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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9624/ian-1732790706-795301.jpg"> 배우 수지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한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8/

[포토] 수지, 존재로 분위기 압도

<figure class="image image-left w-full" id="8fbb97ae-d43d-4230-aa69-c532d3642542" data-id="8fbb97ae-d43d-4230-aa69-c532d3642542"><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630/ian-1742206206-57486.jpg" alt="▲배우 오혜연, 패션코드 2025 F/W(트리플루트&nbsp;)/ 사진=신재철 기자" width="100%" height="100%" data-id="8fbb97ae-d43d-4230-aa69-c532d3642542"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317/1742204546309_794782011.JPG" position="topLeft"><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 ‘소녀주의보 슬비’&nbsp; 패션코드 2025 F/W(트리플루트&nbsp;)/ 사진=뉴스패치</figcaption></figure>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홀에서 지난 14일 열린 '패션코드 2025 F/W' 행사가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nbsp;본 행사에 앞서 ‘소녀주의보 슬비’이 트리플루트 브랜드의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nbsp;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총 8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했다.&nbsp;남성복은 13개, 여성복은 27개, 유니섹스는 21개, 그리고 잡화 부문에서는 19개의 브랜드가 수주박람회에 참여했다.&nbsp;이번 행사에서는 상민, 페일터콰이즈, 이상봉 등 주요 디자이너들의 개별 패션쇼도 함께 열렸다.&nbsp;특히 트리플루트를 포함한 발로렌, 디오비비, 레큘리 등 총 여덟 개 브랜드의 쇼케이스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NP포토]소녀주의보 슬비, '수줍음 많은 소녀' ~ (패션코드 2025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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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51/ian-1742197806-502535.png" width="1200" height="675" title="문채원(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제공)" alt="문채원(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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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채원(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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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문채원이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 새롭게 둥지를 튼 가운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 새 프로필 사진 속 문채원은 화사한 핑크톤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파스텔 톤 의상과 문채원의 스타일링이 어우러지면서 마치 핑크빛 봄의 여신 같은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51/ian-1742197807-135672.png" width="1200" height="675" title="문채원(문채원 SNS)" alt="문채원(문채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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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채원(문채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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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문채원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문채원은 ‘공주의 남자’에서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정상급 연기자로 발돋움했다.이 밖에도 문채원은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오디오북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와 오디오 무비 ‘층’을 통해 목소리만으로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51/ian-1742197808-644239.png" width="1200" height="675" title="문채원(문채원 SNS)" alt="문채원(문채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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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채원(문채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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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문채원은 최근 2021년부터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자회사 YNK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었다.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우도환, 인교진, 소이현, 박하선 등 다수 배우들이 적을 두고 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51/ian-1742197809-795680.png" width="1200" height="675" title="문채원(문채원 SNS)" alt="문채원(문채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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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채원(문채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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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블리츠웨이스튜디오 측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온 문채원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51/ian-1742197810-896080.png" width="1200" height="675" title="문채원(문채원 SNS)" alt="문채원(문채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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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채원(문채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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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새 소속사서 첫 프로필 사진 공개…‘핑크빛 봄의 여신’ 포스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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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01 float-center" data-idxno="50460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20px"><img alt="출처 : 유튜브 채널 '뜬뜬' "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443/ian-1742200205-35806.jpg" />
<figcaption>출처 :&nbsp;유튜브 채널 &#39;뜬뜬&#39;&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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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이병헌이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lsquo;뜬뜬&rsquo;에서 이병헌은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lsquo;SNL 코리아&rsquo; 출연 당시 겪었던 심리적 부담과 공황 증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병헌은 &ldquo;무대 위에 서거나 생방송을 할 때 벌거벗겨진 느낌이 든다&rdquo;며 &ldquo;내가 맡은 역할로 무대에 서면 긴장할 일이 없지만, &lsquo;이병헌입니다&rsquo;라고 인사하는 순간부터 호흡곤란이 오기 시작한다&rdquo;고 말했다.

