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연말 특집 ‘셰프의 노포 투어’에서는 미슐랭 셰프 조셉이 친구 데이비드와 함께 수십 년 경력의 노포들을 찾는다.
조셉과 데이비드는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 위한 곳을 첫 투어 식당으로 정한다. 이 곳은 구수한 밥에 욕까지 먹을 수 있는(?) 33년 경력의 노포의 정석이었다고. 전매특허 된장시래기를 포함한 콩 요리 한 상이 나오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조셉. 밑반찬부터 본 요리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분석하며 한식 파인 다이닝 셰프 모멘트를 제대로 발산할 예정이라는데.
특히 노포의 감자전이 본인이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감자전 메뉴보다 맛있다는 솔직한 극찬까지 날려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MC 김준현도 “오리지널 한식의 끝. 너무 가고 싶다”라며 점찍은 노포 버전 코스 요리에 기대가 모인다.
뒤이어 친구들이 찾은 노포는 44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이동 갈빗집. 이곳에서 조셉의 요리 영감은 무궁무진하게 샘솟았다는 전언. 조셉은 MC 김준현과 이현이도 생소하다며 술렁인 미지의 반찬을 맛보고는 “진짜 이 재료 쓸 것 같아”라며 창작욕을 불태우기는 기본. 갈비의 맛에 감격한 나머지, 즉석에서 기상천외한 레스팅 신메뉴까지 탄생시켰다는데.
5년 연속 미슐랭 원스타를 유지 중인 조셉 셰프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은 ‘셰프의 노포 투어’는 12월 5일 목요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