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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3687/ian-1733118005-522151.jpg"> 배우 최다니엘, 장희령, 전소민, 민지영 감독, 공민정, 김무준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천당' 밑 '천포 신도시'를 배경으로 사랑도, 결혼도 쉽지 않은 위장 유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 천포 생존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5일 밤 9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02/

[포토] '오늘도 지송합니다' 기대해도 좋아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280/ian-1733136004-133612.jpg"> 배우 공현주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 1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02/

[포토] 공현주, 예쁜 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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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0304 float-center" data-idxno="49030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3837/ian-1733120705-90183.jpg" />
<figcaption>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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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부사장 겸 총괄 프로듀서가 &#39;베스트 프로듀서&#39; 상을 수상했다.&nbsp;

서현주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39;2024 멜론 뮤직 어워드(2024 MMA)&#39;에서 스타쉽 창립 16년여 만에 첫 &#39;베스트 프로듀서&#39;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nbsp;

이날 서현주 프로듀서는 &quot;앨범이 나오기까지는 정말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겨있다. 특히 아티스트 분들이 노력이 있기에 제가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구보다 노력하는 스태프분들과 스타쉽 임직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rdquo;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quot;음악은 저에게는 단순한 작업물이 아니라 순간의 감정을 공유하는, 저에게 위로를 주는 특별한 선물이라고 생각이 든다.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quot;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nbsp;

이번 &#39;베스트 프로듀서&#39;상은 탁월한 기획력으로 웰메이드 앨범을 제작한 음악 프로듀서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08년 설립 이례 처음으로 &#39;멜론 뮤직 어워드&#39;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nbsp;

서현주 프로듀서는&nbsp;지난 2008년 스타쉽 창립 멤버로써 케이윌(K.will)과 씨스타(SISTAR)를 시작으로 몬스타엑스(MONSTA X), 우주소녀(WJSN), 크래비티(CRAVITY), 아이브(IVE) 등 수많은 인재 아티스트를 배출했다.&nbsp;특히 데뷔와 동시에 메가 히트를 기록한 아이브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멤버 캐스팅부터 A&amp;R까지 전방위에 걸쳐 탄탄하고 꼼꼼하게 아이브를 기획하고 정체성을 찾아가며 얻은 &#39;자기 확신&#39;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탄생시켰다.&nbsp;

이에 서현주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아이브는 데뷔 이후 첫 월드 투어 &#39;쇼 왓 아이 해브&#39;를 개최했으며 지난해 10월 국내를 시작으로 약 11개월 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관객을 열광케 만들었다. 더불어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39;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39;와 &#39;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39;등에서 무대를 펼치며 &#39;공연 강자&#39;로서 한 걸음 다가간 아이브는 내년 7월 20일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39;롤라팔루자 파리&#39;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nbsp;

이를 인정받아 서현주 프로듀서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으로 &#39;AAA&#39;에서 베스트 프로듀서 상을, &#39;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39; 제작자상, &#39;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3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39;2023 AAA&#39; 베스트 프로듀서 상에 이어 올해 &#39;2024 멜론 어워드&#39;에서 첫 베스트 프로듀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nbsp;

한편, 스타쉽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서현주 프로듀서는 2025년 새해 첫 타자로 1월 아이브 신보 앨범을 앞두고 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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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서현주 프로듀서, '2024 MMA'서 '베스트 프로듀서'상 수상

