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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1254/ian-1732879508-150795.jpg"> 배우 김고은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화산업의 발전을 진흥발전을 위한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진 영화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9/

[포토] 김고은, 매력적인 숏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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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83 float-center" data-idxno="50468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503/ian-1742262005-78841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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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숏폼과 시트콤을 결합한 &#39;숏트콤&#39; 드라마 &#39;멘탈 워리어&#39;가 호평을 받고 있다.

숏폼 드라마와 시트콤을 결합한 &lsquo;멘탈 워리어&rsquo;가 새로운 장르인 &lsquo;숏트콤&rsquo;을 선보인다.

&lsquo;멘탈 워리어&rsquo;는 분노를 느낄 때 등장하는 가상의 존재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 준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체면이나 공동체 의식 때문에 표현하지 못했던 답답함을 해소해 주는 작품이다.

최근 틱톡을 중심으로 숏폼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lsquo;멘탈 워리어&rsquo;는 회당 5분 구성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시트콤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개성 넘치는 배우진의 1인 2역 연기가 돋보인다. 시어머니 역의 박정수를 비롯해 한상진, 박은혜, 김다현, 송해나, 조향기, 강성진, 이준혁, 황동주 등이 출연해 현대극과 사극, 액션을 넘나드는 연기를 펼친다.

연출을 맡은 이정수 감독은 &ldquo;누구나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었던 순간이 있을 것&rdquo;이라며 &ldquo;&lsquo;멘탈 워리어&rsquo;를 통해 소통과 이해의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하고 싶다&rdquo;고 밝혔다.

총 7부작으로 제작된 &lsquo;멘탈 워리어&rsquo;는 유튜브 채널 &lsquo;일더하기 이야기&rsquo;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멘탈 워리어' 박정수-한상진-박은혜-김다현 등 출연, 숏폼으로 즐기는 시트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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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8907 float-center" data-idxno="68890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518/ian-1742262306-445466.jpg" />
<figcaption>[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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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한경희 기자 = 가수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가 트로트 세대 통합을 이뤄냈다.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는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를 자신의 식탁으로 초대했다. 김연자는 도심 속 MT 느낌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초대장을 전했고, 모두가 무대에서 열정을 쏟는 가수인 만큼 낙지, 전복, 한우 등을 직접 공수해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보양 밥상을 완성했다. 

식사 후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는 오디션 출신, 이른 나이에 데뷔했다는 공통점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먼저 황민호는 “4~5살 때 형의 공연을 따라다니면서 나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버지가 트로트를 많이 들으셔서 저도 모르게 스며들었다. 데뷔 무대는 5년 전 ‘미스터트롯’이었다. 형의 무대에 카메오로 등장하면서 데뷔했고, 1년 후 트로트 경연에 또 도전했다”면서 ‘블링블링’ 라이브와 장구 퍼포먼스로 폭풍 성장을 증명했다.

트로트 경연 대회 2위에 입상하며 김연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김소연은 “롤모델을 항상 김연자 선생님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 데뷔해 롱런하고 계시고, 다른 장르에도 도전하시는 모습이 멋있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김소연이 정말 표정이 풍부하고, 연습을 정말 많이 한다고 소문이 났다. 오늘도 연습을 하고 왔다고 한다”고 말했고, 김소연은 “선생님이 롤모델이기 때문”이라고 화답했다.

홍지윤은 “국악 전공자이고 아이돌 연습생을 했는데 목이 아프고 다리도 다쳤지만 음악을 포기할 수 없었다. 대중적인 트로트만 알았기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트로트를 알아갔다. 그래서 더 힘들었다”며 “하지만 악보가 없이 들리는 대로 소리를 외우는 국악이 경연을 준비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홍지윤은 김연자로부터 일본 활동에 대한 조언을 받아 곧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네 사람은 행사 관련한 토크로도 이야기 꽃을 피웠다. 김연자는 “많을 때는 하루에 다섯 군데를 다니면서 헬기를 탔다”고 말했다.

