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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1265/ian-1732879830-708100.jpg"> 배우 임지연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화산업의 발전을 진흥발전을 위한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진 영화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9/

[포토] 임지연, 여신의 걸음걸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506/ian-1733172005-294464.jpg"> 1986년 겨울, 아랫목에 누워 온 가족이 &lsquo;대학가요제&rsquo;를 보고 있었다. 그 해 대상은 유열의 &lsquo;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rsquo;가 차지했지만 내 마음을 움직인 건 금상을 수상한 이정석의 &lsquo;첫눈이 온다구요&rsquo;였다. 그 때부터 겨울이 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노래가 &lsquo;첫눈이 온다구요&rsquo;가 됐다. 그 시절 이정석은 겨울에는 &lsquo;첫눈이 온다구요&rsquo;로 끊임없이 사랑 받았고 여름이면 &lsquo;여름날의 추억&rsquo;으로 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마도 시즌송 붐을 일으킨 첫번째 가수가 아닐까 싶다. 요즘 Z세대는 어떤 겨울 노래를 즐겨 들을까?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Z가 나에게 되물었다. 이번 대화에는 밀레니엄(M) 세대인 Z의 엄마도 함께 했다.Z연우 : 아빠 세대에 즐겨 들었던 겨울 노래는 뭐예요?X재국 : 어릴 때는 이정석 &lsquo;첫눈이 온다구요&rsquo;를 제일 많이 들었던 것 같고 스무살 무렵부터 즐겨들었던 겨울 노래가 3곡 정도 있는 것 같은데 첫 번째는 미스터 투의 &lsquo;하얀 겨울&rsquo;이라는 노래야. 그 해 겨울 길거리에 있는 리어카에서는 하루 종일 &lsquo;하얀 겨울&rsquo;만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어. 그리고 또 겨울 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DJ DOC &lsquo;겨울 이야기&rsquo;라는 곡이야. DJ DOC는 &lsquo;여름 이야기&rsquo;라는 노래도 엄청 히트했는데 &lsquo;겨울 이야기&rsquo;도 참 많은 사랑을 받았어. 마지막으로 이문세 &lsquo;옛사랑&rsquo;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네. 제목에 겨울이나 흰 눈에 대한 이야기가 없지만 &lsquo;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squo;라는 가사 때문에 겨울이면 &lsquo;옛사랑&rsquo;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Z연우 : 그럼 엄마 세대의 겨울 노래는?M나연 : 아빠가 좋아하는 노래는 70년대 생들이 좋아하는 노래인 것 같고 80년대 생인 엄마 세대가 좋아하는 노래는 좀 다른데. 일단 핑클의 &lsquo;화이트&rsquo;가 제일 먼저 생각나. 엄마 학창시절에 남자 아이돌 팬은 H.O.T파와 젝키파로 나뉘었고, 여자 아이돌은 핑클파와 S.E.S파로 나뉠 정도로 팬덤이 뚜렸했어. 엄마는 그 중에서도 핑클의 &lsquo;화이트&rsquo;를 들으면 그 시절이 생각나고 라디오에서 핑클의 &lsquo;화이트&rsquo;가 나오면 &lsquo;아! 겨울이 왔구나&rsquo;라는 생각이 들어. 그 다음 겨울 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터보의 &lsquo;회상&rsquo;이야. &lsquo;회상&rsquo;을 들으면 겨울바다에 놀러갔던 생각이 나고 바람은 차갑지만 뭔가 겨울 바다만의 감성이 느껴져서 좋아. 마지막으로 한곡을 더 고른다면 박효신 &lsquo;눈의 꽃&rsquo;이라는 노래야. &lsquo;미안하다 사랑한다&rsquo;라는 드라마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lsquo;눈의 꽃&rsquo;을 들으면 눈덮인 겨울 산이 생각나고 금방이라도 눈송이가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

X재국 : 그럼 Z세대가 즐겨듣는 겨울 노래는 뭐야?Z연우 : Z세대가 즐겨듣는 겨울 노래는 2010년대에도, 2020년대에도 유행하고 있는 엑소의 &lsquo;첫눈&rsquo;이랑 어디서 들었는지는 몰라도 어릴 때부터 너무 당연하게 알고 있는 아이유의 &lsquo;미리 메리 크리스마스&rsquo;, 그리고 &lsquo;디토감성&rsquo;이라는 단어를 만든 뉴진스의 &lsquo;디토&rsquo;가 대표적인 것 같아요. &lsquo;첫눈&rsquo;은 매년 첫눈이 오는 날엔 차트인을 할 정도로 첫눈이 오는 날 &lsquo;국룰&rsquo; 노래가 됐고, &lsquo;미리 메리 크리스마스&rsquo;는 K캐럴 플레이리스트에 항상 들어있어 아마 모든 세대가 한 번쯤 들어 봤을 거예요. &lsquo;디토&rsquo;는 앞의 두 노래들같이 겨울에 관련된 키워드가 노래에 직설적이게 들어간 건 아니지만, 서늘한 뮤비 분위기와 &lsquo;널 보는 내 마음은 어느새 여름 지나 가을&rsquo;이라는 가사가 겨울 분위기를 내고 있는 것 같아요. 요즘 노래들은 겨울 분위기와 크리스마스 분위기,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은데, 겨울 분위기의 노래는 &lsquo;디토&rsquo;, 라이즈의 &lsquo;러브 119&rsquo;, 자이언티 &lsquo;눈&rsquo;, 재현과 디어의 &lsquo;트라이 어게인&rsquo;, 이하이 &lsquo;온리&rsquo;처럼 좀 아련하고 겨울에 눈이 내리는 회색빛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아요. 반면 &lsquo;미리 메리 크리스마스&rsquo;와 NCT드림의 &lsquo;조이&rsquo;, 에스파와 레드벨벳의 &lsquo;뷰티풀 크리스마스&rsquo;, 러블리즈 &lsquo;종소리&rsquo;, 트와이스 &lsquo;메리 앤 해피&rsquo; 등은 좀 신나고 길거리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한 풍경이 상상되는 노래들이에요. 