<h2>서울독립영화제 선정…류승완 '현대인'·연상호 '지옥'도 선정</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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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3905/ian-1733122223-777623.jpg" />
 <figcaption>영화 송환 DVD 타이틀</figcaption>
<blockquote>영화 송환 DVD 타이틀 / 제공</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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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서울독립영화제는 50주년을 맞아 100편의 한국독립영화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1975~1998년까지 독립영화제 수상작과 1999년 이후 영화제 상영작 2천699편 중 평론가·창작자·연구가 등의 설문조사를 거쳐 단편 50편, 장편 50편을 선정했다.
장편 중에서는 김동원 감독의 '송환'(2003), 양익준의 '똥파리'(2008), 김보라의 '벌새'(2018) 등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송환'은 비전향 장기수들의 일상과 이들이 북한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똥파리'는 한 용역 깡패의 삶을, '벌새'는 성수대교 붕괴 사건이 일어난 1994년을 배경으로 14세 소녀의 이야기를 각각 다뤘다.
노동석 감독의 '마이 제너레이션'(2004), 윤성호의 '은하해방전선'(2007), 오멸의 '지슬'(2012), 장건재의 '한여름의 판타지아'(2014) 등도 장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단편 중에서는 송일곤 감독의 '소풍'(1999), 류승완의 '현대인'(1999), 송혜진의 '안다고 말하지마라'(2002), 연상호의 '지옥'(2003)이 많은 표를 받았다. 
다음은 '서울독립영화제 50주년 독립영화 베스트 100선' 중 상위 득표 영화들
◇ 단편 부문(연도순)
▲ '소풍'(1999·송일곤) ▲ '현대인'(1999·류승완) ▲ '안다고 말하지 마라'(2002·송혜진) ▲ '지옥'(2003·연상호) ▲ '잘돼가? 무엇이든'(2004·이경미) ▲ '폴라로이드 작동법'(2004·김종관) ▲ '가리베이스'(2005·김선민) ▲ 남매의 집(2009·조성희) ▲ '먼지아이'(2009·정유미) ▲ '애드벌룬'(2011·이우정) ▲ '해운대소녀'(2012·이정홍) ▲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2013·구교환) 
◇ 장편 부문(연도순)
▲ '송환'(2003·김동원) ▲ '마이 제너레이션'(2004·노동석) ▲ '파산의 기술記述'(2006·이강현) ▲ '은하해방전선'(2007·윤성호) ▲ '똥파리'(2008·양익준) ▲ '지슬'(2012·오멸) ▲ '한여름의 판타지아(2014·장건재) ▲ '공동정범'(2016·김일란, 이혁상) ▲ '벌새'(2018·김보라) ▲ '휴가'(2020·이란희) ▲ '절해고도'(2021·김미영)
encounter24@yna.co.kr

50년 빛낸 한국독립영화 100편은…'송환'·'똥파리'·'벌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052/ian-1733125505-883903.jpg"> &lsquo;고딩엄빠&rsquo;가 시즌5를 끝으로 종영한다. MBN &lsquo;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rsquo;(이하 &lsquo;고딩엄빠&rsquo;) 제작진은 2일 &ldquo;오는 4일 방송되는 24회를 끝으로 시즌5가 마무리된다&rdquo;며 &ldquo;새 시즌 방영 계획은 없다&rdquo;고 밝혔다. &lsquo;고딩엄빠&rsquo;는 어른들의 보호가 필요한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청소년 부모들이 세상의 편견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첫 방송됐다. 시즌5는 방송인 박미선, 서장훈, 배우 인교진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lsquo;고딩엄빠5&rsquo; 24회는 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고딩엄빠’, 시즌5로 마무리…”새 시즌 계획無” [공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3871/ian-1733121306-232870.jpg"> 가수 백지영이 공 들인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소개했다. 백지영은 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lsquo;오디너리 그레이스&rsquo;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lsquo;그래 맞아&rsquo;는 그룹 H.O.T. 출신 강타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lsquo;태양의 후예&rsquo;, &lsquo;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rsquo;, &lsquo;미스터 션샤인&rsquo;, 넷플릭스 &lsquo;스위트홈&rsquo;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나나와 채종석이 커플로 출연했다. &lsquo;뽀뽀 100번 티저&rsquo;가 프로모션 과정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백지영은 &ldquo;티저가 뽀뽀 백번 버전이 있고, 심의에 아주 적합한 노멀 버전이 있고, 노래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감독님 버전까지 총 3개인데 첫 번째 버전으로 밀고 있다&rdquo;고 너스레 떨었다.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된 건 남편 정석원과의 인연을 통해서였다. 백지영은 &ldquo;&lsquo;스위트홈2&rsquo; 때 감독님이 남편과 친해지셨다. 배우들과의 모임 자리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된 자리에서 감독님을 만나 언젠가 뮤직비디오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셨는데 생각보다 (곡이)너무 빨리 나오게 됐다. 감독님이 바쁘신 와중에도 바로 날짜 잡고 콘셉트 회의 하시며 일사천리로 진행하셨고, 너무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셨다&rdquo;고 감동을 전했다.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나나는 백지영이 직접 섭외했다고. 그는 &ldquo;우리 뮤직비디오 속 배우들이 연기만 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하는 동작 표현이 필요했다. 나나와 인연이 좀 있어서 오랜만에 장문의 카톡으로 연락해 부탁했는데 무조건 하고 싶다고 답해줬다&rdquo;고 고마워했다. 채종석 역시 나나와의 어울림을 고려해 섭외해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뮤직비디오 속 결말에 대해선 &ldquo;나는 해피엔딩으로 보는데 남편은 새드엔딩으로 봤다고 하고, 감독님은 열린 결말이라 하시더라&rdquo;며 &ldquo;다양한 해석이 있어 흥미롭다&rdquo;고 덧붙였다. &lsquo;오디너리 그레이스&rsquo;는 백지영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선보인 신보로 기존 발매했던 곡들과 다른 새로운 감성을 담은 곡들이 수록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인터뷰③] 백지영 “나나, MV 제안에 무조건 참여 감사…결말 해석도 흥미로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285/ian-1733136306-266561.jpg"> 배우 이세희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 1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02/