그는 배우로서 특정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과 자신의 본연의 모습으로 무대에 서는 것이 완전히 다르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lsquo;승부&rsquo;에서 바둑 전설 조훈현을 연기한다. &lsquo;승부&rsquo;는 천재 바둑기사 조훈현과 그의 제자 이창호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조훈현이 패배 후 다시 정상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병헌이 조훈현 역을 맡고, 유아인이 이창호로 출연하며, 김형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병헌은 &ldquo;바둑은 인생과 비슷한 면이 많다&rdquo;며 &ldquo;&lsquo;승부&rsquo;를 통해 조훈현이라는 인물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rdquo;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 조훈현役으로 돌아온다…‘승부’ 통해 바둑 전설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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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53/ian-1742197806-110098.png" width="1200" height="1809" title="ⓒ에이스팩토리" alt="ⓒ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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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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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남편 조승현 대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조승현 대표는 유명 막창 프랜차이즈 ‘팔자막창’과 소고기 전문점 ‘영천영화’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요식업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해온 인물이다. ‘리틀 백종원’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외식업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의 프랜차이즈는 하하, 김창열, 리쌍 등 가수들도 운영한 바 있다.특히, 조 대표가 운영하는 청담동의 고깃집은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수요미식회’,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그는 아내 이시영의 이름을 따서 ‘샐러드영’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외식업 사업을 확장하기도 했다.이시영은 올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으며, 현재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상호 원만한 합의 하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사안인 만큼 추가적인 문의는 답변이 어렵다”고 밝혔다.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한 이후, ‘꽃보다 남자’, ‘부자의 탄생’, ‘파수꾼’,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한편,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시영, 결혼 8년 만에 이혼…남편 조승현은 누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685/ian-1742212506-988493.jpg"> &lsquo;K-밴드신 최고 루키&rsquo; 드래곤포니가 꿈에 한 발짝 다가선다.드래곤포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lsquo;낫 아웃&rsquo;을 발매한다. 첫 EP &lsquo;팝업&rsquo;으로 밴드신에 새 바람을 일으킨 드래곤포니의 두 번째 EP &lsquo;낫 아웃&rsquo;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 꿈 위한 끊임없는 도전&hellip;&lsquo;희망+열정&rsquo; 빛나는 에너지&lsquo;낫 아웃&rsquo;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야구 경기 상황에 빗대어, 실패와 절망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꿈을 이룰 것이라는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lsquo;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음악&rsquo;이라는 팀의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드래곤포니는 불완전함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그 속에서 빛나는 에너지를 세상에 전할 예정이다.▲ 전곡 작사&middot;작곡&middot;편곡&hellip;멤버 전원 메인 프로듀서 활약&lsquo;팝 업&rsquo;에 이어 이번 &lsquo;낫 아웃&rsquo; 역시 멤버 전원이 메인 프로듀서로 나선다. 드래곤포니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담당하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짙게 그려냈다.메인 타이틀곡 &lsquo;낫 아웃&rsquo;과 서브 타이틀곡 &lsquo;네버&rsquo;, &lsquo;웨이스트&rsquo;, &lsquo;이타심(To. Nosy Boy)&rsquo;, &lsquo;온 에어&rsquo;까지 정통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결합한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작사에는 안테나 대표 유희열도 힘을 보탰다. ▲ 자유로운 록 밴드&hellip;페스티벌 헤드라이너 향한 열정드래곤포니는 정식 EP 발매 전 공개된 세 가지 버전(On Stage Ver.&middot;Backstage Ver.&middot;Not Out Ver.)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를 향한 열정을 보여준다.무대 위에서는 드래곤포니가 보여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무대 뒤에서는 자유로운 록 밴드 면모로 헤드라이너가 되기 위한 멤버들의 열망을 표현해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드래곤포니의 두 번째 EP &lsquo;낫 아웃&rsquo;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드래곤포니 두번째 EP, 이러니 기대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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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28 float-center" data-idxno="5046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100px"><img alt="출처 : KBS1 ‘가요무대’"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581/ian-1742204105-983376.jpg" />
<figcaption>출처 :&nbsp;KBS1 &lsquo;가요무대&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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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이 &lsquo;가요무대&rsquo;에서 감성 가득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1 &lsquo;가요무대&rsquo;는 &lsquo;봄맞이&rsquo;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와 박보검은 &lsquo;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rsquo;를 함께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봄의 분위기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흰 명찰이 달린 옛날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서로를 바라보며 눈을 맞추고 가벼운 율동을 곁들여 노래를 소화했다.

MC 김동건은 &ldquo;오늘 &lsquo;가요무대&rsquo;는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의 주인공 박보검과 아이유가 열어줬다. 덕분에 &lsquo;가요무대&rsquo;에도 완연한 봄이 온 것 같다&rdquo;고 소개했다.

