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슬퍼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151/ian-1732692006-583912.jpg"> 갓세븐 제이비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Archive 1: (아카이브 원: '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기다림과 재회의 감정을 담아 첫 마음으로 돌아가서, 성숙해진 자신과의 조우를 통해 다시 시작하는 설렘을 담았다.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제이비, 하트는 옛날 하트가 제맛이지

<h2>'강남 비-사이드'서 강남 클럽 브로커 역…"작품 색깔 지키려 로맨스 비중 줄였죠" </h2>
<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319/ian-1732696217-911009.jpg" />
 <figcaption>배우 지창욱</figcaption>
<blockquote>[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lockquote>
</figure>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스타로 비치기보다, 배우로서 인정받고 싶어요. 그래서 저는 늘 이전과는 다른 작품,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려 애쓰고 있습니다."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지창욱은 "연기의 영역을 넓혀가는 재미를 느끼는 중"이라고 미소 지었다. 
지창욱은 이날 최종회를 공개한 디즈니+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서 강남 클럽 일대 브로커 윤길호 역을 맡았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어두운 뒷골목에서 홀로 생존해온 윤길호는 거칠면서도 여린 느낌을 동시에 가진 캐릭터다.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거침없이 폭주하는데, 이따금 묻어나는 공허한 표정이 그의 외로움을 짐작하게 한다.
지창욱은 윤길호를 "나쁜 놈을 쫓는 미친놈"처럼 묘사하고 싶었다. 
"윤길호는 딱 떨어지는 선한 역이나 악역이 아니에요. 누군가에게는 든든한 보호자이고, 다른 사람의 눈에는 범죄자죠. 윤길호의 행동을 판단하지 않고, 최대한 상황에 몰입해서 윤길호로서 현장에서 에너지를 쏟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319/ian-1732696218-817025.jpg" />
 <figcaption>배우 지창욱</figcaption>
<blockquote>[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lockquote>
</figure>
윤길호가 목숨 걸고 지키려는 상대는 의문의 영상을 갖고 자취를 감춘 클럽 에이스 재희(김형서 분)다. 같은 술집에서 일하던 길호와 재희는 연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단순한 친구 사이도 아니다. 
지창욱은 "대본 초고에서는 둘의 전후 사정과 멜로 장면이 훨씬 많았지만, 대본 회의 과정에서 로맨스의 비중을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희와 길호의 로맨스 서사가 많이 나올수록 범죄물의 성격을 가진 이 작품의 색깔이 흐려진다고 생각했다"며 "재희를 사랑하는 마음을 대놓고 표현하기보다, 그 마음이 은근하게 묻어나기를 바랐다"고 했다. 
"길호는 재희를 사랑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본인은 몰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길호에게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익숙하지 않거든요." 
<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319/ian-1732696227-138640.jpg" />
 <figcaption>배우 지창욱</figcaption>
<blockquote>[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lockquote>
</figure>
2008년 독립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한 지창욱은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웃어라 동해야', '기황후', '힐러', '수상한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디즈니+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강렬한 액션이 돋보이는 누아르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지창욱은 "대중에게 각인된 제 이미지를 무너뜨리려는 과정을 계속 반복해왔다"며 "한번 만들어진 이미지를 벗어던지기 위해서는 생각보다도 큰 희생과 고통이 따르는 것 같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저는 폭넓은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여서 앞으로도 새로운 모험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솔약국집 아들들'이나 '웃어라 동해야' 때는 건실한 청년 이미지가 강했고, 그 이후에 한창 로맨틱코미디를 찍을 때는 한류스타 이미지가 강했어요. 지금은 그런 이미지를 벗고 싶어서 누아르와 액션에 도전하고 있죠. 앞으로도 계속 도전의 연속이 될 것 같아요.(웃음)" 
coup@yna.co.kr

