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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1202/ian-1732876805-708524.jpg"> 배우 공승연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화산업의 발전을 진흥발전을 위한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진 영화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9/

[포토] 공승연, 아름다운 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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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76 float-center" data-idxno="50467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00px"><img alt="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470/ian-1742261706-639247.jpg" />
<figcaption>출처 :&nbsp;MBC &lsquo;나 혼자 산다&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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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대호가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 출연해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는 박나래, 장도연, 이장우의 다채로운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7.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또한 3.4%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박나래는 인테리어 기술을 배우기 위해 도배 학원에 등록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ldquo;할머니의 집을 직접 고쳐드리고 싶다&rdquo;는 목표로 연습에 매진했고, 이를 본 전현무는 &ldquo;도배 신동 같다&rdquo;며 감탄했다.

이후 박나래는 18년 지기 절친 장도연과 함께 여의도 한강을 찾아 추억을 나눴다. 과거 개그 공연을 했던 유람선 레스토랑을 예약해 장도연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이장우는 도예 공방에서 자신만의 &lsquo;라면 그릇&rsquo;을 만들기 위해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ldquo;완벽한 용도의 그릇을 만들고 싶다&rdquo;며 진지한 태도를 보였고, 직접 만든 도자기를 셰프 박민혁에게 선물했다. 이에 박민혁 셰프는 색다른 코스 요리로 보답하며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한 김대호가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 출연해 새로운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과 가까운 삶을 선택한 배우 옥자연의 새로운 보금자리도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 혼자 산다’ 김대호, 자유로운 프리랜서 생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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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488/ian-1742261708-763569.png" width="1200" height="675" title="사진=가세연, 중국 웨이보" alt="사진=가세연, 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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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세연, 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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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논란에 휩싸이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이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김수현이 연애를 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김수현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 사진과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지난 10일 가세연은 김새론 유족의 증언을 바탕으로, 김수현이 김새론이 15세였던 2015년부터 6년간 연애를 이어왔다고 폭로했다.  주장에 따르면 김새론이 중학교 시절부터 김수현과 가까운 관계를 맺었으며, 그 과정에서 가족들도 이를 반대했지만 김수현이 지속적으로 접근했다고 한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488/ian-1742261710-613561.png" width="1200" height="675" title="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 캡처" alt="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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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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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후 가세연은 김새론과 김수현이 함께 있는 사진, 김수현이 군 복무 중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두 사람이 다정하게 스킨십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 등을 추가로 공개했다. 가세연 측은 “이 사진들은 유족들이 제공한 것”이라며 “김수현은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논란이 커지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처음에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후 가세연이 추가 증거를 공개하자, 14일 공식 입장을 바꿔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해명했다.소속사는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김새론이 올린 사진이 조작되어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수현이 군 복무 시절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는 단순한 친분에서 나온 것일 뿐, 연애 감정이 담긴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488/ian-1742261712-319297.png" width="1200" height="675" title="사진=스틸컷, 굿데이" alt="사진=스틸컷,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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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틸컷,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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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김새론의 유족들은 김수현 측의 해명을 강하게 반박하며 “고인의 명예를 위해 김수현이 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은 김새론이 생전에 작성한 일기장에서 김수현과의 교제 기간이 2015년부터였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수현이 미성년자 김새론에게 지속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김새론의 이모는 가세연과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은 김수현과의 관계를 알고 강하게 반대했지만, 김수현이 계속해서 김새론을 설득했다”며 “처음에는 가족들도 몰랐지만, 나중에 군대 사진이 오고 이상한 낌새가 보여서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김수현이 어린아이를 장난처럼 대하다가, 결국에는 책임질 것처럼 행동했다”며 분노를 표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488/ian-1742261715-7868.png" width="1200" height="675" title="사진=가세연" alt="사진=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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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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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논란이 확산되자, 연예계에서도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김수현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들은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계약을 조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국내외 팬들은 김수현의 출연작 하차를 요구하며 방송국과 소속사에 항의하고 있다.또한, 배우 이엘은 SNS를 통해 “15살은 세상 다 알아서 꽃뱀 취급받고, 9살은 아무것도 모르고 보호받아야 하냐”며 김새론을 향한 비난을 멈춰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김수현 측은 논란이 계속되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가세연과 유족 측의 주장에 대해 허위성이 입증될 경우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김새론 유족도 명예훼손 혐의로 연예 유튜버 이진호를 고소한 상태다.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김새론과 김수현의 관계를 부정하는 영상을 다수 제작했으며, 이에 대해 유족들은 “허위 사실을 유포해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15살을 꽃뱀 취급” 이엘도 분노…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 교제’ 논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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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91 float-center" data-idxno="50469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00px"><img alt="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571/ian-1742263206-455628.jpg" />
<figcaption>출처 :&nbsp;MBC &lsquo;나 혼자 산다&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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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장도연이 신인 시절을 추억하며 유람선을 찾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는 박나래가 장도연의 생일을 축하하고, 두 사람이 함께 상을 받은 기념으로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한강공원의 유람선 레스토랑을 예약하며 &ldquo;여기에서 장도연과 개그 공연을 했었다&rdquo;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신인 시절 유람선에서 일당 5만 원을 받으며 공연했으며, 당시 공연 출연자가 10명이 넘었지만 승객이 단 2명뿐이어서 공연이 취소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예전과 달리 뷔페 크루즈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 두 사람. 박나래의 깜짝 준비에 장도연은 &ldquo;나한테 프러포즈하는 거야?&rdquo;라며 웃음을 보였다. 특히 유람선에서 두 사람을 기억하는 직원과 재회하며 더욱 감회에 젖었다.

