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정도 된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계실 때 9일 정도 간병을 했는데, 수지가 매일 음식을 싸가지고 왔다.
그때 수지는 만삭이었다”며 “또 임신한 사람이 장례식을 잘 안 오는데, 3일 내내 장례식에 왔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런 모습이 잊히지 않더라.
나보다 동생이지만 의지를 많이 한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같이 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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