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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521/ian-1732676704-875455.jpg"> 우민호 감독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나서기까지 여정을 그렸다. 12월 2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미소 짓는 우민호 감독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686/ian-1732683028-548132.jpg"> 배우 이동욱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나서기까지 여정을 그렸다. 12월 2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이동욱, 진짜 잘 생겼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639/ian-1732681505-979826.jpg"> &lsquo;전현무계획2&rsquo; 전현무-곽튜브가 부산 로컬 맛집을 발굴한다.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middot;채널S &lsquo;전현무계획2&rsquo; 8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이 다시 한 번 부산에 뜬 가운데, 부산 사람인 곽튜브조차 처음 먹어보는 신박한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전현무는 부산의 한 바닷가에서 &lsquo;양팔 만세&rsquo;를 하면서 &ldquo;10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lsquo;대한민국 제2의 도시&rsquo; 부산!&rdquo;이라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곽튜브는 &ldquo;내 고향~&rdquo;이라며 흐뭇해한 뒤 &ldquo;부산까지 왔는데 뭐 먹지?&rdquo;라며 &lsquo;불호&rsquo;가 없었던 부산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다. 전현무는 &ldquo;&lsquo;전현무계획&rsquo; 공식 SNS 계정에 시청자분들의 &lsquo;맛집 추천&rsquo; 댓글이 많이 달린다&rdquo;며 &lsquo;순도 100%&rsquo; 시청자 추천으로만 꾸려지는 믿고 먹는 &lsquo;시청자계획&rsquo; 부산 편을 선포한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ldquo;여기가 특히 궁금하다. 방송에 단 한 번도 안 나온 &lsquo;찐&rsquo; 맛집이라는데, 한우 스지만 사용하고 하루 5시간만 영업한다&rdquo;고 강조한 뒤, 한 댓글을 보여준다. 곽튜브는 &ldquo;스지된장전골? 저도 처음 들어본다&rdquo;며 궁금해한다.잠시 후, 식당에 도착한 전현무-곽튜브는 사장님에게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지만, 사장님은 &ldquo;우리는 방송 촬영 안한다&rdquo;며 그간 모든 방송을 거절해왔음을 강조한다. 하지만 &lsquo;전현무기&rsquo;를 보더니, &ldquo;제가 전현무씨 팬&rdquo;이라며 극적으로 촬영을 승낙한다. 또 한번 섭외의 기적을 일으킨 전현무는 &ldquo;이야! 그 어떤 방송도 못 뚫은 곳을!&rdquo;이라고 쾌재를 부른다. 드디어 방송 최초로 입성한 맛집에 자리 잡은 두 사람은 국물이 있는 &lsquo;한우 스지 수육&rsquo;를 영접한다. 스지 수육을 한 입 떠먹은 전현무는 &ldquo;우와&rdquo;라며 &lsquo;동공 확장&rsquo;을 일으키더니 &ldquo;진한 맛이 어마무시하다&rdquo;, &ldquo;감칠맛이 너무 터진다&rdquo;며 연신 감탄한다. 뒤이어 기다리고 고대하던 &lsquo;한우 스지된장전골&rsquo;을 맛본 전현무와 곽튜브는 &ldquo;여기 진짜 잘 왔다&rdquo;, &ldquo;(맛집) 건졌다&rdquo;며 &lsquo;엄지 척&rsquo;을 날린다.전현무-곽튜브의 부산 먹방 현장은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middot;채널S &lsquo;전현무계획&rsquo; 8회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곽튜브 “부산 사람인 나도 처음”…전현무 ‘동공 확장’ 맛집 발굴 (전현무계획2)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522/ian-1732676705-73711.jpg"> 배우 박정민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나서기까지 여정을 그렸다. 12월 2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박정민, 히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613/ian-1732679421-128196.jpg">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로 겨울 극장가를 찾는다. 그간 드라마와 영화에서 제대로 다룬 적 없는 안중근 의사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들여다보며 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겠다는 포부다.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lsquo;하얼빈&rsquo;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등이 참석했다.