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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84540/ian-1733712006-710660.jpg"> 배우 이병헌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26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09/

[포토] 이병헌, 섹시한 슈트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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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7439 float-center" data-idxno="67743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60px"><img alt="빅히트 뮤직"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12/ian-1739962208-574728.jpg" />
<figcaption>빅히트 뮤직</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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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이주희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또 한 번 역주행을 기록하며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는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17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무려 7번째 역주행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디오 스트리밍’(23위)과 ‘싱글 스트리밍’(26위) 부문에서도 각각 10계단 상승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글로벌 음원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2월 7~13일 집계)에서 지민의 ‘Who’는 18위,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95위에 안착했다.

또한,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는 97위에 자리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고, 뷔와 박효신이 함께 부른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11주 연속 차트인하며 12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Who’ 영국 오피셜 차트 상승...글로벌 인기 입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113/ian-1739957106-928393.jpg"> 그룹 뉴진스과 소속사 어도어가 &lsquo;홍콩 공연 무산 종용&rsquo; 문제를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다. 19일 뉴진스 부모 측은 SNS를 통해 &ldquo;얼마 전 컴플렉스콘 관계자로부터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돌려 NJZ(뉴진스)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rdquo;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오전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 협회 5개 단체가 언론을 통해 배포한 성명문 역시 이것의 연장선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뉴진스 부모들은 &ldquo;너무나 불쾌하고 화가 난다&rdquo;며 &ldquo;하이브는 예전과 하나도 다를 게 없이 멤버들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한다. 어도어 역시 여러 곳에서 방해 시도를 하였음이 전해져왔다&rdquo;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관해 어도어 측은 &ldquo;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 없다&rdquo;며 &ldquo;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의 연락을 한 적이 없다&rdquo;고 반박했다.이어 &ldquo;어도어는 주최 측에 국내 미디어에 요청 드린 바와 동일하게 &lsquo;뉴진스&rsquo;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rdquo;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이날 &ldquo;K팝 산업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일부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에게는 근거없는 여론몰이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는 주요 갈등 원인이 되는 &lsquo;탬퍼링&rsquo;(전속계약 종료 전 사전접촉) 근절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진행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rdquo;며 뉴진스와 어도어 분쟁을 언급한 공동 성명을 게재했다.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8일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중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계약기간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며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또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은 3월 7일에 열린다.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첫 기일은 4월 3일이다. 뉴진스 멤버들은 최근 그룹명을 &lsquo;NJZ&rsquo;로 바꾸고, 오는 3월 21~23일 홍콩에서 열리는 &lsquo;컴플렉스콘 홍콩&rsquo;에서 새 이름으로 첫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뉴진스(NJZ) “방시혁, 공연 무산 종용” vs 어도어 “사실무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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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821 float-center" data-idxno="49982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024/ian-1739955307-484046.png" />
<figcaption>출처 :&nbsp;KBS2 &#39;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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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아나운서 엄지인이 과거 스토킹 피해 경험을 공개하며 충격을 안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lsquo;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squo;에서는 엄지인이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 정은혜, 허유원과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엄지인은 &quot;입사 전 회사에서 여성 숙직자가 근무할 당시, 외부 침입자가 흉기를 들고 들어왔던 사건이 있었다&quot;며, 아나운서들이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본인도 스토킹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ldquo;9시 스포츠 뉴스를 담당할 때 퇴근하려는데, 한 남성이 소주병을 깨면서 &lsquo;엄지인 나오라 그래&rsquo;라고 소리쳤다&rdquo;며 &ldquo;그쪽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rdquo;고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찾아온 스토커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엄지인은 &ldquo;어색한 번역투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왔다. &lsquo;나랑 결혼해야 한다&rsquo;며 여의도 공원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다&rdquo;며, &ldquo;심지어 공원에 도착했다며 사진까지 보내 공포스러웠다. 한동안 여의도 공원에 갈 수 없었다&rdquo;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허유원, 정은혜, 홍주연 역시 스토킹 피해 경험을 고백했다. 허유원은 &ldquo;오전 4시 뉴스가 끝날 때마다 분장실 전화기가 울렸다. 상대는 &lsquo;허유원 아나운서 끝났죠?&rsquo;라고 반복해서 물었다&rdquo;며, 뉴스 종료 후 밖에서 누군가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 큰 두려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정은혜는 &ldquo;SNS에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더니, 스토커가 사진 속 테이블을 보고 &lsquo;내가 지금 갈게&rsquo;라고 메시지를 보냈다&rdquo;며 소름 돋는 경험을 공유했다. 홍주연 또한 &ldquo;버스 정류장에서 낯선 사람이 기다리고 말을 걸어 버스를 탈 수 없었다&rdquo;며 힘들었던 경험을 떠올렸다.

