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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81300/ian-1733456107-240903.jpg"> 배우 조현철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펼쳐지는 한국인들의 파란만장한 생존기를 담아냈다. 3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06/

[포토] 조현철, 수줍은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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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61 float-center" data-idxno="50496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출처 : 빅히트 뮤직"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514/ian-1742358305-181108.jpg" />
<figcaption>출처 :&nbsp;빅히트 뮤직</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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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북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제이홉은 지난 14~15일(한국시간) 미국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솔로 콘서트 &#39;j-hope Tour &#39;HOPE ON THE STAGE&#39; in BROOKLYN&#39;을 성황리에 마쳤다. 양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장 주변은 제이홉을 보기 위한 팬들로 가득 찼다.

미국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quot;제이홉의 공연이 특별한 이유는 엄청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는 점&quot;이라며 &quot;강렬한 오프닝부터 20여 곡을 소화하는 동안 그는 몰입감 넘치는 연출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quot;고 극찬했다.

빌보드 또한 &quot;제이홉은 초기 믹스테이프부터 방탄소년단 히트곡, 새로운 솔로 싱글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완전히 자신의 영역으로 만들었다&quot;고 평가했다.

미국 매거진 스타일캐스터는 &quot;이 투어를 통해 제이홉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quot;며 &quot;그는 무대를 자신의 놀이터처럼 활용하며 독창적인 스타일을 펼쳤다&quot;고 전했다.

제이홉은 앞서 서울에서 열린 솔로 콘서트에서도 영국 음악 매거진 NME로부터 별점 5점 만점을 받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북미 투어 성황…외신 "무대가 아닌 곳 상상할 수 없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491/ian-1742357408-668806.jpg"> 음주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가수 김호중에게 검찰이 2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1심과 같은 구형량이다.1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김지선 소병진 김용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김호중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김호중 변호인은 최종변론에서 &ldquo;피고인은 &lsquo;술타기 수법&rsquo;(사고 후 음주를 통해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방해하는 수법)을 쓰지 않았다&rdquo;며 &ldquo;과도하게 오해받아 과도한 처벌로 이어져선 안 된다&rdquo;고 주장했다.김호중은 최후진술에서 &ldquo;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동안 잘못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들여다보고 제 진심을 담아 반성하려고 노력했다&rdquo;며 &ldquo;제가 지은 죄는 평생 지워지지 않겠지만, 이번 일을 기폭제 삼아 이전과 다른 새 삶을 살도록 가꿔나가겠다&rdquo;고 말했다.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발생 후 매니저 장씨가 대리 자수를 하는가 하면, 소속사 본부장이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를 삼키는 등 조직적 범죄 은폐 의혹도 불거졌다. 조사 과정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강력 부인했으나 CCTV 증거 영상이 공개되면서 뒤늦게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김호중을 검찰에 넘겼지만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역추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었다.재판부는 내달 25일 판결을 선고하기로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음주 뺑소니’ 김호중, 2심서도 징역 3년 6개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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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74 float-center" data-idxno="50497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7px"><img alt="출처 :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576/ian-1742360705-750707.jpg" />
<figcaption>출처 :&nbsp;채널A 예능 프로그램 &lsquo;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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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김연자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lsquo;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rsquo;에서는 김연자가 후배 가수 김소연, 홍지윤, 황민호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배들이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김연자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김연자는 &ldquo;엄마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자꾸 나오게 된다&rdquo;며 애써 말을 아꼈다. 이어 홍지윤이 공연장에서 김연자의 어머니를 본 적이 있다고 하자, 그는 &ldquo;엄마가 많이 아프시다. 방배동에서 50년 넘게 사셨는데, 내 꿈이 새집을 지어 다시 해드리는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ldquo;어머니가 운동도 좋아하고 활발한 분이셨는데, 어느 순간 급성 파킨슨병을 진단받으셨다&rdquo;며 &ldquo;재작년 8월부터 말이 어눌해지셨다. 일반 파킨슨병도 있지만, 엄마는 급성으로 진행됐다&rdquo;고 설명했다.

그는 &ldquo;매일매일 달라지신다. 활달하게 다니시다가 갑자기 이렇게 되시니 믿기지 않는다&rdquo;면서도 &ldquo;다행히 집을 짓고 있으니 그건 위안이 된다.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rdquo;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자는 후배들에게도 부모님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ldquo;우리는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며 부모님 곁에 있어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님 건강하실 때 잘하라&rdquo;고 조언했다.