&lsquo;하얼빈&rsquo;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lsquo;내부자들&rsquo;, &lsquo;남산의 부장들&rsquo;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우 감독은 이날 &ldquo;&lsquo;남산의 부장들&rsquo; 이후 다시는 시대극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근데 제작사를 통해 우연히 시나리오를 보게 됐고, 안중근 장군과 독립투사들에 대한 마음이 절 움직였다. 힘들 거란 걸 직감했지만 각오하고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rdquo;고 밝혔다.이어 &ldquo;영웅 안중근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있다. 그 이미지 너머에 장군이 느꼈을 두려움, 동지애에 중점을 둬서 새롭게 보여주고 싶었다. 광활한 땅과 대자연 속에서 장군의 마음을 숭고하게 영화적으로 다뤄보자고 했다&rdquo;고 &lsquo;하얼빈&rsquo;만의 차별점을 설명했다.안중근 의사 역에는 주저 없이 현빈을 캐스팅했다. 우 감독은 &ldquo;보는 순간 현빈이 곧 안중근이란 생각했다&rdquo;며 &ldquo;안중근의 힘듦을 견딜 수 있는 체력을 가진 배우가 필요했다. 현빈은 버티고 이겨낼 것이라고 직감했다&rdquo;고 말했다.반면 현빈은 출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부담감과 책임감 때문이다. 현빈은 &ldquo;그분의 상징성, 존재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거기서 오는 압박감이 있었다. 그래도 찍으면서 동작 하나, 대사 하나에 진심을 다해야겠다는 의지가 점점 커졌다.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rdquo;이라고 돌아봤다.

우 감독의 의도대로 현빈은 안중근의 인간적 면모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현빈은 &ldquo;거사를 치르러 가는 과정까지 한 인간으로서 고뇌, 좌절, 슬픔 등 여러 감정이 있을 거 같았다. 그럼에도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걸어가야 했던, 그렇게 지키려고 했던 신념과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rdquo;고 짚었다.
또 현빈은 &ldquo;제가 할 수 있는 건 (안중근이) 쓰신 글, 남아 있는 서적에서 (흔적을) 찾는 거였다. 최대한 많은 자료를 봤고 기념관도 찾았다&rdquo;며 &ldquo;준비하고 촬영하는 8~9개월 정도 알아가고 고민하고 상상하는 과정의 반복이었다&rdquo;고 떠올렸다. 촬영에도 진심과 최선을 다했다. 현빈을 중심으로 한 &lsquo;하얼빈&rsquo; 팀은 작품의 리얼리티를 위해 국내 외 몽골, 라트비아를 오가며 고된 촬영을 이어갔다. 우 감독은 &ldquo;지구 두 바퀴 반이 걸렸다. 몽골은 공항에서 촬영지까지 3일을 가야 했다&rdquo;면서도 &ldquo;안중근과 독립투사들 마음을 담는데 우리 몸이 편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rdquo;고 털어놨다.우 감독은 &ldquo;비교는 안 되겠지만, 그분들의 노고와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끼려면 우리도 고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rdquo;며 &ldquo;그분들 마음을 세트나 블루스크린 앞에는 찍지 말자는 게 출사표를 던질 때 제 마음이었다&rdquo;고 말했다.&lsquo;하얼빈&rsquo;에는 현빈 외에도 박정민(우덕순 역), 조우진(김상현 역), 전여빈(공부인 역), 유재명(최재형 역), 이동욱(이창섭 역) 등이 독립군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현빈은 이 지점을 짚으며 &ldquo;&lsquo;하얼빈&rsquo;은 안중근 의사를 떠나서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를 표하는 작품이다. 그래서 더욱 진심으로 임했다. 우리의 진심을 많은 분이 와서 느껴달라&rdquo;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lsquo;하얼빈&rsquo;은 오는 12월 25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고뇌·좌절 담았다”…‘하얼빈’, 현빈이 빚어낼 ‘인간’ 안중근 [종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914/ian-1732687204-662942.jpg"> 만능엔터테이너 규현이 드디어 본업에 시동을 걸었다. 데뷔 이후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본인만의 색채가 짙게 묻어난 음악으로 돌아왔다.규현은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시티에서 첫 정규 앨범 &lsquo;컬러스&rsquo; 음감회를 열었다. 이날 규현은 앨범에 수록된 여러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였다.규현은 이날 첫 번째 정규 앨범 &lsquo;컬러스&rsquo;를 발매한다. 규현이 정규 앨범을 내놓는 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ldquo;미니앨범만 거의 5개를 냈다. 미니앨범은 곡 7개, 정규앨범은 8개가 수록돼야 한다더라. 하나 차이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는데, 이번에 정규앨범을 내보니 왠지 모르게 멋도 나고 좋은 것 같다&rdquo;고 소감을 전했다.

