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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5887/ian-1733206505-273055.jpg"> 밴드 솔루션스가 단독 콘서트 &lsquo;맥시마이저&rsquo;를 개최한다.  솔루션스는 내년 1월 18, 19일 이틀간 서울 중구 CKL 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lsquo;맥시마이저&rsquo;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공연 포스터에는 새하얀 벽의 균열 사이를 비집고 모습을 드러낸 새빨간 눈과 손가락이 담겨 있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솔루션스는 이번 공연의 소개글을 통해 &ldquo;솔루션스만의 날카로운 에너지를 완성시킨 여정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새로운 작업물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라&rdquo;고 예고했다.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ldquo;이번 공연은 퓨처 펑크 유니온으로 쌓아온 관객과 솔루션스의 호흡을 확장시키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rdquo;이고 전했다.솔루션스의 이번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된다. 솔루션스는 이달 &lsquo;2024 쿼츠 콘서트&rsquo;, 퓨처 펑크 유니온 III&rsquo;,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솔루션스, 연말부터 연초까지 공연장에서 만나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6266/ian-1733219105-777445.jpg"> 배우 한지민이 냉철한 CEO로 변신했다.3일 SBS 새 금토드라마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 측은 한지민 관련 스틸컷을 공개했다.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청순한 러블리의 대명사로 매 작품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선사했던 한지민은 카리스마 넘치는 CEO 강지윤 역을 맡아 파격 변신에 나선다.강지윤은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의 CEO. 창업 5년만에 피플즈를 업계 2위로 올려놓았다는 사실은 그녀가 얼마나 일을 잘하는 능력자인지를 설명한다. 이 때문에 지윤은 20대들 사이에서 워너비로 떠오른 가장 핫한 CEO다. 해야 할 말은 다 하는 사이다 태도, 뼈 때리는 말발과 현실감각, 치열한 업계에서 살아 남기 위한 독기로 똘똘 뭉친 생존력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이에 강지윤은 기업이 원하는 완벽한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직을 원하는 후보자들을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고 커리어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곳으로 이동을 돕는다.이와 관련 공개된 첫 스틸컷 속에는 요즘 가장 핫한 CEO 강지윤 프로미가 넘치는 현장이 담겨 있다. 총명하게 빛나는 눈과 당당한 태도에서 나오는 자신감,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에선 워너비 CEO의 프로페셔널함이 흘러 넘친다. 당장이라도 이직 의뢰를 맡기고 싶어지는 이유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자신감에서만 비롯된 것은 아니다. 밤낮없이 후보자 리스트를 검토하는 등 일 밖에 모르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지윤의 워커홀릭 일상이 바탕이 됐다.한편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는 2025년 1월 3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한지민, 러블리 지우고 냉철 CEO 됐다 (나의 완벽한 비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6808/ian-1733260214-352951.png"> K콘텐츠의 원작 의존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순수 창작물 대비 리스크가 적기 때문인데 일각에서는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최근 극장가에는 리메이크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외화 강세 속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lsquo;히든페이스&rsquo;와 &lsquo;청설&rsquo;은 장르도 타깃층도 다르지만, 별도의 원작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가진다. 두 작품은 각각 콜롬비아와 대만의 동명 영화를 재해석했다.이에 앞서 올여름 차례로 극장에 걸렸던 &lsquo;설계자&rsquo;(영화 &lsquo;엑시던트&rsquo;), &lsquo;핸섬가이즈&rsquo;(영화 &lsquo;터커 &amp; 데일 Vs 이블&rsquo;), &lsquo;파일럿&rsquo;(영화 &lsquo;콕핏&rsquo;) 등도 기개봉작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지난 10월 개봉한 &lsquo;대도시의 사랑법&rsquo;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개봉을 앞둔 &lsquo;말할 수 없는 비밀&rsquo;, &lsquo;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rsquo;, &lsquo;먼 훗날 우리&rsquo;, &lsquo;정가네 목장&rsquo; 등도 출발지가 따로 있다.연이은 개작(改作) 제작이 영화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지난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트렁크&rsquo;는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에 기반했고,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은 건어물녀 작가의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에서 시작됐다.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lsquo;조명가게&rsquo;도 웹툰이 원작이다.