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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선언…"가처분·위약금 낼 이유 없다"(종합2보)
    이태수 기자
    입력 2024.11.28 22:42
    20
  • 때쓰면 다 들어주니까 개념까지 상실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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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프티피프티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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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 꼬맹이들이라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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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프티 시즌3은 도대체 얼마나 무서워지려고 저러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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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어려서 저렇게 언플하고 여론몰이하면 뭔가 힘이 될까 싶어서 그러나본데 결과물은 법정에서 판결나는거라 저래봤자 큰 의미없이 떼쓰는거에 불과할텐데 애기들 아무것도 모르고 가스라이팅 당한건지 저렇게 다 휘둘려서 좀 안타깝노 사실상 하이브 사내 정치 방이랑 민의 밥그릇싸움에 애기들만 불쌍하다 ㄹㅇ 뉴진스 멤버들 캐미랑 캐릭터 다 좋고 노래도 다 좋았는데 아쉽네 잘가라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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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 이유 많아. 얘들아 인생은 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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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빈여자들이 이제 미래도 팔앗네... 계약이 괜히 계약인가 마인드가 동덕여대랑 다를바없네 애들마인드 ㅋㅋ 지기분나쁘면 계약안지켜 법안지켜 싹다 콩밥좀 맥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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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ㅈ도 관심없는데 겁나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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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덕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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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맘대로 계약파기할거면 계약서를 왜 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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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던지 말던지 어쩌라고 ㅆㅂ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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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프티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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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개저씨들 다 엿먹어^^ 뉴진스 화이팅!! 희진언니 화이팅!! 여자가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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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들도 진짜 황당하네.. 지들이 계약 끝이러면 끝인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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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의 한국 엔터 기업 사냥, 더불어짱깨당이랑 따까리 사조직 우리법연구회가 밀어주니까 눈에 뵈는게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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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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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이참에 전세계약 해지해버려? 집 비워줄 이유 없다 선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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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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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시혁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저런 행패는 금융치료 쎄게 받아야함. 뉴진스도 민희진한테 얼마나 가스라이팅을 당했으면 저런 비이성적인 판단이 서겠냐만 자본주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 반드시 위약금 토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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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에 변호사들 부모들이 다 알아서 하는거겠지 쟤들이 뭘 알고 하는거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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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과 계속 일하고 싶은 마음…뉴진스 이름 포기 안하고 싸울 것"

어도어 "내용증명 회신 전 기자회견 계획 유감…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 2024.11.28 [공동취재]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최주성 기자 =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29일 0시부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28일 전격 발표했다. 어도어는 이에 대해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반박했다.

뉴진스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업무 시간이 다 끝났는데도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와 현재의 어도어는 개선 여지를 보여 주거나 저희 요구를 들어줄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멤버 다니엘은 "전속계약이 해지되면 저희 5명은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게 될 것"이라며 "어도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진정으로 원하는 활동을 해 나가려 한다. 다만 약속돼 있고 계약된 스케줄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된 광고도 예정대로 전부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진스는 다만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절차는 밟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지는 "어도어와 하이브가 계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이라며 "계약을 해지하면 전속 효력은 없으므로 저희 활동에는 장애가 없다. 앞으로 꾸준히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가처분 등의 소송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취재진 일부가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자 기자회견 진행자는 "법률 검토 관련 부분은 빠르게 정리해서 추후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린은 세간의 관심을 끄는 위약금과 관련해 "저희는 전속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해 활동해 저희가 위약금을 낼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지금의 어도어와 하이브가 계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일어났고, 당연히 책임은 어도어와 하이브에 있다"고 말했다.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 2024.11.28 [공동취재] ksm7976@yna.co.kr

뉴진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걸그룹이 자신들의 콘셉트를 모방하고, 해당 레이블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며 불합리한 처우를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이들은 지난 13일 소속사 어도어를 상대로 이러한 점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결국 보름이 지난 이날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하니는 "저희는 여기에 계속 남기에는 시간이 아깝고, (남는다면) 정신적인 고통이 계속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일적으로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게 전혀 없어서 5명은 어도어에 남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민지는 "가능하다면 민희진 대표와 함께해서 계속 일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뉴진스가 29일 0시를 기점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전격 선언하면서 팀명을 앞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졌다.

혜인은 "저희 다섯은 앞으로 의지와 상관 없이 당분간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을 수도 있다"며 "그래도 저희의 뉴진스라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고, 뉴진스라는 이름도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니엘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위해 싸우겠다"며 "이름이 어떻게 되든 '뉴진스 네버 다이'(NewJeans Never Die·뉴진스는 죽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어도어는 이날 뉴진스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입장문을 내고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어도어는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을 받기도 전에 충분한 검토 없이 전속계약 해지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진행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속계약 당사자인 어도어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어도어는 그러면서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들 간에 체결된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따라서 향후 일정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어도어와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2022년 7월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처음 제작한 걸그룹으로 데뷔해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디토'(Ditto), '슈퍼 샤이'(Super Shy) 등의 히트곡을 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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