[포토] 이세희, 멋진 아우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249/ian-1733133027-694244.jpg"> 2일 방송되는 채널A &lsquo;절친 토큐멘터리 &ndash; 4인용식탁&rsquo;에서는 90년대 톱 모델이자 배우 &lsquo;변정수&rsquo; 편이 방송된다.최근 사업가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변정수는 15년째 살고 있는 전원주택에 배우 윤현숙, 방송인 홍석천, 동생 변정민을 초대한다. 30년 차 모델답게 화려한 변정수의 옷방을 구경한 절친들은 각자 고른 의상으로 즉석에서 런웨이를 펼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변정수의 따뜻한 배려가 빛을 발한다. 당뇨를 앓고 있는 윤현숙을 위해 변정수가 모든 요리를 저혈당 식단으로 준비한 것. 변정수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한 윤현숙은 &ldquo;2년 전 당뇨병을 진단받아 56kg에서 38kg까지 살이 빠졌다&rdquo;며 심지어 &ldquo;심장 근육까지 빠져서 심정지가 올 뻔했다&rdquo;고 당시의 고통스러웠던 순간을 고백한다.이어 변정수와 윤현숙은 올해 배종옥과 함께했던 프랑스 여행을 회상하며 추억을 나눈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이들은 2018년 터키 여행 이후로 돈독해져 여행 계까지 만들었다는 후문. 윤현숙은 변정수가 여행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TPO에 맞는 착장을 꼼꼼하게 챙겨준 덕분에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고 전한다. 즉석에서 시도된 영상통화에서 민낯으로 전화를 받은 배종옥은 어학원에 다니며 프랑스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변정수는 최근 작고한 故 김수미와의 특별한 인연도 회상한다. 변정수와 세 작품을 함께했던 김수미는 스태프들 밥을 먹이려 대기실에 밥통과 찬합을 들고 다니고, 작은 소품 선물에도 반찬으로 화답했다고 한다. 변정수는 그런 김수미의 모습을 보고 정(情)을 배웠다며 갑상샘암 투병 중 진행했던 리마인드 웨딩에 주례를 부탁했던 특별한 인연을 이야기한다. 또한, 변정수는 &ldquo;함께 강원도 여행을 계획했었다.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을 듣고 믿을 수가 없었다&rdquo;며 안타까운 사연도 전한다.윤현숙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싱글 라이프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공유한다. 52세의 싱글이지만 아직 결혼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윤현숙은 변정수가 가르쳐준 메이크업으로 헌팅을 당한 일화를 공개한다. 변정수와 남편의 사이를 부러워하는 윤현숙에게 변정수는 남편과의 30년 전 첫 키스 비화를 최초로 전한다. 학교 선배였던 남편의 작업실에서 과제를 하던 변정수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키스 시도에 남편을 발로 밀어버렸다며 유쾌한 추억을 이야기하고, 이를 듣고 있던 변정수의 남편이 &ldquo;아내가 다리가 길다. 얼굴을 마주 보고 있었는데, 니킥을 맞아 턱에 멍이 들었다&rdquo;고 후일담을 전해 절친들에게 웃음을 안긴다.&lsquo;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rsquo;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변정수 “故 김수미와 강원도 여행 가기로… 부고 믿기지 않아” (‘4인용식탁’)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3774/ian-1733119506-981566.jpg"> 배우 전소민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천당' 밑 '천포 신도시'를 배경으로 사랑도, 결혼도 쉽지 않은 위장 유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 천포 생존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5일 밤 9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02/