홍지윤은 “다리에 엄청 큰 꼽등이가 붙었는데 티 내지 않으면서 무대를 펼쳤다”고 말했고, 황민호는 “행사할 때마다 용돈으로 주머니가 가득해진다. 영광군 행사 때는 3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연자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전하기 위해 ‘인생의 답’을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이에 감동을 받은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는 김연자의 노래 제목을 넣은 재치 있는 문구가 인상적인 인간 화환으로 변신해 감동을 안겼다.

이후 네 사람은 ‘아모르 파티’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홍지윤은 “선생님께서 글로벌하게 활동하시는데, 그 길을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고, 김소연은 “롤모델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더 열심히 노래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황민호는 “김연자 선생님과 밥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정말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고 전했다.

김연자는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세대 통합에 성공했다. 진지하게 이야기도 많이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후배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가수가 되는 게 내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자는 최근 종영한 TV CHOSUN ‘미스터트롯3’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 및 방송 출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지윤은 독보적인 미모와 탄탄한 가창력을 겸비한 ‘트롯 바비’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소연은 비타민 매력으로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황민호는 최근 신곡 ‘망나니’를 발매하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4인용 식탁’ 김연자X홍지윤X김소연X황민호, 트로트 세대 통합 대성공…감동X흥 넘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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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8894 float-center" data-idxno="68889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404/ian-1742259905-516487.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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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예은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9번째 부부’ 심현섭♥정영림의 청첩장이 공개된 가운데 ‘사회 이병헌, 축가 이문세·성시경’을 달성시키기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17일 방송에서는 심현섭이 4월 결혼 날짜를 확정 지은 뒤, 예비 신부 정영림과 함께 청첩장을 고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취향 차이로 인해 청첩장 선택이 갈리자, 황보라는 "(심현섭이) 의외로 고집 있으시다. (영림 씨가) 결혼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라고 속마음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정영림이 고른 단아한 디자인의 청첩장으로 결정됐고, 인사말은 심현섭이 작성했다. 그는 감동적인 인사말 뒤로 "김종민, 에일리도 같은 날 결혼하는데, 저희 먼저 왔다 가주세요..."라며 농담반 진심반(?) 속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종민이가 (먼저) 청첩장을 보내왔다"며 이미 참석 확정을 해 곤란한 상황에 처했음을 밝혔다. "그날...외국에 가 있어야 하나?!"라며 고민하는 김국진에게, 최성국은 "(모르는) 에일리 씨 결혼식에 가면 된다"고 명쾌한 해결책을 내놨다. 
 
그리고 &#39;청송 심씨&#39;를 대표해 심현섭 &#39;결혼 추진 위원회&#39;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는 이천수가 선거공약을 지키기 위해 심현섭을 찾아왔다. 심현섭은 희망하는 사회자로 고등학교 1년 선배인 배우 이병헌을 지목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십여 년 전에 시사회에서 만난 이병헌 형이 &#39;결혼하면 꼭 형 불러라&#39;고 말하며 사회 봐주겠다고 했다"고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냈다. 이후 심현섭과 이천수는 온갖 인맥을 다 동원해 2025 최대 프로젝트 &#39;배우 이병헌 사회자 모시기&#39;를 가동시켰다.