사실 꼭 가수가 겨울 또는 크리스마스 느낌을 의도해서 낸 곡이 아니어도, 겨울에 발매한 노래가 아니어도 결국 자신이 그 해 겨울에 많이 듣는 노래가 나만의 캐럴이 되는 것 같아요.지난주에 첫눈이 내리면서 계절이 급하게 겨울로 바뀌었다. 첫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겨울 노래가 좀 이른 감이 있었는데 첫눈이 역대급으로 오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이제는 제법 겨울 노래가 어울리는 시즌이 됐다. &lsquo;겨울 노래&rsquo;라는 주제로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참 수다를 떨었다. 노래와 함께 한 추억, 노래 덕분에 나눌 수 있는 이야기. &lsquo;겨울 노래&rsquo;가 주는 훈훈한 분위기가 참 좋다. 올겨울이 더 기억에 남을 수 있게 올해도 레전드급 겨울 노래가 한곡 나왔으면 좋겠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lsquo;컬투의 베란다쇼&rsquo;, &lsquo;SNL코리아 시즌2&rsquo;, 라디오 &lsquo;김창열의 올드스쿨&rsquo;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lsquo;핑크퐁의 겨울나라&rsquo;, &lsquo;뽀로로 콘서트&rsquo;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lsquo;아빠왔다&rsquo;, &lsquo;못그린 그림&rsquo;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X why Z] Z세대가 즐겨 듣는 겨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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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0338 float-center" data-idxno="4903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모어비전 "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687/ian-1733181906-330748.jpg" />
<figcaption>사진 제공 모어비전&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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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가수 청하가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청하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39;Christmas Promises (크리스마스 프로미시즈)&#39; 타이틀곡 &#39;Sleigh (슬레이)&#39;의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멜로디컬하고 중독적인 사운드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청하는 핑크 컬러 포인트를 배경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드러내며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듣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자아내는 타이틀곡 &#39;Sleigh&#39;의 음원 일부가 최초로 공개됐다. 여기에 청하의 애견인 아란과 밤비의 모습이 더해져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키며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39;Christmas Promises&#39;는 지난 8월 발표한 스페셜 싱글 &#39;알고리즘 (Algorithm)&#39;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되는 신보로, 사랑과 설렘 그리고 따뜻한 감동이 어우러진 스페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39;Sleigh&#39;는 크리스마스의 사랑과 설렘을 청하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풀어낸 R&amp;B 팝 트랙으로, 한겨울의 낭만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청하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39;Christmas Promises&#39;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청하,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타이틀곡 'Sleigh' 숏폼 영상 공개…M/V 본편 '궁금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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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944/ian-1733187682-56775.jpg" />
 <figcaption>세븐틴, 마마 어워즈서 2년 연속 대상</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엠넷 주최 대중음악 시상식인 &apos;2024 마마 어워즈&apos;(MAMA AWARDS)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세븐틴은 23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린 &apos;마마 어워즈 재팬&apos; 2일 차 행사에서 대상인 &apos;비자 올해의 가수&apos; 수상자로 호명됐다. 2024.11.24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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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대중음악 시상식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BBMA)에서 무대를 펼친다.