이후 김연자는 후배들을 위해 &lsquo;인생의 답&rsquo; 무대를 선보였고,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는 &lsquo;인간 화환&rsquo;으로 변신해 응원했다. 김연자는 &ldquo;세대 통합에 성공한 기분이다. 진지한 이야기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 좋았다&rdquo;며 &ldquo;후배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가수가 되길 바란다&rdquo;는 소감을 밝혔다.

김연자, 어머니 급성 파킨슨병 투병 고백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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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78 float-center" data-idxno="50497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00px"><img alt="출처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575/ian-1742360705-149198.jpg" />
<figcaption>출처 :&nbsp;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lsquo;라이딩 인생&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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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전혜진이 &lsquo;라이딩 인생&rsquo;에서 극한의 교육열을 가진 엄마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lsquo;라이딩 인생&rsquo;에서는 정은(전혜진 분)이 딸 서윤(김사랑 분)의 영어학원 A반 입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서윤은 과도한 부담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를 지켜보던 가족들과 갈등이 깊어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은은 서윤이 A반에 들어가기 위해 영재원 아동 지능 검사에서 상위 1% 내에 들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었다. 모의 테스트에서 서윤은 긴장한 탓에 상위 2% 결과를 받았고, 이에 정은은 추가 테스트를 계획하며 딸을 더욱 몰아붙였다.

학원에서 시험 준비에 몰두하는 서윤은 지친 기색을 보였지만, 엄마를 위해 &ldquo;괜찮아요&rdquo;라고 애써 웃어 보였다.

한편, 정은의 교육열을 부담스럽게 여긴 지아(조민수 분)는 남편 영욱(정진영 분)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아는 &ldquo;수능도 아니고 지능 검사인데 점수가 낮다고 다시 검사받으라는 게 말이 되냐&rdquo;며 걱정했다.

결국 서윤은 검사 당일 스트레스성 구토와 발열로 응급실로 실려 갔고, 정은은 딸을 걱정하면서도 시험을 못 본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은은 결국 대치동 슈퍼맘 호경(박보경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고개를 숙였다. 서윤의 A반 입성을 반대하던 호경은 의외로 쉽게 기회를 주었지만, 그 뒤에는 지아의 숨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 과거 사제지간이었던 지아와 호경은 학창시절 한 사건으로 인해 멀어졌고,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얽히게 되었다.

방송 말미에는 호경의 아들 민호(토미)가 학원 친구의 연필을 훔쳤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갈등이 폭발했다. 호경은 제이슨맘(송유현 분)에게 &ldquo;내 아이를 모함하지 말라&rdquo;며 분노했고, 이를 막아서는 지아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전혜진, ‘라이딩 인생’에서 치열한 대치동 엄마 역할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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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99 float-center" data-idxno="50499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00px"><img alt="출처 : 블리수"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793/ian-1742364305-658841.jpg" />
<figcaption>출처 :&nbsp;블리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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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첫 솔로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소속사 블리수에 따르면 지수는 지난 14일 필리핀 마닐라, 15일 태국 방콕에서 솔로 팬미팅 투어 &#39;라이츠, 러브, 액션!&#39;(LIGHTS, LOVE, ACTION!)을 개최했다. 이는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수는 이번 팬미팅에서 지난달 발표한 솔로 미니앨범 &#39;아모르타주&#39;(AMORTAGE) 전곡과 함께 &#39;꽃&#39;, &#39;올 아이즈 온 미&#39;(All Eyes On Me)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39;라이츠&#39;(LIGHTS), &#39;러브&#39;(LOVE), &#39;액션&#39;(ACTION)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질의응답(Q&amp;A), 액자 꾸미기, 몸으로 말해요 같은 게임을 통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지수는 &quot;이번 투어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했다는 것은 커다란 행운&quot;이라며 &quot;오늘 우리는 &#39;블링크&#39;(블랙핑크 팬덤명)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늘 함께하며 서로에게 힘이 돼 주면 좋겠다&quot;고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필리핀과 태국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 대만 타이베이 메세 타오위안,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 베트남 하노이 마이딘 실내 육상 경기장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블랙핑크 지수, 솔로 팬미팅 투어 성황리 출발…"블링크와 하나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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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87 float-center" data-idxno="5049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620/ian-1742361604-360750.jpg" />
<figcaption>KBS 2TV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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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KBS2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에서 강주은이 &ldquo;다시 태어나도 최민수와 결혼하겠다&rdquo;라고 선언gks다.