엄지인 아나운서, 스토커에 협박당해 출입조차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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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887 float-center" data-idxno="4998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88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153/ian-1739958313-791243.png" />
<figcaption>TV조선 미스터트롯3</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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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가수 강훈이 &lsquo;미스터트롯3&rsquo; 준결승에 진출하며 트로트 유망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본선 3차전 메들리 팀전과 대장전이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강훈이 속한 &lsquo;쥬쥬핑&rsquo; 팀이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lsquo;쥬쥬핑&rsquo; 팀은 1대1 데스매치에서 진을 차지한 천록담이 직접 구성한 팀으로, 강훈을 비롯해 임찬, 유지우가 합류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참가자들이 한 팀이 되어 선보인 메들리 무대는 큰 화제를 모았다.

강훈은 &lsquo;내 여자라니까&rsquo;, &lsquo;사랑님&rsquo;, &lsquo;누나가 딱이야&rsquo; 등으로 연하남의 매력을 한껏 살린 무대를 꾸몄다. 특히 감미로운 보컬과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을 담아 무대를 이끌며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 무대였던 마야의 &lsquo;나를 외치다&rsquo;에서는 진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강훈의 활약에 대해 장윤정 마스터는 &ldquo;강훈, 임찬 모두 노래를 너무 잘했다. 서로를 빛나게 해주는 멤버들의 배려가 느껴지는 무대였다&rdquo;며 호평했다.

또한 강훈은 팀원 간의 조화를 이끌며 &lsquo;쥬쥬핑&rsquo; 팀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돕는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은 &lsquo;쥬쥬핑&rsquo; 팀의 성공적인 무대를 완성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어진 대장전에서는 천록담이 혜은이의 &lsquo;제3한강교&rsquo;를 열창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최종 점수 합산 결과 &lsquo;쥬쥬핑&rsquo; 팀이 1위를 차지했고, 강훈을 포함한 모든 팀원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강훈은 이번 무대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 표현력을 입증하며, 트로트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줬다. 앞으로 남은 준결승 무대에서 그가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강훈, 무대 압도한 가창력…‘미스터트롯3’ 준결승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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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879 float-center" data-idxno="49987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22px"><img alt="보이넥스트도어 boynextdoor_official 명재현"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030/ian-1739955609-508954.jpg" />
<figcaption>보이넥스트도어&nbsp;boynextdoor_official&nbsp;명재현</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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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멤버 명재현이 뛰어난 비주얼과 세련된 스타일로 출국길을 빛냈다.

지난&nbsp;14일 오전, 명재현은 그룹의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센다이로 출국했다. 공항에 등장한 그는 블랙 롱코트로 멋을 낸 차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은 얼굴과 조각 같은 이목구비는 &lsquo;귀공자 비주얼&rsquo;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KOZ 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명재현은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멤버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데뷔 후 &lsquo;돌아버리겠다&rsquo;, &lsquo;뭐해&rsquo; 등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명재현은 그룹 내에서 탄탄한 보컬 실력과 감각적인 춤선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독보적인 피지컬과 비주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일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첫 월드투어 일정으로 일본 센다이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명재현, 일본 출국길 훈훈한 비주얼…완성형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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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882 float-center" data-idxno="49988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30px"><img alt="출처: 유튜브 ‘의사 혜연’"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152/ian-1739958308-447987.jpg" />
<figcaption>출처: 유튜브 &lsquo;의사 혜연&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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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의사인 민혜연이 남편과의 데이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lsquo;의사 혜연&rsquo;에는 &lsquo;오직 고기만 뿌시는 육식 부부 맛집 모음&rsquo;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민혜연은 주진모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데이트룩을 공개하며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ldquo;요즘 제가 대학생 때 입었던 옷이 다시 유행하는 것 같다&rdquo;며 핑크 블라우스와 미니스커트로 구성된 &lsquo;MZ 스타일&rsquo; 패션을 선보였다.

