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슬퍼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424/ian-1732698907-962210.jpg"> 배우 고민시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서 진행된 한 워치·주얼리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고민시, 아름다움 가득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924 float-center" data-idxno="4899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공연 캐릭터 영상 이미지 (에이콤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8420/ian-1732761024-540169.jpg" />
<figcaption>뮤지컬 &#39;명성황후&#39; 30주년 기념공연 캐릭터 영상 이미지 (에이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뮤지컬 &lt;명성황후&gt;(제작 ㈜에이콤) 30주년 기념공연이 오늘(28일) 오후 1시 첫 번째 티켓오픈과 동시에 폭풍우 치는 조선을 마주하고 있는 명성황후, 고종, 홍계훈, 대원군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28일)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는 조선의 왕비로서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신념과 고뇌가 담긴 명성황후의 모습을 담아낸 &lsquo;명성황후&rsquo; 역의 김소현, 신영숙, 차지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ldquo;알 수 없어라 하늘의 뜻이여&rdquo;라는 대사는 명성황후의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고, 반드시 어려운 시국을 헤쳐 나가겠다는 다짐을 엿볼 수 있는 굳건한 눈빛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조선의 제26대 국왕 &lsquo;고종&rsquo; 역의 강필석, 손준호, 김주택은 깊은 생각에 빠진 모습으로 조선의 위태로운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등장하는 &ldquo;꿈이 있다 한들 어찌 펼칠 수 있겠소&rdquo;라는 대사는 답답한 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명성황후를 마지막까지 지킨 호위무사 &lsquo;홍계훈&rsquo; 역의 양준모, 박민성, 백형훈은 칼을 휘두르며 결연한 모습으로 &ldquo;그대를 따르는 그림자 되리라&rdquo;라는 대사를 통해 극중에서 홍계훈이 위태로운 조선을 위해 끝까지 맞설 것을 암시하며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고종의 아버지 &lsquo;대원군&rsquo; 역의 서영주, 이정열은 &ldquo;쇄국으로 이 나라 지키리&rdquo;라는 대사로 자신만의 신념으로 조선의 위기를 지켜낼 것을 다짐하며 그의 강렬한 조국애를 엿볼 수 있다. 이처럼 뮤지컬 &lt;명성황후&gt; 30주년 기념공연은 캐릭터 영상을 통해 어려운 순간을 보내고 있는 조선을 지키고자 하는 캐릭터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뮤지컬 &lt;명성황후&gt;는 조선 왕조 26대 고종의 왕비이자 격변의 시대를 겪었던 명성황후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로, 1995년 명성황후의 시해 100주년을 기념해 초연됐다. 작품은 한국의 대표 작가 이문열의 희곡 &lt;여우사냥&gt;을 바탕으로 하고, 대중가요 작곡계의 전설인 김희갑 작곡가와 양인자 작사가가 협력해 50곡 이상의 넘버를 만들어내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7년에는 뮤지컬 &lt;명성황후&gt;가 한국 창작 뮤지컬 중 최초로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겼고, 2009년에는 1,000회 공연을 달성해 그 위력을 입증했다.

뮤지컬 &lt;명성황후&gt; 30주년 기념공연은 명성황후 역에 김소현, 신영숙, 차지연, 고종 역에 강필석, 손준호, 김주택, 홍계훈 역에 양준모, 박민성, 백형훈이 출연한다. 대구 계명아트센터(12월 10일 ~ 12월 15일)와 부산 드림씨어터(12월 20일 ~ 12월 29일)에서 진행되는 지방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1월 21일(화)부터 3월 30일(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장정을 이어간다.&nbsp;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공연, 명성황후-고종-홍계훈-대원군 모습 담긴 캐릭터 영상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692/ian-1732741206-153075.jpg">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lsquo;기안이쎄오&rsquo;를 통해 오피스 예능에 도전한다. 기안84가 MBC가 아닌 타 방송국에서 새로운 IP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음달 5일 첫 방송되는 &lsquo;기안이쎄오&rsquo;는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CEO 구출일지를 그린다. 기안84는 대기업, 이색 기업, 글로벌 기업 등 기업 CEO들의 고민 해결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나선다. 기안84는 매 회차 다양한 종류의 회사에 찾아가 기업의 임원부터 사원들까지 이야기를 듣고 직접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lsquo;기안이쎄오&rsquo;의 연출을 맡은 황지영 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ldquo;회사의 상사들과 사원들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양쪽의 입장을 헤아리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rdquo;고 밝혔다.