또, 축가 가수로는 ‘연못남’으로 사는 동안 심현섭의 지친 마음을 달래준 성시경과 이문세가 지목돼, &#39;초호화 결혼식&#39;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결혼식 사회자로 고등학교 1년 선배 배우 이병헌 지목! 초대형 프로젝트 성사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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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493/ian-1742261707-585289.png" width="730" height="425" title="혜리가 동성 키스신 상대인 정수빈을 향한 집착을 드러냈다. 유튜브 ‘혜리’ 캡처" alt="혜리가 동성 키스신 상대인 정수빈을 향한 집착을 드러냈다. 유튜브 ‘혜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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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리가 동성 키스신 상대인 정수빈을 향한 집착을 드러냈다. 유튜브 ‘혜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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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동성 키스신 상대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배우 정수빈이 출연해 혜리와 대화를 나눴다. 혜리와 정수빈은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동성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다이날 영상에서 두 사람은 욕조 안에서 찍은 동성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정수빈은 “‘탕 안에 가만히 있으면 도움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얼굴이 다 익어 버렸다”고 말했다. 혜리는 “거품 만드는 데 시간 오래 걸리니까 나와 있으라고 했는데 ‘아, 괜찮아요’라며 안 나왔더니 점점 땀을 흘렸다”라고 덧붙였다.혜리는 “욕조 안이 너무 미끄러웠다”라며 “거품을 만들다가 바디워시를 부어버렸다”고 밝혔다. 정수빈은 “미끄러져서 잠수할 뻔했다. 가라앉으면 (혜리) 언니가 다시 끌어 올리고”라고 말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493/ian-1742261708-1399.png" width="730" height="400" title="혜리가 동성 키스신 상대인 정수빈을 향한 집착을 드러냈다. 유튜브 ‘혜리’ 캡처" alt="혜리가 동성 키스신 상대인 정수빈을 향한 집착을 드러냈다. 유튜브 ‘혜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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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리가 동성 키스신 상대인 정수빈을 향한 집착을 드러냈다. 유튜브 ‘혜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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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혜리는 정수빈과 함께 여행 간 배우 강혜원을 질투하기도 했다. 강혜원은 두 사람과 함께 ‘선의의 경쟁’에 출연했다.혜리는 “너 요새 혜원이랑 데이트 많이 하더라”라며 “뭐 했어, 혜원이랑?”이라고 물었다. 일본에 다녀왔다는 정수빈에 혜리는 “나 빼고 일본을?”이라며 질투했다.꼬치꼬치 캐묻는 혜리에 정수빈이 작품 얘기를 하며 주제를 돌리려 했지만, 혜리는 “말 돌리지 말고 그래서 또 뭐했냐고”라며 몰아붙였다.혜리는 “강혜원 안 되겠네”라며 “날 이렇게 안달 나게 했어”라고 말했다.지난 6일 종영한 드라마 ‘선의의 경쟁’은 국내 화제성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혜리, 동성 키스신 상대에 집착…“나를 안달 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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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73 float-center" data-idxno="50467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0px"><img alt="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3’"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398/ian-1742259904-555072.jpg" />
<figcaption>출처 :&nbsp;TV조선 &lsquo;미스터트롯3&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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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lsquo;미스터트롯3&rsquo; 결승전에서 손빈아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lsquo;미스터트롯3&rsquo; 결승전은 전국 시청률 19.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가운데 손빈아는 마스터 점수 1,500점 만점을 받으며 결승전의 주목받는 참가자로 떠올랐다.

손빈아는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 주셨던 할머니를 떠올리며 박우철의 &lsquo;연모&rsquo;를 선곡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표현력이 빛을 발한 무대였다. 무대가 끝난 후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고, 마스터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마스터 점수 만점이라는 시즌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우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결승전 중간 순위 발표에서 손빈아는 마스터 점수 만점과 온라인 대국민 응원 투표 290점을 합산해 김용빈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이후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346,462표(득표율 21.11%)를 얻으며 최종 2위 &lsquo;선&rsquo;에 등극했다.

손빈아는 &ldquo;이 무대를 함께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제 무대를 보며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과 가족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rdquo;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손빈아, '미스터트롯3' 결승서 폭발적 가창력으로 ‘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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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66 float-center" data-idxno="50466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하쿠호도DY뮤직&amp;픽쳐스/코퍼스재팬"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335/ian-1742258704-845572.jpg" />
<figcaption>사진 제공 하쿠호도DY뮤직&amp;픽쳐스/코퍼스재팬</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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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lsquo;허식당&rsquo;으로 호흡을 맞춘 오환민 감독과 성소현 작가가 작품의 매력을 공개했다.

오는 24일(월) 첫 공개되는 새 드라마 &lsquo;허식당&rsquo;(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전선영)을 원작으로 한다.