규현은 2014년 11월 &lsquo;광화문에서&rsquo;로 솔로데뷔를 했다. 이후 &lsquo;밀리언조각&rsquo; &lsquo;다시 만나는 날&rsquo; &lsquo;그렇지 않아&rsquo; 등 여러 노래를 발매하며 애절한 보이스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는 솔로 데뷔 10주년이자, 안테나로 이적한 후 첫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하다. 타이틀곡 &lsquo;하루마다 끝도 없이&rsquo;는 가슴 아픈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이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짜임새 있는 편곡과 선명한 멜로디 라인, 규현의 서정적인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규현은 이번 정규앨범을 지난 1월 EP &lsquo;리스타트&rsquo; 발매 당시 기획했다고 한다. 그는 &ldquo;다음 앨범도 사실 벌써 준비 중이다. 내년 이 시기에는 아마도 다음 앨범을 들고 오지 않을까&rdquo;라고 귀띔했다.&lsquo;하루마다 끝도 없이&rsquo; 뮤직비디오는 따스한 행복감과 시린 아픔을 공간을 통해 대비시켰다. 여기에 규현의 세밀한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 규현 역시 &ldquo;이날 뮤직비디오를 저도 처음 보는데 굉장히 좋다&rdquo;며 만족스러워했다.이외에도 &lsquo;컬러스&rsquo;에는 어느 햇살 좋은 날의 풍경이 연상되는 &lsquo;기지개&rsquo;, 사랑에 빠진 설렘을 그려낸 &lsquo;유니버스&rsquo;, 규현이 솔로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팝 댄스 트랙 &lsquo;브링 잇 온&rsquo;, 포근한 겨울 감성의 &lsquo;라스트 포엠&rsquo; 등 총 10곡이 담겼다. 

특히 앨범 시작과 끝을 본인의 자작곡 &lsquo;어느 봄날&rsquo;로 배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규현은 &ldquo;이 노래는 5~6년전에 쓴 곡이다. 여행에 갔다가 감성에 흠쩍 젖은 상태로 만든 노래&rdquo;라면서 &ldquo;원래는 제목이 &lsquo;말리부&rsquo;였는데 발라드 제목이 &lsquo;말리부&rsquo;인 건 왠지 웃겨서 &lsquo;어느 봄날&rsquo;로 바꿨다&rdquo;고 재지있게 비하인드를 밝혔다.규현은 슈퍼주니어 메인 보컬, 발라더, 뮤지컬 배우, MC 등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담은 &lsquo;컬러스&rsquo;는 어찌보면 규현 본인을 나타내는 앨범이기도 하다. 정적인 발라드곡은 물론 팝, 댄스, 뮤지컬 넘버가 연상되는 클래식한 대곡 스타일까지 감상가능하다.특히 7번 트랙 &lsquo;슬픈 밤&rsquo;은 안테나 대표 유희열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날 유희열은 모자를 쓰고 음감회에 참석해 조용히 규현을 응원하기도 했다. 