늘(19일)&nbsp;방송되는 &lsquo;슈돌&rsquo;에서&nbsp;우혜림은 인생 롤모델인 강주은을 만난다. 강주은은 같은 &lsquo;아둘맘&rsquo;으로서 시우, 시안 형제를 키우고 있는 혜림에게 육아 꿀팁은 물론, 센스 있는 옷 선물부터 아들이 좋아할 양식 레시피까지 전수하며 친 모녀 같은 케미를 자아낼 예정.&nbsp;

이날 강주은이 &ldquo;다시 태어나도 1,000% 최민수와 결혼한다&rdquo;라며 우아한 선언을 한 뒤, &ldquo;모르는 악몽보다 아는 악몽이 낫다&rdquo;라며 결혼 생활을 통찰한 듯한 솔직한 명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하며 어록을 갱신한다. 이를 듣던 최지우는 &ldquo;우리 시부모님이 &lsquo;슈돌&rsquo; 애청자다&rdquo;라며 운을 띄우더니 &ldquo;당연히 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할 거다&rdquo;라며 100점짜리 며느리의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강주은의 솔직한 발언이 박수홍을 멘붕에 빠트린다. 강주은은 &ldquo;남편과 8살 차이니까 (최민수가) 먼저 가면 내가 혼자 행복하게 살겠구나&rdquo;라며 화끈한 입담을 이어간다. 이에 박수홍은 &ldquo;웃으면서도 웃을 일이 아니야&rdquo;라며 돌연 심각한 얼굴로 웃픈&nbsp;상황을 깨닫는다.

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혜림에게 육아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강주은은 &ldquo;첫째 아들 유성이가 5학년 때 우울증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시기를 놓쳤다. 너무 미안했다&rdquo;라며 &ldquo;유성이가 공인 생활 속에서 압박을 많이 느껴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있었다. 육아를 하다 보면 부모로서 걱정하는 일이 많아진다&rdquo;라고 털어놓으며 선배로서 겪었던 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KBS 2TV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 565화는 오늘(1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주은, 최민수와 환생 후 결혼 예약 "다시 태어나도 최민수와 1,000%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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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85 float-center" data-idxno="5049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621/ian-1742361604-95338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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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lsquo;신병3&rsquo;가 사랑 충만한 새 중대장 조백호(오대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lsquo;신병3&rsquo;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 분)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lsquo;신병즈&rsquo;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늘어난 짬바만큼이나 진화한&nbsp;군생활 치트키로 또 한 번 하드캐리한다. &lsquo;뉴페이스&rsquo;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의 합류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nbsp;

이날 공개된 새로운 중대장 조백호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각 잡힌 군복에 단단한 눈매가 주는 분위기와 다르게 조백호의 만면에는 서글서글한 미소가 가득하다. 당당히 꺼내든 손 하트는 &lsquo;사랑전도사&rsquo;의 면모를 짐작게 하지만, 부대원들은 모두 어리둥절할 따름이다.&nbsp;

그런 가운데 박민석과 보여주는 뜻밖의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끈다. 조백호와의 독대에서 난데없이 복근을 드러내 보이는 박민석. 그러나 이를 확인한 조백호는 당황하기는커녕 숨겨진 그의 몸매에 감탄(?) 어린 반응을 내보이는 듯하다.&nbsp;

이번 시즌 처음 합류하게 된 오대환은 &ldquo;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lsquo;신병3&rsquo;를 기다리시는 팬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이번 시즌 처음 합류하게 된 만큼 열심히 촬영했고 &lsquo;신병3&rsquo;의 두 신병 김동준, 김요한 배우도 현장에서 열심히 했으니 예쁘게 봐달라&rdquo;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조백호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ldquo;뼛속까지 군인이며 정의로운 인물이다. 또한 병사들에게만큼은 한없이 다정다감하다&rdquo;라고 전했다. 민진기 감독 역시 조백호를 &#39;겉은 강하지만 내면은 허당인, 그러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인물&#39;이라고 설명하며 &ldquo;코미디를 맛깔스럽게 잘하는 오대환 배우가 조백호 역할에 적임자라는 생각을 했다&rdquo;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nbsp;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lsquo;신병3&rsquo;는 4월 7일(월)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월, 화 밤 10시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nbsp;