그러나 남편 주진모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다. 민혜연은 &ldquo;오빠가 &lsquo;너무 어려 보이려고 애쓰는 거 아니냐&rsquo;고 했다&rdquo;며 웃었다. 하지만 그는 &ldquo;나는 마음에 드니까 이대로 입고 고기 먹으러 갈 것&rdquo;이라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주진모와 민혜연은 2019년 결혼해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주진모, 민혜연 MZ 패션에 너무 애쓴다 현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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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014/ian-1739954705-340509.jpg" width="647" height="356" title="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종민" alt="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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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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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가수 김종민이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를 위한 프러포즈 반지 쇼핑에 나선다.1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코요태 빽가의 도움으로 예물 가게에서 프러포즈 반지를 알아보는가 하면, 경제 전문가를 만나 경제 개념을 바로 세우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김종민은 날렵한 턱선을 위해 ‘신랑 관리’를 받은 뒤, 한 예물숍에서 코요태 멤버 빽가를 만난다.김종민은 빽가에게 “얼마 전 (김)준호 형도 프러포즈하면서 (김지민에게) 2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며 “그만큼 프러포즈 반지가 중요하다고 한다”고 요즘 트렌드를 설명한다.직후 두 사람은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 등 다양한 웨딩링을 살펴보는데, 헉 소리 나는 가격에 놀란 김종민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이에 빽가는 “얼마까지 생각하고 온 거냐”라고 묻고, 김종민은 “사실 생각은 안 했다. 한 번이니까 최대한 좋은 걸 해주고 싶었는데”라면서 고민이 많다는 속내를 털어놓는다.프러포즈 반지 고민에 눈가가 촉촉해진 김종민은 이후 빽가와 친분이 있는 경제 전문가를 만난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014/ian-1739954707-884530.jpg" width="600" height="700" title="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종민" alt="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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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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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김종민은 경제 전문가와 인사를 나눈 뒤 “제가 경제 개념이 전혀 없다. 그래서 (결혼을 앞두고) 꼭 필요한 부분이라 배우고 싶다”라며 도움을 청한다.이에 경제 전문가는 “혹시 주변에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걱정된다”라고 돌직구를 날린다.김종민은 ‘동공지진’을 일으킨 뒤, “많았다”라며 과거 다양한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고백한다.그는 “첫 사기는 주류”라며 “이를 만회하고자 PC방, 양대창집, 삼겹살집, 옷 가게, 각종 투자도 해봤지만 결과는 참담했다”라고 실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어진 상담 중 경제 전문가는 김종민에게 “신혼집은 구했느냐?”라고 결혼 계획을 물어본다.김종민은 “이제 알아보려고 한다. 제가 살고 있는 전셋집이 내년에 계약이 끝나서 일단 전셋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려 한다”라고 답한다.경제 전문가는 “그러면 이제부터 두 분이 데이트를 이런 방식으로 하시면 좋겠다”라며 자신만의 특급 솔루션 겸 색다른 데이트 방식을 추천한다.

‘4월 결혼’ 김종민, 예비신부 위해 ‘3캐럿 다이아’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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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892 float-center" data-idxno="49989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155/ian-1739958307-83335.jpg" />
<figcaption>사진 제공 MBC &#39;전지적 참견 시점&#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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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MBC 예능 &#39;전지적 참견 시점&#39;이 배우 이연희의 복귀 과정과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승진 후 바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39;전참시&#39; 334회에서는 출산 후 연극 꽃의 비밀로 복귀한 이연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모습과 충주시 뉴 미디어 팀장으로 승진한 충주맨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희는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출산 2주 전까지도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는 그는 고난도 트레이닝을 소화하며 출산 후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보여줬다.

