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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9305/ian-1733366705-363895.jpg"> 연세대학교 서우현가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는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10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05/

[포토] 연세대학교 서우현, '최강럭비'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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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13 float-center" data-idxno="50491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0px"><img alt="출처 :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247/ian-1742350206-146293.jpg" />
<figcaption>출처 :&nbsp;MBC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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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서강준이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에서 강렬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에서 서강준은 극 중 정해성이 흔들리는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감정의 변화를 촘촘하게 쌓아 올리며 &lsquo;강준力&rsquo;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날 정해성은 병문고 이사장 서명주(김신록 분)의 컴퓨터에서 국정원과 학교의 유착을 암시하는 파일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오수아(진기주 분)까지 괴한에게 습격당하며 혼란이 극에 달했다.

믿음과 의심이 뒤섞인 상황 속에서 평소 의지하던 안 팀장(전배수 분)마저 의심하기 시작한 정해성의 절박한 눈빛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서강준은 흔들리는 감정부터 결연한 의지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며 정해성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했다. 극이 진행될수록 더욱 깊어지는 그의 연기력이 후반부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언더스쿨’ 서강준, 혼돈 속 깊어진 감정 연기…몰입도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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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28 float-center" data-idxno="5049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출처 :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295/ian-1742351405-572420.jpg" />
<figcaption>출처 :&nbsp;넷플릭스 시리즈 &#39;폭싹 속았수다&#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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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39;폭싹 속았수다&#39;에서 문소리가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2막에서는 부모로서 한 걸음씩 성장해가는 애순(문소리 분)과 양관식(박해준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젊은 시절 문학소녀였던 애순은 세월이 흐르며 억척스러운 생선 장수로 변했고, 어촌계장으로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딸 금명(아이유 분)의 서울대 입학을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사고뭉치 아들 은명(강유석 분) 때문에 선생님에게 선물을 건네는 등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꿈속에서 엄마 광례(염혜란 분)와 마주하며 죽은 아들 동명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 장면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차오르는 눈물을 애써 삼키면서도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애순의 모습은 강한 여운을 남겼다.

양관식이 사랑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순이자,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강인한 엄마, 그리고 엄마 앞에서는 여전히 여린 딸로 살아가는 애순을 문소리는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문소리가 그려갈 애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39;폭싹 속았수다&#39; 3막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폭싹 속았수다' 문소리, 양관식이 사랑하는 애순…엄마로서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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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144/ian-1742347205-697265.png" width="1200" height="1376" title="ⓒTV 조선" alt="ⓒTV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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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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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김영옥이 고(故) 김수미의 일기장을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동료이자 오랜 친구였던 김수미의 기록을 접한 김영옥은 애틋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3월 18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에서는 김영옥이 출연하는 장면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효림·정명호 부부가 김수미의 납골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부부가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수미의 유품 중에는 생전 그녀가 남긴 일기장도 포함돼 있었다. 서효림은 “여기 보면 선생님 이야기가 있다. 너무 많다”며 김수미가 김영옥에 대해 적어둔 내용을 찾아 보여줬다. 이를 읽은 김영옥은 “이런 걸 썼어?”라며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쏟았다.김영옥은 김수미를 향해 “수미야, 우리 만나서 그 세상에서 또 연기해보자”라고 말하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69년 차 배우로서 동료이자 친구를 떠나보낸 김영옥의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 순간이었다.한편, 최근 연예인을 둘러싼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김수미처럼 생전 활발히 활동했던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 정보가 퍼지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허위 사실이 난무하는 온라인 환경 속에서 연예인의 유산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대중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영옥, 故 김수미 일기장에 눈물…“다시 만나 연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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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15 float-center" data-idxno="50491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SBS Plus·E채널 ‘솔로라서’"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248/ian-1742350206-1812.jpg" />
<figcaption>SBS Plus&middot;E채널&nbsp;&lsquo;솔로라서&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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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18일 방송된 SBS Plus&middot;E채널 &#39;솔로라서&#39; 11회에서는 장서희와 이수경이 반전&nbsp;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수경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숙취로 고생하며 &ldquo;어제 술을 많이 마셨다&rdquo;며 힘들어했다. 해장을 마친 후 와인셀러를 열어 120병의 와인과 고가의 위스키를 보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아로마 테라피로 숙취를 풀었고, 과거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며 아로마 테라피를 공부해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피부병으로 인해 대인기피증까지 겪었지만, 4년의 공백 동안 마음의 평화를 찾았고, 피부가 회복되는 데 2년이 걸렸다고 회상했다.

