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상진기자] K2 충남아산프로축구단(감독 김현석, 대표 이준일, 단장 박성관,이하 충남아산)이 지난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K1 대구FC를 불러들여 4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는 스포츠언론과 충남 대전 언론에 대서특필 됐다.
이날 승리의 원동력은 선수들의 헌신, 감독의 리더십, 그리고 구단의 임직원을 비롯해 아산시 공무원, 예산의 어르신들까지 달려와 응원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충남아산이 K1리그에 입성하는데 남은 건 추가 1승이다. 2차전에서 무승부로 비기기만 해도 1부 리그에 간다. 하지만, 느슨한 마음으로는 1부 입성을 확신할 수 없다.
충남아산은 오는 12월 1일 원정경기라는 핸디캡, 대구 홈 팬들의 응원 열기, 전후반 무승부의 경우 연장전과 승부차기 등에 대비해 체력관리와 정신무장을 잘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성장한 곳,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각오로 임해야 대구 원정경기를 승리하고 K1리그에 당당히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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