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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0995/ian-1734005705-45581.jpg">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둘째를 출산했다. 혜림은 12일 자신의 SNS에 &ldquo;어제 땡콩이(태명)가 태어났어요! 땡콩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rdquo;라며 &ldquo;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 우리 잘 지내보자&rdquo;라고 적었다. 또 &ldquo;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dquo;라며 &ldquo;땡콩이도 저도 건강합니다&rdquo;고 말했다. 이와 함께 둘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한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품에 안았다. 둘째 아들은 올해 12월 출산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원더걸스 혜림, 둘째 출산…“아들 둘 엄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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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954 float-center" data-idxno="49495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658/ian-1737330605-65225.jpg" />
<figcaption>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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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갓세븐(GOT7)이 3년 만에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39;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39;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39;WINTER HEPTAGON&#39;은 갓세븐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앨범명 &#39;WINTER HEPTAGON&#39;은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겨울철에 더 잘 보이는 7개의 별을 의미한다. 이는 곧 갓세븐 멤버들이며, 7개의 별이 하나로서 더욱 빛을 발하는 순간을 통해 갓세븐의 건재함과 꾸준한 완전체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이번 앨범에는 뱀뱀의 &#39;PYTHON(파이톤)&#39;과 &#39;TIDAL WAVE(타이달 웨이브)&#39;, 잭슨의 &#39;SMOOTH(스무스)&#39;, 영재(Ars)의 &#39;청춘드라마&#39;, 유겸의 &#39;기억할거야&#39;, JAY B(제이비, Def.)의 &#39;Darling(달링)&#39;, 마크의 &#39;OUT THE DOOR(아웃 더 도어)&#39;, 진영의 &#39;her&#39;와 리더 JAY B가 작곡하고 멤버 전원이 작사한 팬송 &#39;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39;까지 7인 7색 감성을 담은 총 9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39;PYTHON&#39;은 힙합 비트의 팝스러운 멜로디와 함께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상대와의 운명을 노래하는 곡이다.&nbsp;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39;PYTHON&#39; 뮤직비디오에서도 갓세븐은 한층 깊이 있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어 갓세븐은 2월 1일 오후 6시, 2일 오후 4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단독 콘서트 [NESTFEST]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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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오늘(20일) 미니앨범 'WINTER HEPTAGON'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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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958 float-center" data-idxno="49495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쏘스뮤직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673/ian-1737330908-608634.jpg" />
<figcaption>쏘스뮤직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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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여자친구(GFRIEND)가 9천여 관객과 함께한 단독 콘서트로 데뷔 10주년을&nbsp;장식했다.&nbsp;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 17~19일 사흘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lsquo;GFRIEND 10th Anniversary &lsquo;Season of Memories&rsquo;&rsquo;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nbsp;

여자친구는 이번 무대에서 팀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버디(BUDDY.팬덤명)와 영원을 약속했다. 여자친구는 메가 히트곡 &lsquo;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rsquo;으로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ldquo;오늘따라 유독 여러분의 함성소리가 크게 들린다. 이곳에 올라오기 전부터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 서로 다른 우리가 10년 동안 하나가 될 수 있었다는 게 기적같다&rdquo;라고 말했다. &lsquo;너 그리고 나 (NAVILLERA)&rsquo;, &lsquo;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rsquo; 등 &lsquo;파워 청순&rsquo; 콘셉트를 대표하는 곡들은 보는 이들을 벅차오르게 했다.&nbsp;

&lsquo;시간을 달려서 (Rough)&rsquo;, &lsquo;교차로 (Crossroads)&rsquo;, &lsquo;밤 (Time for the moon night)&rsquo; 등 격정적이고 아련한 분위기의 노래가 이어지자 분위기는 최고조로 치달았다. 팬데믹 시기 발표돼 관객들 앞에서 처음 선보이는 &lsquo;MAGO&rsquo;와 &lsquo;Apple&rsquo;, &lsquo;바람&rsquo;이 들어간 노래 세 곡을 묶은 매쉬업(Mash Up), 댄스 브레이크를 더한 &lsquo;FINGERTIP&rsquo; 등 이번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들이 특별함을 더했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 &ldquo;쏘스뮤직과 함께 데뷔 10주년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친정에 온 것 같더라. 마음이 편하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 잘 맞아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멤버들과 함께 오늘 이 순간을 실현시켜줘서 고맙다&rdquo;라며 끈끈함을 드러냈다.