얼마 전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lsquo;정년이&rsquo;와 &lsquo;조립식 가족&rsquo;은 각각 동명 웹툰, 중국 드라마 &lsquo;이가인지명&rsquo;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공개를 앞둔 디즈니플러스 &lsquo;파인: 촌뜨기들&rsquo;, 드라마 &lsquo;남주의 첫날밤을&rsquo;, &lsquo;수상한 그녀&rsquo; 등도 이미 공개된 웹툰, 웹소설, 영화 등을 각색한 작품들이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가 쏟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흥행 실패 가능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리메이크되는 작품들은 대체로 팬층이 두터운 인기작들로, 공개 전부터 관객(시청자) 확보가 용이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미 작품성 또는 화제성을 인정받은 콘텐츠인 만큼 새로운 관객 유입을 위한 마케팅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지속되는 업계 불황과 제작비 증가라는 현 시장 상황도 영향을 미쳤다. 산업 악화로 몇 년째 계속 작품 제작 편수가 줄어들면서 투자, 제작사들에게는 작품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됐다. 때문에 새로운 이야기에 투자하는 &lsquo;도박&rsquo;보다는 잘 만들어진 원작을 다시 만지는 안전한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ldquo;콘텐츠 시장에도 하나의 팬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리메이크작에 대한 시선이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자연스레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물론 현실적인 원인도 있다. 콘텐츠는 결국 상업적 성공을 지향할 수밖에 없고, 리메이크작은 흥행 가능성은 높이고 리스크는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안&rdquo;이라며 &ldquo;원작 확보는 수익 최대화 면에서 대중문화 산업에 필요한 일&rdquo;이라고 짚었다.다만 장기적인 시점에서는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 수 없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콘텐츠 제작에 있어 원작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순수 창작물 시장은 위축되고, 이것이 곧 콘텐츠 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다. 한 제작사 대표는 &ldquo;워낙 리메이크 작품이 많다 보니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새로운 소스로 만든 순수 창작물은 드물고 대부분 웹툰,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보니 그들에게 더 이상 새롭지 않은 것이다. K콘텐츠의 장점인 참신함, 창의성이란 메리트가 사라지고 있는 것&rdquo;이라고 지적했다. 김 평론가 역시 &ldquo;알려지거나 성공한 작품만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창작에 대한 시도, 실험이 위축되거나 그 시장이 덜 주목받을 수 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창작물 발굴도 꾸준히 돼야 할 부분&rdquo;이라며 &ldquo;두 가지 축을 함께 가져가야지 한 가지에 쏠려서는 안 된다&rdquo;고 조언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K콘텐츠, 원작 없이는 못살아 [줌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7181/ian-1733273704-211040.jpg">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후 6시간만에 해제된 가운데, SBS의 연말 시상식 개최 여부는 미정이다.SBS 관계자는 4일 &ldquo;연말 시상식 개최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rdquo;고 밝혔다.&lsquo;2024 SBS 연기대상&rsquo;은 오는 21일, &lsquo;2024 SBS 가요대전&rsquo;은 오는 25일, &lsquo;2024 SBS 트롯대전&rsquo;은 오는 26일, &lsquo;2024 SBS 연예대상&rsquo;은 오는 31일 개최될 예정이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4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ldquo;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rdquo;고 밝혔다.이에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윤 대통령은 오전 4시 27분경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에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SBS 측 “연말 시상식 개최 여부? 아직 결정된 바 없어” [공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6502/ian-1733238003-369485.jpg">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3일 오후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dquo;전 이제 더는 못 참겠네요&rdquo;라는 글과 함께 검은 이미지 한 장을 공유했다.이날 늦은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직후 올린 게시물이라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 역시 댓글로 비상계엄 선포 이후 충격을 토로하는 등 댓글을 남기고 있다.앞서 허지웅은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을 진단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9년 진단 8개월 만에 완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허지웅, 尹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에... “더 이상 못 참겠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7304/ian-1733276105-868508.jpg"> &lsquo;솔로라서&rsquo;에서 윤세아가 결별 이유를 밝혔다.3일 방송된 SBS Plus&middot;E채널 공동 제작 예능 &lsquo;솔로라서&rsquo; 6회에서는 명세빈이 강원도 양양으로 나 홀로 첫 일탈 여행을 떠난 현장이 펼쳐졌다. 윤세아는 어릴 적 로망이었던 그림을 배우기 위해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를 찾아가 &lsquo;사랑&rsquo;을 주제로 한 핑거페인팅 작품을 완성했다. 