이후 매니저와 함께 연극 연습실로 향한 이연희는 배우 공승연, 이엘, 정영주와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코믹한 장르에 도전한 그는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장진 감독으로부터 &ldquo;표정과 템포가 너무 좋았다&rdquo;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은 팀장으로 승진한 후 &lsquo;뉴 미디어 팀&rsquo;을 새롭게 이끌며 변화를 맞았다. 새로운 사무실과 함께 직접 스카우트한 팀원들을 소개한 그는 충주시장에게 업무 보고를 진행하고 콘텐츠 촬영까지 추진하는 등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충주맨은 시장과의 촬영에서도 유쾌한 진행력을 발휘하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줬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8%, 수도권 가구 시청률 3.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충주맨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초청받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4.6%까지 치솟으며 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영화&middot;드라마 번역가 황석희의 작업실과 한해, 문세윤의 신곡 가르쳐줘 라이브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39;전지적 참견 시점&#39;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연희의 파격 변신과 일상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192/ian-1739960406-156653.jpg"> 없던 첫사랑의 기억도 소환한다. 향수를 건드리는 로맨스 영화,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의 한국 리메이크판 &lsquo;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rsquo;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lsquo;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rsquo;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진영, 트와이스 다현과 조영명 감독이 참석했다.작품은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로, 국내에서 지난 2012년 개봉한 동명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두 남녀 주인공으로 분한 대만 배우 가진동과 천옌시가 이 작품을 통해 스타로 도약할 정도로 국내외에서 크게 사랑받았다.이날 조영명 감독은 &ldquo;원작 소설과 영화가 담은 첫사랑에 대한 시선이 유쾌하고 감명 깊었다&rdquo;면서 &ldquo;제목처럼 &lsquo;소녀&rsquo;에 대한 이야기에 &lsquo;그 시절&rsquo;과 &lsquo;우리가 좋아했던&rsquo; 모습을 담으면 어떨까. 그 부분에 초점을 두고 각색했다&rdquo;고 말했다.배경을 2002년 춘천으로 현지화해 한국적인 요소가 눈에 띈다. 당시 유행가와 유행어, 월드컵 등이 등장한다. 조 감독은 &ldquo;미술과 노래, 식음료 등 고증이 2002년도에 딱 맞춰져 있진 않다. 로맨스지만 &lsquo;청춘&rsquo;에 대한 기록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했다&rdquo;며 &ldquo;(정확한)1~2년 사이의 고증을 뛰어넘어 추억을 상기시키는 미술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생각이었다&rdquo;고 설명했다.

진영은 장난기 많은 &lsquo;인싸&rsquo; 진우를 자신만의 색으로 연기했다. 그는 &ldquo;원작이 있고 훌륭한 배우들이 그 역할을 했기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부담은 있었다. 저도 원작의 팬이었기 때문이다&rdquo;라면서도 &ldquo;저만의 느낌으로 해보면 또 다른 느낌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캐스팅 후엔 원작을 찾아보지 않고, 어릴 때 나의 감정은 어땠는지를 생각하며 연기하려 노력했다&rdquo;라고 준비과정을 떠올렸다.다현은 이 작품으로 첫 스크린 데뷔한다. 다현은 &ldquo;배우라는 꿈은 오래전부터 마음 한 켠에 있었는데 작년부터 기회가 생겨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설레고 떨레는 마음으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rdquo;라고 말했다. 진우의 첫사랑인 모범생 선아를 연기한 그는 섬세한 감정선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진영은 &ldquo;수능 망치고 우는 장면에서 다현이 연기가 처음인데 너무 잘해서 놀라웠다&rdquo;면서 &ldquo;처음부터 어떻게 저런 몰입을 하지 부러웠다&rdquo;라고 칭찬했다. 해당 장면에서 다현이 오열을 한 탓에 실제로 자신이 당황하는 모습이 담겨 더욱 자연스럽게 완성됐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의 맑고 산뜻한 그림체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다. 조 감독은 &ldquo;두 분이 가수 활동을 하다가 연기를 한 공통점이 있다. 초반에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대 이상으로 빨리 친해져서 &lsquo;찐친케미&rsquo;같은 게 나온 거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rdquo;고 떠올렸다.그러면서 &ldquo;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뾰족하고 서투르지만 돌직구 같은 남자아이와 무던하고 표현 못하고 갇혀있는 여자아이의 모습, 그리고 그들이 서로를 만나 깨나가는 모습을 잘 표현 해주신 것 같다&rdquo;고 만족을 표했다.&lsquo;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rsquo;는 오는 2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진영X다현, K첫사랑의 맛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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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868 float-center" data-idxno="49986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00px"><img alt="출처: (주)바이포엠스튜디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157/ian-1739958308-829959.jpg" />
<figcaption>출처: (주)바이포엠스튜디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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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배우 권상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히트맨2가 24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즌1의 성적을 넘어섰다.

19일&nbsp;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전날 91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48만 1133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개봉한 1편 히트맨의 최종 스코어 240만 6232명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특히, 시즌1이 개봉 26일째 240만을 돌파한 것보다 이틀 빠른 속도로 기록을 경신해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히트맨2는 대히트 웹툰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 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신작 웹툰을 발표한 직후, 이를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면서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권상우는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극장가에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주목받은 권상우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2004), 탐정 시리즈, 히트맨(2020)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코믹 액션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히트맨2 역시 그의 유쾌한 매력과 액션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히트맨2는 극장가에서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