2일 BBMA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세븐틴은 시상식에서 열두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을 부른다.
세븐틴은 올해 시상식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이들은 앞서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베스트 그룹'을 수상하고, 국내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도 대상 2개를 포함해 5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BBMA는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MTV VMA'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tsl@yna.co.kr

세븐틴, 美 '빌보드 뮤직 어워즈'서 '러브, 머니, 페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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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0342 float-center" data-idxno="49034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KBS 2TV"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764/ian-1733184307-261068.jpg" />
<figcaption>사진 제공 KBS 2TV</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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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KBS2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에서 &#39;어펜져스&#39; 김준호와 김정환의 피를 물려받은 은우와 로이의 펜싱 맞대결이 성사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4일(수) 방송되는 &lsquo;슈돌&rsquo; 551회는 &lsquo;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오늘&rsquo;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김정환이 공동 육아를 펼친다. 대한민국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팀 &#39;어펜져스&#39;로 활약한 바 있는 김준호와 김정환은 박세리, 김연아, 손흥민과 같은 레전드 스포츠들이 받는 대한민국 체육 1등급 훈장인 청룡장을 거머쥔 이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해설로 호흡을 맞추기도 한 사이. 이날 은우와 김정환의 아들 31개월 로이가 &#39;어펜져스&#39; 아빠들의 명예를 걸고 펜싱 대결을 펼친다고 해 이들의 승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은우와 로이는 장난감 펜싱 칼을 들고 방구석 펜싱 대회에 진지함을 드러낸다. 먼저 은우는 시작과 동시에 전부터 갈고 닦아왔던 &lsquo;마르셰&rsquo; 기술로 초반 기선을 제압한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의 동작을 똑같이 복사, 붙여 넣기 한 듯 민첩하고 재빠른 스텝으로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은우는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로이의 빈틈을 노려 득점의 시작을 알린다. 이에 질세라 로이도 은우의 어깨를 가볍게 찌르며 곧바로 동점 상황을 만들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안긴다는 전언.