황지영 PD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MBC 예능 &lsquo;나 혼자 산다&rsquo;의 전성기를 이끈 연출자이면서 기안84를 연예대상을 수상할 수 있는 예능인으로 성장시킨 1등 공신이다. 기안84는 2016년부터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 고정 출연해 오며 박나래와 케미스트리를 인정받아 2017년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후 기안84는 2020년을 제외하고 MBC 연예대상에서 &lsquo;나 혼자 산다&rsquo;를 통해 매년 굵직한 상을 가져가며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2023년에는 &lsquo;나 혼자 산다&rsquo;뿐 아니라 &lsquo;태어난 김에 세계일주&rsquo;라는 새로운 IP까지 성공시키며 연예대상의 영예를 안았다.&lsquo;기안이쎄오&rsquo;는 그런 황지영 PD와 기안84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ldquo;기안84는 지금까지 날 것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을 대부분 해왔다. 일상 속에서 놀라움을 주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온 인물&rdquo;이라며 &ldquo;기안84가 오피스에 가서 토크를 해야 하는 예능에 도전하는 것은 기존 예능을 넘어 상황을 이끌어 나가는 능력까지 필요해 상당한 도전으로 보인다&rdquo;고 분석했다. 이어 &ldquo;기존의 이미지가 오랜 시간 소비된 상황이기에 기안84에게는 새로운 돌파구와 이미지 확장이 필요한 시기다. &lsquo;기안이쎄오&rsquo;는 기안84가 예능인으로서 한차례 발전하고 진행자로서 역량을 입증할 수 있을지 평가받는 시험대가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는 기안84가 &lsquo;뉴욕 마라톤 대회&rsquo;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줬다. 해당 방송은 7.6%(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기안84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던 &lsquo;나 혼자 산다&rsquo;의 상승세를 견인했다는 평을 받았다. 여러 연예인들이 출연해 호화로운 일상을 보여준다는 비판을 받지만, 반대로 기안84는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고생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매력이다. 기안84는 &lsquo;기안이쎄오&rsquo;에서 동굴에서 일하고 힘들게 운동하는 등 &lsquo;고생84&rsquo;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황지영 PD는 &ldquo;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기안84가 거주 지역은 물론 전반적인 (국가의) 경제 상황이나 기업의 환경 등을 많이 알고 있다&rdquo;고 언급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기안84의 색다른 면모도 발견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lsquo;기안이쎄오&rsquo;는 오는 12월 5일 오후 8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되며 같은 날 0시 U+모바일tv에서도 첫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기안84, ‘나혼산’ PD와 오피스 예능 ‘기안이쎄오’ 선보여… 새로운 IP 성공 이룰까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916 float-center" data-idxno="48991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SBS Plus, ENA '나는 SOLO' "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8140/ian-1732756505-914054.jpg" />
<figcaption>SBS Plus, ENA &#39;나는 SOLO&#39;</figcaption>
</figure>
</div>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27일&nbsp;방송한 SBS Plus, ENA &#39;나는 SOLO&#39;에서는 2순위 데이트 선택으로 아수라장이 된 솔로나라 23번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2순위 데이트 선택에서 영숙-영자-순자에게 몰표를 받으며 세컨드의 아이콘이 된 영철은 이날 단 한명에게도 1순위 선택을 받지 못한 속상한 마음을 다른 솔로남들에게 털어놨다. 이에 영호는 &quot;지금의 상황은 다 형이 자초한 것&quot;이라며 &quot;그 사람들 입장에선 형이 여기저기에 걸친 것처럼 보이는 거다. 개인주의를 발현해야 돼&quot;라고 한 명에게 직진하라고 진지하게 조언했다.