오랜 인연을 함께한 장도연과 박나래가 그려낸 따뜻한 순간에 시청자들도 함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도연·박나래, 유람선서 개그 공연 추억 “일당 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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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8905 float-center" data-idxno="68890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 연변대학최씨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490/ian-1742261707-260050.jpg" />
<figcaption>[사진 = 연변대학최씨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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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연변대학최씨가 드라마 &#39;올인&#39;의 OST를 다시 부른다.

연변대학최씨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새벽테잎(DAWN TAPE) 프로젝트 음원 &#39;처음 그 날처럼&#39;을 발매한다.

새벽테잎 프로젝트는 아침이 밝아오기 직전 가장 어두운 새벽, 더욱 빛나는 원석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담아낸 프로젝트다. 앞서 순순희, 스무살, 로켓펀치 윤경∙소희∙다현, 서기, 포맨 하은과 요셉, 임재현이 가창자로 참여해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39;처음 그 날처럼&#39;은 2003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39;올인&#39;의 OST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故 박용하의 보이스로 기억되고 있는 &#39;처음 그 날처럼&#39;이 연변대학최씨만의 감성으로 어떻게 재탄생됐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연변대학최씨는 한국 대중가요 커버곡과 중국 음악을 한국어로 번안한 영상 등을 선보였고, 네이버웹툰 &#39;선녀외전&#39;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39;바람이 불지 않은 것처럼&#39;을 통해 1990년대 감성을 노래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바비킴의 &#39;일 년을 하루같이&#39;, 김종환의 &#39;존재의 이유&#39; 등 다양한 명곡들을 리메이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연변대학최씨가 참여한 새벽테잎(DAWN TAPE) 프로젝트 음원 &#39;처음 그 날처럼&#39;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연변대학최씨, 22일 故 박용하 '처음 그 날처럼' 리메이크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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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79 float-center" data-idxno="50467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채널A ‘신랑수업’"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452/ian-1742261105-415376.jpg" />
<figcaption>채널A &lsquo;신랑수업&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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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19일 방송하는&nbsp;채널A &lsquo;신랑수업&rsquo; 155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과의 만남 100일을 기념해 특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마치 부부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응원을 보내며 &ldquo;결혼까지 가면 좋겠다&rdquo;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한옥 숙소로 이동한 김일우와 박선영은 함께 요리를 하며 더욱 가까워진다. 김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ldquo;오늘이 선영이를 만난 지 100일 되는 날이라 몰래 이벤트를 준비했다&rdquo;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데 식사 도중 김일우가 초대한 배우 양희경이 깜짝 등장해 박선영을 놀라게 한다. 김일우는 &ldquo;양희경과는 30년 가까이 가족 같은 사이이며, 내 속마음을 가장 잘 아는 분이라 선영이를 소개해주고 싶었다&rdquo;고 전한다. 양희경은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ldquo;신혼부부가 집들이하는 것 같다&rdquo;며 미소 짓는다. 이어 &ldquo;이제는 외롭지 않게 두 사람이 함께 살아도 되지 않겠느냐&rdquo;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