생애 첫 일탈 여행에 도전한 명세빈은 공주 같고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정반대로 혼자 씩씩하게 캠핑카를 몰아 강원도 양양으로 향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명세빈은 홀로 장비 세팅을 했다. 이후 근처를 구경하던 명세빈은 멋지게 텐트를 꾸민 한 남성과 대화를 하다, &ldquo;(제 캠핑카만) 조명이 없어 쓸쓸해 보인다&rdquo;고 말했다. 이에 이 남성은 자신의 조명을 선뜻 빌려주겠다고 해 설렘을 유발했다. 그러던 중, 명세빈의 절친인 배우 강래연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우연히 근처에 있었던 강래연이 명세빈의 SNS 속 양양 바다 영상을 보고 연락을 해서, &lsquo;급 만남&rsquo;이 성사된 것. 명세빈은 강래연과 반갑게 포옹한 뒤, 무려 3.8kg에 달하는 킹크랩 요리에 돌입했다. 하지만, 요리 도중 바닷바람이 불어와 장비가 날아가는 등 수난에 빠졌다. 이때, 앞서 도움을 줬던 &lsquo;양양남&rsquo;이 재등장해 명세빈을 위기에서 구해줬다. 명세빈은 감사의 마음으로 킹크랩 요리를 &lsquo;양양남&rsquo;에게 건넸고, &ldquo;맛이 있는지 나중에 꼭 알려 달라&rdquo;고 했다.우여곡절 끝, &lsquo;세빈카세&rsquo; 캠핑 버전을 성공시킨 명세빈은 강래연과 속 깊은 대화도 나눴다. &ldquo;30대 시절, 일이 뚝 끊겨서 힘들었다&rdquo;는 명세빈은 &ldquo;이혼으로 인해 배우로서의 내 이미지가 깨진 것 같았다. 일이 없으니 가방을 팔아서 생활비를 마련하기도 했다&rdquo;고 떠올렸다. 그러나 명세빈은 &ldquo;이런 힘든 시간들 덕에 더 단단해지고, 편해지고 힘듦을 이해하게 됐다&rdquo;고 해 공감을 자아냈다.명세빈의 일탈 여행이 훈훈하게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엔 윤세아의 그림 도전기가 공개됐다. 윤세아는 &ldquo;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rdquo;며 &ldquo;내 안의 열정, 사랑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싶다&rdquo;고 밝힌 뒤 &lsquo;그림 스승&rsquo; 솔비를 찾아갔다. 윤세아는 솔비를 만나자마자 &ldquo;저를 제자로 받아주셔서 감사하다&rdquo;며 냅다 큰절을 올렸고, &lsquo;파워E&rsquo; 윤세아의 텐션에 솔비는 뒤로 주춤해 폭소를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황정음은 &ldquo;솔비 언니가 당황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rdquo;며 웃었다.만반의 준비를 마친 윤세아는 솔비의 지도하에 핑거페인팅을 시작했다. &lsquo;사랑&rsquo;을 키워드로 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윤세아는 지칠 줄 모르는 예술혼을 발휘해 태양과 해바라기를 담은 멋진 작품을 완성시켰다. 솔비는 &ldquo;점수를 매겨 달라&rdquo;는 윤세아의 요청에 &ldquo;55점&rdquo;이라고 답한 뒤 &ldquo;앞으로 (모자란) 점수를 채우기 위해 계속 그림을 그리실 것 아니냐?&rdquo;라고 깊은 뜻을 설명해 윤세아의 섭섭한 마음을 달랬다.유쾌하게 미술 수업을 끝낸 두 사람은 솔비의 단골 맛집에서 백숙을 먹으며 수다를 이어갔다. 이때 윤세아는 &ldquo;남자친구는 없으시냐?&rdquo;는 솔비의 질문에 &ldquo;연애를 안 한 지가 3~4년쯤 됐다. 마지막 연애가 너무 힘들어서 사랑하는 게 좀 무서웠다&rdquo;고 털어놨다. &ldquo;전 연인을 사랑하지만, 집착하는 성격이라 미래를 함께 그리기 힘들어 헤어졌다&rdquo;는 윤세아의 말에 신동엽은 &ldquo;평생 질투라는 감옥에 갇혀 살 뻔 했다&rdquo;며 공감의 눈빛을 보냈다윤세아의 솔직한 연애사 고백에 솔비도 자신의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소환했다. 과거 청혼을 받았지만 부담감에 거절했던 사연부터 잠수이별을 당한 썰을 폭로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 윤세아는 그런 솔비를 다독이면서도, &ldquo;앞으로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다&rdquo;는 반전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윤세아는 &ldquo;너무 조용히 조심하게 살았던 것 같다. 이제는 편하게 날 드러내고, 겁 없이 만나고 싶다. 공개 연애도 좋다&rdquo;고 선언했다. 솔비는 &ldquo;그러면 제가 그림 모임을 만들면 함께 하겠냐?&rdquo;고 슬쩍 물었는데, 윤세아는 &ldquo;너무 좋다! 오랜 시간 같이 있을 수 있지 않나&rdquo;라고 즉답해, &lsquo;자만추&rsquo;까지 가능한 &lsquo;미술 모임&rsquo;이 만들어질지 궁금증을 모았다.&lsquo;솔로라서&rsquo; 7회는 오는 1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윤세아 “전남친, 집착 심한 성격이라 헤어져… 공개연애 하고 싶어” (‘솔로라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7484/ian-1733279417-869413.jpg">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로 인해 방송 중단된 &lsquo;강철부대W&rsquo; 분량이 차주 방송된다.채널A &lsquo;강철부대W&rsquo; 관계자는 4일 &ldquo;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로 인해 뉴스 특보 체제로 전환되면서 방송이 중단됐다&rdquo;며 &ldquo;송출되지 않은 분량은 차주에 이어서 방송될 예정이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밝혔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4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ldquo;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rdquo;고 밝혔다.윤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 이후 해당 방송분은 송출이 중지됐으며 채널A는 뉴스 특보 체제로 변경했다. 이후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윤 대통령은 오전 4시 27분경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에 해제를 선언했으나 방송계에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lsquo;강철부대&rsquo; 시리즈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1일부터 최초로 여군 특집인 &lsquo;강철부대W&rsquo;가 방송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강철부대W’, 비상 계엄 선포로 방송 중단 “차주 이어서 방송… 변동 가능 있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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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0463 float-center" data-idxno="49046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MNH엔터테인먼트 "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7161/ian-1733273424-322631.jpg" />
<figcaption>사진 제공 MNH엔터테인먼트&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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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이&nbsp;최근 공식 SNS를 통해 9일 발매를 앞둔 새 싱글 &#39;이럴거면 다음생에&#39;의 멤버별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nbsp;</p>