복잡한 마음을 안고 영숙-영자-순자와 3:1 데이트를 하게 된 영철은 &quot;내가 2순위인 이유가 뭔지?&quot;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영자는 &quot;솔직히 난 번복했다. (영철님의 순위가) 하락했다. 어제는 1순위였는데&quot;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quot;이건 결혼을 권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위아더월드 이런 건 안 된다&quot;라고 우정쌓기에 집중했던 영철의 뼈를 때렸다. 3:1 데이트 후,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quot;감정선에 충실했어야 하는데, (영자의 말에) 반성을 많이 했다&quot;고 말했다.

막걸리 데이트를 결정한 영수-현숙은 족발집에서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영수는 &quot;내 1순위는 너라고 (인터뷰) 했다&quot;고 현숙에게 어필했다. 그러나 자녀 계획 등 결혼과 관련된 현숙의 질문에 영수는 애매모호한 답을 내놨고, 데이트를 마친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quot;대화 자체는 재밌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뭔가 열정이 안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quot;라며 영수에게 호감이 식었음을 드러냈다.

광수는 그토록 원하던 1픽 옥순과 데이트를 하게 됐는데, 옥순에게 &quot;1순위라고 거론한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신기할 정도로 (너에게) 관심 있는 사람이 적더라&quot;고 해 옥순의 심기를 건드렸다. 옥순은 &quot;너는 내 기를 팍 꺾어놨어&quot;라며 서운해 했다. 그럼에도 광수는 &quot;내가 어떻게 해줄 말이 없네&quot;라고 답해 옥순을 더욱 섭섭하게 만들었다.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광수는 &quot;2위로 뽑아줘서 고마워. 나 오늘 (다른 여자들과 대화하러) 나가면 질투할 거야?&quot;라며 여전히 들뜬 마음을 보였다. 옥순은 &quot;나도 네가 데이트 상대라 좋았어&quot;라고 예의 있게 화답했다. 이 말에 감동받은 광수는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후, 제작진 앞에서도 한참을 울던 광수는 &quot;같이 해서 좋았다고 하니까 그 사람의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다&quot;고 밝혔다.

영수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현숙은 영수가 다시 자신을 찾자, &quot;아까 영자, 정숙 언니랑 대화해 본다고 했잖아. 빨리 대화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quot;라고 돌려서 거절 의사를 표현했다. 그러나 영수는 &quot;누구랑 얘기하는 게 크게 중요하진 않거든?&quot;이라고 오히려 현숙에게 직진할 의사를 내비쳤다. 이에 현숙은 &quot;영호 오빠랑은 딥 토크 안 해봐서 오늘 한번 해보고 싶어&quot;라고 설명하며 영수와의 대화를 급히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영수는 현숙의 뜻을 캐치하지 못했고, 다른 솔로남들 앞에서 &quot;(현숙과의 데이트 후) 관계 진전이 많이 된 것 같아&quot;라고 자랑했다.

