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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2470/ian-1734079207-419523.jpg"> 배우 최다니엘, 전현무 작가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린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 '현무전 ; ALL OF MOO'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 온 전현무는 최근 예술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란 애칭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3/

[포토] 전현무 응원하러 왔다가 경품 당첨된 최다니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2552/ian-1734081031-17537.jpg"> 일본 인기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이 국경을 넘는 음악계 교류에 생각을 밝혔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본사에서는 &lsquo;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rsquo; 국내 개봉 기념 내한한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멤버 와카이 히로토는 &ldquo;(가수) 강남 씨가 유튜브 채널에 불러주셨고, 라이즈와도 챌린지를 했다. 그룹 니쥬에는 보컬 오모리가 곡도 제공했다&rdquo;며 &ldquo;K팝 계는 세계의 트렌드를 잘 파악해 적용하며 속도감이 빠른 것 같다. 매번 들으면서 놀랍고 신선한 자극을 받고 있다&rdquo;고 말했다.미세스 그린 애플의 음악이 한국에 닿아 이번 공연 실황 영화 개봉과 내년 2월 첫 내한 콘서트를 앞두게 된 것을 두고 멤버 후지사와 료카는 &ldquo;국경을 넘어 세계에 닿고 있는 점이 감사하고 놀라울 따름이다&rdquo;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ldquo;멤버 오모리가 직접 쓰는 미세스 그린 애플의 가사들은 하나의 말에 여러 감정이나 겉과 속의 의미가 다른 지점이 있는데 해외에 통하고 있다&rdquo;며 &ldquo;우리가 밴드이면서 &lsquo;밴드는 이래야 한다&rsquo;는 틀에 얽매여 있지 않고 전하고 싶은 감정들에 충실하게 썼기에 통한 것 같다. 또 여러 음악 장르를 접목하는 것도 이유인 것 같다&rdquo;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lsquo;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rsquo;는 미세스 그린 애플의 지난 3월까지 열린 동명의 전설적인 라이브 투어를 담은 첫 번째 실황 영화. 전국 CGV에서 단독으로 2주간 상영이 진행된다. 또 미세스 그린 애플은 내년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 &lsquo;MGA 라이브 in 서울, 코리아 2025&rsquo;을 개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내한’ 미세스 그린 애플 “국경 넘은 사랑 감사…K팝엔 신선한 자극” [인터뷰②]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2472/ian-1734079206-574291.jpg"> 배우 최다니엘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린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 '현무전 ; ALL OF MOO'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해 작가의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 온 전현무는 최근 예술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란 애칭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3/

[포토] 작품 설명 진중하게 듣는 최다니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2519/ian-1734080106-103511.jpg">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 '현무전 ; ALL OF MOO' 오프닝 리셉션을 개최했다.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 온 전현무는 최근 예술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란 애칭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3/