<p>공개된 영상 속 8TURN은 하이틴 영화 주인공처럼 수줍은 인사를 건네고 있다. 각각의 개성이 드러난 고백 메시지가 보는 이들에게 설렘과 함께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p>

<p>멤버들은 &quot;사귀자, 내가 진짜 잘해 줄게&quot;와 같은 당찬 고백부터 &quot;우리 사귈래?&quot;, &quot;우린 소울메이트야!&quot; 등 다정한 인사로 솔직한 감정을 전하고 있다. 여기에 &quot;나랑 PPT 준비할래?&quot;, &quot;쉬는 시간에 나랑 릴스 찍으러 갈래?&quot;, &quot;나랑 종이비행기 날리러 갈래?&quot; 등 독특한 이색 고백 멘트로 젠지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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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0464 float-center" data-idxno="49046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MNH엔터테인먼트 "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7161/ian-1733273425-248310.jpg" />
<figcaption>사진 제공 MNH엔터테인먼트&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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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메시지만큼 설레는 멤버들의 청량한 비주얼 또한 새 싱글 &#39;이럴거면 다음생에&#39;의 하이틴 무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와 수줍으면서도 당찬 애티튜드가 많은 이들의 첫사랑과 짝사랑의 기억을 동시에 소환하며 팬들의 설렘을 배가하고 있다.</p>