김일우가 준비한 100일 기념 서프라이즈 이벤트의 정체는 19일(수) 밤 9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 100일 기념 서프라이즈 이벤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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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90 float-center" data-idxno="50469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60px"><img alt="출처 : 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새끼’"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550/ian-1742262604-550458.jpg" />
<figcaption>출처 :&nbsp;채널A &lsquo;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새끼&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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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이상인이 8살 아들의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lsquo;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새끼&rsquo;에는 이상인 부부가 출연해 8세, 6세, 4세 삼 형제를 키우며 겪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상인은 현재 마케팅 회사 이사로 일하며 광고 촬영과 홈쇼핑 출연 등을 병행하고 있다. 6년 전, 아이들을 위해 경남 밀양으로 귀향했으며, 자연 속에서 성장하도록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부의 가장 큰 걱정은 첫째 아들이었다. 또래보다 언어 발달이 늦고, 친구들과 원활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 모습이 보였던 것. 여러 병원을 방문한 결과 자폐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치료를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관찰 카메라에 담긴 아이의 모습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아이는 상황과 맞지 않는 말을 하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며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고, 학교에서도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직접 아이를 면담한 후 자폐 스펙트럼 판정을 내렸다. 오 박사는 &ldquo;첫째는 하고 싶은 말만 할 뿐, 주고받는 대화가 어렵다. 주제에 맞춘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rdquo;며 &ldquo;자폐 스펙트럼으로 본다&rdquo;고 진단했다.

이 소식을 다시 받아든 이상인의 아내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6년 동안 주말 부부로 홀로 육아를 해온 아내는 심각한 우울 증상을 보이며 &ldquo;사표를 내고 싶다&rdquo;며 힘든 심정을 토로했다.

오은영 박사는 &ldquo;이제 빨간불이 켜졌다&rdquo;며 아내에게 정신 건강 치료를 병행할 것을 조언했다. 아내의 고통을 뒤늦게 알게 된 이상인도 눈물을 보였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둘째 아들이 형을 공격하고, 형의 행동을 따라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며 부부의 또 다른 고민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상인, 아들 자폐 진단에 눈물…가족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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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94 float-center" data-idxno="50469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600/ian-1742264104-384741.jpg" />
<figcaption>출처 :&nbsp;KBS 2TV 수목드라마 &lsquo;킥킥킥킥&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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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lsquo;킥킥킥킥&rsquo;(극본 정수현, 남은경&middot;정해영, 연출 구성준)이 지난 13일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lsquo;킥킥킥킥&rsquo;은 천만 배우 지진희(지진희)와 한때 스타 PD였던 조영식(이규형)이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목표로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최종회에서는 킥킥킥킥 컴퍼니의 대표와 직원들이 각자의 행복을 찾고, 회사의 첫 목표였던 구독자 300만 명을 달성하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또한 사내 커플 왕조연(전혜연)-강태호(김은호), 이민재(이민재)-가주하(전소영)의 로맨스도 결실을 맺으며 따뜻한 마무리를 지었다.

그러나 극 중 성공과 달리 현실에서는 시청률 0%대의 굴욕을 면치 못했다. &lsquo;킥킥킥킥&rsquo; 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0.3%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 2.1%로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으며, 6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방송 전 직장인과 MZ 세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됐지만, 지나치게 과장된 코미디와 신예들의 존재감 부족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지진희가 소속된 이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 만큼, 배우와 소속사 모두 이번 작품을 통해 뼈아픈 실패를 경험했다.

끝내 시청률 0%대를 탈출하지 못한 &lsquo;킥킥킥킥&rsquo;. 기대와 달리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지 못한 채 씁쓸한 마무리를 맞이했다.

‘킥킥킥킥’ 지진희X이규형, 해피엔딩에도 시청률 0.3%로 막내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669/ian-1742265305-10480.jpg"> 판타지 보이즈 뮤비 이어 음반에 대한 기대치 심상찮다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오는 3월 20일 네 번째 미니앨범 &lsquo;언디나이어블(UNDENIABLE)&rsquo;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이클립스(Eclipse) 버전과 글레어(Glare) 버전, 총 2종으로 출시되며, 상반된 콘셉트로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공개된 앨범 아트워크에 따르면, 이클립스(Eclipse) 버전과 글레어(Glare) 버전은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먼저 이클립스 버전 속 멤버들은 블랙 의상을 착용,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 연출하며 절제된 감성과 강렬한 무드를 강조했다. 글레어 버전은 폐허 같은 배경 속에서 대비되는 올 화이트 의상 착장 신비로운 분위기 강조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판타지 보이즈는 앨범 발매 전부터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한층 더 발전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9일 일본 투어 및 프로모션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다. 이어 다음날인 20일 미니 4집 음원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앨범 발매를 단 이틀 앞둔 현재, 판타지 보이즈의 &lsquo;언디나이어블&rsquo;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판타지 보이즈는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과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층 더 성장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판타지 보이즈, 미니 4집 ‘언디나이어블’ 20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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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8864 float-center" data-idxno="68886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321/ian-1742258405-841153.jpg" />
<figcaption>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영상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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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예은 기자 = ‘톡파원 25시’가 세계 곳곳에 담긴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했다.

