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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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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684/ian-1732683027-399905.jpg"> 배우 이동욱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나서기까지 여정을 그렸다. 12월 2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이동욱, 손인사도 잘생겼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512/ian-1740736507-397638.jpg"> &lsquo;나는 솔로&rsquo; 24기 옥순이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일침을 가했다.24기 옥순은 개인 SNS에 &ldquo;수많은 시간을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며 꽃들이 햇살을 어떻게 받는지, 꽃들이 어둠을 어떻게 익히는지 외면한 채 한 곳을 바라보며 고작 버스나 기다렸다는 기억에 목이 멜 것&rdquo;이라는 시인 조은의 &lsquo;언젠가는&rsquo; 한 구절을 인용하며 &lsquo;나는 솔로&rsquo; 종영 소감을 전했다.옥순은 &ldquo;제가 기다리던 버스는 몇 번 버스였을까. 놓치지는 않았는지, 환승은 했는지, 배차 간격은 어땠는지, 서서 갔는지, 앉아서 갔는지, 졸아서 목적지를 지나치진 않았는지 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rdquo;며 &ldquo;메일을 보내던 그 순간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매주 설레고 즐거웠다&rdquo;고 말했다.이어 &ldquo;(&lsquo;나는 솔로&rsquo;) 한 편이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땀과 열정이 들어간다. 그 끝을 책임지는 사람은 시청자라고 생각한다&rdquo;며 &ldquo;비난과 응원의 목소리로 24기를 즐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밤낮으로 수고해 주신 제작진과 촌장님, 사랑한다&rdquo;고 인사했다.끝으로 옥순은 &ldquo;24기 옥순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도 사랑한다&rdquo;며 &ldquo;저를 너무 미워하진 마세요. 당신들의 정신 건강에 해롭다. 저는 이제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현생으로 돌아가겠다&rdquo;고 덧붙였다.그러면서도 옥순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는 불쾌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옥순은 &ldquo;누나 앞에 모든 버스 모아놨지 않느냐&rdquo;며 그의 &lsquo;어장 관리&rsquo;를 지적하는 댓글에 &ldquo;단어 너머의 의미를 파악해라&rdquo;고 응수했다.또 &ldquo;이런 곳에 댓글 단적 한 번도 없는데 진짜 마지막 편 다 모아놓고 자기한테 마음 없는 거 같으니까 이간질 하는 거 토악질 나온다&rdquo;는 댓글에는 &ldquo;토해, 그럼&rdquo;이라고 받아쳤다.한편 옥순은 &lsquo;나는 솔로&rsquo; 24기 방송 당시 직업 뻥튀기 논란, 남성 출연자 &lsquo;어장 관리&rsquo; 논란 등에 휘말리며 비난을 받아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나는 솔로’ 24기 옥순 “미워 말라”→“토해 그럼” SNS 설전 [왓IS]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558/ian-1740741008-44343.png"> 가수 지드래곤이 패션 아이콘으로서 부담감을 토로했다.28일 유튜브 채널 &lsquo;이용진 유튜브&rsquo;에는 지드래곤이 출연한 &lsquo;용타로&rsquo;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ldquo;최근에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많아졌다. 생각보다 (결혼식을) 많이 가게 되더라. 갈 때마다 또 사진이 찍히다 보니까 갈려면 (옷을) 사야 한다&rdquo;며 &ldquo;그냥 검은 정장 입고 가기에는 (그렇다)&rdquo;고 말했다.지드래곤은 &ldquo;물론 (정장을) 입을 수 있지만 좋은 날이니까 차려입고 가서 축하해 줘야지 하는 마음이 있다. 근데 수지타산이 안 맞다&rdquo;고 너스레를 떨며 &ldquo;매번 사서 입는다. 지금까지는 (결혼식) 갈 때마다 한 벌씩 일부러 사서 입었다&rdquo;고 밝혔다.이에 이용진은 &ldquo;어디서 쇼핑하느냐. 테무나 네이버에서도 사느냐&rdquo;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ldquo;시간 나면 돌아다닐 때도 있는데 요즘에는 못 돌아다녔다&rdquo;며 &ldquo;제가 옷을 핏하게 입을 좋은 몸이 아니다. 그래서 슈트는 맞춤으로 해서 인터넷으로 안 산다&rdquo;고 답했다.이어 &ldquo;제가 빈티지를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인터넷 쇼핑은 한다. 근데 한국보다는 외국 숍들에서 산다. (오늘 입고 온 것도) 빈티지다. 재킷은 1990년도 C사 빈티지&rdquo;라며 &ldquo;오늘 입은 것 중에는 셔츠만 새 옷이다. 입고 온 바지도 10년 전에 산 옛날 L사 빈티지&rdquo;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지드래곤 “지인 결혼식 때마다 옷 구매…수지타산 안 맞아” 고충 토로 (용타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388/ian-1740731108-888624.png"> 개그맨 서경석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연예인 최초로 만점을 받았다. 서경석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lsquo;그래서경석&rsquo;에 &lsquo;73회 한능검 결과 공개&rsquo;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서경석은 지난해 5월 70회 검정에서 79점, 71회 검정에서 94점을 받고 결국 1급을 획득했다. 하지만 서경석은 &ldquo;100점을 향해 도전하고 싶다&rdquo;며 도전을 이어갔고 지난해 10월 20일 72회 시험에 도전했다. 서경석은 &lsquo;서경석 덕을 많이 봤다&rsquo;는 수험생들의 반응을 전한 PD에게 &ldquo;원래 내가 의도했던 것&rdquo;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시험에서 한 문제 틀린 99점을 받았다. 이에 아쉬움을 드러낸 서경석은 &ldquo;내년 첫 번째 시험에 도전하겠다&rdquo;며 도전을 이어갔다. 