먼저 연출을 맡은 오환민 감독은 &ldquo;&lsquo;허식당&rsquo;이 가진 타임슬립의 재미 요소와 우당탕탕 인물들이 부딪히며 성장하는 이야기에 큰 매력을 느꼈다. 역사적 인물 허균을 내밀하게 바라보는 관점보다 정의롭고 주변을 돌아보는 인간적인 허균(캐릭터)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rdquo;라며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

성소현 작가는 &ldquo;&lsquo;한번 본 것은 잊지 않는다&rsquo;는 기록이 남아있을 만큼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문장력, 그림, 음악, 음식까지 예술적 조예까지 깊고 성격까지 좋은 허균이라는 인물이 &lsquo;허식당&rsquo;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 결정적인 이유였다&rdquo;라면서 &ldquo;우리가 아는 실재 인물이 타임슬립물의 주인공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인물 그 자체로 큰 힘이 생겼었다&rdquo;라며 집필 계기를 전했다.

오 감독은 출연하는 배우들의 매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ldquo;시우민 배우는 반짝반짝 빛나는 눈을 지녔다. 드라마를 처음 기획할 때부터 허균이란 인물을 다른 아티스트로 생각해 본 적 없다. 전작을 통해 배우가 가진 매력을 보았고 그의 성실한 자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김민석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rdquo;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추소정 배우에 대해 &ldquo;한마디로 은실 캐릭터와 찰떡이었다. 배우들 사이에서도 좋은 밸런스를 지켜줬고, 감정의 기복이 큰 역할임에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냈다&rdquo;라고 칭찬했다. 이어 &ldquo;이세온 배우는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하는 배우다. 대본이 너덜너덜할 때까지 읽으며 캐릭터에 대해 또 고민했고, 현장에서 대기할 때도 캐릭터로서 오롯이 존재했다. &lsquo;허식당&rsquo;이 이세온 배우에게 디딤돌이 되어주고 싶다&rdquo;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ldquo;이수민 배우는 아역부터 시작해 &lsquo;보니하니&rsquo;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고, 유니크한 순발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밖에 김희정, 우현, 오지호 배우 등 연륜 있는 배우분들이 극을 받쳐주는 기둥 역할을 해줬다. 모든 배우에게 감사할 뿐이다&rdquo;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lsquo;허식당&rsquo;의 연출 포인트에 대해 오환민 감독은 &ldquo;전혀 다른 곳에 떨어진 인물 허균이 주변인들과 어울리며 본인 스스로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중점으로 잡았다. 오직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어울림 그 안에 생기는 티키타카와 재미를 주요 깊게 봐달라&rdquo;며 &ldquo;청국장같이 은은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짙어질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rdquo;고 당부했다.

성 작가는 작품을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로 &lsquo;허균, 은실의 케미와 호흡&rsquo;을 뽑았다. 그는 &ldquo;&lsquo;허식당&rsquo;은 조선에서 온 낭만적이고 낙천적인 허균과 현실적인 은실이 함께 백반집을 살리려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주인공이 웃고 울고 싸우고 화해하면서 같이 성장하고 감정을 쌓아 나간다&rdquo;라면서 &ldquo;큰 기대 없이 갔다가 새로운 맛집을 발견한 거 같은, 익숙한 음식이지만 식상하지 않은 한 번쯤 더 찾고 싶어지는 백반집 같은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지켜봐 달라&rdquo;며 흥미를 돋웠다.

한편 &lsquo;허식당&rsquo;은 오는 24일(월) 첫 공개 예정이다.

오환민 감독X성소현 작가가 직접 밝힌 ‘허식당’만의 차별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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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702 float-center" data-idxno="50470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98px"><img alt="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3’"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662/ian-1742265305-447273.jpg" />
<figcaption>출처 :&nbsp;TV조선 &lsquo;미스터트롯3&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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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TV조선 &lsquo;미스터트롯3&rsquo; 최종회가 지난 13일 방송되며 영광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인생을 담은 &lsquo;인생곡&rsquo;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 경연을 펼쳤다. 실시간 문자 투표와 마스터 점수를 합산한 결과, 김용빈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lsquo;진&rsquo;(眞)에 등극했다.