아이유와 박보검은 지난 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196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의 분위기와 맞물려 &lsquo;가요무대&rsquo; 출연을 통해 색다른 홍보 무대를 마련했다. 두 사람의 특별한 무대는 중&middot;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 세대까지 사로잡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박보검, ‘가요무대’서 감성 듀엣…‘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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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418/ian-1742199605-214282.png" width="1200" height="656" title="ⓒ넷플릭스 캡쳐" alt="ⓒ넷플릭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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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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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드라마 속 음주 장면에서 실제로 술을 마시고 촬영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지난 16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큰애순이 또 울어요 애순, 관식, 금명 본체들의 폭싹 속았수다 2막 하이라이트 리액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배우 아이유, 문소리, 박해준이 등장해 5~8회 내용을 함께 감상하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이날 아이유는 박해준과 함께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오자 이때는 제가 실제로 술을 한 잔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문소리는 화면 속 아이유를 보고 얼굴이 발그스름하다며 실제 음주 여부를 궁금해했고, 아이유는 빨간 저 느낌이 분장으로 하면 귀엽게 보일 수 있지 않나. 그래서 그냥 마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해준은 나도 마셨었나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선배님께서는 안 드셨던 것 같다. 다만 끝나고 드셨던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박해준은 극 중에서 딸을 위해 오징어를 건져주는 장면을 언급하며 오징어를 건져주고 면발을 후루룩 먹으면서 연결을 맞추는 게 어려웠다고 촬영의 난관을 털어놨다.문소리는 제가 이 나이가 돼도 아버지는 생선을 드실 때 가운데 부분을 나 먼저 먹으라고 발라주신다며 부성애를 이야기했고, 이에 박해준은 왜 그런지 아느냐. 옆부분이 더 맛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를 들은 아이유는 그럼 관식이는 그냥 오징어를 안 좋아했던 건가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 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 박보검의 인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가 의기투합해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아이유, 실제로 술 마시고 촬영한 비하인드 공개…“빨간 얼굴, 분장 아닌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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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52/ian-1742197805-305737.png" width="1200" height="1797" title="ⓒ굿데이" alt="ⓒ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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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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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김수현이 편집 없이 등장한 MBC 예능 ‘굿데이’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부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프로그램을 향한 보이콧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굿데이’에서는 가수 지드래곤, 방송인 정형돈, 데프콘,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함께하는 ‘굿데이 총회’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출연자들은 애장품 경매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김수현이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풀샷으로 방송됐다.또한 지드래곤의 음악 작업실이 공개되던 중 조세호가 김수현을 언급하며 “그날 이후 좀 친해졌냐. 늦게까지 놀았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신기하게 동창들처럼 집에 가서 자고 일어나니 ‘반가웠다’, ‘또 보자’는 메시지가 와 있었다”고 답했다.방송 후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수현의 출연을 비판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시청자를 우롱하는 방송”, “김수현을 보고 싶지 않다”, “방송국은 시청자를 무시하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제작진을 향한 불만도 높아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의 연출자인 김태호 PD의 제작사를 향해 ‘테오 보이콧’을 주장하며 해당 제작사가 참여하는 방송 자체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김수현은 최근 배우 고 김새론과의 관계 및 금전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새론과는 그녀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또한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빚을 독촉하고 변제를 요구했다는 유족 측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채무 문제는 소속사와 김새론 간의 문제”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논란 속에서도 김수현은 지난 13일 ‘굿데이’ 녹화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녹화 이틀 전까지 지방 촬영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으나 돌연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굿데이’ 김수현 출연 논란…시청자 반발 속 ‘보이콧’ 움직임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02/ian-1742196005-95708.jpg"> 배우 강하늘이 연일 불거지는 사이버레카 논란 속 1인 미디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lsquo;스트리밍&rsquo;의 언론 시사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강하늘과 조장호 감독이 참석했다.