규현은 안테나와 작업에 대해 &ldquo;지난 1월에 미니, 이번에 정규앨범으로 두 번째 호흡인데 만족스럽다. 날이 갈수록 손발이 척척 맞아지는 느낌&rdquo;이라면서 &ldquo;저도 가수로서는 내년이면 벌써 약 20살이 되는데, 회사 덕분에 혼자만의 틀에 박혀있지 않고 성장하는 기분&rdquo;이라고 밝혔다. 이어 &ldquo;특히 (유희열) 대표님 방이 녹음실 바로 위에 있어서 피드백이 빠르다는 점이 좋다&rdquo;고 덧붙였다.한편, 규현은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도 연다. 투어의 시작점인 서울 3회차 공연은 이미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 규현은 12월 20~2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9개 도시에서 순차로 투어를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안테나 덕분에 성장하죠”... 규현, 본인과 닮은 첫 정규 ‘컬러스’ [종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675/ian-1732683025-681209.jpg"> 배우 박정민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나서기까지 여정을 그렸다. 12월 2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박정민, 내가 요즘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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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859 float-center" data-idxno="48985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843/ian-1732685706-816094.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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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27일 방송하는 MBN &lsquo;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lsquo;고딩엄빠5&rsquo;)&rsquo; 23회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도지혜가 출연해 초등학교 1학년생인 아들과 홀로서기를 시작한 일상을 공개한다.

우선 도지혜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19세에 엄마가 된 사연을 고백한다. 도지혜는 &ldquo;18세에 만난 세 살 연상의 남성과 교제하다가 19세에 아이를 낳았다&rdquo;며, &ldquo;큰 일이 생길 때마다 잠적하는 남편의 무책임한 모습에 이혼을 결심했지만, 당시에도 연락이 잘 닿지 않는 남편 때문에 이혼하는 데에만 무려 3년이 걸렸다&rdquo;고 밝힌다.

아침 일찍 일어난 아들은 스스로 세수, 양치를 하는 것은 물론, 옷까지 척척 갈아입는다. 그런데 집안 곳곳에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짐들이 쌓여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도지혜는 &ldquo;전남편이 데릴사위로 친정집에서 들어와 저희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그러다 전남편과 이혼했고, 저는 친정집에서 계속 지내던 중, 얼마 전 부모님이 집을 얻어 나가셨다. 그래서 현재 아들과 단 둘이 독립을 하게 됐다. 아직 부모님이 챙기시지 못한 짐들이 집에 남아 있는 것&rdquo;이라고 설명한다.

얼마 후, 도지혜는 평소 가깝게 지내는 어린이집 교사인 지인을 초대해 식사 대접을 한다. 도지혜의 홀로서기를 응원하며 조언을 해주던 지인은 &ldquo;부모님의 도움 없이 (경제적으로) 잘 해낼 수 있는지?&rdquo;라고 묻는다. 도지혜는 &ldquo;원래 부모님과 생활비를 반씩 부담하긴 했었는데 솔직히 아직&hellip;&rdquo;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지인이 돌아가자, 도지혜는 처음으로 가계부를 써보며 가계 재정을 점검해본다. 그런데, 한 달 수입이 주3일 일하는 휴대폰 매장에서의 월급 100만원을 포함해 나라 지원금에 양육비까지 합쳐도 201만원이고, 한 달 지출은 약 267만원이라 매월 66만원 적자임이 확인된다. 더욱이, 도지혜는 최근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상황이라, 당장 다음 달 적자 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막막한 상황 속, 도지혜는 &ldquo;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혼 직후 잠수를 탄 전남편이 1년간 양육비를 주지 않았는데, &lsquo;고딩엄빠&rsquo;를 보게 된 뒤 제가 계속 양육비 청구를 하자, 지금은 매월 50만원씩 보내주고 있다&rdquo;고 설명한다. 적자 고민이 계속되던 중, 친정아버지가 찾아와 도지혜에게 &ldquo;생활비에는 큰 문제가 없는지?&rdquo;라고 묻는다. 도지혜는 잠시 주저하더니, &ldquo;안 그래도 오늘 전남편 집을 기습적으로 찾아갔다. 밀린 양육비를 달라고 하려 했는데, 집에 없는 건지 아니면 있는 데도 인기척을 안 한 건지 모르겠다.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안 나오더라&rdquo;고 토로한다.