김용빈은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44만3256표를 기록하며 27.01%의 높은 득표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인생곡으로 나훈아의 &lsquo;감사&rsquo;를 선곡한 그는 마스터 점수에서 전체 2위를 기록했지만,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우승자가 됐다.

2위인 &lsquo;선&rsquo;(善) 자리는 손빈아가 차지했다. 그는 박우철의 &lsquo;연모&rsquo;를 부르며 마스터 점수 1500점 만점을 받았지만, 온라인 투표에서 김용빈과 동률을 이루며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3위 &lsquo;미&rsquo;(美) 는 천록담이 차지했다. 그는 결승전 전까지 6위였으나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급상승하며 3위까지 올라서는 반전을 만들어냈다.

김용빈은 우승 소감에서 &ldquo;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셨다면 너무 행복해하셨을 것 같다. 20년 동안 노래했지만 1등을 해본 건 처음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rdquo;고 감격을 전했다.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 영광의 ‘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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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72 float-center" data-idxno="50467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334/ian-1742258704-55892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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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SBS &lsquo;골(Goal) 때리는 그녀들&rsquo;(이하 &lsquo;골때녀&rsquo;)에서는 G리그 A그룹의 아홉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G리그 무패 행진을 노리는 원조 강호 &lsquo;FC액셔니스타&rsquo;와 강팀에게 강한 도깨비팀 &lsquo;FC개벤져스&rsquo;의 매치업이다. 특히 과거 감독 승률 1위였던 &lsquo;원조 명장&rsquo; 최성용 감독과 현재 감독 승률 1위인 &lsquo;신흥 명장&rsquo; 이근호 감독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nbsp;

이근호 감독은 이번 경기를 대비해 &lsquo;FC액셔니스타&rsquo;의 포지션을 새롭게 정비했다. &lsquo;FC개벤져스&rsquo;의 강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견제하기 위해 센터백을 &lsquo;판타지 스타&rsquo; 박지안 대신 골키퍼 경력이 있는 태미로 변경한 것인데. 일명 &lsquo;태미백&rsquo; 전술은 멀티 플레이어 태미가 최후방을 책임지는 동안 &lsquo;에이스 콤비&rsquo; 정혜인X박지안이 중원에서 공격을 쇄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근호 감독은 &ldquo;(A그룹 조별 경기 중) 그동안 필드 골이 없었다. 이번엔 (필드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갈 예정&rdquo;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nbsp;

한편, 지난 경기에서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알린 &lsquo;FC개벤져스&rsquo;의 정신적 지주 조혜련이 &lsquo;골 때리는 연맹&rsquo;의 선수협회장으로 임명됐다. 조혜련 선수협회장은 &ldquo;선수들이 고민이 많은데 어디 풀 데가 없다. 제가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rdquo;이라며 투철한 리더십을 보였다. 선수협회장으로서의 첫 공식 행보로 조혜련은 B그룹의 뉴 멤버들과 &lsquo;신입 간담회&rsquo;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뉴 멤버들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lsquo;FC액셔니스타&rsquo;와 &lsquo;FC개벤져스&rsquo;의 신구 명장 대결, 그리고 선수협회장으로서 새롭게 나선 조혜련의 활약은 19일 수요일 밤 9시 &lsquo;골 때리는 그녀들&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조혜련, 선수협회장 임명 “선수들 고민 풀 데 없어 도움 적극적으로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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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693 float-center" data-idxno="50469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00px"><img alt="출처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570/ian-1742263206-617060.jpg" />
<figcaption>출처 :&nbsp;MBN&middot;채널S &lsquo;전현무계획2&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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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 14일 방송된 MBN&middot;채널S 공동 제작 &lsquo;전현무계획2&rsquo; 21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그리고 &lsquo;먹신&rsquo; 김준현이 만나 &lsquo;소 한바퀴&rsquo; 특집을 진행하며 강력한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전현무는 삼청동에서 맛집 섭외에 실패하며 멘붕에 빠졌지만, 기지를 발휘해 영등포의 47년 전통 꼬리곰탕 맛집으로 향했다. 곽튜브는 깊고 깔끔한 국물 맛에 감탄하며 국밥을 &lsquo;완뚝&rsquo;했고, 전현무는 &ldquo;꼬릿한 냄새가 전혀 없다&rdquo;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곽튜브의 추천을 따라 잠실로 이동한 두 사람은 &lsquo;튀김 함박&rsquo;과 &lsquo;궁극의 버거&rsquo;를 맛보며 육즙 가득한 식감에 찬사를 보냈다. 여기에 &lsquo;먹친구&rsquo; 김준현이 합류해 용산의 유명 소고기 맛집을 방문했다.

