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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84626/ian-1733713830-510903.jpg"> 배우 박규영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26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09/

[포토] 박규영, 사랑스러운 볼 하트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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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976 float-center" data-idxno="49497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쇼7"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817/ian-1737334206-688058.jpg" />
<figcaption>사진 제공 쇼7</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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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가수 김희재의 단독 콘서트 첫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했다.

김희재가 지난 18일 오후 2시와 6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lsquo;HEERE WE GO&rsquo;를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고양 공연은 지난 12월 31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 첫 공연이 제주항공 참사를 애도하며 취소를 결정하게 되어 김희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첫 공연이자 2025년 새해 첫 공연이 되었다.&nbsp;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선곡과 더불어 김희재의 개성 있는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풍성한 120분을 장식했다. 특히 공연 전부터 많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 꽉 찬 관객석의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가까이서 소통했다.

이날 공연은 콘서트 메이킹 과정을 담은 VCR이 송출되며 막이 올랐다. 안무팀의 경쾌한 군무가 시작되고 &lsquo;따라따라와&rsquo;를 부르며 김희재가 힘찬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희재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성에 보답하며 반가운 눈인사를 나눴다. 이어서 &lsquo;담담하게&rsquo;, &lsquo;사랑아 제발&rsquo;을 연달아 부른 김희재는 그동안의 근황과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전하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포근하고 고즈넉한 감성의 곡들로 구성된 HEE&rsquo;-STORY(&lsquo;나의 옛날 이야기&rsquo;, &lsquo;우연히 마주친 그대&rsquo;, &lsquo;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rsquo;)를 부른 그는 곧이어 자신이 열연했던 뮤지컬들의 대표곡들로 구성된 뮤지컬 메들리(&lsquo;나의 피아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rsquo;, &lsquo;나는 나는 음악&rsquo;)를 선보이며 팔색조 같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서 정규 2집의 타이틀곡 &lsquo;우야노&rsquo;와 수록곡 &lsquo;당신은 왜!&rsquo;, 풋풋한 연하남의 매력을 담은 누나 메들리(&lsquo;내여자라니까&rsquo;, &lsquo;오빠&rsquo;, &lsquo;연하의 남자&rsquo;, &lsquo;옆집오빠(옆집누나Ver)&rsquo;))&rsquo;까지 선보이며 경쾌하고 신명나는 무대로 호응을 이끌었다.

감미로운 대금 선율을 곁들인 애뜻하고 서정적인 &lsquo;미운 사랑&rsquo;과 &lsquo;바람&rsquo; 무대 이후에는 팬들과 김희재의 추억을 회상시키는 &lsquo;기억의 밤&rsquo; Vcr이 상영되며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테이블과 의자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던 &lsquo;알아&rsquo;와 남자다운 김희재의 모습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lsquo;남자답게&rsquo;와 &lsquo;나는 남자다&rsquo;, 겨울의 쓸쓸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lsquo;내 마음 갈 곳을 잃어&rsquo;, &lsquo;녹턴&rsquo;, 밴드 연주와 팬들의 떼창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민 &lsquo;당신만이&rsquo;까지. 다채로운 선곡의 향연으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별한 관객 코너 &lsquo;소원을 말해봐! 오늘 드디어 내 소원 이뤄지니? 여러분의 지니 희재가 소원을 이뤄드려요!&rsquo;도 진행됐다. 김희재가 공연 전 미리 받은 팬들의 소원을 우체통에서 꺼내 읽으며 소원을 들어주는 코너로, 다양한 소원들과 신청곡들이 이어지며 유쾌한 시간을 연출했다.