[포토] 전현무 작가 개인전, 'MOO바'로 놀러오세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1936/ian-1734063605-998687.png"> 김성수, 장항준, 허진호 감독 등 영화인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2차 성명을 냈다.영화인들은 13일 2차 긴급 성명서를 통해 &ldquo;&lsquo;질서 있는 조기 퇴진&rsquo;은 제2차 내란이다.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 중단하고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rdquo;고 촉구했다.영화인들은 &ldquo;결과적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은 헌법 제46조 2항 &lsquo;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rsquo;는 조항을 비웃듯 본회의장을 집단 퇴장하며 책임을 방기했고, 윤석열을 비호함으로써 내란 동조자의 길을 선택했다&rdquo;며 &ldquo;망상적인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이 혼란에서 우리는 탄핵 혹은 즉각 퇴진 이외의 결말을 상상할 수 없다&rdquo;고 강조했다.이어 &ldquo;12월 8일 국무총리 한덕수와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은 공동담화문을 발표하며 &lsquo;탄핵보다 국가 이익을 위하는 방법&rsquo;으로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을 내세웠다&rdquo;며 &ldquo;국민은 한덕수나 한동훈, 국민의힘에 대통령의 권력을 위임한 적이 없다.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의 명분으로 내세운 &lsquo;질서 있는 조기 퇴진&rsquo;은 권력을 사유화하려는 제2차 내란이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이제라도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lsquo;내란죄 현행범&rsquo; 윤석열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정하고, 비상계엄을 위헌으로 판단한다면 좌고우면하지 말고 표결에 참여하라&rdquo;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번 성명에는 한국독립영화협회, 여성영화인모임,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한국영화감독조합(DGK),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CGK) 등 총 80개 단체 및 회사와 김성수, 이준익, 장항준, 허진호 감독 등 총 총 6388명의 영화인과 관객이 연명에 동참했다.다음은 영화인 2차 긴급 성명 전문.&lsquo;내란죄 현행범&rsquo; 윤석열은 12월 7일 오전 10시 &ldquo;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으며, 제 임기를 포함한 거취와 국정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다&rdquo;라는 2분짜리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후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즉각 중지할 수 있는 유일한 헌법적 방안인 국회의 탄핵소추안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표결 불참여로 결국 폐기되었다.우리 영화인들은 지난 12월 5일 발표한 1차 긴급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ldquo;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rdquo;고 경고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은 헌법 제46조 2항 &lsquo;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rsquo;는 조항을 비웃듯 본회의장을 집단 퇴장하며 책임을 방기했고, 윤석열을 비호함으로써 내란 동조자의 길을 선택했다.수많은 시민과 더불어 우리 영화인들 또한 광장에서, 작업 현장에서, 각자의 삶터와 일터에서 표결 불성립 현장을 침통한 심정으로 지켜봤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뒤늦게나마 국민의 명령과 의지를 받들어 표결에 참여하기를 기대했으나, 그러한 영화 같은 일은 끝내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망상적인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이 혼란에서 우리는 탄핵 혹은 즉각 퇴진 이외의 결말을 상상할 수 없다.12월 8일 국무총리 한덕수와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은 공동담화문을 발표하며 &ldquo;탄핵보다 국가 이익을 위하는 방법&rdquo;으로 &lsquo;질서 있는 조기 퇴진&rsquo;을 내세웠다. &lsquo;조기 퇴진&rsquo; 시점조차 밝히지 않으면서 국민과 국회, 야당에 국정안정을 위한 협조를 구한다는 일방적 담화문은 제2차 내란이라는 인식에 우리 영화인들 역시 공감한다. 헌법을 위배한 대통령은 헌법이 명시한 방법으로 단죄되어야 한다. 비상계엄이 위헌이라면서도 또 다른 위헌적 방법을 모색하는 모든 시도를 우리 영화인들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국정 안정, 혼란 수습, 질서 회복 등을 실현하는 진정한 주체는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닌 국민이고, 우리 영화인들 또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존재한다. 우리는 성별, 나이, 경력, 활동 분야 등 서로 다른 조건을 지녔으나, &lsquo;윤석열 퇴진&rsquo;이라는 간명한 동일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 대다수 국민과 마찬가지로, 우리 영화인들 역시 전혀 혼란스럽지 않다. 국가와 국민을 우선순위에서 배제하고 권력 유지를 위해 정치를 오남용하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이야말로 혼란 그 자체다.국민은 한덕수나 한동훈, 국민의힘에 대통령의 권력을 위임한 적이 없다.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의 명분으로 내세운 &lsquo;질서 있는 조기 퇴진&rsquo;은 권력을 사유화하려는 제2차 내란이다. 국회의원은 한 명 한 명이 국민에게 권력을 위임받은 헌법기관이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이제라도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lsquo;내란죄 현행범&rsquo; 윤석열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정하고, 비상계엄을 위헌으로 판단한다면 좌고우면하지 말고 표결에 참여하라!우리 영화인들은 다시 한번 요구한다.국민의힘은 내란 동조 중단하고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김성수·장항준·허진호 감독 등 영화인 2차 성명…“與 내란 동조 중단하고, 尹 즉각 탄핵” [전문]

<p>[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기자]&nbsp;오는 16일 월요일 새벽,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4-25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맨체스터 지역을 연고로 한 두 팀은 PL을 대표하는 라이벌 중 하나로 손꼽힌다. 펩 과르디올라와 후벵 아모링의 감독 간 전략 대결로 기대를 모으는 이 경기는 16일 월요일 새벽 1시 30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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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147 float-center" data-idxno="49114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00px"><img alt="맨시티 vs 맨유ⓒSPOTV NOW"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2202/ian-1734072007-653462.jpg" />
<figcaption>맨시티 vs 맨유ⓒSPOTV NOW</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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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홈팀 맨시티가 맨체스터 더비에서 필승을 다짐한다. 최근 10경기에서 1승 2무 7패로 부진한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전례 없는 긴 부진에 빠졌다. 반등의 기회를 모색 중인 맨시티는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자 한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맨유와의 리그 맞대결에서 더블을 기록했고, 홈에서는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 리코 루이스가 퇴장 징계로 결장하지만, 건강을 회복한 필 포든과 부상에서 회복한 마테오 코바치치가 출전 준비를 마쳐 팀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맨시티가 이번 경기를 통해 디펜딩 챔피언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맨유전에서 어떤 맞춤 전술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p>