한편 김준호, 김정환의 열혈 중계 또한 승부의 열기를 더한다. 김준호와 김정환은 경고를 날리고, 김정환은 &quot;슬로우 모션을 확인해야 한다&quot;라며 비디오 판정을 요청하는 등 파리 올림픽의 뜨거웠던 현장을 능가하는 열혈 중계를 선보인다. 급기야 김정환은 &ldquo;로이야, 찔러!&rdquo;라며 자신의 경기처럼 불타는 승리욕을 보여주고, 김준호도 &ldquo;타깃을 봐. 정확하게&rdquo;라며 돌변한 눈빛과 함께 전문 용어까지 난무한 중계로 &#39;방구석 펜싱 아레나&#39;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정우가 펜싱계 샛별(?)로 떠오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정우는 경기를 하던 중, 돌연 바닥에 떨어져 있던 펜싱 칼을 들고 양손에 칼을 쥐며 &lsquo;쌍칼 정우&rsquo;를 탄생시키는 것. 정우는 업그레이드된 공격력으로 &lsquo;직진 정우&rsquo;의 파워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이에 김준호, 김정환 아빠들의 승리욕까지 끌어 올리며 치열하게 벌어진 펜싱 대결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lsquo;슈돌&rsquo; 본방송을 향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펜싱 국대 2세의 피를 물려받은 은우, 정우, 로이의 치열한 펜싱 대결이 담긴 KBS 2TV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는 오는 12월 4일(수)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슈돌’ 김준호 子 은우 VS 김정환 子 로이, 국대 2세다운 경쾌한 펜싱 맞대결... 승자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789/ian-1733184615-245745.jpg"> 그룹 아일릿이 일본에서 유의미한 인기 지표를 확인했다.지난 2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lsquo;슈퍼 리얼 미&rsquo;의 타이틀곡 &lsquo;마그네틱&rsquo;이 일본 &lsquo;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4&rsquo; 수상 리스트에 포함됐다.이 리스트는 라인 뮤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순위가 급상승하거나 화제를 모은 10곡이 선정됐다. 현지 인기 드라마와 SNS 등에서 트렌드를 휩쓴 음악이 주로 꼽혔다. K-팝 곡으로는 아일릿의 &lsquo;마그네틱&rsquo;이 유일하다.라인 뮤직은 &ldquo;2024년 3월 데뷔한 아일릿은 &lsquo;마그네틱&rsquo;을 통해 귀여운 비주얼은 물론 누구나 따라 하고 싶은 중독성 강한 춤으로 많은 유저들을 사로잡으며 라인 뮤직을 비롯한 SNS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rdquo;라고 밝혔다.아일릿은 &lsquo;요즘 10대 감성&rsquo;을 내세운 특유의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글로벌 트렌드 중심을 꿰찼다. 과몰입을 부르는 음악, 퍼포먼스, 콘셉트가 시너지를 이루며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눈도장을 찍었다.아일릿의 &lsquo;마그네틱&rsquo;은 일본 음원 사이트 AWA가 꼽은 &lsquo;겟 유어 트렌즈 2024&rsquo;에서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 6위에 올랐고, 일본 전국 노래방 브랜드인 조이사운드가 꼽은 올해 &lsquo;K-POP/한국곡 랭킹&rsquo;, &lsquo;2024년 발매된 K-POP/한국곡 랭킹&rsquo;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뿐만 아니라 아일릿은 &lsquo;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rsquo;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과 시부야109 lab이 발표한 &lsquo;트렌드 대상 2024&rsquo; 아티스트 부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현지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아일릿은 최근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lsquo;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rsquo;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일본 대표 연말 가요제로 손꼽히는 NHK &lsquo;홍백가합전&rsquo;과 후지TV &lsquo;FNS 가요제&rsquo;에도 일찌감치 출격을 확정하며 &lsquo;슈퍼 신인&rsquo;의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뉴진스, 日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4’ K팝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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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0365 float-center" data-idxno="49036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위에화엔터테인먼트 "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896/ian-1733187024-889400.jpg" />
<figcaption>사진 제공 위에화엔터테인먼트&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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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일본에서 신곡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3일 &quot;템페스트가 오는 11일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39;BUBBLE GUM(버블 검)&#39;을 발매한다&quot;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오후 일본 콜롬비아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트위터 계정을 통해 타이틀곡 &#39;Bubble Gum(버블 검)&#39;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템페스트는 한 치 오차 없는 칼각 군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겨울과 잘 어울리는 하얀색 의상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자신들만의 힙한 매력을 배가하며 빛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39;Bubble Gum&#39;은 감각적인 그루브와 중독성 있는 힙합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애절함 가득한 &#39;Broken Record(브로큰 레코드)&#39;, 한국에서 발매돼 큰 사랑을 받았던 &#39;LIGHTHOUSE(라이트하우스)&#39;와 &#39;Slow Motion(슬로우 모션)&#39; 일본어 버전이 수록됐다.