동,서양의 악기가 함께 조화를 이룬 밴드의 연주에 맞춰 신명나는 곡 &lsquo;풍악&rsquo;을 선보인 김희재는 &rsquo;짠짠짠&lsquo;을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을 맞췄다. 김희재는 공연에 와준 관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공연을 완성한 밴드, 스태프들을 소개하며 공연이 막바지로 향해감을 알렸다.&nbsp;

마지막 곡으로 &rsquo;청춘을 돌려다오&lsquo;, &rsquo;난 정말 몰랐었네&lsquo;, &rsquo;사랑은 나비인가봐&lsquo;, &rsquo;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lsquo;로 이루어진 전통가요 메들리를 선보인 김희재는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무대 뒤로 퇴장했다. 관객들의 앵콜 요청에 힘입어 다시 무대 위로 오른 김희재는 앵콜곡 &rsquo;별, 그대&lsquo;와 &rsquo;밤사 메들리(&lsquo;천생연분&rsquo;, &lsquo;환희&rsquo;, &lsquo;모나리자&rsquo;, &lsquo;아파트&rsquo;)&lsquo;를 끝으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첫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nbsp;

김희재는 TV조선 &lsquo;미스터트롯&rsquo;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여러 음반 활동은 물론 탄탄한 실력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으며, 방송, 콘서트, OST 등 여러 방면에서 종횡무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희재, 고양서 단독 콘서트 ‘HEERE WE GO' 성료...다채로운 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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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967 float-center" data-idxno="49496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JTBC ‘냉장고를 부탁해’ "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753/ian-1737332707-397731.jpg" />
<figcaption>JTBC&nbsp;&lsquo;냉장고를 부탁해&rsquo;&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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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19일&nbsp;방송된 JTBC&nbsp;&lsquo;냉장고를 부탁해&rsquo;&nbsp;5회에서는 게스트 장원영, 이은지와 함께 셰프들의 15분 양식 대전이 펼쳐졌다.&nbsp;

이날 도전자 셰프팀에&nbsp;딤섬의 여왕 정지선, 미슐랭 1스타 셰프 손종원이 합류했다.

장원영은 느끼하고 치즈가 들어간 음식을 좋아해 &lsquo;완전 느끼비키잖아&rsquo;라는 주제와 예쁘고 맛있는 파인 다이닝 같은 요리를 희망하며 &lsquo;숨 참고 러브 다이닝&rsquo;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이에 원조 셰프 최현석과 도전자 셰프 권성준이 &lsquo;완전 느끼비키잖아&rsquo;를, 원조 셰프 샘 킴과 도전자 셰프 손종원이 &lsquo;숨 참고 러브 다이닝&rsquo;을 선택하며 양식 셰프들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또한 장원영의 냉장고에는 우유, 소금, 치즈, 고추냉이가 종류별로 있어 미식가의 면모가 엿보였다.&nbsp;

&lsquo;리틀 최현석&rsquo;이냐 &lsquo;올드 맛피아&rsquo;냐를 결정지을 최현석과 권성준의 허세 미러전은 흥미를 끌어올렸다. 최현석은 채끝 등심을 장원영의 취향에 맞게 미디엄 레어로 구워 치즈 소스를 올린 &lsquo;럭키초이 스테이크&rsquo;를 만들어 침샘을 자극했다. 반면, 애착 프라이팬과 행운의 신발까지 신고 도전자 셰프 베네핏 없이 대결에 나선 권성준은 장원영이 아끼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치즈를 사용한 파스타 &lsquo;피스타치오 아센디오&rsquo;를 완성해 관심을 모았다.

두 요리 모두 돌고래 소리를 연상케 하는 장원영의 만족스러운 리액션이 터졌으나 권성준의 승리가 조금 더 가까워 보였던 상황. 그러나 장원영은 치즈가 더 돋보인 최현석의 &lsquo;럭키초이 스테이크&rsquo;를 선택했다. 이에 최현석은 권성준에게 &lsquo;리틀 최현석&rsquo; 대신 &lsquo;아기 최현석&rsquo;이라는 별명을 제안해 폭소를 안겼다. 더불어 패배 시 &lsquo;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rsquo;에서 사용했던 애착 프라이팬을 김풍에게 주기로 했던 권성준은 약속을 이행했다.