누아르로 갈아탄 지창욱 "각인된 이미지 깨려 계속 모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421/ian-1732698905-319406.jpg"> 배우 고민시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서 진행된 한 워치·주얼리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고민시, 상큼한 비타'민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410/ian-1732698904-446459.jpg"> 배우 이준호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서 진행된 한 워치·주얼리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이준호, 예의 바른 청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383/ian-1732698005-619398.jpg">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히카리가 &lsquo;스타라이트 보이즈&rsquo; 미션에서 1위를 거두며 활약하고 있다.지난달 26일부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lsquo;스타라이트 보이즈&rsquo;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히카리가 최근 진행된 &lsquo;K-POP Generation 배틀&rsquo;에서 최상위권 연습생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히카리 팀은 &lsquo;K-POP Generation 배틀&rsquo;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lsquo;칙 칙 붐&rsquo; 무대를 선보였다. 히카리는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오디션 경력자답게 여유로운 시선 처리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모든 무대가 끝난 뒤 히카리는 2위 연습생과 무려 약 2배가 차이 나는 압도적인 점수로 1위에 등극했다. 히카리는 &ldquo;저에게 투표해주셨던 분들에게 감사하다. 새벽까지 계속 연습했던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rdquo;고 소감을 밝혔다.최근 &lsquo;스타라이트 보이즈&rsquo;에서 활약 중인 히카리는 앞서 MBC &lsquo;소년 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rsquo;를 통해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약으로 글로벌 팬덤의 사랑을 얻고 있다. 히카리가 앞으로 &lsquo;스타라이트 보이즈&rsquo;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lsquo;스타라이트 보이즈&rsquo;는 스튜디오 프리즘과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판타지 보이즈 히카리, ‘스타라이트 보이즈’서 1위 등극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223/ian-1732692904-246914.jpg"> 갓세븐 제이비가 첫 정규앨범을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제이브는 &ldquo;첫 정규앨범 &lsquo;아카이브 원 : 로드 러너&rsquo;가 뜻깊은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rdquo;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제이비가 지난 1월 소집해제 후 발표하는 복귀작이기도 하다.제이비는 &ldquo;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썼다. 복무를 하며 체중이 늘어서 14kg 정도 뺐다. 지금 솔로 커리어 중 가장 낮은 몸무게&rdquo;라고 말했다. 러닝, 웨이트, 격투기 등 운동은 물론, 식단 조절을 하며 체중감량에 성공했다.&lsquo;아카이브 원 : 로드 러너&rsquo;에는 더블 타이틀 곡 &lsquo;크래시&rsquo; &lsquo;클라우드 나인&rsquo;을 포함해 총 13곡이 수록된다. 모두 제이비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진정성을 담았다. 제이비는 오는 12월 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4~2025 단독 콘서트 &lsquo;테이프 : 리 로드&rsquo;의 포문을 연다. &lsquo;테이프:리로드&rsquo;는 내년 1월 11~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이어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갓세븐 제이비, 첫 정규 앨범... “비주얼 위해 14kg 감량”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180/ian-1732692307-86129.jpg"> 배우 지창욱이 함께 호흡을 맞춘 김형서(비비)를 극찬했다.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강남 비-사이드&rsquo;에 출연한 지창욱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지창욱은 &lsquo;최악의 악&rsquo;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김형서에 대해 &ldquo;처음 만났을 때는 너무 신선했다. 표현이나 해석이 되게 새로웠고 그래서 너무 재밌었다. 그 친구만의 해석과 표현이 제게도 좋은 영향을 줬다&rdquo;고 말했다.이어 &ldquo;연기를 하다 보면 저 역시 뻔한 표현을 습관적으로 할 때가 있다. 근데 상대방이 그러지 않으니까 새로웠다. 배우로서 너무나 부러울 만한 요소&rdquo;라며 &ldquo;동물적인 감각이 뛰어나다. 하지만 단지 동물적인, 막연한 감각에 의해서만 플레이하는 친구도 아니&rdquo;라고 호평했다.