<p>8TURN의 첫 번째 고백송 &#39;이럴거면 다음생에&#39;는 활기찬 뉴잭스윙 장르와 저돌적이고 재치 있는 가사로 풋풋한 에너지를 전하는 곡이다.</p>

<p>8TURN은 새 싱글 &#39;이럴거면 다음생에&#39;를 통해 젠지 세대의 거침없는 연애 방식을 대변하며, 올겨울 리스너들에게 고백할 용기를 줄 예정이다.&nbsp;</p>

<p>한편 8TURN은 오는 9일 새 싱글 &#39;이럴거면 다음생에&#39; 발매를 앞두고, 오는 7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39;8TURN FANCONCERT : TURNING POINT(에잇턴 팬콘서트 : 터닝 포인트)&#39;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nbsp;</p>

8TURN(에잇턴), 새 싱글 '이럴거면 다음생에' 숏폼 영상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6374/ian-1733232305-881324.jpg"> 배우 성훈이 &lsquo;돌싱포맨&rsquo; 메기 남으로 등장했다.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lsquo;신발 벗고 돌싱포맨&rsquo; (이하 &lsquo;돌싱포맨&rsquo;)은 &lsquo;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rsquo;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장희진, 김소은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출연했다. 이날 &lsquo;메기남&rsquo;으로 성훈이 깜짝 출연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탁재훈은 첫인상 몰표로 획득한 커플 매칭 권한으로 이상민-장희진, 임원희-김소은, 탁재훈-솔비로 짝을 지었다. 이들은 캠핑카로 타고 한적한 공원에 도착, 햄버거 데이트를 즐겼다.한창 얘기를 나누던 중 멀리서 누군가가 등장했다. 멤버들의 이목이 쏠리는 순간, 메기남의 정체는 바로 성훈이었다. 일일 MC 김준호는 성훈을 소개하며 &ldquo;&lsquo;돌싱포맨&rsquo; 멤버들이 메기남의 등장으로 모두 미꾸라지가 되셨습니다&rdquo;라고 했다.이상민 역시 &ldquo;이런 식으로 나오면 안 되지&rdquo;라고 분노했고, 탁재훈은 &ldquo;네가 웬일이야? 기분 잡치네. 너 그렇게 안 봤는데 열정이 대단하네&rdquo;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TVis] ‘메기 男’ 성훈 등장... 김준호 “모두 미꾸라지가 됐다” 폭소 (돌싱포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6787/ian-1733258407-831444.jpg"> TV조선 &lsquo;미스터트롯3&rsquo;가 MBN &lsquo;현역가왕2&rsquo;의 뜨거운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lsquo;미스터트롯3&rsquo;와 &lsquo;현역가왕2&rsquo; 모두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트롯 소재의 경연 프로그램으로 올 겨울 동시기 방영돼 피할 수 없는 경쟁을 펼친다. 특히 지난해 &lsquo;미스터트롯&rsquo;의 남매 프로그램인 &lsquo;미스트롯&rsquo; 시즌3가 &lsquo;현역가왕&rsquo; 시즌1과 맞붙어 아슬아슬하게 우위를 점한 터라, 사실상 2라운드인 이번 대결에서는 누가 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lsquo;미스터트롯3&rsquo;는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일으킨 &lsquo;미스터트롯&rsquo;의 세 번째 시즌으로 101팀이 출전해 트롯 스타가 되기 위한 여정을 펼친다. 새 시즌은 참가자의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상위 입상자에게 일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해 전 시즌들과 차별점을 뒀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더 치열한 경쟁은 물론, 중장년층의 참가자들이 인생의 우여곡절을 노래에 담아 남다른 깊이와 감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lsquo;미스터트롯&rsquo;은 &lsquo;미스트롯&rsquo;과 함께 TV조선이 자신하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lsquo;미스터트롯&rsquo; 시즌1은 최고 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022년 시즌2는 최고 시청률 24.0%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트롯 신드롬을 불러모았다. 무엇보다 &lsquo;미스터트롯&rsquo;과 &lsquo;미스트롯&rsquo;은 임영웅, 송가인, 영탁, 이찬원, 안성훈 등을 배출해 그야말로 &lsquo;스타 등용문&rsquo; 역할을 했다.  

