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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84652/ian-1733714106-725597.jpg"> 배우 조유리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26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09/

[포토] 조유리, 요정의 화이팅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7963/ian-1734479704-677107.jpg"> 고(故) 그룹 샤이니 종현의 7주기를 맞아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이먼트는 18일 소셜 미디어에 &ldquo;늘 당신을 사랑합니다&rdquo;라는 글과 함께 종현의 무대 사진을 올렸다.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종현이기에 먹먹함을 더한다. 샤이니 공식 소셜 미디어에도 &ldquo;늘 당신을 기억합니다&rdquo;라며 종현을 추모했다. 팬들 역시 &ldquo;겨울이 올 때마다 더 생각난다&rdquo; &ldquo;우리는 늘 너를 생각해&rdquo;라고 댓글을 적으며 종현을 그리워했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2008년 샤이니 메인 보컬로 데뷔한 종현은 &lsquo;누난 너무 예뻐&rsquo; &lsquo;산소 같은 너&rsquo; &lsquo;링딩동&rsquo; &lsquo;루시퍼&rsquo;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특히 종현은 샤이니 &lsquo;줄리엣&rsquo; 아이유 &lsquo;우울시계&rsquo; 태민 &lsquo;프리티 보이&rsquo; 이하이 &lsquo;한순&rsquo; 등 다수 곡 제작에 참여하며 뛰어나 프로듀싱 능력을 보였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매김했다.현재 종현의 가족은 평소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설립된 재단법인 &lsquo;빛이나&rsquo;를 운영중이다. &lsquo;빛이나&rsquo;는 음악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을 전달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또 종현의 친누나 김소담 씨는 &lsquo;빛이나&rsquo;를 통해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샤이니 멤버들은 여전히 종현과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활동 중이다. 멤버들은 최근 샤이니 16주년 기념 우정 링을 종현 몫의 반지까지 총 5개를 구매해 가족에게 전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 샤이니 종현, 7주기... 빛나던 아티스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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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373 float-center" data-idxno="49137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AOMG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7867/ian-1734476704-958358.jpg" />
<figcaption>사진 AOMG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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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아티스트 유겸(YUGYEOM)이 오늘(1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lsquo;Sweet Like (스윗 라이크)&rsquo;를 발매하며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lsquo;Sweet Like&rsquo;는 아마피아노풍의 몽환적인 베이스라인과 하우스 리듬에 유겸만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R&amp;B 팝 트랙이다. 세븐틴 버논이 작사를 맡아 유겸과 트렌디한 호흡을 보여준다.

