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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9626/ian-1732791028-722648.jpg"> 뉴진스 다니엘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한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8/

[포토] 다니엘, 볼하트 발사

<figure class="image image-left w-full" id="106e93d2-e56c-4a46-8a30-c46a24507c42" data-id="106e93d2-e56c-4a46-8a30-c46a24507c42"><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629/ian-1742206206-397135.jpg" alt="▲" width="100%" height="100%" data-id="106e93d2-e56c-4a46-8a30-c46a24507c42"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317/1742204165835_429340313.JPG" position="topLeft"><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배우 오혜연, 패션코드 2025 F/W(트리플루트&nbsp;)/ 사진=뉴스패치</figcaption></figure>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홀에서 지난 14일 열린 '패션코드 2025 F/W' 행사가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nbsp;본 행사에 앞서 배우 오혜연이 트리플루트 브랜드의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nbsp;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총 8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했다.&nbsp;남성복은 13개, 여성복은 27개, 유니섹스는 21개, 그리고 잡화 부문에서는 19개의 브랜드가 수주박람회에 참여했다.&nbsp;이번 행사에서는 상민, 페일터콰이즈, 이상봉 등 주요 디자이너들의 개별 패션쇼도 함께 열렸다.&nbsp;특히 트리플루트를 포함한 발로렌, 디오비비, 레큘리 등 총 여덟 개 브랜드의 쇼케이스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nbsp;

[NP포토]배우 오혜연, 아름다움 진행중 ~ (패션코드 2025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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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20 float-center" data-idxno="50462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586/ian-1742204105-673845.jpg" />
<figcaption>출처 :&nbsp;티빙 오리지널 &lsquo;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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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티빙 오리지널 &lsquo;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rsquo;이 출연자들의 반전 선택과 성숙한 성장으로 감동적인 마무리를 선사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최종화에서는 &lsquo;환승연애&rsquo;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이번 시즌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을 하며 또 다른 출발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아침을 맞은 출연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lsquo;최종 선택&rsquo;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인연과 관계의 방향을 결정했다.

조휘현과 박나언은 서로를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을 확인하며 최종 선택을 했고, 김광태와 박지연 또한 천천히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반면, 이혜선과 이관우는 속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엇갈린 마음을 정리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특히, 정혜임과 정규민은 마지막까지 혼란스러웠던 사각관계를 정리하고 1:1 대화를 통해 솔직한 마음을 나눈 끝에 용기 있는 결정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연과 곽민재는 각자의 길을 선택했지만 후회 없는 선택으로 성숙한 태도를 보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MC 이용진, 김예원, 유라는 출연자들이 한층 어른스러워진 모습을 보이며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를 보이자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출연자들은 &lsquo;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rsquo;을 통해 사랑뿐만 아니라 우정과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으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시즌은 &lsquo;새로운 사랑의 또 다른 시작&rsquo;이자 &lsquo;달라진 나의 또 다른 시작&rsquo;이라는 의미를 남기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주도에서 펼쳐진 출연자들의 성장과 변화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lsquo;환승연애&rsquo; 시리즈의 다음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자들, 짜릿한 반전과 진심 담은 최종 선택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17/isp20250317000326.440x.0.jpg"> 배우 문채원이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17일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 새 프로필에서는 문채원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와 한층 깊어진 눈빛이 돋보인다. 화사한 핑크톤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문채원은 부드러운 미소와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봄의 무드를 담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은 문채원의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극대화시킨다.지난 SBS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이듬해 SBS &lsquo;바람의 화원'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후 &lsquo;찬란한 유산&rsquo;, &lsquo;공주의 남자&rsquo;, &lsquo;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rsquo;, &lsquo;굿 닥터&rsquo;, &lsquo;악의 꽃&rsquo;, &lsquo;법쩐&rsquo; 등 굵직한 작품을 이끌며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특히 문채원은 &lsquo;공주의 남자&rsquo;에서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영화 &lsquo;최종병기 활&rsquo;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며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문채원은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오디오북 &lsquo;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rsquo;와 오디오 무비 '층'을 통해 목소리만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새로운 장르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ldquo;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온 문채원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우도환, 인교진, 소이현, 박하선, 문채원, 곽동연, 손담비, 윤박, 정인선, 김혜은, 류현경, 안창환, 한보름, 강민아, 윤종석, 김우석, 장희정, 김정환, 이서, 정지훈이 소속되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문채원, 주지훈 손잡고 새 도약…봄 담은 새 프로필 사진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17/isp20250317000482.440x.0.png"> 개그맨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결혼 준비 근황을 전했다. 김지민은 17일 방송된 TV조선 &lsquo;조선의 사랑꾼&rsquo;에서 김준호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언급했다. 현재 신혼집에 들어갈 가구, 가전 등을 준비 중이라는 김지민은 &ldquo;혼수를 같이 하냐&rdquo;는 최성국의 질문에 &ldquo;저희는 (결혼 비용을) 반반으로 하기로 했다. 반반으로 하다 보니까 어제 저녁에 갑자기 더치페이를 하자고&rdquo;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이어 &ldquo;4월 말쯤 제가 먼저 (입주를) 한다. 준호 씨가 집이 없어서 2월에 집에서 나와서 지금 오피스텔 구해서 사는데 사실상 4월에 제가 그 집에 들어가면 합쳐도 되지 않냐. 그런데 혼자 몇 개월 더 살아본다고 하더라&rdquo;고 덧붙였다.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오는 7월 결혼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TVis] 김지민 “결혼 비용 반반…어제 저녁도 더치페이”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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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596 float-center" data-idxno="50459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00px"><img alt="출처 :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43/ian-1742197505-895549.jpg" />
<figcaption>출처 :&nbsp;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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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조째즈가 리메이크 곡 &lsquo;모르시나요&rsquo;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노래방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조째즈가 지난 1월 발매한 데뷔 싱글 &lsquo;모르시나요(PROD.로코베리)&rsquo;는 발매 후 약 2개월 만인 지난 13일 기준 TJ미디어 노래방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TOP100 차트 2위, 멜론 TOP100 차트 2위를 비롯해 지니, FLO, 벅스, 바이브 등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유튜브 뮤직에서 1800만 스트리밍에 육박했으며, 뮤직비디오 및 관련 콘텐츠의 온라인 조회 수는 총 1억 뷰에 달하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조째즈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컬이 &lsquo;모르시나요&rsquo; 리메이크 버전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 곡은 2013년 발매된 다비치의 원곡을 조째즈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곡을 만든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조째즈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지며 새로운 생명력을 얻었다.