여자친구는 &ldquo;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준 버디에게 감사하다. 버디는 어떤 길을 가더라도 저희 앞의 빛이 되어주는 존재다. 살다 보면 영원이라는 단어에 가두고 싶은 날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데뷔 10주년이 바로 그런 날들이었다. &lsquo;멈춰있던 시간이 흐른다&rsquo;라는 댓글이 많았지만 우리의 시간은 정체된 적 없다. 멋진 날에 다시 만난 우리는 더 단단하고 깊어졌다. 영원히 기억할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다&rdquo;라는 진심을 전하며 사흘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nbsp;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3월 9일 오사카, 3월 11일 요코하마, 3월 14일 홍콩, 3월 22일 가오슝, 3월 29일 타이베이 등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연다.

여자친구, 데뷔 10주년 콘서트 성료... 팬들과 함께한 10년 서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448/ian-1737320705-181798.jpg"> &ldquo;아직 나아가야 할 길이 멀고, 높고, 그렇지만 스스로 잘할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rdquo;배우 채수빈이 &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을 통해 대중에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번 작품 속 수어 통역사 역할을 위해 수어 연기까지 도전하며 열의를 다했다. &ldquo;잘하고 싶어서 욕심이 났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있었다&rdquo;고 밝힌 채수빈은 힘든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냐는 질문에 &ldquo;나라도 날 믿어야 하지 않겠냐&rdquo;며 수줍어하면서도 담담히 말했다.지난 4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로맨스 스릴러다. 채수빈은 극중 가족들로 인한 상처로 선택적 함묵증을 앓게 된 수어통역사 홍희주를 연기했다. 겉으로는 얌전하고 온화한 인물처럼 보이지만 자신에게 무심한 백사언에게 협박 전화를 거는 수위 높은 장난을 칠 정도로 거침없는 면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채수빈이 홍희주 역을 소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익혀야 했던 건 수어였다. 캐스팅된 직후 촬영에 들어가기 2달 전부터 수어 수업을 받으며 맹연습에 돌입했다. 채수빈은 &ldquo;우리가 말할 때 막 신경 써서 말을 하지 않듯이 수어를 할 때도 그냥 물 흐르듯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rdquo;며 &ldquo;곧바로 수어 선생님과 연결해 달라고 해서 저를 괴롭히면서 정말 많이 연습했다&rdquo;고 밝혔다.채수빈의 수어 장면은 &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의 속 여러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늘 조용하고 수동적으로 보였던 홍희주가 참고 참다 답답한 감정을 폭발시킬 때 그의 손짓과 표정으로 표현되는 수어는 육성으로 들리는 말보다 더욱 호소력 짙게 느껴지며 큰 여운을 남겼다. 채수빈은 &ldquo;수어라는 게 참 예쁜 언어더라. 한편으론 소외된 언어라고도 생각했다&rdquo;며 &ldquo;우리가 다른 외국어들의 인사말 정도는 다 알지만 수어는 &lsquo;안녕하세요&rsquo; 조차 잘 모르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조금은 알려진 것 같아서 기쁘다&rdquo;고 뿌듯해했다.수어뿐 아니라 상대역인 유연석과의 케미도 호평을 얻었다. 두 사람은 &lsquo;2024 MBC 연기대상&rsquo;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채수빈은 &ldquo;(수상을)기대했다&rdquo;면서 &ldquo;2024년에 MBC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수 있을 만한 작품이 &lsquo;밤에 피는 꽃&rsquo; 정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우리 드라마가 방영 중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화력을 받은 것 같다&rdquo;며 웃었다. 이어 &lsquo;두 사람이 실제 사귀었으면 좋겠다&rsquo;는 반응에 대해 &ldquo;희주와 사언의 케미가 좋아서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 같아 되게 감사하다&rdquo;고 말했다. 유연석에 대해서는 &ldquo;선배로서 진짜 많이 이끌어 줬고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유연석이 없었으면 이렇게 흘러갈 수 있었을까 싶다&rdquo;고 고마움을 표했다.