음원과 동시 공개되는 &lsquo;Sweet Like&rsquo; 뮤직비디오에는 유겸의 아티스틱한 퍼포먼스가 담긴다. 지난 17일 공개된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속 유겸은 세련된 비주얼, 여유로운 바이브와 제스처로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보이그룹 갓세븐(GOT7)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유겸은 R&amp;B와 힙합 장르에서 본인만의 진화하는 음악색과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2월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lsquo;TRUST ME (트러스트 미)&rsquo;는 아이튠즈 23개국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lsquo;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 스태프 픽스&rsquo;에 오르며 유겸의 글로벌한 인기와 음악성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2024 솔로 투어 &lsquo;TRUSTY (트러스티)&rsquo;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이후 곧바로 신곡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유겸의 한층 성숙해진 역량과 매력을 이번 &lsquo;Sweet Like&rsquo;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유겸의 신곡 &lsquo;Sweet Like&rsquo;는 오늘(1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세븐틴 버논 작사’ 유겸, 오늘(18일) 신곡 ‘Sweet Like’ 발매…아티스틱 퍼포먼스 예고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7831/ian-1734474305-62676.jpg"> 고(故) 배우 박윤배가 4주기를 맞았다. 박윤배는 폐섬유증을 앓다가 지난 2021년 1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박윤배는 &lsquo;전원일기&rsquo;에서 &lsquo;응삼이&rsquo;라는 캐릭터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lsquo;토지&rsquo; &lsquo;연개소문&rsquo;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 6월 &lsquo;전원일기&rsquo; 출연진이 모인 예능 &lsquo;회장님네 사람들&rsquo;에서는 박윤배의 고향을 찾아 그를 추억하기도 했다. 특히 디지털 휴먼 기법을 이요한 고인과의 기적 같은 만남을 그려내 화제가 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전원일기 응삼이’ 박윤배, 오늘(18일) 4주기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7926/ian-1734478506-93540.jpg"> &lsquo;조명가게&rsquo;가 해외 언론의 폭발적 호평 속 마지막회를 공개한다.디즈니플러스는 18일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조명가게&rsquo;의 마지막 에피소드 7, 8회를 공개한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lsquo;조명가게&rsquo;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앞선 4일 베일을 벗은 1~4회에선 미스터리한 공포 장르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 좌중을 압도했다. 이어 지난주 공개된 5~6회에서는 반전을 일으키는 서사로 극적 재미를 더해 높은 몰임감과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외신들은 &lsquo;조명가게&rsquo;를 향한 극찬을 쏟아냈다. 미국 포브스지는 &ldquo;집중해서 봐야 할 캐릭터들이 많다. 이는 시청자들이 작품을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보게 만드는 요소&rdquo;라고 전했고, 뉴욕포스트 리뷰 전문 매체 디사이더는 &ldquo;강풀 작가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과 흥미를 자극하는 설정을 갖췄다&rdquo;고 감탄했다.이외에도 &ldquo;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마주하는 장면들은 인상적. 삶과 죽음의 사이에 있는 자들의 묘사 방법이 굉장히 좋았다&rdquo;(브라질 IGN Brasil), &ldquo;미스터리 속 공포가 잘 숨겨져 있는 흥미로운 시리즈&rdquo;(브라질 Omelete), &ldquo;시청자들을 열광시키는 스토리. 반전 엔딩을 선사&rdquo;(일본 Web The Television) 등 다수의 외신이 &lsquo;조명가게&rsquo;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디즈니플러스 측은 이날 8회 예고 스틸도 함께 공개했다. 스틸 속 두 손을 마주 잡은 지영(김설현)과 현민(엄태구), 꼭 껴안은 채 서로를 달래는 유희(이정은)와 현주(신은수), 눈물을 쏟아내는 선해(김민하)와 혜원(김선화), 지웅(김기해)을 업고 길을 찾는 승원(박혁권) 등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물들의 모습은 &lsquo;조명가게&rsquo;가 선사할 뭉클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반전 엔딩 선사”…‘조명가게’ 외신 호평 속 오늘(18일) 마지막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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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397 float-center" data-idxno="49139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스튜디오브이플러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7951/ian-1734479427-217246.jpg" />
<figcaption>사진 제공 스튜디오브이플러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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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lsquo;수상한 그녀&rsquo; 김해숙이 김병옥과 수상한 만남을 갖는다.

오늘 18일(수) 밤 9시 50분 1, 2회 연속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lsquo;수상한 그녀&rsquo;(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1, 2회 연속 방송되면서 안방극장을 달굴 예정인 &lsquo;수상한 그녀&rsquo;가 공개한 스틸에는 오말순(김해숙 분)과 의문의 택시 운전사(김병옥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작부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말순은 딸 반지숙(서영희 분)과 사위 최민석(인교진 분), 손녀 최하나(채원빈 분)와 식사 도중 폭탄 발언을 한다. 이를 들은 지숙은 표정이 굳어지고, 민석과 하나는 말순과 지숙의 눈치만 살핀다. 자신의 발언을 단호하게 막아서는 지숙을 바라보는 말순의 눈빛에서 서운함과 원망이 담겨있다. 과연 말순이 가족들에게 전한 이야기는 무엇인지, 세상 불편한 이들의 아침 식사 자리가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지숙과 다투고 가출을 결심한 말순은 하염없이 길을 걷는다. 빗속에서 슬픔에 빠진 그녀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자아낸다고. 그 순간 의문의 택시 한 대가 말순 앞에 멈춰 서고 택시 운전사의 비장한 눈빛은 극의 본격 시작점을 알린다. 과연 말순과 택시 운전사 사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와 관련 &lsquo;수상한 그녀&rsquo; 제작진 측은 &ldquo;1회부터 말순의 인생이 휘몰아치는 흥미진진한 서사가 펼쳐진다. 말순의 가족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그녀의 인생이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기대해달라. 1~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니 재미있는 수요일 밤이 될 것이다&rdquo;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lsquo;수상한 그녀&rsquo;는 오늘 18일 수요일 밤 9시 50분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오늘(18일) 첫 방송 '수상한 그녀' 김해숙, 김병옥과 수상한 만남...궁금증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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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391 float-center" data-idxno="49139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뮤지컬 '카포네 밀크' 공연 포스터 (아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7904/ian-1734477906-959261.jpg" />
<figcaption>&nbsp;뮤지컬 &#39;카포네 밀크&#39; 공연 포스터 (아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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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웃음으로 가득 채울 창작뮤지컬 신작, 뮤지컬 &lt;카포네 밀크&gt;(기획/제작 아뮤즈엔터테인먼트)가 오늘(12월 18일)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 &lt;카포네 밀크&gt;는 20세기 시카고의 악당, 마피아 조직 &lsquo;시카고 아웃핏&rsquo;의 두목 &lsquo;알 카포네&rsquo;가 우유 사업을 주도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팩션 뮤지컬이다. 농장 생활에 지쳐 시카고로 상경한 순수하고 의리 넘치는 시골 소년 &lsquo;밀크&rsquo;가 예민한 미각과 후각의 재능으로 불법적인 주류 사업으로 악명을 떨치던 마피아 &lsquo;카포네&rsquo;의 비밀 주점 바텐더로 고용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라이벌 마피아 조직과 부패 경찰의 양동 작전으로 위기에 몰린 &lsquo;카포네&rsquo;에게 &lsquo;밀크&rsquo;는 자신의 고향인 위스콘신 목장을 소개해 주고, 그곳에서 &lsquo;카포네&rsquo;는 우유 사업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픽션과 논픽션이 결합한 이 작품은 제4의 벽을 넘나들고 여러 뮤지컬 작품을 패러디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lt;카포네 밀크&gt;에는 오세혁과 김세한 작가, 김솔지 작사가가 참여하며 &lsquo;알 카포네&rsquo;의 우유 사업기를 유쾌한 스토리와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낼 예정이다. 그와 더불어 허수현 작곡가가 작곡&middot;편곡&middot;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중독성 넘치는 신나는 넘버들을 선사할 예정이며, 김지호 연출이 20세기 시카고의 풍경을 화려하고 키치한 무대로 구현할 예정이다.