15분의 파인 다이닝 요리 대결에서는 샘 킴이 &lsquo;원영적 코스&rsquo;, 손종원이 &lsquo;장슐랭 풀코스&rsquo;로 맞붙었다. 두 사람의 섬세한 손길과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색감, 플레이팅이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고 짧은 시간 동안 전채요리와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풀 코스를 채워나가 탄성을 자아냈다.

아직 장원영의 시식과 평가가 남아있는 가운데 과연 누가 승리를 가져갈지는&nbsp;오는 26일&nbsp;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lsquo;냉장고를 부탁해&rsquo;에서 공개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채끝 등심+치즈 소스로 아이브 장원영 입맛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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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969 float-center" data-idxno="49496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772/ian-1737333007-96112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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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사운드 아티스트 가재발(본명 이진원)이 오는 2월 8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단독 공연 &lsquo;언리더블 사운드&rsquo;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음악 형식을 뛰어넘어 몰입형 사운드와 시각적 요소를 결합한 혁신적인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lsquo;언리더블 사운드&rsquo;는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lsquo;올해의 신작&rsquo;으로, 올해 2월 서울 초연 이후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영국 런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몬트리올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작품은 인간의 지각과 감각 경험의 경계를 탐구하며, 소리가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lsquo;언리더블 사운드&rsquo;는 위사(WESA)의 창립자이며, 혁신적인 사운드 아트 그룹인 태싯그룹(Tacit Group)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가재발의 솔로 프로젝트이다. 태싯그룹은 전 세계 주요 미술관과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며, 현대 예술과 기술 융합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가재발 역시 글로벌 아트 씬에서 전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독창성과 예술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디오비주얼은 음향과 영상 요소를 결합해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예술 형식으로, 관객의 몰입감과 감각적 체험을 극대화한다. 가재발의 이번 공연은 이러한 오디오비주얼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당일 오후 3시에는 음악평론가 이대화의 사회로 &lsquo;가재발 전자음악 연대기 1999-2024&rsquo;를 주제로 한 아티스트 톡이 열린다. 가재발의 음악 인생 25년을 돌아보는 이 행사에서는 전자음악의 발전과 아티스트의 철학을 깊이 탐구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행사는 전자음악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시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5시 오디오비주얼 작가 조현준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며, 본 공연 &lsquo;언리더블 사운드&rsquo;는 전자음악과 오디오비주얼 아트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단순한 공연 이상의 잊지 못할 예술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관계자는 &ldquo;소리는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상상을 확장시키는 매개체이다. 상상이 만들어내는 영상과의 절묘한 조화는 영상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의전당에 어울리는 공연이고, 지역의 영상 분야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rdquo;이라며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운드 아티스트 가재발, 2월 8일 부산서 ‘언리더블 사운드’ 공연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4230/ian-1737340505-217082.jpg"> 봉준호 감독이 &lsquo;미키 17&rsquo; 속 러브 스토리를 예고했다.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lsquo;미키 17&rsquo; 푸티지 상영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봉준호 감독과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했다.봉준호 감독은 이날 신작 &lsquo;미키 17&rsquo;에 대해 설명하던 중 &ldquo;제 영화 최초로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미키(로버트 패틴슨)와 나샤(레이디 맥베스)의 러브 스토리가 있다. 인간이 출력되는 와중에 러브 스토리가 있다&rdquo;고 귀띔했다.이어 &ldquo;정재일 음악 감독이 만든 사랑의 멋진 러브 테마도 있다&rdquo;며 &ldquo;이 영화가 멜로 영화라고 하면 뻔뻔스럽지만, 사랑의 장면이 있다. 그게 젤 뿌듯했다&rdquo;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미키 17&rsquo;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lsquo;미키&rsquo;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lsquo;미키 18&rsquo;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봉준호 감독이 &lsquo;기생충&rsquo;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오는 2월 28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미키 17’ 봉준호 감독 “작품 최초로 사랑 이야기 나와…가장 뿌듯”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774/ian-1737333007-619443.jpg"> 그룹 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미나&middot;사나&middot;모모)가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내 도쿄 돔에 입성했다. 미사모는 지난 15~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첫 돔 투어 &lsquo;미사모 재팬 돔 투어 2024 &lsquo;오투 쿠띠르&rsquo;&rsquo;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3일, 16~17일 각각 사이타마 베루나 돔,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팬들을 만났던바. 이번 공연으로 총 일본 3개 도시 6회 규모의 첫 돔 투어를 성료했다. 