&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은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채수빈은 아쉬운 점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ldquo;사실 촬영을 하다 보면 내 마음처럼 되지 않더라&rdquo;며 &ldquo;체력적으로 뭔가 한계를 느낄 때도 촬영 시 기술적인 부분 때문에 컷을 나눠서 가다 보면 감정을 온전히 몰입하지 못할 때도 있다. 좀더 집중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다&rdquo;고 이야기했다.그럼에도 채수빈은 홍희주 캐릭터의 특징, 성격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얻었다. 채수빈은 &ldquo;아무래도 캐릭터를 제 안에서 녹여내 표현하는 거니까 비슷한 지점이 있기도 하다&rdquo;면서 &ldquo;얌전해 보이지만 저 역시 어릴 때 은근히 사고를 많이 쳤다. 학원을 땡땡이를 친다던가, 그래서 엄마한테 많이 혼났다&rdquo;며 웃었다.2013년 연극을 통해 데뷔한 채수빈은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가 됐다. 배우로서 커리어를 쌓는 데 더 큰 욕심을 낼 법도 하지만 채수빈은 그보다도 지금 자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ldquo;계획대로 되지 않더라고요. 이런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저런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보다도 주어진 역할 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커요.&rdquo;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지거전’ 채수빈 “내 연기 점수? 잘할 거라 믿어…저라도 절 믿어야죠” [IS인터뷰]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154/ian-1737279604-697009.png"> 배우 전소민이 지예은을 챙기는 양세찬을 질투했다.19일 방송된 SBS 예능 &lsquo;런닝맨&rsquo;에서는 전소민이 드라마 &lsquo;지송합니다&rsquo;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1년 만에 돌아온 구 막내 전소민이 피지컬 게임을 진행했다. 함께할 파트너를 찾는 전소민을 두고 &lsquo;구 월요 썸남&rsquo; 양세찬이 &ldquo;난 지예은이랑 할게&rdquo;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ldquo;어~나는 지예은이랑 할게 이거가&rdquo;라면서 울컥했다. 이에 양세찬이 &ldquo;질투할걸 질투해라&rdquo;라고 웃음을 터뜨렸다.이에 굴하지 않고 전소민은 &ldquo;방송에서 보니까 엄청 잘 해주더만 예은이한테&rdquo;라며 &ldquo;너 이 여자가 그렇게 좋아?&rdquo;라며 즉석 상황극으로 급발진했다.그 옆에서 &lsquo;이 여자&rsquo;로 칭해진 지예은은 난처한 듯 웃었고, 전소민은 &ldquo;너무 얄미워요 이따 나랑해&rdquo;라고 토라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TVis] 전소민, ‘구썸남’ 양세찬에 급발진 “지예은이 그렇게 좋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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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959 float-center" data-idxno="49495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KBS2 '동물은 훌륭하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712/ian-1737331807-871704.jpg" />
<figcaption>KBS2 &#39;동물은 훌륭하다&#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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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20일&nbsp;방송되는 KBS2&nbsp;&#39;동물은 훌륭하다&#39; 9회 &#39;애니Q&#39; 코너에는 고지안 훈련사를 닮은 골든 햄스터 &#39;보리&#39;가 등장한다. 다양한 개인기를 보유한 칠레 다람쥐 &#39;삐삐&#39;까지 MC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가운데, 다재다능한 &#39;보리&#39;와 &#39;삐삐&#39;가 과연 합사에 성공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이전 방송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순례견 루카가 일본 여행기로 &#39;동물은 훌륭하다&#39;를 다시 찾는다. 입국 절차만 6개월에서 9개월이 걸려 반려동물과의 여행이 어렵기로 소문난 일본을 찾은 루카와 보호자의 모습에 은지원은 &quot;반려견과 추억을 쌓는 게 부럽다&quot;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근 폭주하는 반려견 유치원 학대 사건에 대해서도&nbsp;조명한다. &quot;저건 일방적인 폭행&quot;, &quot;감옥도 저렇게 안 해&quot; 등 데프콘과 MC들의 경악을 불러일으킨 끔찍한 학대 정황이 담긴 내부 CCTV 영상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할 전망이다.

