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비 오는 날에도 일할 수 있다”고 열의를 드러냈지만, 농장 주인은 “비 오는 날은 일하기 조건이 안 좋다.
모든 식물이나 과일들이 비 오면 수분이 빨아들여서 맛이 싱거워진다”고 걱정했다.
실제로 비 오는 날엔 농부들이 다른 일을 한다고 한다.
농장 주인은 감귤밭에서 다양한 종류들의 귤을 소개했다.
귤 크기별로 선호도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다르다.
이에 이장우는 “뚱뚱하다고 뭐라 그러고 크다고 뭐라 그러고”라며 감정 이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농장 주인은 “아주 큰 녀석이 우리가 이야기하는 파채라고 하는 녀석들이다.
근데 우리 자식 중에서 크다고 버리며 되겠냐”라고 공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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