지창욱은 &ldquo;잘은 모르겠지만 굉장히 공부도 많이 하는 것 같다. 자기 머릿속에는 명확한 계산이 있는 듯했다. 똑똑한 친구&rdquo;라며 &ldquo;알고 보니 뮤직비디오 연출도 했더라. 기획력이 있는 친구고 작품을 바라보는 자기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시선이 있는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한편 &lsquo;강남 비-사이드&rsquo;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비비)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비비, 동물적 감각+똑똑해” [인터뷰②]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957/ian-1732688104-534519.jpg"> JTBC &lsquo;프로젝트 7&rsquo;(&lsquo;PROJECT 7&rsquo;)이 연습생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 무대 뒤 화기애애한 &lsquo;비하인드 스토리&rsquo;가 공개됐다. &lsquo;프로젝트 7&rsquo;은 &lsquo;월드 어셈블러&rsquo;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lsquo;조립, 강화&rsquo;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lsquo;프로젝트 7&rsquo; 7회에서는 월드 어셈블러들이 완성한 5개 조립 내 14명이 각각 7명씩 흑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맞붙은, &lsquo;라이벌 매치&rsquo;의 결과가 공개됐다. 치열한 &lsquo;라이벌 전쟁&rsquo;을 치른 결과, 흑팀은 단 1팀만 승리했고 백팀은 4팀이 승리하면서 흑백 대결은 백팀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이런 가운데 &lsquo;프로젝트 7&rsquo;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lsquo;라이벌 매치&rsquo;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펼쳐진 연습생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lsquo;2R 라이벌 매치 #비하인드 프로젝트&rsquo; 영상에서 연습생들은 &lsquo;연습생들이 직접 밝힌 본인의 최애 연습생&rsquo;, &lsquo;리허설에서 생긴 사건&rsquo;, &lsquo;월드 어셈블러들에게 듣고 싶은 애칭&rsquo;, &lsquo;밸런스 게임&rsquo; 등 절친 케미와 연습 삼매경, 속마음 토로 등 유쾌한 스토리를 풀어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먼저 안준원이 촬영한 영상에서는 &lsquo;프로젝트 7&rsquo;의 비주얼 담당 3인을 모셨다는 말에 지목 받은 김성민이 &ldquo;강화하고 조립하라. 월드 어셈블러들이 선정한 비주얼 7인, 아니구나 연습생들이 선정한 비주얼 7인 감사합니다&rdquo;라고 미소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배턴을 이어받은 남지운은 &ldquo;연습생들이 직접 투표한 비주얼 7인 남지운입니다&rdquo;라며 호탕하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준원은 &lsquo;프로젝트 7&rsquo;의 원픽에 대해 물었고, 남지운은 &ldquo;1번 린린, 2번 안준원&rdquo;이라고 한 뒤 뒤에 서있던 하석희의 눈치를 보며 이름을 댔다. 유영서에게 원픽을 물어본 안준원은 남지운이 유영서를 뽑지 않았다고 하자 유영서는 &ldquo;나도 너 없다&rdquo;라며 옥신각신해 꿀잼을 선사했다. 뒤이어 김태유는 원픽으로 &ldquo;집에서 맨날 맛있는 거 먹이고 싶어&rdquo;라며 후쿠야마 소타를 뽑았고, 하석희는 &ldquo;인간비타민 그 자체&rdquo;라면서 앤디를 꼽아 경연 동안 두텁게 쌓인 친밀함을 증명했다. 김정민은 촬영을 이어가며 섹시한 파격 변신의 염예찬, 마징시앙과 청순하게 변한 김현재, 이미지가 달라진 이지훈과 인터뷰를 진행했던 터. 이지훈이 김정민을 섹시하다고 치켜세우자 김정민은 &ldquo;안에 아무것도 안 입었어요&rdquo;라더니 탄탄한 복근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송승호는 눈썹에 스크래치를 낸 박준서에게 장난을 쳤고 박준서는 이를 엉뚱하게 받아친 후 급사과를 건네 귀여운 케미를 선보였다. 뒤따라 박준서는 키가 180cm라는 김정민을 언급하며 강민서를 향해 &ldquo;정민이 진짜 키가 크다&rdquo;라고 해 강민서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긴장해서 20분 째 딸꾹질을 한다는 오태환은 무대에서 딸꾹질을 할까봐 걱정을 쏟아내는 등, 서로 긴장감을 풀어주고자 애정 섞인 장난을 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lsquo;절친 케미&rsquo;를 엿보게 했다. &lsquo;라이벌 매치&rsquo; 무대 관전 포인트를 알려달라는 질문에서는 연습생들이 자신의 팀을 화끈하게 어필하는 모습으로 진지하고 성숙한 열정을 느끼게 했다. &lsquo;Boom Boom Bass&rsquo;를 부른 김영훈과 송형석은 &ldquo;신나게 그루브를 타는 구간이 있어서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rdquo;라고 밝혔고, &lsquo;Jealousy&rsquo;를 고른 김정민과 사쿠라다 켄신은 섹시한 손동작과 눈빛이라고 강조했다. &lsquo;Make A Wish&rsquo;를 부른 유영서와 남지운은 무대 관전 포인트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페어 파트를 알렸고 &lsquo;Memories&rsquo;의 하석희와 김현재는 &ldquo;&lsquo;프로젝트 7&rsquo;을 표현하는 요소를 많이 숨겨 놨다&rdquo;라면서 흥미로운 포인트를, &lsquo;락&rsquo; 팀의 장여준과 송승호는 &ldquo;엄청난 텐션과 파워풀한 모습, 강렬한 표정연기로 놀랄 수 있게 준비했어요&rdquo;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lsquo;GAMBLER&rsquo; 팀은 스비아트가 나서서 새빨갛고 강렬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고, &lsquo;TOUCH&rsquo;를 부른 김태유는 &ldquo;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저의 변신, 노래를 잘하는 태환이, 관이 형의 비주얼, 펫의 귀여운 표정&rdquo; 등 상큼하고 반전이 있음을 주장했다. 