KBS2 &#39;동물은 훌륭하다&#39; 9회는 2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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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훌륭하다' 데프콘-장도연-은지원, 반려견 유치원 학대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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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946 float-center" data-idxno="49494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655/ian-1737330605-378561.jpg" />
<figcaption>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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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3년 만에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39;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39;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39;WINTER HEPTAGON&#39;은 갓세븐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앨범명 &#39;WINTER HEPTAGON&#39;은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겨울철에 더 잘 보이는 7개의 별을 의미한다. 이는 곧 갓세븐 멤버들이며, 7개의 별이 하나로서 더욱 빛을 발하는 순간을 통해 갓세븐의 건재함과 꾸준한 완전체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이번 앨범에는 뱀뱀의 &#39;PYTHON(파이톤)&#39;과 &#39;TIDAL WAVE(타이달 웨이브)&#39;, 잭슨의 &#39;SMOOTH(스무스)&#39;, 영재(Ars)의 &#39;청춘드라마&#39;, 유겸의 &#39;기억할거야&#39;, JAY B(제이비, Def.)의 &#39;Darling(달링)&#39;, 마크의 &#39;OUT THE DOOR(아웃 더 도어)&#39;, 진영의 &#39;her&#39;와 리더 JAY B가 작곡하고 멤버 전원이 작사한 팬송 &#39;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39;까지 7인 7색 감성을 담은 총 9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39;PYTHON&#39;은 힙합 비트의 팝스러운 멜로디와 함께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상대와의 운명을 노래하는 곡이다. 중독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가 갓세븐의 성숙함을 만날 수 있게 한다.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39;PYTHON&#39; 뮤직비디오에서도 갓세븐은 한층 깊이 있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화려한 무대 위 세련된 아티스트의 모습과, 순수한 눈밭 위 천진난만한 모습을 모두 예고한 갓세븐이 어떤 반전 매력을 펼쳐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이번 앨범 전반에서 갓세븐은 탄탄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12년차의 돈독한 케미스트리와 노련한 여유를 곳곳에 녹여내며 글로벌 팬들을 또 한번 &#39;입덕&#39;시킬 전망이다. 특히 갓세븐 특유의 음악 장르를 가리지 않고 펼쳐내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안무가 이번 앨범에서 어떻게 업그레이드 됐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갓세븐은 컴백에 이어 이번주 내내 각종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또한, 오는 2월 1일과 2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단독 콘서트 [NESTFEST(네스트페스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39;PYTHON&#39;을 비롯한 신곡들을 무대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갓세븐의 완전체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갓세븐 일곱 멤버가 가감없는 진심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39;WINTER HEPTAGON&#39;의 전곡 음원은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갓세븐은 2월 1일 오후 6시, 2일 오후 4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단독 콘서트 [NESTFEST]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nbsp;

갓세븐, 오늘(20일) 미니앨범 'WINTER HEPTAGON' 발매...하나가 된 7개의 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440/ian-1737320107-592521.jpg"> 영화마다 역할이라는 게 있다. &lsquo;히트맨2&rsquo;의 롤은 가볍고 유쾌한 &lsquo;팝콘 무비&rsquo;다. 영화는 일견 황당무계해 보이지만, 나름의 색깔과 뚝심으로 크고 작은 웃음을 유발하며 제 몫을 완벽히 수행한다.이야기는 국정원 요원 출신 작가 준(권상우)이 웹툰 &lsquo;암살요원 준&rsquo; 시즌2 제작을 확정하며 시작한다. 앞서 준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lsquo;암살요원 준&rsquo;의 대히트로 웹툰 작가로서 전성기를 맞았던 상황. 하지만 소재 고갈로 출발부터 흔들리던 시즌2는 공개되기가 무섭게 평점이 1점대로 떨어지고, 준은 악플에 시달린다. 그렇게 하루아침에 히트 작가에서 &lsquo;뇌절 작가&rsquo;로 전락한 준은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웹툰 연재를 시작한다. 그는 자신의 경험치와 상상력을 동원해 독자의 마음을 되돌릴 만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떠올려낸다. 그러나 폭발적인 반응도 잠시,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현실에서 발생하면서 준은 웹툰 작가에서 유력 용의자가 된다.&lsquo;히트맨2&rsquo;는 지난 2020년 1월 개봉한 &lsquo;히트맨&rsquo;의 속편이다. 작정하고 &lsquo;B급 정서&rsquo;의 힘을 빌려 만든 &lsquo;히트맨&rsquo;은 웹툰 작가와 암살 요원이란 참신한 설정, 만화와 실사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 등으로 주목받았다. 그 결과 240만 관객을 동원,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그해 설 극장가 흥행 복병에 등극했다. 