밤이 되자, 23기는 다시 한 자리에 모여 솔로남들의 1순위 선택을 확인하기로 했다. 솔로남들은 영원히 시들지 않는 블록 장미 꽃다발을 들고 7시간 전 선택했던 자신의 1순위에게 직행했다. 영수는 이변 없이 현숙을 택했고, 영호 역시 &quot;영호라는 팬이 현숙이라는 연예인께 바친다&quot;며 현숙에게 프러포즈했다. 영식과 영철도 나란히 영숙을 선택했다. 광수는 &quot;2픽은 없다. 이게 남자야&quot;라고 외친 뒤 옥순에게 직행했다. 반면 영자-순자는 0표로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매칭된 솔로남녀는 달빛 아래서 야식을 즐기는 심야의 데이트에 돌입했다. 현숙을 두고 영호와 2:1 데이트를 하게 된 영수는 초반부터 개그 멘트를 쏟아내 현숙의 취향을 저격했다. 영호도 이에 질세라 반바지를 이용한 개그로 현숙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현숙은 그런 영호에게 &quot;(영호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 표현을 안 하니까&quot;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영호는 &quot;나 표현 많이 했어&quot;라고 해명했지만 현숙은 &quot;더 해!&quot;라고 압박했다. 잠시 후, 영수가 화장실을 가자 현숙은 영호에게 &quot;굳이 설명을 안 해도 여긴 그런(다양한 사람과 대화해도 되는) 룰이 있는 곳인데, 솔직히 (다른 사람도 알아보라는 말이) 서운했다&quot;고 토로했다. 영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현숙의 의도를 파악했고, 제작진 앞에서도 &quot;앞으로 확실히 (호감) 표현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quot;고 현숙에게 더욱 어필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번엔 영호가 화장실을 가자, 현숙은 &quot;오빠를 기다리는 여자들이 두 명 정도 있다&quot;라고 영수에게 귀띔했다. 영수는 &quot;그거랑 상관없이 네가 1픽이니까, 헷갈리게 하고 싶지 않다&quot;고 직진 의사를 보였다. 결국 현숙은 &quot;내 선택은 첫인상부터 지금까지 똑같아&quot;라고 영호가 1픽임을 강조했다. 이 말에 영수는 착잡한 표정을 지었지만, 데이트 종료 후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quot;영호님을 선택하겠다는 건지는, 내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할 것 같다&quot;라며 미련을 남겼다.

영식-영철은 영숙과의 심야 데이트에 자신들의 1픽(영숙)과 2픽(순자)이 정확히 겹친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영숙은 만인과 친하고, 술도 즐긴다는 영철과의 성격에 거리감을 느꼈고, 영철 역시 &quot;영숙과는 공감대가 부족하다고 느꼈다&quot;며 1픽에 변화가 생겼음을 알렸다. 반면 영숙은 영식과는 장거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고, 데이트 후, 영식은 제작진 앞에서 &quot;이 사람의 감정은 1:1 전에는 확신하지 못 하겠다. 솔로나라 끝날 때까지 1:1 데이트를 못하면 다음 기회를 빌려서라도 하겠다&quot;라고 영숙을 향한 강한 호감을 표현했다.

광수-옥순은 달빛 아래서 족욕 데이트를 즐겼다. 평소 요가를 즐기는 옥순은 광수 앞에서 요가 발가락 동작을 선보였다. 그런데 광수는 &quot;(발가락이) 끔찍하네&quot;라고 장난을 쳤다. 나아가 광수는 자전거 취미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quot;여자친구랑 같이 타면 내가 계속 신경 써야 하니까 솔직히 귀찮기도 하다. 자전거 잘 타는 여사친과 타는 게 더 재밌다&quot;라고 마이너스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옥순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데이트 종료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quot;우리 둘 다 사랑받길 원하는 성향 같아서 걱정&quot;이라고 털어놨다. 옥순의 속내를 전혀 모르는 광수는 여전히 온리 옥순임을 제작진에게 밝혔다. 직후 예고편에서는 영자, 옥순이 연이어 영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옥순과 영수가 가까워지는 듯한 장면이 나왔고, 그런 옥순을 보며 한숨을 쉬는 광수의 모습이 교차돼 솔로나라 23번지 로맨스 판도 변화에 대한 관심을 수직 상승시켰다.

솔로나라 23번지의 얽히고설킨 로맨스는 12월 4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39;나는 SOLO&#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 SOLO’ 23기 광수, 연이은 말실수로 옥순과 새드엔딩 맞나?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기자]&nbsp;29일 금요일 새벽, 토트넘 홋스퍼와 AS로마가 24-25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격돌한다. 직전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갈라타사라이 상대로 패배한 토트넘은 홈 팬들을 등에 업고 순위 회복에 나선다. 한편, 라니에리 감독 체제에서 반등을 꿈꾸는 로마는 승점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A매치 포함 최근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손흥민의 활약상 역시 기대를 모으는 이 경기는 29일 금요일 새벽 5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926 float-center" data-idxno="48992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토트넘vsAS로마ⓒSPOTV NOW"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8423/ian-1732761028-742669.jpg" />
<figcaption>토트넘vsAS로마ⓒSPOTV NOW</figcaption>
</figure>
</div>