미사모는 첫 돔 투어임에도 총 25만 관중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7월 미니 1집 &lsquo;마스터피스&rsquo;로 현지 데뷔한 후 약 1년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에서 일본 데뷔곡 &lsquo;두 낫 터치&rsquo;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니 2집 타이틀 곡 &lsquo;아이덴티티&rsquo;와 아무로나미에 커버 곡 &lsquo;뉴 록&rsquo; 무대로 떼창을 이끌었다.


도쿄 돔 공연에서 첫 선보인 곡 &lsquo;캐치 마이 아이&rsquo;도 팬들을 열광캐했다. 더불어 미사모는 런웨이 무대 위에서 &lsquo;런웨이&rsquo;를 부르는 독특한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ldquo;트와이스로서 도쿄 돔에 처음 섰을 때 정말 꿈만 같은 공연장이라고 생각했는데 미사모로서 이 무대에 오를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rdquo;면서 &ldquo;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원스(팬덤명) 덕분에 멋진 경험할 수 있었다. 미사모에게도 첫 도전이었는데 매우 의미 있는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dquo;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트와이스 미사모,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도쿄 돔 입성... “상상도 못 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660/ian-1737330606-270315.jpg">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새해부터 &lsquo;열일&rsquo;을 예고했다.20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ldquo;전역 후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옹성우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튜브 예능에 출연한다&rdquo;라고 전했다. 옹성우는 웹 예능 &lsquo;백수근 삼촌&rsquo; 웹 콘텐츠 &lsquo;라면 먹고 갈래?&rsquo; 출연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옹성우는 군 제대 이후 영화 &lsquo;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rsquo;에서 주인공 니코 역으로 더빙 캐스트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JTBC 뉴스룸에서 일일 기상 캐스터를 맡는 등 열정적으로 활동했던 바다. 열일 행보에 이어 옹성우는 단독 팬 미팅 &lsquo;컴옹&rsquo;으로 팬들과 만난다. &lsquo;컴옹&rsquo;은 오는 2월 1일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30분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옹성우, 첫 유튜브 예능 출연 → 2월 1일 단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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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963 float-center" data-idxno="49496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크레아 스튜디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755/ian-1737332709-638741.jpg" />
<figcaption>사진 제공 크레아 스튜디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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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20일(오늘) 방송되는 &lsquo;한일톱텐쇼&rsquo; 33회에서는 &lsquo;톱텐쇼&rsquo; 멤버들이 명성이 쟁쟁한 고수부터 숨어있던 재야의 고수까지, 자신의 고수 친구를 소개하는 &lsquo;고.친.소(고수 친구를 소개합니다)&rsquo; 특집을 펼친다. &lsquo;톱텐쇼&rsquo; 멤버들은 고음 고수, 트롯 고수, 국악 고수 등 고수 친구와 함께 듀엣을 이뤄 상대팀과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이와 관련 MC 대성, 강남은 &ldquo;유진 양 어디 있어요?&rdquo;라며 고등학생 교복을 착용한 전유진을 찾지 못하는 척하며 웃음을 이끌고, 전유진은 &lsquo;고.친.소&rsquo;를 위해 재야의 고수로 학교 선생님을 모셔왔다며 수학 선생님 김도은을 소개한다.