최고의 작품성을 보장하는 창작진들이 모인 &lt;카포네 밀크&gt;를 더욱 탄탄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lsquo;알 카포네&rsquo; 역에는 김재범, 손유동, 유태율, 백기범이, &lsquo;밀크 화이트&rsquo; 역에 정욱진, 최재웅, 김기택이, &lsquo;찰리&rsquo; 역에 무현과 신창주가, &lsquo;존&rsquo; 역에는 박세훈과 최반석이 참여한다. 뛰어난 실력과 센스 있는 애드리브를 겸비한 배우들이 합류함으로써 &lt;카포네 밀크&gt;의 매력을 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뮤지컬 &lt;카포네 밀크&gt;는 한일 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lsquo;아뮤즈엔터테인먼트&rsquo;가 대학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뮤지컬 &lt;오즈&gt;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2020년부터 준비해 온 뮤지컬 &lt;카포네 밀크&gt;는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 시장까지의 진출을 계획하며 개발되었다.

뮤지컬 &lt;카포네 밀크&gt; 초연은 오늘(12월 18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카포네 밀크', 오늘(18일) 개막...‘픽션과 논픽션이 결합된 20세기 시카고의 신선한 우유 판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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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424 float-center" data-idxno="4914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MBC ‘라디오스타’"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8298/ian-1734487206-790614.jpg" />
<figcaption>MBC &lsquo;라디오스타&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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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18일&nbsp;방송 예정인 MBC &lsquo;라디오스타&rsquo;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가 출연하는 &lsquo;네부자들&rsquo;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형묵은 드라마 속에서 &lsquo;악역&rsquo;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배우다. 최근에는 드라마 &lsquo;밤에 피는 꽃&rsquo;에서 악독한 호조판서 역을, IMF를 다룬 영화 &lsquo;국가 부도의 날&rsquo;에서는 금융실장 역을, &#39;수사반장 1958&#39;에서는 경제사범 역을 맡았다고. 김형묵은 &ldquo;악역을 많이 하는데, 주로 &lsquo;스마트 엘리트 양아치(?)&rdquo;라며 한마디로 정의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스마트한 집안 내력을 공개하며 이 같은 스타일의 악역을 맡게 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는 뮤지컬 &lsquo;블러디 러브&rsquo;에서 드라큘라를 잡으려는 악역 &lsquo;반헬싱&rsquo;을 맡았다고 소개한다. &nbsp;김형묵은 MC 장도연의 요청에 뮤지컬 넘버를 즉석에서 불렀는데, 완벽한 발성과 매력적인 음성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또한 김형묵은 &lsquo;라디오스타&rsquo;로부터 &lsquo;닮은꼴&rsquo; 특집으로 여러 차례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주의를 집중시켰다. 그는 &ldquo;별명이 한 17가지가 된다&rdquo;라면서 백종원, 기업인 정용진, 배우 이범수 등을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히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에 MC들은 닮은꼴들을 줄줄이 언급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김형묵의 &lsquo;목소리 만수르&rsquo; 면모도 공개된다. 그는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광고들의 목소리 주인공으로, 침대 광고 중 &lsquo;흔들리지 않는 편안함&rsquo;이란 대사를 한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핸드폰, 생활용품 등 다양한 광고에 CF 성우로 활약한 것.