어제(1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가수 정동원과 함께 폴란드 브로츠와프, 태국 치앙마이, 스페인 바스크, 프랑스 노르망디 랜선 여행을 즐기며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잡았다.

먼저 폴란드 일일 톡파원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된 브로츠와프의 시장 광장에 발을 들였다. 톡파원은 곳곳에 설치된 예술가들의 개성을 느끼고 숨은 드워프 동상을 감상하는 묘미를 즐겼다. 아울러 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7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에서 시그니처 맥주와 송어 요리를 맛봐 침샘을 자극했다.

이어 톡파원은 바우브지흐로 이동해 프로이센 왕국의 호흐베르크 가문이 살던 크시옹시성을 찾았다. 특히 이 성에는 나치의 비밀 작전 본부로 사용된 지하 벙커 뿐만 아니라 황금 열차의 비밀까지 숨겨져 있어 흥미를 돋웠다.

다음으로 태국 톡파원은 북방의 장미이자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와 치앙다오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은으로 만들어진 왓스리수판 사원과 은보다 더 화려한 왓프라탓도이수텝 사원에서 24K 순금 부처상을 소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후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불을 이용한 얌캉 마사지에 김숙은 “태국은 무조건 마사지”라며 자신만의 치앙마이 여행 꿀팁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스페인 톡파원은 바스크 빌바오를 예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한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향했다. 미술관 투어 중 스티브 잡스, 김환기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사랑한 작가 마크로스코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스페인 왕실을 비롯해 유럽 귀족들이 방문했던 스페인 대표 휴양지 산세바스티안에서는 핀초스의 인상적인 맛에 매료됐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산 후안 데 가스텔루가체의 이색적인 풍경도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에서는 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이자 아름다운 휴양지 뒤에 전쟁의 아픔을 숨기고 있는 노르망디를 찾았다. 전쟁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생 조제프 교회와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작전지, 전쟁에서 희생된 미군들이 잠들어 있는 묘지 등 화마를 이겨낸 소도시부터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장소까지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장소를 둘러보며 여행의 진정한 참맛을 즐길 수 있는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톡파원 25시' 김숙, 이색 얌캉에 “태국은 무조건 마사지” 여행 꿀팁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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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오는 4월 19일&nbsp;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nbsp;측은 18일, 천국에서 악동 본능을 일깨운 이해숙(김혜자 분)의 위태로운 천국 적응기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천국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lsquo;신입 주민 이해숙, 천국을 뒤집어 놓다&rsquo;라는 문구와 함께, 센터장(천호진 분)에게 요주의 인물로 제대로 찍힌 이해숙의 천국 생활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회개를 위해 찾은 교회에서 목사(류덕환 분)에게 삐딱한 포즈를 가르치는가 하면, 모든 기억을 잃은 순수한 영혼 솜이(한지민 분)는 언제 보고 배웠는지 이미 &lsquo;이해숙화&rsquo; 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ldquo;천국이 예전보다 재미있어진 것 같죠? 꽤 많은 변화들이 이해숙 님으로부터 시작된 것 같은데&rdquo;라는 센터장의 다정하지만 의미심장한 한 마디에 이해숙은 자신이 천국에 잘못 온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의심을 품기도 한다.

하지만 센터장의 관리 감찰에도 남다른 행실이 계속되던 어느 날 갑자기 이해숙의 머리 위로 의문의 포도알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lsquo;포도알 하나만 더 받으면 진짜 지옥에 가게 될 것&rsquo;이라는 목사의 경고와 남편의 당부도 무시한 대가로, 기어코 마지막 포도알이 하늘에서 떨어지자마자 이해숙 역시 천국이 아닌 또 다른 낯선 곳에 떨어진다. 천국과 달리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 속, 겁에 질린 사람들 사이에 파묻힌 이해숙의 긴장감 가득한 표정이 그의 위기를 짐작게 한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은 오는 4월 19일(금)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