<p>원정팀 맨유 역시 이번 경기를 통해 반등을 노린다. 지난달 25일 입스위치전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른 아모링 감독은 현재까지 리그 4경기 1승 1무 2패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내리 2연패에 빠지며 선두권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11월, 스포르팅 시절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시티를 제압했던 아모링 감독은 이번 맞대결에서 좋은 기억을 되살리려 한다. &#39;주장&#39;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중심으로 젊은 신성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최전방의 라스무스 호일룬은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승리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맨유가 맨시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낼지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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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148 float-center" data-idxno="49114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00px"><img alt="사우스햄튼vs토트넘ⓒSPOTV NOW"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2202/ian-1734072008-576696.jpg" />
<figcaption>사우스햄튼vs토트넘ⓒSPOTV NOW</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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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프리미어리그에서 손꼽히는 라이벌 더비, 맨시티와 맨유의 &lsquo;맨체스터 더비&rsquo;는 16일 월요일 새벽 1시 30분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어서 새벽 4시에는 사우스햄튼과 토트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손흥민이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으는 이 경기 역시 같은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p>

[PL] 지난달 스포르팅 소속으로 UCL 맞대결에서 승리한 아모링, 맨유에선 과연?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2480/ian-1734079208-476738.jpg"> 작가 전현무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린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 '현무전 ; ALL OF MOO'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해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 온 전현무는 최근 예술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란 애칭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3/

[포토] 전현무 작가, 진지함 가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1945/ian-1734064235-45402.png"> 김승수가 20년 지기 친구 양정아에게 진심을 담아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15일 방송하는 SBS &lsquo;미운 우리 새끼&rsquo;에서는 김승수와 양정아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ldquo;정말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rdquo;며 김승수와 양정아의 만남을 예고했다. 김승수는 오랜 시간 동안 친구로 지낸 양정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혀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김승수는 그동안 양정아에게 고백하는 것을 망설였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공감을 얻었다. 스튜디오에서 아들의 속마음을 들은 승수 모친은 &ldquo;내가 다 긴장된다&rdquo;라며 두 손을 꼭 모아 이목을 집중시켰다.로맨틱한 레스토랑을 찾아 양정아를 기다리던 김승수는 목이 타는지 연신 물을 마시고, 물건을 떨어트리는 등 떨리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약속 장소에 양정아가 도착하자 이들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역시 조마조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양정아와 대화하던 김승수는 &ldquo;더 이상 숨기면 후회할 것 같아 오늘은 얘기해야겠다&rdquo;라며 양정아에게 &ldquo;친구가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 싶다&rdquo;라고 본인의 오래된 마음을 드디어 고백했다. 김승수의 고백을 들은 양정아의 대답은 무엇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모두가 숨죽이며 바라본 김승수의 고백 현장과 두 사람의 이야기는 15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lsquo;미운 우리 새끼&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김승수 “친구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 싶어” 양정아에 고백…‘썸’ 끝내나 (미우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2469/ian-1734079207-833675.jpg"> 가수 허영지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린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 '현무전 ; ALL OF MOO'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해 작품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 온 전현무는 최근 예술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란 애칭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3/

[포토] 허영지, 전현무 작가 작품 앞에서 찰칵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2593/ian-1734082504-778067.jpg"> &lsquo;무스키아&rsquo; 전현무가 첫 개인전을 열고 작가로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섰다. 어쩌다보니(?) 어느덧 MZ의 경계선을 넘은 나이가 됐지만 "마음만은 MZ"라 자부하는 그는 마음이 이끄는 길로 도전을 이어가며 제2의 도약을 꿈꾼다.    전현무는 13일부터 서울시 중구 갤러리선에서 KG그룹 곽재선 문화재단 주관으로 첫 번째 개인전 &lsquo;ALL OF MOO : 현무전&rsquo;을 개최한다. 평소 취미삼아 틈틈이 그리고 찍어 온 그림과 사진을 모아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회로 엔터테이너라는 경쾌한 이미지 뒤에 가려져 좀처럼 드러내지 않아왔던,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따뜻하고도 진중한 시각을 나누는 자리다. &ldquo;안녕하세요. 무스키아(전현무)입니다. 파리 날리면 어쩌나 했는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rdquo; 13일 오후 진행된 &lsquo;ALL OF MOO : 현무전&rsquo; 오프닝 리셉션에서 입을 뗀 전현무의 한 마디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lsquo;말&rsquo;로써 많은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한 재치는 20년 넘게 카메라 앞에 서 온 그의 몸에 체화된 듯 했지만, 그의 표정에선 &lsquo;작품&rsquo;으로 소통하는 작가로 나서는 첫 걸음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오랜 활동을 통해 맺은 인연들이 전현무의 개인전을 축하하기 위해 추위를 뚫고 한달음에 달려와준 덕분에 갤러리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였다. 골프여제 박세리를 비롯해 배우 최다니엘, 방송인 손정은, 가수 허영지 등 평소 친분이 깊은 스타들도 현장을 찾았다. &ldquo;갤러리 오픈 이래 최대 인원이 와주셨다&rdquo;며 놀라움을 표한 곽재선 문화재단 이사장 겸 KG그룹 회장도 그간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작품 세계와 도전 의식에 경의를 표하고 전시 오픈을 축하했다. 미국 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뒤 &lsquo;무스키아&rsquo;라는 예명을 얻은 그는 그간 &lsquo;나 혼자 산다&rsquo; 출연진에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고, 달력에 그림을 넣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9월에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축하 그림을 그리고 유기동물 돕기 전시회에 작품을 내걸기도 했는데,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을 전시한다. 전현무의 도슨트는 위트하고도 진지했다. 그는 &ldquo;사진과 그림, 그리고 MC의 공통점이 뭔가 생각해보니 누군가를 관찰하는 일이더라&rdquo;며 &ldquo;주로 지인의 초상화를 그리는데, 내가 느끼는 느낌대로 그린다. 미술 교육도 제대로 안 받은 사람이 색을 조합하다 보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감이 나온 것 같다&rdquo;고 자평했다. 