템페스트는 지난 4월 일본 데뷔 미니앨범 &#39;BANG!(뱅!)&#39;을 발매하며 열도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특히 데뷔 앨범 발매 전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와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현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8개월 만에 일본 팬들을 만나는 템페스트는 발매 직후인 오는 14일 오후 5시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 15일 오후 6시 도쿄 제프 다이버 시티(Zepp Diver City)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nbsp;

템페스트는 최근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39;로드 투 킹덤 : ACE OF ACE&#39;에 출연해 활약했다. 특히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진행된 서포트 이벤트인 R.ACE 1, 2라운드에서 모두 100%를 달성하며 글로벌 화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템페스트의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39;BUBBLE GUM&#39;은 오는 11일 발매되며, 타이틀곡 &#39;Bubble Gum&#39; 뮤직비디오 본편은 6일 0시 일본 콜롬비아 채널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템페스트, 11일 日 신보 'BUBBLE GUM' 발매→14·15일 현지 단독 콘서트 개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5053/ian-1733190005-293950.jpg"> &lsquo;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4 SEOULCON APAN STAR AWARDS)&rsquo;가 오는 28일 화려하게 열린다.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주)가디언즈 컴퍼니가 주관하는 &lsquo;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rsquo;는 오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개최된다.MC는 배우 김승우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김승우는 지난 2018년과 2021년, 2023년 개최된 &lsquo;에이판 스타 어워즈&rsquo;의 MC로 활약했다. 그는 올해 다시 한번 MC 마이크를 잡고 시상식을 이끈다. 박선영 아나운서 또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자랑하며 K드라마 축제 현장의 생생하고 활기찬 기운을 전달한다.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부문별 수상 후보자(작)도 공개됐다. 심사 대상은 2023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방영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드라마 등 대한민국 모든 드라마 콘텐츠로 총 19개 부문을 시상한다.작품상 후보는 KBS2 &lsquo;고려 거란 전쟁&rsquo;, SBS &lsquo;굿파트너&rsquo;, tvN &lsquo;눈물의 여왕&rsquo;, 쿠팡플레이 &lsquo;소년시대&rsquo; tvN &lsquo;정년이&rsquo;가 선정됐다.연출상 후보에는 송연화(MBC &lsquo;이토록 친밀한 배신자&rsquo;), 윤종호(tvN &lsquo;선재 업고 튀어&rsquo;), 이명우(쿠팡플레이 &lsquo;소년시대&rsquo;), 전우성(KBS2 &lsquo;고려 거란 전쟁&rsquo;), 정지인(tvN &lsquo;정년이&rsquo;)가 후보로 올랐다. 화려한 필력을 자랑한 작가 군단도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작가상 후보에는 박경화(tvN &lsquo;졸업&rsquo;), 박지은(tvN &lsquo;눈물의 여왕&rsquo;), 이남규(넷플릭스 &lsquo;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rsquo;), 이시은(tvN &lsquo;선재 업고 튀어&rsquo;), 최유나(SBS &lsquo;굿파트너&rsquo;), 최효비(tvN &lsquo;정년이&rsquo;)가 이름을 올렸다.매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중편 드라마 부문의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는 김수현(tvN &lsquo;눈물의 여왕&rsquo;), 변우석(tvN &lsquo;선재 업고 튀어&rsquo;), 임시완(쿠팡플레이 &lsquo;소년시대&rsquo;), 지성(SBS &lsquo;커넥션&rsquo;), 지창욱(JTBC &lsquo;웰컴투 삼달리&rsquo;)이다. 