이후 지난 16일 응시한 네 번째 도전에서 서경석은 끝내 100점을 받아 들었다. 그는 &ldquo;믿겨지지 않는다. 100점은 아무리 잘 해도 그날의 컨디션도 중요하고 작은 실수도 없어야 한다. 운이 좋아야 되는 건데, 이런 날이 오네요&rdquo;라며 &ldquo;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스승님인 최태성 선생님께 감사 드린다&rdquo;고 말했다.이어 &ldquo;이제 목표를 이뤘으니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보진 않을 것이다. 대신 그동안 그래왔듯이 시험 볼 분들을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해서 계속 해나갈 예정&rdquo;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상 말미 &ldquo;이게 되네요&rdquo;라고 감격해하며 &ldquo;최태성 선생님께 만년필 받으러 가야겠다&rdquo;고 웃으며 덧붙였다. 

한편 서경석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하며 자신이 공부한 한국사 내용을 강의 형식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강의 나눔을 진행, 수험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어 왔다. 지난해 서울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복지관의 평균 연령 69세 어르신들을 위한 한국사 특별 강의에 나서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서경석, 연예인 최초 한국사능력시험 만점 “이게 되네요”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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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1895 float-center" data-idxno="68189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591/ian-1740752406-331860.jpg" />
<figcaption>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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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예은 기자 = ‘톡파원 25시’가 르완다와 미국 디어본에서 즐기는 개성 만점 랜선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3월 3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단골 손님인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까남 신동헌과 르완다, 미국 디어본 헨리 포드 랜선 여행과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달 살기, 중국에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프리카의 싱가포르’ 르완다를 소개한다. 임부가 시티 워크로 향한 알파고 출장 톡파원은 대한민국의 새마을 운동을 벤치마킹한 ‘우무간다 데이’ 덕분에 어느 곳을 지나가도 먼지 한 톨 없는 깨끗한 거리 모습을 전한다. 

또한 키갈리 대학살 기념관도 방문하며 투치족과 후투족 사이에 일어난 르완다 대학살의 역사를 알아본다.

특히 키갈리의 대표 시장인 키미론코 시장에서는 아프리카 패션의 성지답게 원단을 고르면 몇 시간 만에 하나뿐인 맞춤 양복을 구매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톡파원이 르완다를 상징하는 화려한 맞춤 양복을 입자 출연진 모두가 부러워한다고. 고품질 커피 생산지로 꼽히는 르완다의 커피 열매를 수확하고 커피를 만드는 체험은 흥미를 더한다. 