김준현은 &ldquo;이곳 우설은 염통 향을 머금고 있다. 식감이 &lsquo;서걱서걱&rsquo;이 아니라 &lsquo;서겅&rsquo;이다&rdquo;라며 특유의 맛 표현을 선보였다. 이어 한우 부챗살 주물럭을 직접 구우며 &lsquo;먹교수&rsquo;다운 실력을 발휘했고, 이에 질세라 전현무도 자신의 &lsquo;굽철학&rsquo;을 펼치며 맞불을 놨다.

후식으로 마늘 국수를 즐긴 이들은 완벽한 먹트립을 마무리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김준현에 이어 의문의 두 명의 교수가 &lsquo;먹친구&rsquo;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계획2’ 전현무·김준현, 소 한 마리 먹방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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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8900 float-center" data-idxno="6889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465/ian-1742261404-571260.jpg" />
<figcaption>사진 =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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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정서연 기자 = 배우 송유현이 잔잔한 분노유발자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은은한 허당미까지 더한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송유현은 현재 방영 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39;라이딩 인생&#39;(극본 성윤아, 조원동/연출 김철규)에서 아들 제이슨의 7세 고시 합격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대치맘, 인정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송유현은 극 중 대치동 예비초맘 중 서열 1위인 토미맘 송호경(박보경 분)의 오른팔이자 토미맘에 이은 서열 2위인 인물 ‘제이슨맘’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풀어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 이정은(전혜진 분)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번번이 그에게 반기를 드는 인물이지만 제 뜻대로 되지 않는 반전의 허당미로 매력을 펼쳐내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라이딩 인생’ 5화에서는 윤지아(조민수 분), 장미춘(김곽경희 분)을 무시하며 대놓고 영어로 흉을 보다 큰코다치는 제이슨맘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영어 능력자였던 이들에 의해 제이슨맘은 창피를 당하고 자리를 떠야 했다.

앞서 방영된 ‘라이딩 인생’에서도 제이슨맘은 이정은 일가와 갈등하며 얄미운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이정은과 일하던 시터를 꾀어내 하루아침에 연락 두절을 하게 만들었고, 윤지아가 토미 할아버지와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목격 후 몰래 이들의 사진을 찍으려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의도와 달리 매번 제이슨맘의 계획이 빗나가며 유쾌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힘들게 꾀어낸 이정은의 시터는 토미맘의 호통으로 고용을 취소해야 했고, 몰래 찍은 윤지아의 사진은 초점이 나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었다.

이러한 제이슨맘의 모습은 극에 잔잔한 분노와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를 브라운관 앞으로 불러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송유현의 완벽한 캐릭터 분석에 힘입어 생기를 얻고 있다. 그는 제이슨맘을 현실에 발을 딛고 있는 얄미운 악역으로 풀어내며 갈등과 공감의 한 축을 차지하는 등 절대적 존재감을 발산하는 중이다.

송유현은 서열 1위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하는 제이슨맘을 현실적인 연기로 풀어내며 몰입도를 더하고 있기도 하다. 늘 주변을 경계하고 쏘아붙이듯 말하지만, 토미맘만 보면 그의 눈치를 살피고 비위를 맞추려는 서열 2위 제이슨맘의 모습을 완성도 있게 그려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정은의 딸 홍서윤(김사랑 분)이 빅파커 A반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라이딩 인생’에서 제이슨맘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어떠한 밉상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39;라이딩 인생&#39;은 딸의 &#39;7세 고시&#39;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전혜진 분)이 엄마 지아(조민수 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39;애&#39; 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공개되며,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