저녁이 되자 적막함을 느낀 그는 지인들에게 술 약속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하자 외로움을 토로했다. 결국 만남을 성사시키고 기분이 좋아진 채 외출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장서희는 강원도 낙산사에서 108배를 하며 삼재를 무사히 넘기길 기도했다. 과거 &lsquo;인어아가씨&rsquo; 촬영 당시 불안한 마음에 삼천배를 했고, 그 후 10년 동안 매년 삼천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드라마 &lsquo;아내의 유혹&rsquo;을 촬영했던 바닷가를 찾아 명장면을 재연하며 추억에 젖었다.

저녁에는 후배 배우 김기두와 홍게를 먹으며 &ldquo;MBC, SBS 연기대상을 받았으니 KBS에서도 받고 싶다&rdquo;며 목표를 밝혔다. 또한 공포영화와 흉가 체험을 좋아한다며 함께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해 김기두를 당황하게 했다. 속초 숙소로 돌아와서도 불을 끄고 맥주를 마시며 공포 콘텐츠를 시청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SBS Plus&middot;E채널&nbsp;&lsquo;솔로라서&rsquo;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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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장서희, 반전 솔로 일상 공개... 10년간 삼천배 “작년부터 일 안 풀려서 다시 삼천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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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36 float-center" data-idxno="50493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30px"><img alt="출처 : 유튜브 채널 '나래식'"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332/ian-1742352605-95808.jpg" />
<figcaption>출처 :&nbsp;유튜브 채널 &#39;나래식&#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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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박해준과 문소리가 유튜브 채널 &#39;나래식&#39;에 출연해 넷플릭스 시리즈 &#39;폭싹 속았수다&#39;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39;나래식&#39; 26회에는 &#39;폭싹 속았수다&#39;에서 중년 관식과 애순을 연기한 박해준과 문소리가 출연해 작품 속 이야기와 촬영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박해준은 극 중 관식 캐릭터에 대해 &quot;평생을 애순(문소리)을 위해 사는 남자&quot;라고 설명하며, 문소리는 &quot;굉장히 판타지 같은 이야기다&quot;라고 덧붙였다.

문소리는 어린 애순을 연기한 아이유(이지은)와의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 대사를 바꿔 읽으며 연습했고, 아이유의 왼쪽 볼 점까지 재현하기 위해 같은 위치에 점을 찍었다는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또한 &quot;모두 함께 집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리딩 연습을 했다&quot;고 말해 촬영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박해준, "평생 문소리 위해 사는 관식이"…'나래식'서 '폭싹'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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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00 float-center" data-idxno="5049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ENA, SBS Plus ‘나는 SOLO’"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195/ian-1742349005-424155.jpg" />
<figcaption>ENA, SBS Plus &lsquo;나는 SOLO&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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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19일 방송하는 ENA, SBS Plus &lsquo;나는 SOLO&rsquo;에서는 25기 광수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nbsp;

광수는 자기소개에서 강원도 인제군에 남은 유일한 의사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첫 데이트에서 상대방이 &ldquo;특별한 경험이 많아 보인다&rdquo;고 묻자, &ldquo;도전하는 걸 좋아한다&rdquo;며 다양한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그러던 중, 인생에서 가장 크게 실패한 경험으로 &ldquo;40억 원을 날린 것&rdquo;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차분한 외모와 달리 예상치 못한 입담을 뽐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그의 독특한 말솜씨와 예상 밖의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점점 달아올랐다.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광수의 매력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광수가 인생 실패담으로 40억 원을 날린 사연을 털어놓는 첫 데이트 현장은 19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lsquo;나는 SOLO&rsquo;에서 공개된다.