과연 &lsquo;초보 독립맘&rsquo; 도지혜가 매달 66만원이나 적자인 가계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낼지, 그리고 전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에서 밀린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을지, 도지혜의 고민과 이에 대한 솔루션은 27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lsquo;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rsquo; 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딩엄빠5’ 19세에 엄마 된 도지혜, “매달 66만원 적자... 1년간 밀린 양육비 받으러 전남편 집 찾아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076/ian-1732690506-973233.jpg">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위반에 대한 시정을 요구한 데 대해 어도어가 답변시한을 하루 앞두고 요구 사항 중 한 가지에 대한 답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어도어는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ldquo;이 입장문은 아티스트의 내용증명에 따른 조치사항의 이행&rdquo;이라며 &ldquo;2024. 10. 7. 빌리프랩은 빌리프랩 X 계정과 &lsquo;알려드립니다&rsquo;를 통하여 &lsquo;매니저 무시 발언&rsquo;과 관련된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어도어는 자칫 사실관계의 공방이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을 우려하여 지금까지 신중한 태도를 견지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어도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련 논란이 불식되지 않고 있어, 어도어의 입장을 밝힌다&rdquo;고 전했다. 이는 앞서 뉴진스가 지난 13일 어도어에 전속계약 위반사항 시정 요구사항을 담은 내용증명을 보낸 데 대한 어도어의 입장이다. 당시 뉴진스는 ▲하이브 음악산업 리포트에 &ldquo;뉴 버리고 새 판 짜면 될 일&rdquo;이라고 한 데 소속사로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줄 것 ▲하니에게 &ldquo;무시해&rdquo;라고 발언한 타 레이블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 ▲ 멤버들의 동의 없이 노출돼 사용된 동영상과 사진 등 자료 삭제 ▲ &lsquo;음반 밀어내기&rsquo;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파악과 해결책 마련 ▲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과 이로 인한 기존 작업물이 사라지는 문제 해결 ▲ 뉴진스의 고유한 색깔과 작업물을 지킬 것 등을 어도어에 촉구했다. 뉴진스는 14일 이내에 이 요구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기에 어도어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가요계 안팎의 시선이 쏠렸다.이에 대해 어도어는 &ldquo;빌리프랩의 주장은 뉴진스 멤버 하니의 진술과 전혀 다르다. 하니는 2024. 5. 27. 빌리프랩의 한 구성원이 하니에 대해 &lsquo;무시해&rsquo; 또는 &lsquo;무시하고 지나가&rsquo;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비교적 짧은 순간에 벌어진 일인데 하니가 당시의 상황을 빠짐없이 기억해 내야만 문제를 삼을 수 있다는 것은 피해자에게 너무 가혹하고 엄격한 잣대&rdquo;라면서 &ldquo;어도어와 어도어의 구성원들은 당사 아티스트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하니가 입은 피해를 진정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rdquo;고 밝혔다. 그러면서 &ldquo;빌리프랩 측이 하니의 피해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상호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이 지속되지 않도록 성의있는 태도를 보여 주시기를 바란다&rdquo;고 덧붙였다.다만 어도어는 뉴진스의 시정 요구사항 중 &ldquo;무시해&rdquo; 발언에 대해서만 입장을 밝혔을 뿐 다른 부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어도어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ldquo;멤버들이 내용증명을 발송한 날짜는 13일이지만 어도어가 이를 수령한 것은 14일이라 답변시한은 27일이 아닌 28일&rdquo;이라며 &ldquo;오늘 SNS를 통해 공개한 내용은 여러 답변 내용 중 하나를 게시한 것으로 구체적인 답변은 28일 멤버들에게 전달할 것&rdquo;이라고 밝혔다.&lt;다음은 어도어 입장 전문&gt;*이 입장문은 아티스트의 내용증명에 따른 조치사항의 이행입니다.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2024. 10. 7. 