손흥민이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A매치에서 연속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은 직전 리그 경기에서는 맨시티를 상대로 도움을 추가하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홈에서 AS로마를 맞이하는 손흥민은 기세를 이어 시즌 4호 골에 도전한다. 올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AS로마의 문제점으로 헐거운 수비가 거론되는 가운데 손흥민의 득점 본능이 다시 한번 살아날지 기대가 모인다.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927 float-center" data-idxno="48992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손흥민ⓒ토트넘 공식 SNS"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8423/ian-1732761029-620707.jpg" />
<figcaption>손흥민ⓒ토트넘 공식 SNS</figcaption>
</figure>
</div>

맨시티를 꺾고 반등에 성공한 토트넘이 AS로마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 나선 토트넘은 대회 3승 1패를 기록하며 현재 7위에 올라있다. 리그 페이즈 1위에서 8위까지 16강 직행이 가능하기에 아직 안심할 수 없는 토트넘은 홈에서 승점 3점 확보에 나설 도전한다. &#39;캡틴&#39; 손흥민이 여전히 건재한 경기력을 뽐내고, 존슨과 쿨루셉스키의 기량이 만개하며 팀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PL) 12경기 27골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득점력을 자랑 중이다. 직전 경기 &#39;디펜딩 챔프&#39; 맨시티를 꺾으며 더욱 기세가 오른 만큼 AS로마에게도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928 float-center" data-idxno="4899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라니에리ⓒAS로마 공식 SNS"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8423/ian-1732761031-647082.jpg" />
<figcaption>라니에리ⓒAS로마 공식 SNS</figcaption>
</figure>
</div>