[포토] 전소민, 아름다운 입장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3872/ian-1733121305-140574.jpg"> 가수 백지영이 데뷔 25주년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 백지영은 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lsquo;오디너리 그레이스&rsquo;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lsquo;그래 맞아&rsquo;는 그룹 H.O.T. 출신 강타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백지영은 &ldquo;처음 들었을 때, &lsquo;그래 맞아 아름다웠지&rsquo;라는 부분이 와닿고 좋아서, 깊게 고민 안 하고 타이틀로 정했다&rdquo;며 강타가 작사한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백지영은 &ldquo;올 중반기쯤 송캠프를 해서 모았던 곡 중 하나였다. 블라인드 테스트라 강타가 쓴 곡인 줄 모르고 타이틀로 정했는데, 그러고 나서 강타가 쓴 걸 알았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나에게는 조금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예전부터 활동해오던 걸 떠올리면 지금 이렇게 같이 작업한다는 게 신기하다. 선물로 달라고 한 게 아니라 블라인드 테스트로, 우연처럼 필연처럼 오게 된 게 신기했다&rdquo;고 말했다. 타이틀곡 선정 이후 강타의 반응에 대해 묻자 백재영은 &ldquo;많이 놀라워하지 않았다. 곡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rdquo;며 귀띔했다. 또 녹음 디렉팅 과정에 대해선 &ldquo;굉장히 매너 있고 친절하게 디렉팅 해줬다. 칭찬을 많이 해주고 부르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디렉팅을 하더라&rdquo;고 말했다. 그는 특히 &ldquo;요구를 너무 안 하더라. 몇 번 부르지도 않았는데 계속 오케이 하더라. 나는 의심하는 쪽이고 강타는 오케이 하는 쪽이었다&rdquo;며 &ldquo;굉장히 모범적인 녹음실 분위기였고, 나는 널럴한 선생님을 만난 셈이었다&rdquo;고 웃으며 말했다. &lsquo;오디너리 그레이스&rsquo;는 백지영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선보인 신보로 기존 발매했던 곡들과 다른 새로운 감성을 담은 곡들이 수록됐다. 드라마 &lsquo;태양의 후예&rsquo;, &lsquo;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rsquo;, &lsquo;미스터 션샤인&rsquo;, 넷플릭스 &lsquo;스위트홈&rsquo;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나나와 채종석이 출연해 커플 열연을 선보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인터뷰②] 백지영 “타이틀곡 강타 작사…협업 감동적”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91f128aa-b373-4c48-b879-ee8ac759849d.png" style="width: 595px; height: 454px;">﻿사진 출처: 데이식스 공식 인스타그램 디시트렌드에서 진행된 '우리 오빠들 1등 만들기!' 투표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팬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투표는 보이밴드 팬덤들의 강력한 결속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총 21,640표를 획득한 데이식스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데이식스는 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K-POP 밴드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29ca1ab2-2276-46b2-bbf2-0855847a86d3.png">﻿▲K-POP 남자그룹 인기투표 순위 차트 ⓒ디시트렌드 

1위 - 데이식스 (21,640표) 
데이식스는 올해 발매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Band Aid'의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데뷔 10년 만에 첫 음원 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또한, 멜론에서 올해에만 3억 4천만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 '빌리언스 클럽'에 입성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식스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페셜 콘서트 'The Present'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K-POP 밴드로서는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으로, 데이식스의 성장과 인기를 방증하는 사례다.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edd1fc10-4ef7-42b9-a72d-fcc52453aed7.png" style="display: 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사진 출처: 세븐틴 공식 홈페이지
 

2위 - 세븐틴(19,150표) 
세븐틴은 19,150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최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 등 2개의 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팬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세븐틴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다.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158c2a75-6304-446b-aa80-73801ec84c24.png">﻿사진 출처: 집대성 공식 인스타그램 

3위 - 빅뱅 (2,864표) 
3위는 2,864표를 획득한 빅뱅이 차지했다. 최근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오랜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빅뱅은 K-POP의 전설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abc5a9e0-cda2-4d1b-8beb-2c282059f3e3.png" style="display: 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사진 출처: 플레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4위 - 플레이브 (1,216표) 
신예 걸그룹 플레이브는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8월 발매한 신곡 '펌프 업 더 볼륨!'으로 멜론 'TOP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남자 아이돌 그룹 중 최초로 해당 기록을 세웠다. 데뷔 이후 연이어 발표한 곡들이 큰 사랑을 받으며 주목받는 신예로 성장했다. 플레이브는 이번 투표를 통해 자신들의 잠재력을 입증하며 4위에 올랐다.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ac7c4122-a222-4fce-9531-58bb04838846.png" style="display: 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사진 출처: 변우석 공식 인스타그램 

5위 - 이클립스 (1,204표) 
이클립스는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인 이 노래는 작품 속 밴드 이클립스 류선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변우석이 참여한 밴드 그룹이다. 30일 오후 5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2024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 2024)’ 시상식에서도 드라마 내에서 발표한 곡은 청량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운드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투표에서 5위를 기록하며 아직도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이 밖에도 투어스 (1,203표), 엑소 (998표), 방탄소년단 (951표), 라이즈 (145표),너드커넥션 (7표), 잔나비 (3표) 등 많은 K-POP 스타들이 순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는 K-POP 팬덤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각 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들의 음악적 도전과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는 앞으로도 K-POP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팬들이 직접 만든 순위는 단순한 인기 투표를 넘어, 음악과 팬덤 간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확인하게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다음 투표에서도 더 많은 팬들이 참여해 자신이 사랑하는 그룹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