  대표 사임…“뮤지션들에 감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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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824 float-center" data-idxno="5018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출처 : SBS 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393/ian-1740731405-789524.jpg" />
<figcaption>출처 :&nbsp;SBS 플러스&middot;E채널 &lsquo;솔로라서&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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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이민영이 &lsquo;솔로라서&rsquo;를 통해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영은 지난 25일 E채널 유튜브에 공개된 SBS 플러스&middot;E채널 &lsquo;솔로라서&rsquo; 예고 영상에서 &quot;솔로 기간을 가늠할 수 없는 사람&quot;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quot;마음은 안 그런데,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quot;며 극단적인 I(내향형) 성향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lsquo;광인 모드&rsquo;로 변신, 고글과 다양한 청소 도구를 장착하고 집 안을 구석구석 청소하는 &lsquo;청소광&rsquo;의 면모를 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청소를 마친 후 이민영은 휴대폰을 들고 &quot;(연락) 해도 되나? 어쩌지&hellip;&quot;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혼자만의 생활에 익숙한 그의 솔로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민영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lsquo;결혼작사 이혼작곡&rsquo; 시리즈, &lsquo;법대로 사랑하라&rsquo;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2006년 배우 이찬과 결혼했으나 단 12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미혼 상태다.

이민영, 이찬과 결혼 12일 만에 파경 후 솔로 생활 공개…"극I 청소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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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852 float-center" data-idxno="50185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41px"><img alt="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545/ian-1740740108-482084.png" />
<figcaption>출처 :&nbsp;tvN &#39;유 퀴즈 온 더 블럭&#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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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가 기아 타이거즈 팬심을 드러내며 김도영 선수의 시상식 세리머니를 따라 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39;유 퀴즈 온 더 블럭&#39;에 출연한 김길리는 시상식에서 김도영의 세리머니를 재현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quot;되게 팬이어서... 그리고 타이거즈가 작년에 우승해서 좋은 기운을 받으려고 했다&quot;고 설명하며 팬심을 인증했다.

이에 유재석이 &quot;김도영 선수가 샤라웃(shout-out) 해줬다면서요?&quot;라고 묻자, 김길리는 &quot;네,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quot;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길리는 지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랭킹 1위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헬멧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 국가대표인 박지원이 &quot;왜 나 대신 썼냐&quot;고 묻자, 김길리는 &quot;이게 분명 다른 헬멧이랑 똑같은데 이상하게 무겁게 느껴진다. 왕관의 무게라고 할까요?&quot;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quot;저만 쓰고 있으니까 독보적으로 보이잖아요. &#39;내가 김길리다. 내가 세계 1등 선수다&#39;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quot;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quot;오우, 람보르길리&quot;라며 감탄했고, 함께 출연한 쇼트트랙 선수 장성우 역시 &quot;사실 저였어도 &#39;내가 장성우인데&#39; 하면서 썼을 것 같다&quot;고 공감했다. 이에 박지원은 &quot;나만 의미 부여를 했네&quot;라며 머쓱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김길리, 기아 우승의 기운 담아 김도영 세리머니 재현…"팬이라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585/ian-1740750004-65628.jpg"> &lsquo;대치맘&rsquo; 패러디 논란에 휩싸였던 개그우먼 이수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이수지는 28일 자신의 SNS에 &ldquo;고마워용&hearts;&rdquo;라는 글과 함께 배우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보낸 간식차 인증샷을 올렸다.해당 간식차는 ENA 새 드라마 &lsquo;신병 시즌3&rsquo; 촬영장에 도착한 것으로, 간식차에는 &ldquo;이수지 배우님과 &lsquo;신병 시즌3&rsquo;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rdquo;, &ldquo;약속 지키러 왔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촬영되세요&rdquo;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있다.앞서 세 사람은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lsquo;스튜디오 치카치카&rsquo;의 웹예능 &lsquo;사칭퀸 이수지&rsquo;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박정민, 지수는 쿠팡플레이 &lsquo;뉴토피아&rsquo; 홍보를 위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무엇보다 이번 게시물은 이수지가 &lsquo;대치맘&rsquo; 패러디 논란에 휩싸인 이후 전한 근황으로 눈길을 끈다. 이수지는 지난 4일 개인 유튜브 채널 &lsquo;핫이슈지&rsquo;에 &lsquo;대치맘&rsquo;을 패러디한 &lsquo; EP.01 엄마라는 이름으로, 제이미맘 이소담 씨의 별난 하루&rsquo; 영상을 올렸다.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수많은 밈을 생성하며 조회수 600만회를 훌쩍 넘기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영상 속 이수지가 입었던 한 명품 패딩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 매물로 대거 쏟아지며 가격이 급락하는 등 후폭풍도 잇따랐다.일부 누리꾼들은 강남권 엄마들을 향해 과도한 비난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급기야 그 화살은 한가인에게 향했다. 한가인이 지난해 유튜브 채널 &lsquo;자유부인 한가인&rsquo;을 통해 공개한 라이딩 영상에 조롱 섞인 악성 댓글이 다수 게재된 것. 특히 아이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이 이어지면서 &lsquo;자유부인 한가인&rsquo; 제작진은 이날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이 가운데 이수지는 25일 &lsquo;대치맘&rsquo; 패러디 영상 2탄 EP.02 엄마라는 이름으로 Jamie맘 이소담 씨의 아찔한 라이딩&rsquo;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한편 이수지와 소속사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서로에게 입장 표명과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이수지, ‘대치맘’ 논란  속 환한 미소…박정민·블랙핑크 지수 응원에 “♥”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588/ian-1740751808-555042.png">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2세 계획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N&middot;채널S 예능프로그램 &lsquo;전현무계획2&rsquo;에서는 &lsquo;먹친구&rsquo; 강남과 안동의 명물인 &lsquo;간고등어&rsquo; 간잽이(생선을 소금으로 절이는 사람) 명인을 찾아가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남은 2세 계획을 묻는 전현무에 질문에 &ldquo;많이들 (2세 계획을) 얘기하신다&rdquo;며 &ldquo;우리는 즐기다가 차차 (2세를 갖자는 생각)&rdquo;이라고 답했다.강남은 &ldquo;사실 이상화가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무릎에 혹이 많고 깨진 뼈도 많다. 연골은 아예 없다. 발목도 휘어져서 하루에 다섯 번도 넘어진다. 가다가 그냥 발목을 삐어서 내가 잡고 걷는다&rdquo;고 말했다.이어 &ldquo;(이상화와) 여행도 다니고 싶다&rdquo;며 &ldquo;지금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수술하고 아기를 낳아 버리면 바로 아이를 키워야 한다. 그럼 이 사람 인생에 즐거움이 없을 거고 생각해서 우리만의 시간을 즐기다가 차차 아이를 갖자고 했다&rdquo;고 부연했다.이에 전현무는 &ldquo;동의한다. 근데 방송 보니까 네 정자 상태가 엉망진창이더라. 100명 중 9X등, 하위 10%지 않았냐&rdquo;고 폭로했고, 강남은 &ldquo;아기는 가질 수 있는데 레벨이 높지 않다는 것&rdquo;이라고 해명하며 &ldquo;일단은 건강한 걸로 (정자를) 얼렸다. 형도 이제 50살이니까 해라&rdquo;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