조째즈가 &lsquo;모르시나요&rsquo;로 음원 차트뿐만 아니라 노래방 차트까지 점령한 만큼, 신인답지 않은 저력과 상승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르시나요’ 조째즈 버전 흥행 질주…원곡 다비치 인기 잇는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296/ian-1742195706-965532.jpg"> 코미디언 박소영이 &lsquo;복면가왕&rsquo;에 출격했다.박소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lsquo;복면가왕&rsquo;에서 가왕 자리를 넘보는 도전자 &lsquo;어바웃 타임&rsquo;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이날 빨간색의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lsquo;어바웃 타임&rsquo; 박소영은 &lsquo;노팅 힐&rsquo;과 함께 김수희의 &lsquo;남행열차&rsquo;를 열창했다. 박소영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넘치는 끼에서 비롯된 그의 무대는 현장에 있던 모두를 즐겁게 했다.하지만 아쉽게도 박소영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지 못했고, 그는 솔로 무대에서 박지윤의 &lsquo;성인식&rsquo;을 선곡했다. 박소영은 도발적인 음색으로 듀엣 무대와는 다른 매혹적인 면모를 보여줘 시선을 강탈했다. 무대를 마친 박소영은 판정단 앞에서 냅다 큰절을 올리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까지 발산했다.박소영은 &ldquo;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3개월 된 따끈한 새댁 깜찍한 개그우먼 박소영입니다&rdquo;라며 인사를 건넸고 &ldquo;섭외를 받고 보컬 학원을 매일 다녔는데 성대가 부었다&rdquo;며 아쉬워했다.여기에 박소영은 남편 문경찬에게서 받은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하며 흥미를 자극했다. 그는 &ldquo;친한 오나미, 수지 언니 부부를 만나기로 했는데 남편이 늦게 온다고 했다. 근데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테이블 위에 반지와 케이크, 지인들의 결혼 축하 영상이 나오면서 남편이 무릎 꿇고 &lsquo;우 쥬 메리 미?&rsquo; 했다&rdquo;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박소영은 &ldquo;새로운 분야에도 많이 도전해서 옆을 보면 소영이가 보이는, 자주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다&rdquo;라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는 &ldquo;혹시 노래 다시 할 수 있나요?&rdquo;라며 MC 김성주에게 되묻는 등 팡팡 터지는 멘트로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복면가왕’ 박소영, ♥문경찬 프러포즈 일화 공개…’남행열차’→’성인식’ 무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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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02 float-center" data-idxno="50460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67px"><img alt="출처 : EBS1 ‘극한직업’"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442/ian-1742200205-41387.jpg" />
<figcaption>출처 :&nbsp;EBS1 &lsquo;극한직업&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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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EBS1 &lsquo;극한직업&rsquo;이 청량리 시장에서 새벽을 여는 상인들의 모습을 조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lsquo;극한직업&rsquo;에서는 전통을 지키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청량리 시장의 다양한 가게들이 소개됐다.

자정이 조금 지난 시간, 가장 먼저 불이 켜지는 곳은 새벽 장사로 시장 상인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솥밥 백반집이다. 처음엔 오전 5시에 문을 열었지만, 상인들의 요청으로 점점 개점 시간이 앞당겨졌다.

매일 8가지 반찬과 찌개를 직접 만들고,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압력솥 밥을 짓는 정성으로 단골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떡집 또한 새벽 5시에 불을 밝힌다. 하루 평균 400kg의 쌀을 사용해 시루떡, 제사떡, 콩설기 등을 쉴 새 없이 만들어낸다. 특히 가장 많이 팔리는 가래떡은 재고가 없도록 꾸준히 생산해야 하며, 새벽부터 시작된 손님 응대까지 더해져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하루가 이어진다.