커피 맛과 분위기에 취한(?) 톡파원은 돌발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반면, 미국 톡파원은 디어본에서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미국 최대 규모 단지로 연구원들에게 교육용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헨리 포드 뮤지엄에서는 헨리 포드 최초의 자동차부터 최초로 대량 생산된 자동차 등 기념비적인 자동차 모델들이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헨리 포드의 위대한 업적을 볼 수 있는 자동차 조립 공장도 찾는다. 헨리 포드가 도입한 컨베이어 벨트를 활용해 생산한 F-150 모델의 모습, 헨리 포드가 설립한 자동차 회사의 상징적인 모델들을 전시한 공간을 둘러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1928년식 모델 A부터 쿠페 등 화려한 비주얼의 클래식 카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은 물론 마릴린 먼로가 애용한 차이자 영화 ‘델마와 루이스’에 등장하며 유명해진 썬더버드 모델도 볼 수 있다.

르완다와 미국 디어본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3월 3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톡파원 25시' 미국 디어본에서 만나는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 발자취! 마릴린 먼로도 애용한 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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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837 float-center" data-idxno="50183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사진=tvN ‘그놈은 흑염룡’"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382/ian-1740730808-596401.jpg" />
<figcaption>사진=tvN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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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지난 25일 &quot;그놈은 흑염룡&quot;&nbsp;4회가 방영됐다.&nbsp;

&#39;비밀의 방&#39;까지 오픈된 tvN 월화드라마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은 방송 첫 주부터 온라인 화제성을 휩쓸며 역대 tvN 월화극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lsquo;본부장 킬러&rsquo; 팀장 백수정(문가영 분)과 덕후 자아를 숨긴 &lsquo;재벌 3세&rsquo; 본부장 반주연(최현욱 분)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다.

방송 첫 주, tvN이 집계한 유튜브, 틱톡, 네이버TV,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통합 사전 머터리얼 조회수(1월 6일~2월 16일 기준)가 6260만 뷰를 돌파하며 역대 tvN 월화극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최고 화제작 &lsquo;선재업고튀어&rsquo;(5883만 뷰)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16년 전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던 백수정과 반주연이 오프라인에서 처음 대면한 순간, 설렘이 흑역사로 변하는 코믹한 서사가 펼쳐지는 중이다. 두 사람이 직장에서 재회하며 비주얼 케미와 로맨틱 코미디 요소는 더욱 극대화된다.&nbsp;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은 수도권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lsquo;선재업고튀어&rsquo; 이후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선재업고튀어’ 기록 깬 ‘그놈은 흑염룡’…tvN 월화극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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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834 float-center" data-idxno="50183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7px"><img alt="출처 :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380/ian-1740730807-785630.jpg" />
<figcaption>출처 :&nbsp;SBS Plus&middot;E채널 &#39;솔로라서&#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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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SBS Plus&middot;E채널 예능 프로그램 &#39;솔로라서&#39; 예고편에 배우 이민영이 등장하며 기대를 모았다.

SBS Plus&middot;E채널 공동 제작 예능 &#39;솔로라서&#39;는 오는 3월 4일(화) 밤 8시 40분 새롭게 시작되며, 황정음과 이민영이 출연한 &#39;미리보기&#39;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39;솔로라서&#39;에 합류한 이민영은 &quot;솔로 기간을 가늠할 수 없는 사람&quot;이라고 자기소개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 MC 신동엽, 황정음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그는 &quot;마음은 안 그런데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quot;며 극I(내향형) 성향을 드러냈다. 이어 &quot;사실 어제 1초도 못 자고 왔다&quot;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곧 180도 돌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영은 고글을 착용하고 다양한 청소 도구를 꺼내며 &#39;청소광&#39; 면모를 선보였다. 집 안 곳곳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그의 모습에 신동엽은 &quot;역대급 캐릭터!&quot;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청소를 끝낸 이민영에게 새로운 고민이 찾아왔다. 그는 휴대폰을 들고 &quot;연락해도 되나? 어쩌지&hellip;&quot;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도 긴장하며 그의 선택을 지켜봤다.

이민영, '솔로라서' 합류…솔로 기간 "가늠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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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829 float-center" data-idxno="50182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00px"><img alt=" 사진출처 채널A"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398/ian-1740731406-482929.jpg" />
<figcaption>&nbsp;사진출처 채널A</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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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채널A &lsquo;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rsquo;(이하 &lsquo;신랑수업&rsquo;) 152회에서는 심형탁이 아들 하루의 출생신고를 직접 하며, 분유를 먹이고 트림까지 시키는 등 육아에 &lsquo;올인&rsquo;하는 모습이 지난 26일 방송된 공개됐다.