현장에는 전현무의 시선을 통해 탄생한 송은이, 신봉선, 홍현희, 김병현, 정호영 등 그와 친분 있는 방송인들의 초상이 단연 눈에 띄었다. 그러면서 박세리, 최다니엘 등과 자신이 선보인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의 주력 장르는 초상화지만, 이번 전시의 대표작은 &lsquo;모순&rsquo;이라는 테마의 그림과 사진이다. 그림은 치열한 토론 과정이라도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려 노력해 온 과거의 토론과 달리, 지금은 유튜브 세상에 갇혀 자기 이야기만 하며 싸우는 데 골몰하는 세태에 대한 씁쓸함을 담고 있다. 또 같은 테마로 선보인 사진은 제로 콜라와 케이크 사진을 담고 있다. &ldquo;무당 제로콜라를 시켜놓고 케이크를 세 개나 먹었는데, 한심하더라. 그래서 찍었다&rdquo;고 일맥상통하는 의미를 소개했다. 이 모순된 세상 속에서 전현무가 찾은 건 &lsquo;아(我)답&rsquo;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기도 하다. 그는 &ldquo;살다 보니 모든 인생의 정답은 내 안에 있더라. 혼란 속에도 답은 내 안에 있다는 생각&rdquo;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ldquo;혼란스러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할 때, 남을 따라 가지 말고 내 안에서 답을 찾으면 좋겠다&rdquo;고 덧붙였다. 

 

그림과의 첫 인연도 떠올렸다. 전현무는 &ldquo;그림은 내 인생에 없는 영역이었다. 미술과 친하지 않았는데,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 송민호가 그림 그리는 걸 보고 싶은 인상을 받았다&rdquo;며 &ldquo;당시 녹화 후 바로 호미화방에 가서 물감과 이젤을 샀다&rdquo;고 처음 그림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특히 &ldquo;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거나 콩쿠르에 나가려고 하는 일이 아닌 유일한 취미&rdquo;라고 밝힌 그는 &ldquo;이번 전시는 청년작가를 지원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시작이지만 얼마나 성장할지 지켜봐달라&rdquo;고 전했다. &lsquo;ALL OF MOO : 현무전&rsquo;에서는 회화 외에도 지난해 첫 출사를 시작으로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과 삶을 담아낸 사진, 전현무의 생각과 철학이 담긴 에세이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적 경험뿐 아니라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현무가 직접 기부한 의류와 가방 등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며,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과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굿즈 존도 마련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그림그리기 체험존과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오프닝 당일 전시장 외부에서는 진주햄과 콜라보한 &lsquo;Moo-바&rsquo;가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lsquo;ALL OF MOO : 현무전&rsquo;은 내년 1월 4일까지 갤러리선에서 진행된다. 매 주 일, 월요일은 휴관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인생의 정답은 내 안에”…‘무스키아’ 전현무, 첫 개인전으로 본격 작가 도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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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125 float-center" data-idxno="49112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모어비전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1930/ian-1734063305-257257.jpg" />
<figcaption>모어비전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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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가수 박재범이 오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39;;( Merry Christmas :) (메리 크리스마스)&#39;를 발매한다.</p>

<p>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박재범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가득 찬 스케치북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재범은 눈사람과 루돌프, 선물 상자, 트리 등 크리스마스가 연상되는 그림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p>

<p>특히 깨진 하트에 각각 그려진 웃는 표정과 우는 표정이 앨범명인 &#39;;( Merry Christmas :)&#39;와 어우러져 박재범이 앨범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p>

<p>한편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39;;( Merry Christmas :)&#39;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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