성공한 여느 시리즈물이 그렇듯 &lsquo;히트맨2&rsquo;는 전편의 흥행 공식을 그대로 따른다. 영화는 자신의 웹툰으로 범죄에 휘말린 준이 직장 동료, 가족과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한다는 큰 얼개를 공유한다. 동시에 과장된 표현과 대사, 슬랩스틱이 가미된 코미디 등으로 특유의 가벼운 톤을 유지하며 B급 코미디 장르에 무난히 안착한다. 웃음 타율도 나쁘지 않다.웹툰, 액션 등 몸집을 키운 요소도 있다. &lsquo;히트맨&rsquo; 시리즈는 실사와 웹툰이 지속적으로 교차되는 구조를 취한다. 이번 편의 웹툰은 분량 자체도 많아졌지만,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질적, 양적 팽창이다. 액션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할리우드 영화들에 버금가는 엄청난 스케일은 아니지만, 폭발, 총기 등으로 그 종류가 다양해졌다는 점에서 확실히 스케일이 커졌다. 전편 대비 속도감과 입체감도 좋다. 물론 속편인 만큼 신선도는 약하다. 여기에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오버스러운 상황과 대사가 때때로 과하게 느껴지는 대목도 있다. 하지만 노련한 배우들의 연기가 이 모든 아쉬움을 보완한다. 주인공 준 역의 권상우는 이번에도 하드캐리한다. 특히 변치 않은 날렵한 몸짓과 감각은 코미디 액션을 순식간에 정통 액션으로 바꿔버린다. 짠내 나는 생활밀착형 코미디 연기 역시 흠잡을 데 없다. 전편에 이어 또 한 번 힘을 보탠 &lsquo;방패연&rsquo; 팀의 정준호(덕규 역)와 이이경(철 역), 준의 아내 황우슬혜(미나 역)의 활약도 여전하다. 번듯해 보이지만 어딘가 10%씩 부족한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 이를 바탕으로 하는 불협화음으로 꾸준히 웃음을 준다. 빌런으로 새롭게 합류한 김성오(피에르 쟝 역), 이순원(용출 역)의 존재감도 기대 이상이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 극에 새로운 활력을 선사한다.오는 22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뇌 빼고 낄낄낄 ‘히트맨2’, 생각 없이 웃어라 [IS리뷰]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247/ian-1737297904-593830.jpg">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19일 온라인 상에서는 한 누리꾼이 작성한 &ldquo;홍 감독과 김민희 임신을 두고 생각보다 아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던게 아닐까 싶다&rdquo;라는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해당 작성자는 2019년 즈음 경기도 하남의 한 카페에서 두 사람을 목격했다며 &ldquo;옆 테이블에 있는 돌 전 아기를 보고 김민희가 꿀 떨어지는 눈으로 보면서 한 번만 안아보면 안 되냐고 묻고 안아보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rdquo;라며 &ldquo;계속 안고 홍 감독에게 너무 예쁘지 않냐고 난리. 불륜 시작한지 몇 년 안 된 때 같은데도 너무 당당해서 놀랐던 기억&rdquo;이라고 적었다.해당 글 댓글에서는 2022년도에 하남 소재 대형마트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또 다른 누리꾼이 등장하기도 했다. 인증사진이 없는 게시글이지만 하남 지역 맘 카페 등에서 비슷한 내용을 담은 주장이 등장하며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소재 카페에서 겨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다.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영화 &lsquo;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rsquo;를 계기로 만남을 가지며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홍상수는 전처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9년 패소했다. 당시 법원은 &ldquo;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홍상수에게 있기 때문에 그가 청구한 이혼은 허용되지 않는다&rdquo;고 판단했다.그러던 중 지난 17일 두 사람의 임신설이 보도됐다. 김민희는 아이를 자연임신했으며 이 사실을 지난해 여름에 알게 됐다. 올봄 출산을 앞둔 두 사람은 현재 경기도 하남에서 동거 중이다. 홍상수 감독이 유부남인 상태이기에 태어난 아이는 가족관계등록부 상 홍상수 감독의 혼외자 또는 김민희가 단독으로 자신의 호적에 올리게 될 전망이다. 또한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함께한 16번째 신작을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출품한 상태로, 오는 21일 경쟁부문 초청작 공식 발표와 김민희의 동행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김민희 임신 소식에…♥홍상수와 ‘행복 일상’ 목격담 솔솔 [왓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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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966 float-center" data-idxno="49496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754/ian-1737332707-808225.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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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lsquo;원경&rsquo;의 궐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원경(차주영)과 이방원(이현욱) 부부의 애증 서사와 왕권을 둘러싼 첨예한 수싸움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 더군다나 권력 다툼의 소용돌이 속에 수상한 행보를 보이는 주변 인물들까지 포진돼 있는 바.