청량리 시장에는 1970년대부터 운영된 50년 전통의 막국수집도 있다. 매일 아침 직접 통메밀을 갈아 메밀가루를 만들고, 6시간 넘게 불 앞을 지키며 육수를 우려내는 작업이 이어진다. 깔끔한 국물 맛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름을 걷어내야 하는 등 손이 많이 가지만,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기 위한 정성이 느껴지는 곳이다.

한편, 오랜 전통을 지닌 가게뿐만 아니라 시장의 변화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도 등장했다. 20년 넘게 단골들의 사랑방이 되어온 한약방부터, 손님이 직접 구매한 한방 재료를 환으로 만들어 주는 제분소까지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손님들을 위해 물건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생겨났다. 하루 100여 개가 넘는 무거운 짐을 나르며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극한직업’ 청량리 시장의 새벽…막국수·솥밥·한약방까지 전통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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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598 float-center" data-idxno="50459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0px"><img alt="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3’"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97/ian-1742199005-230689.jpg" />
<figcaption>출처 :&nbsp;TV조선 &lsquo;미스터트롯3&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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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춘길(모세)이 &lsquo;미스터트롯3&rsquo; 결승전에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lsquo;미스터트롯3&rsquo; 결승전에서는 춘길이 첫 번째 무대를 꾸몄다. 그는 &ldquo;처음 참가를 결심했을 때 결승 무대에 설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rdquo;며 &ldquo;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을 생각하며 담대하게 나아가겠다&rdquo;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춘길은 정의송의 &lsquo;못 잊을 사랑&rsquo;을 선곡해 트로트 가수로서 완벽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감정을 꾹 눌러 담은 열창에 객석과 마스터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고, 춘길의 어머니 또한 기립박수를 보내며 아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무대를 마친 후 춘길은 눈시울을 붉혔고, 장윤정, 영탁, 주영훈 등 마스터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마스터 점수는 1500점 만점 중 최고 100점, 최저 97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춘길은 &ldquo;오래된 반짝 가수로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했었다. 많은 걸 포기하고 살았는데, 용기가 되어주신 어머니께 사랑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rdquo;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춘길, ‘미스터트롯3’ 결승전 무대서 울컥…“어머니 사랑하고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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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08 float-center" data-idxno="50460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0px"><img alt="출처 : SBS ‘귀궁’"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588/ian-1742204106-133675.png" />
<figcaption>출처 :&nbsp;SBS &lsquo;귀궁&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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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lsquo;귀궁&rsquo;이 신비로운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lsquo;귀궁&rsquo;(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첫사랑 윤갑(육성재 분)의 몸에 빙의된 악신 이무기 &lsquo;강철이&rsquo;가 왕가의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lsquo;철인왕후&rsquo;, &lsquo;최고다 이순신&rsquo;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과 &lsquo;왕의 얼굴&rsquo;, &lsquo;발칙하게 고고&rsquo;를 집필한 윤수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신선한 조합을 완성했다.

티저 포스터에서는 육성재와 김지연이 봄기운 가득한 꽃밭을 배경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려한 한복 자태와 서로를 향한 다정한 미소가 설렘을 유발하는 가운데, 육성재의 도포 아래로 드러난 이무기 꼬리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험한 빛깔을 내뿜는 이무기의 비늘은 판타지적 요소를 극대화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육성재는 왕의 총애를 받던 충신이었으나 이무기 &lsquo;강철이&rsquo;에게 빙의되면서 운명이 뒤바뀐 윤갑 역을 맡았다. 김지연은 무녀의 운명을 거부하고 애체(안경) 장인으로 살아가던 여리 역을 연기하며, 뜻하지 않게 이무기가 빙의된 첫사랑과 얽히며 전대미문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귀궁’ 육성재, 이무기 빙의된 윤갑 변신…판타지 로코 기대감 UP

<figure class="image image-left w-full" id="1cd6347b-9526-49d3-b142-7a92a638da75" data-id="1cd6347b-9526-49d3-b142-7a92a638da75"><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643/ian-1742207106-80397.jpg" alt="▲" width="100%" height="100%" data-id="1cd6347b-9526-49d3-b142-7a92a638da75"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317/1742206867368_816563902.JPG" position="topLeft"><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레이싱모델 조다울' 패션코드 2025 F/W(트리플루트&nbsp;)/ 사진=뉴스패치</figcaption></figure>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홀에서 지난 14일 열린 '패션코드 2025 F/W' 행사가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nbsp;본 행사에 앞서 ‘레이싱모델 조다울’이 트리플루트 브랜드의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nbsp;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총 8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했다.&nbsp;남성복은 13개, 여성복은 27개, 유니섹스는 21개, 그리고 잡화 부문에서는 19개의 브랜드가 수주박람회에 참여했다.&nbsp;이번 행사에서는 상민, 페일터콰이즈, 이상봉 등 주요 디자이너들의 개별 패션쇼도 함께 열렸다.&nbsp;특히 트리플루트를 포함한 발로렌, 디오비비, 레큘리 등 총 여덟 개 브랜드의 쇼케이스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