이날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아들을 산후조리원에 데려다 준 후 주민센터로 향했다. 아들의 출생신고를 하루라도 빨리 하기 위해 직접 방문한 그는 출생신고서를 작성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작성 후 아내에게 인증샷을 보냈다가 사야로부터 &ldquo;심씨 한자 이름을 잘못 썼다&rdquo;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심형탁은 &ldquo;앗&rdquo;이라며 당황했고, &ldquo;오랜만에 써서&hellip;&rdquo;라고 해명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후 아들의 이름이 적힌 등본을 받아든 심형탁은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ldquo;내 인생이 보이는 것 같다. 이제 진짜 어른이 됐나, 아빠가 됐나 싶었다. 뭐라고 말로 표현이 안 된다&rdquo;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lsquo;신랑수업&rsquo; 멘토 김종민도 함께 감동하며 &ldquo;저도 부지런히! 올해 안에~&rdquo;라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생신고를 마친 심형탁은 차에 타자마자 배우 이상우와 이민우 등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ldquo;우리 하루가 정말 예쁘다&rdquo;, &ldquo;태어나자마자 얼굴이 배우다&rdquo;라며 아들 자랑을 시작했다. 이에 &lsquo;신랑수업&rsquo; 멘토들은 &ldquo;이민우 씨는 미혼 아니냐? 그런데 아들 자랑을 너무 많이 하는 것 아니냐?&rdquo;라며 장난스럽게 지적했다.

그러나 심형탁은 &ldquo;자연스럽게 팔불출이 된다&rdquo;며 웃었고, &ldquo;결혼 후 아내 자랑을 많이 했는데, 이제 아이가 태어나니까 아들 자랑을 하게 된다.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rdquo;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산후조리원으로 돌아온 후에도 심형탁은 &lsquo;아들 바보&rsquo;다운 면모를 보였다. 아내를 쉬게 하고 혼자서 분유를 먹이고 트림을 시키는 등 능숙한 육아 실력을 발휘했다. 이를 본 &lsquo;신랑수업&rsquo; 멘토들은 &ldquo;완벽한 아빠&rdquo;라며 감탄과 박수를 보냈다.