예능 샛별 김형묵의 활약상은 오늘(1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lsquo;라디오스타&rsqu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김형묵, 스마트 엘리트 양아치 전문 배우로 활약 중인 사연

<h2>BTS 지민 '후' 43위…뷔 '화이트 크리스마스' 93위</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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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8124/ian-1734483322-976867.jpg" />
 <figcaption>블랙핑크 로제</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사진은 블랙핑크 로제. 2024.11.19 [더블랙레이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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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블랙핑크의 로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솔로곡 '아파트'(APT.)와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 두 곡을 진입시켰다.
1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3계단 하락한 20위로 8주 연속 '핫 100'에 들었다. 신곡 '톡식 틸 디 엔드'는 90위로 데뷔했다.
두 곡 모두 로제의 솔로 정규 1집 '로지'(rosie)에 수록된 노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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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방탄소년단(BTS) 뷔(좌)와 지민(우)</figcaption>
<blockquote>[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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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은 군 복무 중임에도 '핫 100'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멤버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전주보다 4계단 오른 43위로 21주 연속 진입했다. 뷔가 빙 크로스비와 듀엣한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는 93위로 처음 진입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다양한 K팝 스타들이 선전했다.
로제의 1집 '로지'는 3위로 처음 진입했고, 걸그룹 트와이스의 14번째 미니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는 4위로 데뷔했다.
지민의 2집 '뮤즈'(MUSE)는 전주보다 14계단 하락한 128위로 21주 연속 진입했다. 엔하이픈의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는 173위로 누적 16주째 순위에 들었다.
tsl@yna.co.kr

로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20위·90위 2곡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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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414 float-center" data-idxno="49141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38px"><img alt="아우터유니버스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8101/ian-1734483023-631909.jpg" />
<figcaption>아우터유니버스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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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배우 채원빈이 MBC &#39;이토록 친밀한 배신자&#39;(이하 &#39;이친자&#39;)를 통해 제31회 그리메상에서 최우수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그리메상은 전국 방송사 소속 촬영감독 800여 명이 가입된 방송직능 연합단체에서 주최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특히 연기자 부문 수상자는 촬영감독들의 투표로 결정되어 그 의미가 각별하다.

채원빈은 &#39;이친자&#39;에서 하빈 역을 맡아 극 중 아버지 장태수(한석규 분)와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펼치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번 그리메상에서 &#39;이친자&#39;는 최우수작품상, 최우수남자연기상(한석규), 최우수여자연기상(채원빈), 연출상, 편집상까지 총 5관왕을 달성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채원빈은 일정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아우터유니버스 원욱 대표가 대신 수상했다. 원욱 대표는 &quot;수고했다. 기특하다. 감사하다. 이 말을 꼭 남기고 싶다&quot;고 전하며 채원빈의 노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채원빈, 그리메상 최우수여자연기자상 수상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7691/ian-1734447306-601235.jpg"> 배우 사강이 16년 만에 은퇴설 전말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Plus&middot;E채널 예능 &lsquo;솔로라서&rsquo; 8회에서는 사강이 불면증 치료차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한 후 절친한 배우 오만석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사강은 지난 2008년 출연했던 드라마를 끝으로 외국으로 떠나 불거진 &lsquo;은퇴설&rsquo;을 언급했다. 사강은 &ldquo;제가 은퇴한다고 말한 적은 없다&rdquo;며 &ldquo;정말 편한 차림으로 아이들과 미국에 가는 길이었는데 갑자기 기자분들이 오셔서 사진을 찍고 난리가 났다&rdquo;고 떠올렸다.사강은 &ldquo;너무 무방비 상태라 숨고 있었는데 LA 가냐고 물어보더라. 알고 보니 그때 유명 아이돌들이 LA에서 합동 콘서트를 해서 그걸 찍고 있었던 거다&rdquo;라며 &ldquo;내가 콘서트에 가는 줄 알고 물어본 건데 내가 &lsquo;저는 이민가는데요&rsquo;라고 하니까 다음날 은퇴설이 뜬 것&rdquo;이라고 설명했다.갑자기 터진 은퇴설에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에서도 하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만석은 &ldquo;은퇴보다 더 센 얘기를 했다&rdquo;고 이민 발언을 꼬집었다. 그러자 사강은 &ldquo;내가 잘못했네&rdquo;라면서 &ldquo;10년 계획이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3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rdquo;고 털어놨다.한편 사강은 지난 2007년 댄서인 4살 연상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지난 1월 갑작스러운 남편상 소식이 전해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