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주 흔쾌히 출연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대본이 짜여있었던 건 아니”라며 “촬영 분량이 조금 더 길었으면 재밌었을 거 같다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반갑고 고마웠다”고 인사했다.송강호는 또 최근 조정석이 ‘부캐’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에 출연한 것을 두고, “희한한 유튜브더라.
재미났다”고 후기를 전했다.그는 “사실 전 (조정석이) 뭘 뒤집어쓰고 하는 줄 알았다.
근데 촬영할 때는 그냥 (조정석) 얼굴을 보고 하고 뒤에 작업하는 거더라.
그래서 촬영할 때 좀 이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1승’은 국내 최초 배구를 소재로 한 영화로,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4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