한편, 라니에리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는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진 AS로마는 지난 14일, 은퇴를 선언했던 라니에리 감독을 급히 소방수로 투입하며 반등의 의지를 드러냈다. 직전 나폴리와의 리그 데뷔전에서 패했지만, 디발라와 후멜스가 부상 복귀전을 치른 점은 고무적이다. 라니에리 감독은 PL에서 여러 팀을 지휘한 경험이 있어 토트넘과의 만남도 낯설지 않다. 유로파리그에서 1승 2무 1패로 20위에 머물고 있는 만큼 16강 직행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활약이 예고된 토트넘 대 AS로마 경기는 29일 금요일 새벽 5시 킥오프된다. 이 경기를 포함한 24-25 UEFA 유로파리그 주요 경기 생중계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UEFA] '공식전 3경기 연속 공격P' 공격 본능 뽐낸 손흥민, AS로마 상대로 시즌 4호골 도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8076/ian-1732755604-199014.jpg"> 작사가 고(故) 박건호(1949~2007년)를 기리는 &lsquo;박건호 음악회&rsquo;가 오는 29일 개최된다.이번 음악회는 고인의 고향인 원주에 설립된 사단법인 박건호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종태)가 원주시의 후원을 받아 주최하고 박건호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그는 조용필의 &lsquo;단발머리&rsquo;, &lsquo;모나리자&rsquo;, 나미의 &lsquo;빙글빙글&rsquo;, 정수라의 &lsquo;아, 대한민국&rsquo;, 소방차의 &lsquo;그녀에게 전해주오&rsquo;, 최혜영의 &lsquo;그것은 인생&rsquo; 등 수많은 명곡들이 탄생시켰다.원주시의 후원과 함께 원주 시민들에게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송가인을 비롯해 설운도, 전영록, 안성훈, 김수희, 심신, 나태주, 정다경, 복지은 등이 출연,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의 의미를 살려 노개런티로 참여한다.&lsquo;박건호 음악회&rsquo;를 주관하고 있는 김종태 박건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ldquo;이번 음악회는 박 작사가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다. 특히 그가 원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원주시민이 잘 모른다&rdquo;라고 말했다. 이어 &ldquo;이 음악회는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그의 음악과 노랫말이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에 울려 퍼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rdquo;이라고 밝혔다. 원주 출신 국민 작사가 고(故) 박건호 선생을 기리기 위한 &lsquo;제1회 고 박건호 음악회&rsquo;가 29일 오후 6시 30분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제1회 박건호 음악회’ 김종태 이사장 “그의 노랫말, 세상에 아직도 작은 울림 주고 있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856/ian-1732749905-792324.jpg"> 배우 정채연이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을 언급했다.정채연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JTBC 수요드라마 &lsquo;조립식가족&rsquo; 종영 인터뷰에서 &ldquo;멤버들 같은 경우에는 작품을 보고 연락올 때도 있다&rdquo;고 말했다.이날 정채연은 &ldquo;주변에서 보고 있는지 잘 모를 때가 많다. 보는데 본다는 이야기를 안한다&rdquo;며 &ldquo;이번 작품을 보고 서는 미나랑 청하언니한테 연락이 왔다&rdquo;고 전했다. 이어 &ldquo;미나는 실제로 &lsquo;조립식 가족&rsquo; 과몰입러라고 말했다&rdquo;고 덧붙였다.아이오아이 영상을 며칠 전에도 찾아봤다고 밝힌 정채연은 &ldquo;&lsquo;마마&rsquo;를 뵜다. 빅뱅 선배님들께서 무대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울었다&rdquo;며 &ldquo;이어폰 끼고 빅뱅 선배님들 메들리 틀어놓고 산책하기도 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면서 &ldquo;집에 와서 내가 했던 무대를 찾아 봤다. 시간이 지나도 예전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 직업이라서 감사하다&rdquo;고 전했다. &lsquo;조립식 가족&rsquo;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 정채연은 &lsquo;조립식 가족&rsquo;에서 주인공 윤주원 역을 맡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정채연 “빅뱅 ‘마마’ 무대 보고 아이오아이 시절 찾아봤어요” [인터뷰①]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910 float-center" data-idxno="4899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정년이' LP image (CJ ENM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996/ian-1732753506-502308.jpg" />
<figcaption>&#39;정년이&#39; LP image (CJ ENM 제공)</figcaption>
</figure>
</div>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tvN 드라마 &#39;정년이&#39;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OST LP가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예약 판매를 개시한 &#39;정년이&#39; OST LP는 게이트폴드 2LP 형식으로 제작되며, 20페이지 분량의 가사지를 비롯하여 포토카드 5종 세트, 미니포스터와 엽서 4종 세트 등 드라마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구성품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LP에는 서용례(문소리 분)의 &#39;추월만정&#39;을 포함하여 지금껏 발매된 모든 OST가 실린다. 이날치 &#39;새타령&#39;, 윤정년(김태리 분)과 조웅(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두 가지 버전의 &#39;목포의 눈물&#39;, 조유리 &#39;봄날은 간다&#39;, 윤정년 &#39;목포의 청춘&#39;, &#39;갈까부다&#39; 등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가창곡들이 수록된다.

또한 &#39;춘향전&#39;, &#39;자명고&#39;, &#39;바보와 공주&#39;, &#39;쌍탑전설&#39; 등 드라마 속 주요 국극 무대의 음원도 그대로 담았다.

&#39;정년이&#39; OST는 전통과 현대의 울림을 한데 엮은 새롭고 특별한 음원으로 드라마 시청자와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년이' 화제의 OST LP로 듣는다⋯가사지부터 포토카드까지 구성품 '풍성'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912 float-center" data-idxno="4899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8020/ian-1732754106-536623.jpg" />
<figcaption>사진 제공 &#39;자유부인 한가인&#39;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figcaption>
</figure>
</div>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배우 김동준이 한가인과 역대급 도플갱어를 증명했다.

김동준은 지난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39;자유부인 한가인&#39;에 출연해 한가인과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날 쿠킹 스튜디오에서 만난 김동준과 한가인은 서로의 얼굴을 보자마자 웃음이 터지며 닮은 꼴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촬영 진행 중에도 자꾸만 홀린 듯 서로를 쳐다보며 어쩔 줄 몰라 했고 &quot;거울을 보는 느낌&quot;이라며 신기해했다.