빌리프랩은 빌리프랩 X 계정과 &lsquo;알려드립니다&rsquo;를 통하여 &lsquo;매니저 무시 발언&rsquo;과 관련된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어도어는 자칫 사실관계의 공방이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을 우려하여 지금까지 신중한 태도를 견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도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련 논란이 불식되지 않고 있어, 어도어의 입장을 밝힙니다.빌리프랩의 주장은 뉴진스 멤버 하니의 진술과 전혀 다릅니다. 하니는 2024. 5. 27. 빌리프랩의 한 구성원이 하니에 대해 &lsquo;무시해&rsquo; 또는 &lsquo;무시하고 지나가&rsquo;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짧은 순간에 벌어진 일인데 하니가 당시의 상황을 빠짐없이 기억해 내야만 문제를 삼을 수 있다는 것은 피해자에게 너무 가혹하고 엄격한 잣대입니다. 어도어와 어도어의 구성원들은 당사 아티스트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하니가 입은 피해를 진정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빌리프랩 측이 하니의 피해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상호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이 지속되지 않도록 성의있는 태도를 보여 주시기를 바랍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어도어, 뉴진스 내용증명에 “무시해”만 답변.."28일 멤버들에 회신 예정" [전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684/ian-1732683027-399905.jpg"> 배우 이동욱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나서기까지 여정을 그렸다. 12월 2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이동욱, 손인사도 잘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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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860 float-center" data-idxno="48986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856/ian-1732686005-534638.jpg" />
<figcaptio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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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god(지오디) 데니안이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lsquo;거침없이 스매싱! 핑퐁스타즈&rsquo;(이하 &lsquo;핑퐁스타즈&rsquo;)에서 생활 체육 탁구 전파와 &lsquo;대한탁구회장배 챔피언십&rsquo; 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연예인 선수단으로 등장했다.

이날 데니안은 첫 등장부터 탁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데니안은 &ldquo;제가 진짜 탁구 세대다&rdquo;라면서 &ldquo;어렸을 때 별명이 &lsquo;방이동 안남규&rsquo;였다&rdquo;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데니안은 &lsquo;탁구계 레전드&rsquo;이자 우리나라 최초로 올림픽 탁구 금메달을 기록한 유남규 감독이 등장하자 크게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데니안은 유남규 감독에게 자신이 &lsquo;방이동 안남규&rsquo;였다고 어필하며 &ldquo;너무 큰 영광이다&rdquo;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데니안은 유남규 감독에게 탁구 실력 테스트를 받았다. 데니안은 유남규 감독의 서브를 받아내며 진지한 태도로 테스트에 임했다. 포핸드는 물론 백핸드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데니안은 유남규 감독으로부터 테스트가 끝난 뒤 &ldquo;기본적인 감각은 있다. 노래와 춤을 잘 추시기 때문에 노력만 하시면 (앞으로가) 궁금한 선수다&rdquo;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데니안은 어릴 적부터 우상이었던 유남규 감독의 인정을 받아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데니안은 선수 지명 시간에서 &ldquo;제가 9월에 god(지오디) 콘서트가 있다. 콘서트가 끝나고 10월은 모든 시간을 여기에 쏟겠다&rdquo;라고 어필했다. 이후 데니안은 유남규 감독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팀에 합류하면서 &lsquo;성덕&rsquo;(성공한 덕후)가 돼 눈길을 끌었다.

&lsquo;핑퐁스타즈&rsquo;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