특히 전유진은 &lsquo;한일톱텐쇼&rsquo; 출연을 희망하는 선생님들이 무려 3명이나 되면서 결국 쟁쟁한 오디션을 벌였고, 오디션에서 당당하게 1위를 기록한 김도은 선생님이 나오게 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기대감을 일으킨다. 과연 교복으로 심기일전한 전유진과 김도은 선생님이 선사할 스승과 제자 간 특별한 &lsquo;사제 케미&rsquo;가 얼마나 강력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전유진은 &lsquo;한일톱텐쇼&rsquo;를 통해 &lsquo;R&amp;B 트롯 여왕&rsquo; 린과 처음으로 &lsquo;1대1 맞대결&rsquo;을 펼쳐 살 떨리는 빅매치를 예고한다. 전유진은 &ldquo;너무 하신 거 같아요. 저한테 지금. 너무 떨리고요&rdquo;라며 린과 듀엣이 아닌 불꽃 튀는 경쟁자로 만난 데에 엄청난 부담감을 토로한다. 전유진과 린의 &lsquo;역대급 명승부&rsquo; 현장은 어떨지, 대결에서 승리한 사람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ldquo;2025년을 맞이해 &lsquo;한일톱텐쇼&rsquo; 멤버들이 역량 있는 고수 친구들을 모조리 데려왔다&rdquo;라며 &ldquo;새해에도 변함없이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날리고 에너지를 주는 비타민으로 작용할 &lsquo;한일톱텐쇼&rsquo;를 기대해 달라&rdquo;라고 전했다.

&lsquo;한일톱텐쇼&rsquo; 33회는 20일(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nbsp;