김동준은 &quot;한 20여 년간 선배님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선배님 덕을 많이 봐서 만나면 식사 대접을 하고 싶었다&quot;라고 밝혀 한가인을 감동케 했다. 김동준은 한식을 좋아하는 한가인을 위해 건강한 재료를 직접 공수해 와 오리 불고기 요리에 돌입했다.

김동준은 수준급 칼질과 정성 어린 손맛을 보여주며 요리 솜씨를 드러냈다. 한가인은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 앞에서 &quot;잃어버린 동생을 만나서 식사를 하는 느낌이다. 정말 묘하다&quot;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빨간색 베레모를 건넸다. 이는 과거 김동준이 한가인을 패러디했던 유명 아이템이었고, 두 사람은 똑같은 모자, 똑같은 포즈로 완벽한 데칼코마니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한가인의 남편인 배우 연정훈과 영상통화를 하기도 했다. 김동준과 한가인의 투샷을 본 연정훈은 곧바로 웃음이 터졌고, &quot;누가 누구야? 잃어버린 동생을 찾으니까 좋아?&quot;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김동준과 한가인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39;상위 3%, 케미 대폭발&#39;이라는 결과를 받았고, 불면증이 있는 것부터 루테인 농도, 유산소 적합성 등 대부분의 항목이 비슷하게 나와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김동준은 &quot;정말 신비로운 경험이었다. 잃어버린 누나를 찾았다&quot;라고 소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동준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39;생존왕:부족전쟁&#39;에서 활약 중이다.

'자유부인 한가인' 김동준, 한가인과 역사적인 만남 성사 "잃어버린 누나 찾았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601/ian-1732714233-949511.png"> 배우 고현정이 자녀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27일 방송된 tvN 예능 &lsquo;유 퀴즈 온 더 블록&rsquo;(이하 &lsquo;유퀴즈&rsquo;)에 배우 고현정이 출연했다.이날 고현정은 &ldquo;저에 대해서 애들을 보고 사나, 안 보고 사나 굉장히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얘기할 수 있는 건 엄마라는 사람은 그냥 편해야 하지 않나. 그건 언감생심이고, 살이를 같이 안 해서 쑥스럽더라&rdquo;고 말했다.이어 &ldquo;친하지 않음을 느꼈을 때, 친하지 않은 것이 이렇게 슬픈 건지 몰랐다&rdquo;며 &ldquo;채울 수 없지 않나. 없어진 거니까. 많이 속상했다&rdquo;고 털어놨다.



그는 &ldquo;제가 SNS를 하는 것을 제 자식들과 연결해서 굉장히 안쓰럽게 생각해 주는 분들이 많은데 자식들에게 부담되고 싶지 않고, 엄마는 산뜻하게 열심히 살고 있고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잘 돌려드리고 싶다&rdquo;고 조심스럽게 말했다.이어 &ldquo;한 번도 진지하게 이런 말씀을 드려본적 없는데 저는 배은망덕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잘하고 싶다. 좀 도와달라. 너무 모질게 보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rdquo;며 눈물을 보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TVis] 고현정, 자식 얘기에 눈물…“친하지 않아, 채울수 없는 지나간 시간” (유퀴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8400/ian-1732760705-978029.jpg"> 배우 차태현부터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까지. tvN 새 예능프로그램 &lsquo;일요일엔 핸썸가이즈&rsquo;(이하 &lsquo;핸썸가이즈&rsquo;)가 독특한 조합의 멤버들로 색다른 케미와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ldquo;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5명의 아이돌로 한데 뭉치거나 유닛으로 활동하듯 활약한다&rdquo;고 비유하며 매력을 전했는데, 이제는 &lsquo;예능 베테랑&rsquo; 차태현 또한 &ldquo;비슷한 소재이더라도 출연자들에 따 확 다르다. 우리는 그 묘미가 있다&rdquo;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8일 &lsquo;핸썸가이즈&rsquo;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호진PD, 윤인회 PD, 차태현, 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 배우 이이경, 배우 신승호, 오상욱이 참여했다. &lsquo;핸썸가이즈&rsquo;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을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다. &lsquo;어쩌다 사장&rsquo; 시리즈, &lsquo;서울촌놈&rsquo;, &lsquo;부산촌놈 in 시드니&rsquo; 등을 통해 일상의 사소한 감성을 자극해 뜻밖의 웃음과 울림을 선사한 류호진 PD의 신작이다.