'신병3' 오대환, 살벌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하트의 사랑 전도사 등장?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570/ian-1742360406-894794.png"> 송은이가 이영자 절친으로서 황동주와의 분위기를 언급했다.18일 유튜브 채널 &lsquo;비보티비&rsquo;에는 &lsquo;송은이의 형부가 될지도 모르는 황동주와 한 차로 가&rsquo;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최근 KBS JOY예능 &lsquo;오래된 만남 추구&rsquo;를 통해 이영자와 러브 라인을 그린 황동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는 황동주에게 &ldquo;내가 궁금해서 (이영자에게) 어떻게 되어 가는지 물어보면 &lsquo;어른들의 속도가 있으니까 제발 좀 보채지 말라&rsquo;고 하더라&rdquo;고 말했다. 그러자 황동주는 &ldquo;주변에서 얼마나 많이 물어보겠냐&rdquo;며 이영자 심정에 공감했다.황동주는 &ldquo;지인들이 저한테도 그렇게 물어보면 &lsquo;그냥 봐&rsquo;라고 답한다&rdquo;며 &ldquo;(방송을) 보시는 분들은 빨리 결과를 알고 싶어 하지만 사람의 속도라는 게 서로 다르지 않나&rdquo;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ldquo;밖에서 만난 분이 아니고 같은 업계에 있는 분이지 않나. 나한테 (이영자는) 엄청난 대선배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도 그분한테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rdquo;고 조심스러운 애정을 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송은이 “이영자, ♥황동주 현커설에 ‘어른들의 속도’ 있다며…” (비보티비)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4/05/24/isp20240524000063.440x.0.jpg">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받은 가수 김호중이 &ldquo;진심을 담아 반성한다&rdquo;며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김지선, 소병진, 김용중 부장판사) 심리로 19일 열린 김호중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호중은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이날 김호중 측 변호인은 &ldquo;피고인은 &lsquo;술타기 기법&rsquo;을 쓰지 않았다. 과도하게 오해받아 처벌로 이어져선 안 된다&rdquo;며 김 씨에게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사고 당시 술을 마시긴 했지만, 운전이 곤란할 정도로 취한 것은 아니라며 &lsquo;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rsquo;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특가법 위험운전치상은 음주 또는 약물로 인해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운전해 사람을 다치게 한때 적용된다. 김호중은 최후진술에서 &ldquo;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동안 잘못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들여다보고 제 진심을 담아 반성하려고 노력했다&rdquo;며 &ldquo;내가 지은 죄는 평생 지워지지 않겠지만, 이번 일을 기폭제 삼아 이전과 다른 새 삶을 살도록 가꿔나가겠다&rdquo;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김호중은 &ldquo;모든 게 다 제 잘못이고 실수다. 진심으로 죄송하고 반성하겠다&rdquo;며 고개를 숙였다. 재판부는 다음 달 25일 판결을 선고 하기로 했다.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한 김호중은 음주운전 처벌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술을 더 마시는 &lsquo;술타기&rsquo; 수법 의혹도 안았다.앞서 1심 재판부는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에 김호중 측은 즉각 항소했다. 두 번째 공판을 앞두고선 반성문 100장을 채우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새 삶 살겠다” 김호중 선처 호소에도... 檢 징역 3년 6개월 구형 [종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663/ian-1742362506-738468.jpg"> 밴드 드래곤포니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드래곤포니는 19일 오후 서울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두 번째 EP &lsquo;낫 아웃&rsqu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lsquo;낫 아웃&rsquo;은 드래곤포니가 첫 번째 EP &lsquo;팝업&rsquo;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드래곤포니는 전 곡 작사, 작곡, 편곡 및 프로듀싱을 스스로 해내며 자전적 서사이기도 한 불완전한 청춘의 단면을 각 트랙에 녹여냈다. 편성현은 &ldquo;&lsquo;낫 아웃&rsquo;은 야구용어에서 가져왔다. 삼진 스트라이크 상황에서도 특수한 상황에 주자가 아웃되지 않고 출루할 수 있는 기회를 말한다&rdquo;며 &ldquo;저희도 그렇고, 요즘 살아가는 청춘들이 지치고 힘들고 좌절할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끝난 게 아니고 이제 시작이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이야기라 이렇게 작명했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엔 우리의 깊은 감정을 더 녹여내고 싶었다&rdquo;고 덧붙였다.타이틀곡 &lsquo;낫 아웃&rsquo;은 &lsquo;아직 끝나지 않았다&rsquo;는 의미처럼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현대 청춘들의 모습을 야구 용어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긴 터널처럼 불안하고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굳건한 의지로 전진하다 보면 결국 꿈을 이룰 것이라는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권세혁은 &ldquo;가사 중 &lsquo;잘 하고 싶은데, 맘대로 되는 건 없나봐&rsquo; 라는 가사가 있다. 열심히 하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분들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였다&rdquo;며 &ldquo;그 끝이 멸망이라도 계속 나아갈 것이라는, 계속 시도하고 부딪히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페스티벌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상상하며 작업했다&rdquo;고 말했다. 앨범에는 이외에도 서브 타이틀곡 &lsquo;네버&rsquo;를 비롯해 &lsquo;웨이스트&rsquo;, &lsquo;이타심&rsquo; &lsquo;온에어&rsquo;까지 정통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섯 곡이 수록됐다. 드래곤포니의 두 번째 EP &lsquo;낫 아웃&rsquo;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