‘한일톱텐쇼’ 전유진, 엄청난 경쟁률 뚫은 교내 찐실력자 선생님과 함께 등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BS 2TV&nbsp;예능 프로그램&nbsp;&lsquo;더 딴따라&rsquo;에서 조혜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KBS 2TV&nbsp;예능 프로그램&nbsp;&#39;더 딴따라&#39;(연출 양혁/작가 최문경) 11회는 안영빈,&nbsp;유우,&nbsp;조혜진,&nbsp;나영주,&nbsp;이송현이&nbsp;TOP5&nbsp;결승전을 펼쳤다. MC&nbsp;정용화와&nbsp;90분간 생방송으로 펼쳐진 최종 대결에서 조혜진이 우승을 차지하며 환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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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980 float-center" data-idxno="49498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816/ian-1737334206-82881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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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결승전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담은 자작곡&nbsp;&lsquo;MAD&rsquo;를 공개했고, TOP5&nbsp;안영빈,&nbsp;유우,&nbsp;조혜진,&nbsp;나영주,&nbsp;이송현은 팀 미션으로 무대를 꾸몄다.&nbsp;웬디는&nbsp;&ldquo;이렇게 팀으로 나와도 완벽할 정도로 데뷔한 친구들 같다&rdquo;라고 했고,&nbsp;박진영은&nbsp;&ldquo;준결승보다 또 성장했다&rdquo;라며 극찬했다.&nbsp;이 가운데 첫 번째 무대로 나영주는 베이비몬스터의&nbsp;&lsquo;SHEESH&rsquo;에 국악 사운드를 더해 무대를 꾸몄고,&nbsp;차태현은&nbsp;&ldquo;새로운 시도를 제일 많이 했다.&nbsp;시도할 때마다 기대 이상이었다&rdquo;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nbsp;박진영은&nbsp;&ldquo;자기 색깔을 완전히 안 것 같다&rdquo;라며 심사평을 전했고,&nbsp;나영주는 마스터 총점&nbsp;389점을 획득했다.&nbsp;이어 안영빈은 방탄소년단의&nbsp;&lsquo;DNA&rsquo;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녹여 무대를 완성했다.&nbsp;김하늘은&nbsp;&ldquo;무대 아이디어가 참신하고,&nbsp;신선했다&rdquo;라고 전했고,&nbsp;차태현은&nbsp;&ldquo;의상부터 쇼킹하고 새로웠다&rdquo;라며 칭찬했다.&nbsp;안영빈은 마스터 총점&nbsp;378점을 얻었다.&nbsp;조혜진은 아이유의&nbsp;&lsquo;Coin&rsquo;으로 무대를 펼쳤고,&nbsp;웬디는&nbsp;&ldquo;멋있는 사람을 보면 언니라고 부르고 싶은데,&nbsp;혜진 언니라고 부르고 싶다&rdquo;라며 웃음을 자아냈다.&nbsp;조혜진은 마스터 총점&nbsp;397점을 획득했다.&nbsp;이송현은 지수의&nbsp;&lsquo;꽃&rsquo;으로 아름다운 춤선을 보여줬다.&nbsp;박진영은&nbsp;&ldquo;&rsquo;나 이런 아티스트야&rsquo;하고 보여준 느낌이었다.&nbsp;할 말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작품이었다&rdquo;라며 극찬했고,&nbsp;이송현은 마스터 총점&nbsp;397점을 기록했다.&nbsp;마지막 무대로 유우는 현진영의&nbsp;&lsquo;흐린 기억 속의 그대&rsquo;를 파워풀한 춤으로 꽉 채웠고,&nbsp;김하늘은&nbsp;&ldquo;어린 나이에 옛날 노래의 감성을 이해하는 게 신기하다&rdquo;라며 놀랐다.&nbsp;특히 박진영은&nbsp;&ldquo;&rsquo;딴따라&rsquo;는 말은 내가 너무 사랑하는 말이다.&nbsp;데뷔했을 때&nbsp;&lsquo;딴따라&rsquo;를 칭찬으로 바꿔보려고 했는데,&nbsp;지금은 칭찬이 된 게 뿌듯하고 감사하다&rdquo;라며&nbsp;&ldquo;&rsquo;딴따라&rsquo;라는 말을 완성하는 건 즉흥성인데,&nbsp;즉흥성 측면에서 유우는&nbsp;1등이다&rdquo;라며 심사평을 전했고,&nbsp;유우는 마스터 총점&nbsp;382점을 획득했다.&nbsp;이에 우승 후보로 조혜진,&nbsp;안영빈이 지목돼 긴장감을 높였다.&nbsp;사전 투표,&nbsp;팀 무대,&nbsp;개인 무대,&nbsp;마스터 점수,&nbsp;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해 조혜진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nbsp;조혜진은&nbsp;&ldquo;지금껏 연습했던 시절이 지나간다.&nbsp;마지막은 항상 슬픈 것 같지만,&nbsp;시작의 의미기도 하니까 더 발전하는 딴따라가 되겠다&rdquo;라며 눈시울을 붉혔다.&nbsp;준우승을 차지한 안영빈은&nbsp;&ldquo;이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했다.&nbsp;꾸준히 딴따라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dquo;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nbsp;2024년&nbsp;11월&nbsp;3일 첫 방송된&nbsp;&lsquo;더 딴따라&rsquo;는 노래,&nbsp;춤뿐만 아니라 끼와 스타성까지 지닌 원석을 발굴해 그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nbsp;참가자들은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급상승하는 저력을 드러내며 매회 반전을 선사했다.&nbsp;이에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연&nbsp;&lsquo;더 딴따라&rsquo;가 남긴 의미 있는 발자취를 돌아본다.

