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저의 엑스”라며 브라이언을 소개했다.
브라이언은 “미안하다.
내가 (바다를) 잊을 수 없어 쉬는 날인데 달려왔다”라며 오는 7~8일 열리는 바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이어 바다는 “나의 엑스 보이프렌드!
나의 브라브라 넘 고마워!
이번 콘서트에서 저희 우정 함께 많이 즐겨주세요”라며 브라이언을 대놓고 ‘전 남자 친구’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실제로 브라이언은 신인 시절 바다를 좋아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바다는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 맨날 얘기하던 계단에서 네가 ‘바다, 아이 라이크 유(I like you)’라고 했었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바다가 너무 후배들한테 잘해줬고 마음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인정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