중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김지원(tvN &lsquo;눈물의 여왕&rsquo;), 김태리(tvN &lsquo;정년이&rsquo;), 김혜윤(tvN &lsquo;선재 업고 튀어&rsquo;), 이하늬(MBC &lsquo;밤에 피는 꽃&rsquo;), 장나라(SBS &lsquo;굿파트너&rsquo;, TV조선 &lsquo;나의 해피엔드&rsquo;)가 후보로 올랐다.장편 드라마 부문 역시 누가 받아도 이견이 없을 후보로 채워졌다. 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정현(KBS2 &lsquo;다리미 패밀리&rsquo;), 백성현(KBS1 &lsquo;수지맞은 우리&rsquo;), 엄기준(SBS &lsquo;7인의 탈출&rsquo;), 지현우(KBS2 &lsquo;미녀와 순정남&rsquo;), 최수종(KBS2 &lsquo;고려 거란 전쟁&rsquo;)이 선정됐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금새록(KBS2 &lsquo;다리미 패밀리&rsquo;), 엄현경(MBC &lsquo;용감무쌍 용수정&rsquo;), 유이(KBS2 &lsquo;효심이네 각자도생&rsquo;), 임수향(KBS2 &lsquo;미녀와 순정남&rsquo;), 함은정(KBS1 &lsquo;수지맞은 우리&rsquo;)이 이름을 올렸다.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에는 변요한(MBC &lsquo;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rsquo;), 안보현(SBS &lsquo;재벌X형사&rsquo;). 이동휘(MBC &lsquo;수사반장 1958&rsquo;), 이이경(tvN &lsquo;내 남편과 결혼해줘&rsquo;), 이종원(MBC &lsquo;밤에 피는 꽃&rsquo;)이 후보에 올랐다. 여자 우수 연기상에는 고민시(넷플릭스 &lsquo;스위트 홈 2&rsquo;, 넷플릭스 &lsquo;아무도 없는 숲속에서&rsquo;), 박신혜(SBS &lsquo;지옥에서 온 판사&rsquo;), 신예은(tvN &lsquo;정년이&rsquo;), 이미숙(tvN &lsquo;눈물의 여왕&rsquo;), 정은채(ENA &lsquo;유어 아너&rsquo;, tvN &lsquo;정년이&rsquo;)가 노미네이트됐다.

장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에는 김동준(KBS2 &lsquo;고려 거란 전쟁&rsquo;), 서준영(MBC &lsquo;용감무쌍 용수정&rsquo;), 윤선우(MBC &lsquo;세 번째 결혼&rsquo;), 이원종(KBS2 &lsquo;고려 거란 전쟁&rsquo;), 지승현(KBS2 &lsquo;고려 거란 전쟁&rsquo;)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여자 우수 연기상에는 오현경(KBS1 &lsquo;수지맞은 우리&rsquo;), 윤해영(MBC &lsquo;세 번째 결혼&rsquo;), 이효나(KBS1 &lsquo;우당탕탕 패밀리&rsquo;), 임주은(MBC &lsquo;용감무쌍 용수정&rsquo;), 차화연(KBS2 &lsquo;미녀와 순정남&rsquo;)이 후보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단편/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 후보로는 김선호(디즈니+ &lsquo;폭군&rsquo;), &lsquo;이상운(tvN &rsquo;O&lsquo;PENing(오프닝) 2024 - 덕후의 딸&rsquo;), 이상이(TVING &lsquo;사장님의 식단표&rsquo;), 정상훈(MBC &lsquo;나는 돈가스가 싫어요&rsquo;)가 선정됐고, 여자 연기상 후보에는 김정영(tvN &lsquo;O&rsquo;PENing(오프닝) 2024 - 덕후의 딸&lsquo;), 전혜빈(MBC &rsquo;나는 돈가스가 싫어요&lsquo;), 정인선(tvN &rsquo;O&lsquo;PENing(오프닝) - 그랜드 샤이닝 호텔&rsquo;), 한지현(TVING &lsquo;사장님의 식단표&rsquo;)이 선정됐다.남자 연기상에는 곽동연(tvN &lsquo;눈물의 여왕&rsquo;), 김인권(SBS &lsquo;지옥에서 온 판사&rsquo;), 박지환(TVING &lsquo;우씨황후&rsquo;, 디즈니+ &lsquo;강매강&rsquo;), 서현철(JTBC &lsquo;웰컴투 삼달리&rsquo;, 쿠팡플레이 &lsquo;소년시대&rsquo;), 유재명(디즈니+ &lsquo;삼식이 삼촌&rsquo;, 디즈니+ &lsquo;노 웨이 아웃 : 더 룰렛&rsquo;), 전배수(ENA &lsquo;나의 해리에게&rsquo;, tvN &lsquo;눈물의 여왕&rsquo;)이 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친다. 