&lsquo;더 딴따라&rsquo;는 참가자의 실력이 아닌 스타성,&nbsp;끼,&nbsp;잠재력에 초점을 맞춰 기존의 실력 중심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확연히 다른 심사 기준으로 차별점을 더했다.&nbsp;특히 박진영은 제작발표회에서&nbsp;&ldquo;노래를 잘 못해도 끼가 있으면 스타가 될 수 있다&rdquo;라며 여타 오디션과의 차별점을 밝혔다.&nbsp;이에 특정한 장르에 제한되지 않고 참가자들이 노래,&nbsp;춤,&nbsp;연기,&nbsp;코미디,&nbsp;국악,&nbsp;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며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스타를 발굴해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lsquo;더 딴따라&rsquo;의 마스터 박진영,&nbsp;차태현,&nbsp;김하늘,&nbsp;웬디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참가자를 향한 따뜻한 심사평과 조언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nbsp;박진영은 참가자들을 위한 자작곡&nbsp;&lsquo;NINE&rsquo;, &lsquo;MAD&rsquo;를 최초 공개하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nbsp;차태현과 김하늘은 최고의 연기자로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족집게 선생님을 자처했다.&nbsp;특히 웬디는 생애 첫 보컬 선생님으로 변신,&nbsp;참가자가 고음을 내는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캐치했고,&nbsp;벽에 뒷목을 붙이고 앞으로 소리를 내는 솔루션으로 훨씬 시원해진 고음을 만들어냈다.&nbsp;이 장면은 유튜브에서 조회수&nbsp;647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nbsp;이 외에도 스페셜 마스터로 나선 영탁,&nbsp;백호,&nbsp;개코,&nbsp;선미,&nbsp;신동,&nbsp;영케이,&nbsp;인순이,&nbsp;신효범,&nbsp;박미경,&nbsp;미미,&nbsp;강남,&nbsp;임우일,&nbsp;리안,&nbsp;이승국,&nbsp;최영원,&nbsp;이신혁,&nbsp;킹키,&nbsp;츄더,&nbsp;벽돌 할아버지 등은 참가자를 향한 각별한 애정으로 무대를 바라보며 새로움을 더했다.

아울러&nbsp;&lsquo;더 딴따라&rsquo;의 묘미는 참가자들의 눈부신 성장기에 있었다.&nbsp;특히&nbsp;TOP5에 오른 안영빈,&nbsp;유우,&nbsp;조혜진,&nbsp;나영주,&nbsp;이송현은 무대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nbsp;이 같은 도전은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으로 이어졌다.&nbsp;안영빈은 전무후무한&nbsp;&lsquo;닭 물아일체 댄스&rsquo;로 시작한 이후 첫사랑에 빠진 소녀,&nbsp;퇴근 후 방구석 스타가 되어가는 직장인의 모습 등 매회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뛰어난 노래,&nbsp;춤 실력을 선보였다.&nbsp;유우는&nbsp;1라운드에서 혜은이의&nbsp;&lsquo;새벽비&rsquo;를 재해석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은 후 유튜브 조회수&nbsp;85만 회를 기록,&nbsp;역주행 신화를 썼다.&nbsp;조혜진은 자신의 주 전공인 댄스뿐만 아니라 세심한 감정 연기와 첫 노래 도전으로 한계를 깨며 극찬을 받았다.&nbsp;나영주는&nbsp;3대 국악 집안 출신이지만 국악에 국한되지 않고,&nbsp;테크노와 발라드 장르까지 섭렵하며&nbsp;&lsquo;딴따라&rsquo;로서 자질을 보였다.&nbsp;이송현은&nbsp;&lsquo;현실판 정년이&rsquo;라는 별명을 얻으며 자신의 주전공인 한국무용이 아닌 노래 실력으로 매 무대에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nbsp;이처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도전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공감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박진영과&nbsp;KBS가 손을 잡고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nbsp;KBS2&nbsp;예능&nbsp;&lsquo;더 딴따라&rsquo;는 지난&nbsp;1월&nbsp;19일(일)&nbsp;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더 딴따라’ 조혜진, 최종 우승... 박진영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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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975 float-center" data-idxno="49497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807/ian-1737333905-4219.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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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오는 22일&nbsp;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39;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39; 측이&nbsp;공개를 앞두고 이전 시즌을 총망라한 스핀오프로 세계관 통합을 예고한 가운데 스핀오프 출연자들의 결정적 장면들을 되짚어봤다.