‘나는 SOLO’ 연봉 5억 의사 25기 광수의 인생 대실패 사연, “40억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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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9478 float-center" data-idxno="68947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010/ian-1742343907-633032.jpg" />
<figcaption>사진 제공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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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정서연 기자 = 배우 이준영이 ‘24시 헬스클럽’의 관장으로 돌아온다.

오는 4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극 중 이준영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았다.

범접할 수 없는 몸이 말해주는 그의 인생은 ‘헬스’로 정리된다. 1.5kg 아령보다 작은 몸으로 태어나, 오직 운동 하나로 인생을 역전시킨 현중은 이제 동네 헬스클럽 관장이 되어 자영업자와 트레이너 사이의 치열한 생존 게임을 벌인다.

그런 가운데, 19일(오늘) 이준영의 도현중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이준영은 놀라운 변화로 든든미를 폭발시키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 헬스장 트레이너로 완벽 변신한 모습은 평소의 이준영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드러내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예리한 눈빛으로 회원들을 살펴보는가 하면 때로는 열정이 담긴 표정을 지으며 회원들에게 기를 불어넣는 등 그의 다채로운 모습에서 누구보다 운동에 진심인 도현중 관장의 성격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헬스에 미친 자, 일명 ‘헬치광이’ 그 자체가 되어버린 이준영의 모습이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스틸 세장 만으로도 임팩트를 선사한 대세 배우 이준영은 근성 넘치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낼 계획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대체 불가 존재감을 발산한 이준영이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똘기충만한 新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이준영 배우는 바쁜 시간 속에서도 도현중 관장이 되기 위해 틈틈이 운동하고, 대본에 몰입해 최선을 다해줬다. 특히 이준영 배우가 해석한 도현중 캐릭터는 매우 흥미로웠고, 그만의 색깔로 완성되었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준영 배우의 활약 기대하셔도 좋다. 이준영의 연기 퍼레이드가 예고된 ‘24시 헬스클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무후무한 헬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24시 헬스클럽’은 ‘가우스 전자’, ‘음악의 신’ 등을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준수 감독과 ‘산후조리원’으로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필력을 보여준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4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24시 헬스클럽' 이준영, 근성 넘치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도현중 役 변신! 첫 스틸 공개 ‘든든美 폭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181/ian-1742348706-675351.jpg"> 가수 임창정과 공연 관련 분쟁을 겪고 있는 공연기획사 제이지스타 측이 입장을 밝혔다. 19일 제이지스타는 &ldquo;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된 임창정 공연 관련 분쟁에 대한 당사 공식입장을 전달한다&rdquo;고 알렸다. 제이지스타는 &ldquo;당사는 2020년 임창정과 처음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해 왔으나, 계약 불이행 문제로 인한 피해를 입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임창정과 긴 시간 동안 협력, 피해를 감내하며 지금과 같은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rdquo;고 전했다. 그러면서 &ldquo;이러한 사실은 임창정 또한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당사는 개런티 관련 분쟁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lsquo;사실무근&rsquo;이라고 대응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법적 조치를 포함한 대응을 검토하게 됐다&rdquo;고 밝혔다.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2020년 3월 임창정과 전국투어 콘서트를 체결하고, 코로나19로인해 2021년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14억 8000만 원의 개런티를 선지급했다. 그러나 제이지스타는 &ldquo;2021년 11월 임창정이 방역 수치를 위반하여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리스크 관리 차언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rdquo;고 말했다.이어 &ldquo;출연자의 귀책사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었으나, 당사는 사태를 수습하는 데 집중하며 대관 취소 위약금, 1년 대관 금지 페널티 등 모든 손실을 감수했다&rdquo;고 덧붙였다. 임창정 역시 제이지스타 측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또 제이지스타 측은 임창정이 2023년 4월 25일 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리면서, 공연 및 리메이크 앨범 관련 손해액에 대한 합의계약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입장문에는 구체적인 합의 내용도 기재돼 있었다. 이외에도 사옥 가등기 이전 관련, 임창정 변제 불이행 관련 등에 대해 추가적인 입장을 밝혔다.