무대를 준비하면서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서 묻자, 김현우는 김성민이 자신에게 플러팅을 한다면서 박장대소했지만 김성민이 &ldquo;형이 먼저 저를 쳐다봤어요&rdquo;라고 반박하면서 멋쩍어했다. 마징시앙과 팡 아틸라는 &ldquo;스비아트가 노래 시작할 때 너무 귀여워서 모두 다 웃었어요&rdquo;라는 에피소드를, 하석희는 김현재가 계속 어깨를 펴라고 했는데 &ldquo;저 이거 어깨 다 편 거예요...&rdquo;라고 답해 팀 전원이 10분 넘게 웃었다는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여준은 깍듯하고 예의 바르던 송승호가 같은 방을 쓰게 되면서 샤워하는 문제로 부딪히는 상황을 장황하게 설명해 포복절도케 했고, 전민욱은 서경배가 자신의 팀 분위기 메이커인 강현우의 사진을 보면서 혼자 웃는다고 고백해 폭소하게 했다. 더불어 월드 어셈블러들이 불렀으면 하는 애칭과 관련해 &ldquo;체니라고 불렸으면 좋겠다&rdquo;라는 이첸의 말에 안준원이 &ldquo;체니야&rdquo;라고 부르자 뛸 듯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친밀함을 드러냈다. 강현우는 아베 유라가 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lsquo;김유라&rsquo;라고 부른다는 의외의 비밀을 고백하기도 했다. 유희도는 &ldquo;무대 위에선 호랑이, 무대 아래서는 고양이라고 해서 호냥이&rdquo;라고 불리고 싶다는 소망을, 김시훈은 &ldquo;이름을 빨리 발음해서 &lsquo;슌&rsquo;을 말끝에 붙여 주세요&rdquo;, 강민서는 &ldquo;민을 밍이라고 불러 주세요&rdquo;라며 귀엽게 티격태격했다. 마지막으로 &lsquo;밸런스 게임&rsquo;을 진행하는 김현우와 김성민, 장여준과 송승호, 전민욱과 서경배, 김정민과 사쿠라다 켄신의 다정한 투샷이 훈훈한 분위기를 확인하게 했다. 제작진은 &ldquo;연습생들이 그동안 동고동락하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친밀하고 돈독한 사이가 됐다. 끈끈한 동지애로 뭉쳐 함께 있으면 텐션이 높아지고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연습생들 본연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rdquo;이라며 &ldquo;&lsquo;라이벌 매치&rsquo;에서 최선을 다 쏟아 부은 연습생들에게 이후 50%의 생존율이 달린 &lsquo;2차 합탈식&rsquo;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판도가 펼쳐질 대반전의 8회를 기대해 달라&rdquo;라고 전했다. &lsquo;프로젝트 7&rsquo;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프로젝트7’, 치열한 ‘라이벌 매치’ 무대 뒤…화기애애 비하인드 스토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201/ian-1732692631-226749.jpg"> 갓세븐 제이비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Archive 1: (아카이브 원: '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크래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기다림과 재회의 감정을 담아 첫 마음으로 돌아가서, 성숙해진 자신과의 조우를 통해 다시 시작하는 설렘을 담았다.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강렬한 '크러시' 무대 선보이는 제이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417/ian-1732698907-863675.jpg"> 배우 이준호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서 진행된 한 워치·주얼리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이준호, 눈빛 작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249/ian-1732693831-641965.jpg"> 갓세븐 제이비가 본인의 강점이 듬뿍 담긴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날렵해진 비주얼은 덤이다.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제이비는 &ldquo;첫 정규 앨범이라 너무 떨린다&rdquo;며 신인 아이돌처럼 웃었다. 2014년 갓세븐 리더로 이름을 일찌감치 알린 제이비이지만, 솔로로서는 데뷔 12년 만에 첫 정규앨범이다.&lsquo;아카이브 원 : 로드 러너&rsquo;는 지난 1일 제이비가 소집 해제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복귀작이기도 하다. 제이비는 &ldquo;기다림과 재회의 감정을 앨범에 담았다&rdquo;고 설명했다.타이틀 곡은 &lsquo;크래시&rsquo;와 &lsquo;클라우드 나인&rsquo; 두 개다. &lsquo;크래시&rsquo;는 제이비의 에너지틱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곡이다. 자신만의 길을 달려가는 제이비의 마음가짐이 담겼다. 


