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미영이 하는 웨딩샵에서 일하는 아리는 이혼 2년차 싱글맘이다.
평범한 직장 생활을 이어가던 중 공동대표인 미영과 남편 지원호(김지석)가 이혼 선언을 하자 아리는 두 사람 사이를 오가며 위험한 줄타기를 한다고 해 그가 이끌어 갈 극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왕빛나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불행을 사는 여자’, ‘달이 뜨는 강’,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지닌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그래, 이혼하자’ 제작진은 “왕빛나는 이민정과 김지석 사이를 오가며 중재자로 나선다.
이들의 이혼을 막기 위해 처절해지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에피소드가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그래, 이혼하자’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