제이지스타는 끝으로 &ldquo;임창정의 변제 약속 후 당사가 파악한 그간의 수익은 저작 소유권 약 21억 원, 콘서트 개런티 약 14억 원, 총 약 35억 원이다&rdquo;며 &rdquo;당사는 더 이상의 일방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채무 이행을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했으며, 정당한 배상을 받을 때까지 적극 대응할 것&rdquo;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임창정은 지난 12일 데뷔 3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lsquo;촌스러운 콘서트&rsquo; 티켓을 오픈하고 5월 3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5월 24일 부산 드림씨어터, 5월 31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임창정은 전국투어 계약 관련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하 제이지스타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지스타입니다.임창정 관련 입장문을 전달드립니다. 말씀드리기에 앞서, 현재 엠박스의 입장만으로는 임창정이 변제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오해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와의 분쟁은 단순한 개런티 문제를 넘어서는 사안임을 밝힙니다. 당사는 2020년 임창정과 처음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해왔으나, 계약 불이행 문제로 인한 피해를 입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임창정과 긴 시간 동안 협력, 피해를 감내하며 지금과 같은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임창정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개런티 관련 분쟁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법적 조치를 포함한 대응을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2020~2021년 전국투어 콘서트 관련 2020년 3월, 당사는 임창정과 전국투어 콘서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2021년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14억 8000만 원의 개런티를 선지급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11월, 임창정이 방역 수칙을 위반하며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공연뿐만 아니라 홍보 등 임창정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던 당사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불가피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출연자의 귀책사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었으나, 당사는 사태를 수습하는 데 집중하며 대관 취소 위약금, 1년 대관 금지 페널티 등 모든 손실을 감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창정 역시 당사의 결정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동시에 자신의 콘서트 판권을 평생 제공하겠다는 뜻을 먼저 밝혀 구두합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연기됐던 전국투어 콘서트는 2022년 &lsquo;멀티버스&rsquo;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6월 18일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31일 부산 공연까지 총 28회 중 16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특히, 해당 공연은 2018~2019년 진행된 전국투어 "IMCHANGJUNG"과 비교해 약 4배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에 따라 남은 12회차 공연을 2023년 진행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으나, 임창정은 새로운 투자자와 함께 공연을 진행하고 싶다며 구두합의를 파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리메이크 앨범 관련 2022년, 당사와 임창정은 전국투어 콘서트 &lsquo;멀티버스&rsquo;를 앞두고 프로젝트 음원 가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임창정의 리메이크 앨범 발매였으며, 이는 타 가수의 곡을 커버한 적이 거의 없다는 희소성에 의의를 두고 추진됐습니다. 리메이크 앨범 발매에는 2023년 투어에서 관객들에게 임창정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도 있었습니다. 2023년 4월 6일에는 유통 계약까지 완료되었고, 당사는 제작비로 가창료, 개작동의, 편곡 및 세션 등 기타 비용까지 포함 1억 1500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임창정에게는 4월 2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약 7500만 원의 가창료를 선급했습니다. ▶&lsquo;주가조작&rsquo; 논란에 따른 손해액 합의 내용 임창정은 2023년 4월 25일 불거진 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리면서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와 임창정은 2023년 5월 13일 공연과 리메이크 앨범 관련 손해액에 대한 합의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최고서에 따른 합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공연-공연 개런티 : 720,000,000-대관료 : 77,800,000-지방 공연 취소 손실금 : 80,000,000 2. 프로젝트 앨범-가창비 : 75,000,000-개작동의 : 7,500,000-곡 편곡 및 제작 : 32,500,000 3. 홍보비-언론 : 25,000,000(임창정, 서하얀 등 소속 아티스트) 4. 가등기 수수료-수수료 : 8,600,000 =총 금액 1,026,400,000=VAT 포함 1,129,040,000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사는 임창정의 당시 상황을 고려해 개런티와 대관료, 앨범 제작에 따른 진행비 등 실비만을 손해액으로 설정했습니다. 지난 14일 임창정 측이 주장한 지연이자나 미래 기대 수익 등은 당시 금액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옥 가등기 이전 관련 또한, 임창정 측은 지난 입장문에서 회사 소유 사옥을 당사에 가등기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임창정은 당사의 손해액뿐만 아니라 F&amp;B 등 각종 사업 및 유통사에서까지 압박을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채권을 담보로나마 확보해 두기 위해 임창정과 합의 후 가등기를 진행했습니다. 임창정은 사옥을 당사에 가등기 절차를 진행하며 &lsquo;사옥이 매각될 경우 충분히 손해액을 갚고도 남을 것&rsquo;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임창정의 설명과 달리 건물은 은행 대출 비율이 매우 높았으며, 시세도 임창정의 주장과 달리 건물이 매각되더라도 당사의 손해액이 보장될 수 있는 확실한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당시 임창정과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이를 승인했습니다. 