여자 연기상에는 김정난(tvN &lsquo;눈물의 여왕&rsquo;), 서이숙(디즈니+ &lsquo;화인가 스캔들&rsquo;), 이정은(JTBC &lsquo;낮과 밤이 다른 그녀&rsquo;), 이혜영(MBC &lsquo;우리, 집&rsquo;), 정영주(tvN &lsquo;선재 업고 튀어&rsquo;, JTBC &lsquo;낮과 밤이 다른 그녀&rsquo;), 한예리(MBC &lsquo;이토록 친밀한 배신자&rsquo;)가 후보로 경쟁한다.단 한 번 받을 수 있어 더 영광스러운 신인상 후보도 쟁쟁하다.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김정진(쿠팡플레이 &lsquo;소년시대&rsquo;, MBC &lsquo;이토록 친밀한 배신자&rsquo;), 노재원(MBC &lsquo;이토록 친밀한 배신자&rsquo;, 넷플릭스 &lsquo;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rsquo;), 백서후(JTBC &lsquo;낮과 밤이 다른 그녀&rsquo;), 이승협(tvN &lsquo;선재 업고 튀어&rsquo;), 이시우(쿠팡플레이 &lsquo;소년시대&rsquo;, KBS2 &lsquo;완벽한 가족&rsquo;), 허남준(넷플릭스 &lsquo;스위트 홈 3&rsquo;, ENA &lsquo;유어 아너&rsquo;)가 트로피를 두고 접전한다. 여자 신인상에는 강미나(JTBC &lsquo;웰컴투 삼달리&rsquo;), 강혜원(쿠팡플레이 &lsquo;소년시대&rsquo;), 금해나(디즈니+ &lsquo;킬러들의 쇼핑몰&rsquo;), 장다아(TVING &lsquo;피라미드 게임&rsquo;), 조윤수(디즈니+ &lsquo;폭군&rsquo;), 채원빈(MBC &lsquo;이토록 친밀한 배신자&rsquo;)이 이름을 올랐다.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청소년아역상(남) 후보는 김강훈(TVING &lsquo;이재, 곧 죽습니다&rsquo;, 넷플릭스 &lsquo;종말의 바보&rsquo;), 문성현(tvN &lsquo;눈물의 여왕&rsquo;), 신서우(JTBC &lsquo;조립식 가족&rsquo;), 이주원(tvN &lsquo;눈물의 여왕&rsquo;, JTBC &lsquo;놀아주는 여자&rsquo;)이다. 청소년아역상(여) 후보에는 김도은(JTBC &lsquo;웰컴투 삼달리&rsquo;), 박소이(JTBC &lsquo;히어로는 아닙니다만&rsquo;), 안세빈(디즈니+ &lsquo;킬러들의 쇼핑몰&rsquo;), 오은서(JTBC &lsquo;조립식 가족&rsquo;)가 발탁됐다.&lsquo;에이판 스타 어워즈&rsquo; 역대 대상 수상자에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 이병헌(6회), 현빈(7회), 송중기(8회)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3년 열린 제9회 &lsquo;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rsquo;에서는 이준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역시 K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쟁쟁한 후보들 중에서 누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lsquo;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rsquo;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커진다.한편 10회를 맞은 &lsquo;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rsquo;는 28일 서울 DDP아트홀1관에서 개최되고 tvN과 빅크를 통해 중계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김수현·변우석→김지원·김태리⋯‘2024 에이판 스타 어워즈’ 역대급 쟁쟁한 후보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450/ian-1733150405-154292.jpg"> 환승연애 출연 김광태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 1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02/

[포토] 김광태, 광며들려면 '환승연애' 보세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600/ian-1733178305-256712.jpg"> 배우 박민재가 심정지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향년 32세. 2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민재는 지난달 29일 중국 여행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평소 별다른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박민재는 사망 이틀 전인 지난달 27일에도 일상 사진 남겨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의 인스타램엔 친동생이 &ldquo;사랑하는 저희 형이 푹 쉬러 떠나갔습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이 저희 형을 보고 가주셨으면 좋겠다&rdquo;고 부고 소식을 전했다.1992년생인 박민재는 2021년 11월 JTBC 드라마 &lsquo;아이돌 : 더 쿱&rsquo;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lsquo;미스터 리&rsquo; &lsquo;내일&rsquo; &lsquo;작은 아씨들&rsquo; &lsquo;법쩐&rsquo; &lsquo;보라! 