&lsquo;미스터트롯3&rsquo;은 전 시즌들과 마찬가지로 트롯판에서 실력자로 알려진 현역 가수들도 몇몇 출연하지만, 오디션으로서 새 얼굴을 발굴하는 데 포커싱을 맞춰 &lsquo;미스터트롯&rsquo; 시리즈의 강점을 그대로 내세운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ldquo;역대급 참가자들이 101팀 예선 진출자에 포함됐다&rdquo;며 &ldquo;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연 무대를 확인할 수 있을 것&rdquo;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는 현역가수들을 한 무대로 모아 &lsquo;왕중왕&rsquo;을 가리는 &lsquo;현역가왕&rsquo; 시리즈와 가장 큰 차별점으로 꼽히는 지점이다. 
먼저 첫 방송을 시작한 &lsquo;현역가왕&rsquo;2&rsquo;는 시즌1의 콘셉트를 유지하는 동시에 2025년 한일가왕전을 대비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톱7 남자 트롯 가수를 선발한다는 콘셉트를 더했다. 지난달 26일 첫 발을 내디딘 &lsquo;현역가왕&rsquo;2&rsquo;에서는 34명의 남자 현역 가수들이 참가하는데 1회 시청률은 8.0%를 기록해 시즌1의 6.8%보다 높은 성적으로 출발했다. 사실 &lsquo;현역가왕&rsquo;은 현역 가수들이 등장하는 터라 식상함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지만, 제작진은 &ldquo;현역들의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재발견이 펼쳐진다&rdquo;고 밝혀 향후 어떤 재미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lsquo;현역가왕&rsquo; 시즌1은 지난해 &lsquo;미스트롯3&rsquo;와 맞붙어 고배를 마셨다. 두 프로그램 모두 지난해 겨울부터 올 초까지 각각 12부작으로 방영됐는데 &lsquo;현역가왕&rsquo;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7.3%, &lsquo;미스트롯3&rsquo; 19.5%를 기록했다. 다만 &lsquo;현역가왕&rsquo;이 첫시즌으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음에도 방송 내내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 터라, 시즌2에서 &lsquo;미스터트롯3&rsquo;와 어떤 경쟁구도를 그려갈지 주목된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ldquo;&lsquo;현역가왕2&rsquo;는 인지도가 있는 가수들이 등장하는 터라 방송 초반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먼저 받을 수 있지만 이들에 대한 팬덤은 이미 형성돼 일정 이상 화력이 붙기 어렵다. 반면 &lsquo;미스터트롯3&rsquo;는 낯선 참가자들이 출연하지만 특정 참가자들에 팬덤이 붙으면 임영웅처럼 그 폭발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각자가 장단점이 있는 터라 방송 후 이들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rdquo;이라며 &ldquo;두 프로그램의 맞대결이 트롯 열풍을 또 다시 일으킬지도 주목된다&rdquo;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IS포커스] ‘미스터트롯3’vs’현역가왕2’ 뜨거운 경쟁…자존심 대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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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0472 float-center" data-idxno="49047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7402/ian-1733277906-849129.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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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하피스트 심소정이 오는 12월 22일 서울 SA HALL에서 &lsquo;Harp N Roll&rsquo; 공연을 개최한다.</p>

<p>이번 공연은 하프와 밴드가 결합된 독창적인 무대로, 클래식, 록, 팝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p>

<p>&lsquo;Harp N Roll&rsquo;은 심소정이 전자하프와 밴드를 결합해 기존 클래식 하프 연주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주한 무대다. 공연에서는 Billie Eilish의 &lsquo;Bad Guy&rsquo;, Maroon 5의 &lsquo;Moves Like Jagger&rsquo;, 바흐의 &lsquo;Toccata and Fugue&rsquo;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이 하프의 독특한 음색으로 재탄생하여 감동과 에너지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p>

<p>특히, 이번 공연은 하프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밴드와의 협연을 통해 강렬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p>

<p>심소정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하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그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확립할 계획이다. 관객들은 하프가 가진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음악적 경계를 초월하는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