실제로 당사가 건물을 통해 손해액을 회수하고자 했다면, 이미 경매를 진행했거나 이후에도 건물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임창정 측에 월세를 받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임창정은 지난 23년 11월 16일 손해 관련 합의금 중 일부 약 2억 원을 입금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당사는 &lsquo;주가조작&rsquo; 논란으로 많은 것을 잃은 임창정의 상황을 이해하며, 피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복귀를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추가적인 변제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임창정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임창정 변제 불이행 관련 지난 14일 임창정 측은 입장문을 통해 손해비용에 대한 최대한의 책임을 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습니다. 당사는 &lsquo;주가조작&rsquo; 논란 이후에도 임창정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연기학원 먹튀 논란과 미용실 폐업 논란에 대한 대응도 무상으로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임창정은 2024년 말부터 당사와의 연락을 중단했습니다. 당사는 &lsquo;주가조작&rsquo; 논란으로 인해 남은 공연이 무산된 시점, 투자자 및 협력사들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대출까지 받아 계약금을 반환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감수하며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임창정과의 소통이 단절되면서 정상적인 협의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임창정이 현재의 공연기획사 엠박스로부터 작년 하반기, 거액의 개런티를 받아 공연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엠박스 측으로부터 직접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임창정은 당사에게 자신의 저작 소유권을 판매해달라고 대행 업무를 맡겼으나 어떠한 상의도 없이 타 회사에게 판매해 수십 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이 사실마저 당사에게 숨겼습니다. 이처럼 임창정은 변제가 가능한 충분한 자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서하얀 대표와도 해결 방안을 논의하려 했으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임창정 측 관계자는 변제 계획을 묻자 &lsquo;저작권 판매 수익은 유통선급 20억을 다 갚는데 사용했다&rsquo;라고 거짓말을 하는가 하면, 공연 출연 계약금에 대해서는 오히려 목소리를 높이며 &lsquo;공연 개런티를 받은 적 없다. 나는 모르는 일&rsquo;이라며 응답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임창정은 당사에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겠다고 의사를 밝혀왔으나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그 이후 지금까지도 연락이 닿질 않는 상황입니다. 임창정이 정말 채무 변제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엠박스와 당사가 변제 계획에 대해 최근까지 수개월간 논의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 과정에서 당사는 신뢰를 저버린 임창정에게 처음으로 합법적인 지연이자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엠박스는 현실적인 변제 방안에 대한 논의보다 말을 바꿔가며, 결국은 가등기 해제를 조건으로 한 제한적인 금액 지급을 제안했습니다. 당사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이었지만 그마저도 수락했었습니다. 그러나 엠박스로부터 마지막으로 들은 입장은 &lsquo;변제가 어렵다&rsquo;라는 말이었습니다. ▶결론 및 당사 대응 방침 임창정의 변제 약속 후 당사가 파악한 그간의 수익은 저작 소유권 약 21억 원, 콘서트 개런티 약 14억 원, 총 약 35억 원입니다. 그동안 임창정은 충분히 변제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등기를 이유로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상황을 숨기면서 당사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으며, 이러한 사실까지 최근 입장문을 통해 왜곡했습니다. 당사는 더 이상의 일방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채무 이행을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했으며, 정당한 배상을 받을 때까지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임창정 ‘10억 먹튀’ 부인에 공연 기획사 측 “법적 절차 시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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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26 float-center" data-idxno="50492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40px"><img alt="출처 :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296/ian-1742351405-97916.jpg" />
<figcaption>출처 : KBS2 &lsquo;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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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유정이 박보검과의 특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lsquo;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rsquo;에는 배우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세 사람은 2016년 드라마 &lsquo;구르미 그린 달빛&rsquo;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을 떠올리며 박보검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김유정은 자신을 &quot;보검 오빠가 어지러울 때 옳은 길을 걷게 해주는 달팽이관&quot;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진영은 &quot;나는 허파&quot;, 곽동연은 &quot;나는 기립근&quot;이라고 비유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보검은 &#39;더 시즌즈&#39; 첫 게스트로 &lsquo;구르미&rsquo; 팀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혀 변함없는 우정을 증명했다.