데보라&rsquo; &lsquo;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rsquo; &lsquo;고려 거란 전쟁&rsquo;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그의 마지막 작품은 하이틴 웹예능 &lsquo;손가락만 까딱하면&rsquo;이 됐다. 연기 경력은 짧지만 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연극 &lsquo;순환의 법칙&rsquo;에도 출연했다.소속사 빅타이틀 따르면 박민재는 연기를 사랑하고 늘 자신에게 최선이었던 배우였다. 소속사는 &ldquo;박민재 배우에게 쏟아주신 애정과 관심 감사하다. 이젠 그의 연기를 볼 수 없지만 빅타이틀의 배우였던 그를 자랑하며 기억하겠다&rdquo;고 추모했다.한편 박민재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이 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9시30분이며 장지는 아직 미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中서 갑작스레 사망... 박민재, 연기 사랑했던 꿈 많은 배우 [종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645/ian-1733180705-178626.jpg"> 가수 박서진이 &ldquo;이렇게 파장이 커질 줄 몰랐다&rdquo;며 병역면제 논란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그의 홍보대사 해촉을 촉구하는 민원이 제기됐다.한 누리꾼은 3일 &ldquo;경북 문경시, 충청남도 공주시,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에 군 입대 관련 거짓 인터뷰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수 박서진의 홍보대사를 즉각적으로 해촉해라&rdquo;며 민원을 제기했다.박서진은 지난해 문경새재에서 개최된 &lsquo;2023문경찻사발축제&rsquo;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 지난 8월 18일 문경시는 구도심 중앙에 있는 &lsquo;문화의거리&rsquo;를 10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박서진의 팬덤명을 따 &lsquo;닻별&rsquo;거리로 조성했다.이 외에도 박서진은 올해에만 세계유산도시인 충남 공주시의 홍보대사, 수돗물홍보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박서진은 지난 2일 자신의 팬카페에 &ldquo;심려를 끼쳐드린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rdquo;이라며 사과했다.박서진은 &ldquo;저는 2014년 11월 스무 살에 받은 병역판정검사에서 7급 재검 대상으로 판정받았고, 이후 여러 차례의 재검사를 거쳐 2018년 최종적으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rdquo;며 &ldquo;약 10여 년 전부터 현재까지 병원에서 꾸준히 관련 치료를 위해 약물 복용과 심리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이어 &ldquo;정신질환으로 군대 면제가 되었다고 하면 저를 향한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뀌어 방송과 행사 등 저를 찾아주시는 곳도 없어져 가수로서의 활동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 너무나 무서운 마음도 들었다&rdquo;고 정신질환으로 인한 면제를 알리지 않은 배경을 털어놨다.논란이 된 언론 인터뷰에 대해서는 &ldquo;&lsquo;곧 입대를 앞두고 있는 나이인데, 앞으로 목표가 무엇이냐&rsquo;는 질문에 병역 면제를 이미 받았다는 사실을 바로 입 밖으로 내기가 어려웠다&rdquo;며 &ldquo;따라서 평소 꿈으로 삼았던 히트곡이 목표라고 답했다. 이 답변이 이렇게 큰 일로 불거질 줄은 미처 몰랐다&rdquo;고 거짓말 논란을 해명했다.앞서 박서진은 20대 초반 우울장애와 수면 장애 등으로 병역면제를 받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으나, 2023년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ldquo;히트곡 하나만 내고 군대 가고 싶다&rdquo;라고 언급했던 게 화제가 되며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