&#39;환승연애&#39;에서 귀여움과 당돌함을 맡았던 이혜선은 모두가 X와 NEW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때 오직 자쿠지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자쿠지를 함께 할 동행자를 찾아다니는 이혜선의 센스 넘치는 입담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에 MC 이용진은 &ldquo;&rsquo;코빅&rsquo;에서 함께 코너 짜고 싶다&rdquo;라며 웃음 지었던 터. 이용진도 반하게 만들었던 이혜선이 이번 스핀오프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nbsp;

&#39;환승연애&#39;의 첫 메기로 등장한 정혜임은 출연자들 사이 느슨해진 분위기에 긴장감을 주며 모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적극적인 면모로 남자 출연자들을 사로잡는 동시에 털털한 모습으로 여자 출연자들까지 제 편으로 만들며 엄청난 친화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메기로 중반부에 투입돼 정혜임이 가진 매력을 온전히 볼 수 없었던 만큼 이번 &#39;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39;에서는 여행의 첫 출발부터 함께 하며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39;환승연애2&#39; 중심에 서있던 남자 정규민은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다채로운 분위기로 모두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특히 자신의 마음과 지난 추억을 정리하려 X에게 단호하고 냉정한 태도를 유지했던 그는 X와 진짜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쉽게 최종 매치는 불발된 그가 이번 &#39;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39;에서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샘솟는다.&nbsp;

&#39;환승연애2&#39;에 중간 투입된 박나언은 헤어진 연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X와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해 시선을 끌었다. X의 헤어스타일을 직접 고쳐주며 &ldquo;위신이 안 선다&rdquo;고 팩트 폭력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내내 밝았던 박나언은 인터뷰 도중 자신도 모르게 연애 시절 부르던 X의 애칭이 튀어나와 버리자 눈물을 흘리는 애틋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솔직, 당당함 속 여린 면모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을 박나언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39;환승연애3&#39;의 김광태는 마음에 가는 상대에게 직진하는 플러팅 끝판왕의 면모를 보이며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그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ldquo;리드해줘요&rdquo;라는 문자를 보내며 강아지같은 면모를 보여 여심을 자극했다. &#39;환승연애3&#39;에서는 한없이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39;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39;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티빙 오리지널 &#39;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39;은 오는 22일(수) 첫 공개된다.&nbsp;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이혜선-정혜임-정규민-박나언-김광태, 시리즈 사로잡은 각양각색 매력 분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4218/ian-1737340206-522573.jpg">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한국과 한국 팬들에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lsquo;미키 17&rsquo; 푸티지 상영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봉준호 감독과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했다.이날 로버트 패틴슨은 &ldquo;지금까지 한국에, 서울에 오지 않았다는 적이 놀랍다. 오늘이 처음&rdquo;이라며 &ldquo;온 지 24시간, 하루도 안 됐다. 근데 정말 좋아 보인다&rdquo;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ldquo;한국 영화산업이 대단한 거 같다. 많은 감독, 훌륭한 배우를 보면서 컸다. 엔터업계 자체가 굉장히 훌륭한 거 같다. 한국작품도 더 많이 하고 싶다&rdquo;는 바람을 전했다.패틴슨은 또 &ldquo;어제 공항에 나온 팬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마음이 따뜻해졌다. 다들 포스터를 들고 와서 사인을 요청했다. 영화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기뻤다&rdquo;고 덧붙였다.한편 &lsquo;미키 17&rsquo;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lsquo;미키&rsquo;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lsquo;미키 18&rsquo;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봉준호 감독이 &lsquo;기생충&rsquo;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오는 2월 28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