김유정, "나는 박보검의 달팽이관"…특별한 우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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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21 float-center" data-idxno="50492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262/ian-1742350804-730833.jpg" />
<figcaption>tvN &#39;유 퀴즈 온 더 블럭&#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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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tvN &#39;유 퀴즈 온 더 블럭&#39;에서 &lsquo;골든 아워&rsquo; 특집이 펼쳐진다.&nbsp;

오늘(19일)&nbsp;방송되는 &lsquo;유 퀴즈 온 더 블럭&rsquo;에는 비트박스 하나로 전 세계인의 도파민을 터지게 한 월드클래스 비트박서 윙 김건호와 이국종의 1호 제자 정경원 교수 그리고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특별한 모녀 배우 문소리와 이향란이 출연한다.&nbsp;

비트박스 하나로 전 세계인의 도파민을 터지게 만들며 리액션 영상 1,200만 뷰를 달성한 한국인 최초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 윙(WING&middot;김건호)이 &lsquo;유 퀴즈&rsquo;를 찾는다. 16년 전 독학으로 비트박스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를 비롯해 &lsquo;페이커 닮은꼴&rsquo; 비하인드, 군 입대도 비트박스로 한 사연과 군대 후임 박보검과의 일화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현장을 초토화시킨 윙의 라이브 비트박스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유재석, 조세호는 물론 제작진 모두 &ldquo;어떻게 사람의 입에서 저런 소리가 날까&rdquo;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 비트박스 챔피언이 알려주는 2025 비트박스 트렌드 &lsquo;북동북동&rsquo;과 비트펠라하우스가 탄생시킨 &lsquo;유 퀴즈 송&rsquo; 비트박스 버전까지, 목소리 하나로 만들어낸 놀라운 하모니와 비트의 세계를 직접 만나본다.&nbsp;

이국종의 1호 제자로 생사의 갈림길에서 생명의 최전선을 사수하고 있는 정경원 교수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경원 교수는 처음 외상외과의 길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와 함께 당시 이국종 교수가 건넨 이야기를 공개한다. 드라마와는 또 다른 전쟁터 같은 외상 센터의 생생한 현장을 비롯해 &lsquo;아덴만의 영웅&rsquo; 석해균 선장 이송 당시의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기적적으로 제2의 생명을 얻은 석해균 선장의 이야기 역시 깊은 감명을 전할 전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골든아워의 중요성과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외상외과의사로서의 고충과 숙명도 관심을 모은다.&nbsp;

26년 차 베테랑 배우 문소리와 그를 키워낸 늦깎이 신인 배우 이향란이 &lsquo;유 퀴즈&rsquo;에 동반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특별 매니저 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한 가운데 휴대폰 속 저장된 이름으로 가족의 역학 관계가 드러나 웃음을 전할 전망. 문소리는 낯가림 심한 모범생에서 똑소리 나는 배우가 된 여정을 비롯해 2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lsquo;박하사탕&rsquo; 오디션에 합격한 비하인드,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 대본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린 사연 등을 풀어낸다.&nbsp;

이향란은 낮엔 토스트 장사, 밤엔 포장마차를 하며 전투적으로 살아온 세월과 함께, 자식을 위해 헌신하다 일흔 무렵 신인 배우가 된 스토리로 감동을 전한다. 5년 전부터 인생의 화양연화 같다는 이향란의 새로운 꿈과 특별한 오디션 일화도 공개된다. 또한 문소리가 아는 선배로부터 &ldquo;어떻게 너네 집은 조연이 한 명도 없니?&rdquo;라고 들은 사연이 공개돼 자세한 전말을 궁금하게 만든다.&nbsp;

tvN &#39;유 퀴즈 온 더 블럭&#39;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