‘신랑수업’ 심형탁, 아들 하루 위해 팔불출 모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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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844 float-center" data-idxno="50184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 OA 엔터테인먼트"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554/ian-1740740408-210645.jpg" />
<figcaption>사진 = OA 엔터테인먼트</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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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5세대 아이돌 그룹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요계에서 96년생 아이돌들이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세븐틴 호시X우지, NCT 도영이 각자의 영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제니는 오는 3월 7일 정규 1집 &lsquo;Ruby&rsquo;를 발매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선공개곡 &lsquo;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rsquo;와 &lsquo;Mantra&rsquo;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lsquo;핫 100&rsquo;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lsquo;톱 100&rsquo;에 진입하며 강력한 화력을 보여줬다. 최근 공개된 &lsquo;Extra L (Feat. Doechii)&rsquo;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니의 정규 1집에는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제니는 &lsquo;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rsquo;에서 &lsquo;글로벌 포스상&rsquo;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올 하반기에는 블랙핑크 월드투어를 통해 북미, 유럽, 일본의 대형 스타디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세븐틴의 호시X우지는 3월 10일 싱글 1집 &lsquo;BEAM&rsquo;으로 유닛 활동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세븐틴 정규 2집 수록곡 &lsquo;날 쏘고 가라&rsquo; 이후 7년 4개월 만에 듀오로 뭉쳤다. 퍼포먼스팀 리더 호시와 보컬팀 리더 우지가 만나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lsquo;웃는 남자&rsquo;에서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아 열연 중인 NCT 도영도 주목받고 있다. 도영은 박은태, 이석훈, 규현 등과 함께하며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팬들 사이에서 &lsquo;도윈플렌&rsquo;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제니를 포함한 96년생 아이돌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며 가요계를 빛내고 있다. 제니의 글로벌 솔로 컴백, 호시X우지의 유닛 활동, 도영의 뮤지컬 성공까지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니, 글로벌 솔로 컴백…96년생 아이돌들의 활약 눈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585/ian-1740750004-65628.jpg"> &lsquo;대치맘&rsquo; 패러디 논란에 휩싸였던 개그우먼 이수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이수지는 28일 자신의 SNS에 &ldquo;고마워용&hearts;&rdquo;라는 글과 함께 배우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보낸 간식차 인증샷을 올렸다.해당 간식차는 ENA 새 드라마 &lsquo;신병 시즌3&rsquo; 촬영장에 도착한 것으로, 간식차에는 &ldquo;이수지 배우님과 &lsquo;신병 시즌3&rsquo;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rdquo;, &ldquo;약속 지키러 왔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촬영되세요&rdquo;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있다.앞서 세 사람은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lsquo;스튜디오 치카치카&rsquo;의 웹예능 &lsquo;사칭퀸 이수지&rsquo;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박정민, 지수는 쿠팡플레이 &lsquo;뉴토피아&rsquo; 홍보를 위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무엇보다 이번 게시물은 이수지가 &lsquo;대치맘&rsquo; 패러디 논란에 휩싸인 이후 전한 근황으로 눈길을 끈다. 이수지는 지난 4일 개인 유튜브 채널 &lsquo;핫이슈지&rsquo;에 &lsquo;대치맘&rsquo;을 패러디한 &lsquo; EP.01 엄마라는 이름으로, 제이미맘 이소담 씨의 별난 하루&rsquo; 영상을 올렸다.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수많은 밈을 생성하며 조회수 600만회를 훌쩍 넘기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영상 속 이수지가 입었던 한 명품 패딩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 매물로 대거 쏟아지며 가격이 급락하는 등 후폭풍도 잇따랐다.일부 누리꾼들은 강남권 엄마들을 향해 과도한 비난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급기야 그 화살은 한가인에게 향했다. 한가인이 지난해 유튜브 채널 &lsquo;자유부인 한가인&rsquo;을 통해 공개한 라이딩 영상에 조롱 섞인 악성 댓글이 다수 게재된 것. 특히 아이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이 이어지면서 &lsquo;자유부인 한가인&rsquo; 제작진은 이날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이 가운데 이수지는 25일 &lsquo;대치맘&rsquo; 패러디 영상 2탄 EP.02 엄마라는 이름으로 Jamie맘 이소담 씨의 아찔한 라이딩&rsquo;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한편 이수지와 소속사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서로에게 입장 표명과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이수지, ‘대치맘’ 논란  속 환한 미소…박정민·블랙핑크 지수 응원에 “♥”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280/ian-1740726608-694557.jpg"> 배우 강하늘이 &lsquo;살롱드립2&rsquo;에 출연해 장도연을 만난다.10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강하늘은 최근 유튜브 채널 &lsquo;TEO 테오&rsquo;의 토크쇼 &lsquo;살롱드립2&rsquo; 촬영을 마쳤다. 이번 &lsquo;살롱드립2&rsquo; 출연은 내달 개봉을 앞둔 영화 &lsquo;스트리밍&rsquo; 홍보의 일환이다. &lsquo;스트리밍&rsquo;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 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강하늘은 극중 자신감과 자만심, 허세가 가득한 스트리머로 파격 변신,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강하늘은 &lsquo;살롱드립2&rsquo;에서 MC 장도연과 만나 &lsquo;스트리밍&rsquo;과 관련한 비하인드 등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그의 예능 나들이는 2023년 영화 &lsquo;30일&rsquo; 홍보차 SBS &lsquo;미운우리새끼&rsquo; 등에 출연한 이후 매우 오랜만에 이뤄진 것이라 반가움을 안긴다.강하늘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전세계적인 흥행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오징어 게임&rsquo; 시즌2를 비롯해 드라마 &lsquo;미생&rsquo;, &lsquo;동백꽃 필 무렵&rsquo;, 영화 &lsquo;동주&rsquo;, &lsquo;청년경찰&rsquo;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강하늘은 올해도 TV, 영화, OTT 등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간다. &lsquo;스트리밍&rsquo; 외에도 ENA 드라마 &lsquo;당신의 맛&rsquo;, &lsquo;오징어 게임&rsquo; 시즌3, 영화 &lsquo;야당&rsquo;, 넷플릭스 영화 &lsquo;84제곱미터&rsquo; 등 무려 4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다.가장 먼저 &lsquo;야당&rsquo;이 4월 23일 개봉하며, &lsquo;오징어 게임&rsquo; 시즌3는 6월 27일 공개된다. &lsquo;당신의 맛&rsquo;과 &lsquo;84제곱미터&rsquo;도 모두 올 상반기 공개가 예정돼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