아버지 이성계(이성민)의 철퇴를 맞을 뻔한 사건 이후, 이방원이 소리 내어 통탄의 눈물을 토해낼 수 있게 위로한 이는 후궁 영실(이시아)이었다. 이처럼 잠저 시절부터 위안을 준 영실을 잃고 싶지 않았던 방원은 원경에게 역모에 연루된 영실을 살려달라 청했다. 문제는 그 와중에도 &ldquo;처가 등쌀&rdquo;을 거론하며 원경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는 것. 원경이 &ldquo;차라리 살려달라 빌어보라&rdquo;며 맞선 이유였다. 이에 보란 듯 단검을 꺼낸 이방원은 영실에게 &ldquo;죽은 듯 살라&rdquo;고 나지막이 경고하며, 그녀의 복부를 찔렀다.

이로써 이방원이 가장 총애했던 후궁의 기세가 꺾일 것으로 예측되는 바. 원경에겐 &ldquo;알맹이는 중전마마의 것&rdquo;이라며 충성을 맹세했고, 이방원에겐 &ldquo;전하의 눈길을 얻고 싶다&rdquo;며 정보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이들 부부 사이에서 묘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채령(이이담)이 그 빈자리를 채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같은 꿈을 꾸며 왕과 왕비가 됐지만, 왕권을 거머쥔 후 이방원은 끊임없이 원경과 처가 식구들을 견제했다. 이성계 역시 &ldquo;조선이란 이름으로 옷만 갈아입은 이들을 끊어내야 내가 너를 임금이라 하겠다&rdquo;고 경고했다. 아들이 처가인 민씨 일가의 힘을 약화시켜야 왕권을 바로 세울 수 있다는 의미였다.

지난 방송에서 원경은 정종 이방과(이승준)를 복위시키려는 움직임을 파악했다. 이성계가 자신의 가별초, 그리고 상왕 복위에 수결한 세력과 함께 난을 일으키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이에 원경이 이성계를 방어하는 사이, 이방원은 형을 설득해 피의 동맹을 맺었다. 이성계의 철퇴 사건부터 난의 계획까지 수많은 위기 속에서, 원경은 이처럼 변해버린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발벗고 나서 이방원을 지켜왔다. 그런데 예고 영상에 의미 심장한 장면이 등장해 불안감을 키운다. &ldquo;임금을 갈아치울 자신이 있느냐?&rdquo;라는 결연한 눈빛의 원경과 &ldquo;반란의 중심이 중궁이란 말이요?&rdquo;라고 의심하는 방원의 대립이 포착된 것이다. 여기에 &ldquo;함정에 걸려들었다&rdquo;는 원경의 한마디는 의문을 더욱 증폭시킨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lsquo;원경&rsquo; 5회는 오늘(20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원경’ 차주영 vs 이현욱, 본격적인 부부 전쟁 시작?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3183/ian-1737283205-792591.jpg">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후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 17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시설 따스한채움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따스한채움터는 2022년 5월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위탁 운영 중인 무료급식시설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하루 두 번, 연간 730회에 걸쳐 약 13만 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홍보대사인 이승기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정하 재능나눔봉사회 회장 및 대학RCY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승기와 참여자들은 사골떡만둣국, 돈육김치볶음, 컵과일 등으로 구성된 200인분의 식사를 정성껏 준비하고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설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식사를 마친 이용객들에게는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장갑 200켤레를 전달하며 마음을 더했다.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승기는 10일 만에 봉사활동에 참여해 &ldquo;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서 새해 떡국 나눔 봉사를 함께할 수 있어 보람되다. 봉사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rdquo;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ldquo;많은 분들이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봉사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2025년 행복하고 따뜻한 온기를 더욱 많이 나누는 해가 되길 바란다&rdquo;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 딸인 이다인과 공개 연애를 하다 2023년 결혼,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음악, 영화 예능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승기는 새해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