강하늘은 &ldquo;(최근) 1인 미디어에서 물론 안 좋은 부분, 폐해가 많이 드러났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보는 콘텐츠에서 힘을 많이 받은 편이다&rdquo;라며 &ldquo;제가 이슈를 잘 안 보는 점도 있긴 하지만 저는 1인 미디어 콘텐츠가 가진 긍정적인 힘도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rdquo;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이어 &ldquo;부정적인 면이 있으면 긍정적인 면도 있듯 피해를 끼치는 분들에 대해선 안타깝다고 생각하지만 긍정적인 콘텐츠에선 힘을 얻을 수 있기에 무조건 1인 미디어가 좋고 나쁘다고 하긴 애매한 것 같다&rdquo;고 생각을 밝혔다.그의 새 주연 영화 &lsquo;스트리밍&rsquo;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오는 2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스트리밍’ 강하늘 “1인 미디어, 긍정적인 힘도 줘”…사이버레카 논란 속 소신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49/ian-1742197806-474693.jpg"> 리얼하게 설계된 승자독식 스트리머 판을 강하늘이 헤집는다. 집요하게 쌓아 올린 스릴감과 광기어린 열연이 빛난 영화 &lsquo;스트리밍&rsquo;이다.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lsquo;스트리밍&rsquo;의 언론 시사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강하늘과 조장호 감독이 참석했다.&lsquo;스트리밍&rsquo;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소설 &lsquo;휴거 1992&rsquo;와 &lsquo;저스티스&rsquo; 시리즈를 집필한 조장호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이날 조 감독은 &ldquo;제가 유튜브를 보면서 개인들의 정제되지 않은 생각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며 영향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영화에 반영하게 됐다&rdquo;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실시간 스트리밍을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실제 방송을 보는 듯한 긴 호흡 연출이 돋보였다. 조 감독은 &ldquo;찍기 전에 컷을 나눌지 롱테이크로 갈지 고민했다. 롱테이크로 가면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드러날 수 있지만 그것만이 줄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했다&rdquo;고 설명했다.그러면서 &ldquo;핵심은 배우가 긴 러닝타임 동안 관객을 잡을 수 있는가였다. 그래서 강하늘 배우가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강하늘 씨의 반응과 열정, 에너지를 믿고 가게 됐다&rdquo;고 원톱으로 캐스팅된 주연 배우 강하늘을 치켜세웠다.

강하늘이 연기한 우상은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오랜만에 보는 다크한 캐릭터면서 지질함과 허세 양면성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이다. 강하늘은 &ldquo;제일 많이 신경 쓴 부분은 라이브 함이다. 그걸 살리는 게 가장 큰 문제 였다&rdquo;면서 &ldquo;정해진 대본대로 연기하면 라이브함은 없어지고 영화같아지고, 대본을 생각하지 않고 연기 해보면 영화같은 작품 느낌이 나지 않아 중간 선타기를 신경 많이 썼다&rdquo;고 설명했다.롱테이크 촬영은 고충보단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떠올렸다. 강하늘은 &ldquo;실시간 스트리밍 느낌인 만큼 원테이크, 롱테이크로 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신나고 흥분됐다. 대본에 길게 나와있는 부분을 &lsquo;이렇게 해볼까&rsquo;하며 즐겁게 고민하면서 촬영했다&rdquo;면서 &ldquo;어려웠던 점은 보통 한번 테이크 갈 때 길게 가면 한 10분 정도 되는 신도 있었는데 제가 9분 50초 즈음 NG를 내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부분이 이상한 긴장감이 들고 재밌었다&rdquo;고 설명했다.우상의 몸으로 범죄 현장을 직접 추격하면서 분노와 희열 등 날 것의 감정을 쏟아내는 강하늘이지만 &ldquo;후유증은 없었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저는 뼈와 몸과 피를 전부 다 연기에 쏟으면서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런 배우들도 있지만 저는 그럴 깜냥이 안 되는 것 같다&rdquo;면서 &ldquo;대본에 나와 있는 부분을 어떻게 재밌게 이야기할 수 있나를 고민했기에 (완성된 영화를 보고) &lsquo;저렇게 몰입했었나?&rsquo; 생각이 든다&rdquo;고 너스레를 떨었다.원톱 주연으로 극을 이끌었지만, 강하늘은 &ldquo;처음 대본을 만나고 나서 &lsquo;이 대본은 나밖에 안 나오는구나&rsquo;하고 촬영장에 갔는데 그게 아니더라&rdquo;라면서 &ldquo;감독님이 제2의 연기자, 카메라팀, 조명팀이 제3과 4의 연기자였다. 나 혼자 떠든 느낌이 아니라 어느 현장보다 연기자가 많았다는 느낌을 받았다&rdquo;고 제작진에 애정을 표했다.사이버 레카 논란 등 1인 미디어의 폐해가 연일 조명되는 세상에서 시의성도 챙긴 작품이다. 조 감독은 &ldquo;관객분들께 감히 어떤 생각을 하라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매체, 개인 방송, BJ, 유튜버에 대해 좀더 객관적으로 생각하면서 좋은 건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건 필터링하게 되면 개인적으로 영광일 것 같다&rdquo;고 바람을 표했다.&lsquo;스트리밍&rsquo;은 오는 2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