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12일) 밤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TV조선 대학가요제' 결승전은 심사위원 점수 900점과 관객 점수 100점을 합친 '현장 점수' 1000점, 실시간 문자 투표와 온라인 사전 투표 점수를 합산한 '대국민 점수' 1000점 총 2000점 만점으로 집계된다. 특히 '대국민 점수'가 전체 점수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배점을 차지하고 있어, 방송 중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가 최종 결과에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TV조선 대학가요제' 결승전에는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두 개의 축하 무대가 예고됐다. 첫 번째는 '삼촌미 진행'으로 호평받은 'TV조선 대학가요제'의 MC 전현무, '가요계 레전드 심사위원 군단'의 맏형 김형석, 그리고 TOP 10이 함께 하는 연합 무대다. 마지막회를 기념하듯 '종강 파티'라는 이름으로 꾸며지는 이 무대에는 경쟁자에서 친구로 돌아간 TOP 10, 이들과 함께 '과잠'을 맞춰입고 20대로 회춘한 전현무, 그리고 교수로 변신한 김형석의 모습까지 감동과 전율이 함께 한다. 그리고 또 하나, 베일에 싸인 '시크릿' 축하 무대의 정체는 'TV조선 대학가요제' 결승전 생방송에서 전격 공개된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초대 우승팀은 과연 누가 될지 12일(목) 밤 10시에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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