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있게 도착해서 갔더니 도착하자마자 뭐가 날라오더라.
피하고 보니 재떨이가 깨져있었다.
조감독이 ‘왜 늦고 난리야’라고 소리치셨다”면서 “억울했지만 일단 사과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되게 유명한 영화였다.
(오디션장에서) 나와서 울었다.
거기선 ‘죄송합니다’하고 차분하게 했는데 매니저 오빠한테 ‘우리가 늦은 거냐’고 물었더니 ‘아니야.
우리 안 늦었다.
무슨 일 있어?’라고 묻더라.
그제서야 눈물이 터져 엄청 울었다”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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