이날 최초 공개된 &lsquo;크래시&rsquo;는 제이비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와 성숙한 매력이 돋보였다. 특히 그룹 내에서 메인보컬이었던 제이비는 지금도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했다. 후반부에는 비보이 출신다운 고강도 퍼포먼스가 이어졌다.제이지는 포인트 안무로 &lsquo;엘보우 춤&rsquo;을 꼽았다. 그는 &ldquo;후렴 부분에 돌면서 무언가를 팔꿈치로 깨는 듯한 안무가 있다. 곡 제목 &lsquo;크래시&rsquo;랑도 잘 맞는 것 같다&rdquo;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타이틀 곡 &lsquo;클라우드 나인&rsquo;은 R&amp;B 리듬을 바탕으로 한 감각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행복감이 느껴진다. 제이비는 &ldquo;&lsquo;크래시&rsquo;는 제가 솔로로서 보여준 연장선상으로서 퍼포먼스에 포커싱이 맞춰진 노래다. 반면 &lsquo;클라우드 나인&rsquo;은 알앤비 음악이 진득하게 녹여져 있다. 색깔이 다른 두 노래를 더블 타이를 곡으로 해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주고 싶었다&rdquo;고 설명했다이외에도 &lsquo;베이비&rsquo; &lsquo;이프 유&rsquo; &lsquo;메이크 미 라잇&rsquo; &lsquo;초센&rsquo; &lsquo;테이크 잇이지&rsquo; &lsquo;프리뷰&rsquo; &lsquo;온도&rsquo; &lsquo;라잇 백&rsquo; &lsquo;인사이드&rsquo; 등 총 13곡이 수록된다. 

제이비는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 중 제이비는 1번 트랙 &lsquo;베이비&rsquo;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ldquo;13곡 모두 제가 다 아끼고 사랑하는 노래이지만 1번 &lsquo;베이비&rsquo;가 유독 애착이 간다. 9년 전에 작업한 노래라 당시 저의 풋풋한 마음과 열정이 담겨있다&rdquo;고 전했다.제이비는 오는 12월 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4~2025 단독 콘서트 &lsquo;테이프 : 리 로드&rsquo;의 포문을 연다. &lsquo;테이프:리로드&rsquo;는 내년 1월 11~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이어진다. 제이비는 &ldquo;전과 다르게 연습도 준비도 더 철저하게 하고 있다. 어제도 연습을 하고 왔다. 저를 기다려준 팬분들과 공연을 보려와주시는 분들께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rdquo;고 남다른 팬 사랑을 밝혔다.노래, 안무 연습뿐만이 아닌 비주얼적으로도 신경쓴 제이비다. 그는 &ldquo;복무기간동안 체중이 늘었다. 이번 컴백을 위해 러닝, 웨이트, 격투기는 물론 식단 조절 등을 하면서 약 14kg정도를 감량했다&rdquo;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이비 활동이 기대되는 또다른 이유는 그가 속한 갓세븐도 완전체 앨범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 리더 제이비가 첫 정규 솔로로 펼쳐갈 활약상에 이목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