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업무 시간이 다 끝났는데도 하이브와 현재의 어도어는 개선 여지를 보여 주거나 저희 요구를 들어줄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라며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3일 소속사 어도어를 상대로 이러한 점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결국 보름이 지난 이날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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