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으로 발언하지 못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자기는 빠져 나가는 방관자적 태도를 취한다면 현재까지 한국의 역사를 만들어온 한국인의 자격이 없다고 봐야 한다”고 일갈했다.앞서 한 누리꾼이 임영웅에게 정치적 무관심을 지적하는 DM을 보냈다가 답장을 받았다며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시작됐다.
해당 누리꾼은 임영웅에게 “이 시국에 뭐하냐”라며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
앞서 계엄령 겪은 나이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닌가요”라고 DM을 보냈다.
이에 임영웅으로 추정되는 계정은 “뭐요”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한 후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했고 이같은 반응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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