류호진 PD는 캐스팅 이유에 대해 &ldquo;&rsquo;핸썸가이즈&rsquo;라는 제목에 맞춰 외모가 제일 기준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말씀 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rdquo;고 너스레를 떨며 &ldquo;일요일 버라이어티 예능에 맞는 출연자들을 무척 고심했다. 일요일 가족이 모여 함께 볼 수 있는 예능에 맞는 출연자들을 섭외했다. 편안하면서도 매력적인 5명의 호흡을 볼 수 있을 것&rdquo;이라고 말했다. 

&lsquo;핸썸가이즈&rsquo;는 맏형인 차태현이 이끌고, 김동현과 이이경이 &lsquo;허리&rsquo;로 중심을 잡고, 신승호와 오상욱이 &lsquo;막내 라인&rsquo;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류호진 PD와 여러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 차태현은 &ldquo;우리의 관계는 마치 &lsquo;나영석 PD와 배우 이서진&rsquo;과 같다. 인기는 그 바로 밑 정도&rdquo;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후 &ldquo;류호진 PD의 전화가 왔고, 받았을 뿐이다. 그랬더니 이 자리에 있게 됐다&rdquo;고 우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ldquo;워낙 잘 알고 있는 PD라서 크게 어떤 프로그램인지 물어보지 않았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출연하는 게 좋더라&rdquo;며 &ldquo;내가 라인이 특별히 없다. 무척 섭섭하다&rdquo;고 속내를 털어놔 또다시 웃음을 불러모았다.

이날 출연자들은 서로를 향해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지난 2021년 &lsquo;라켓보이즈&rsquo;에 이어 두 번째 예능 도전인 오상욱은 &ldquo;제가 열정은 있는데 예능 경험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라인업을 보니까 따라가기만 하면 되겠다 싶더라&rdquo;며 &ldquo;출연자들을 보고 &lsquo;바로 해야겠다&rsquo;는 생각이 들더라. 처음에 차태현 형이 가장 먼저 보였고, 다음이 신승호 배우였다&rdquo;고 말했다. 김동현 또한 &ldquo;차태현 형만 따라갈 생각이었다&rdquo;고 강한 믿음을 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근 첫 촬영을 마친 멤버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신 자아내며 벌써부터 케미를 기대케 했다. 특히 첫 게스트로 BTS(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해 일찍이 화제를 모았는데 &ldquo;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싶었는데 여기에 딱 맞는 분이 진이었다&rdquo;며 &ldquo;촬영 왔다가 정신 없이 휘둘리고 갔다&rdquo;고 말했다. 윤인회 PD는 &ldquo;진이 이이경과 사적으로 친하다 보니까 &lsquo;신박하다&rsquo; 등의 얘기를 함께 나누더라&rdquo;고 말했고, 이이경은 &ldquo;제 소망은 앞으로 계속 출연해주는 거다. 계속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rdquo;고 &lsquo;핸썸가이즈&rsquo;를 위한 인맥 관리로 웃음을 불러모았다.



류호진 PD는 &ldquo;일요일 늦은 오후에 가족들이 모여 무척 편안한 부위기 속 우리나라의 유산들을 보고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줄 예능&rdquo;이라고 자신했고, 윤인회 PD는 &ldquo;매번 다른 주제가 펼쳐진다. 다양한 소재가 나오는 만큼 그 이야깃거리도 풍성할 것&rdquo;이라고 예고했다. &lsquo;핸썸가이즈&rsquo;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