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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2476/ian-1734079207-310292.jpg"> 작가 전현무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린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 '현무전 ; ALL OF MOO'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해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 온 전현무는 최근 예술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란 애칭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3/

[포토] 작품 설명하는 무스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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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115 float-center" data-idxno="49411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방송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3809/ian-1736810105-655807.jpg" />
<figcaption>사진 제공 지니TV 오리지널 &#39;나미브&#39; 방송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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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배우 이진우가 진솔한 연기로 감동을 줬다.

이진우는 지난 13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39;나미브&#39;(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7회에서 심진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39;나미브&#39;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진우는 극 중 강수현과 심준석(윤상현 분)의 외동아들 심진우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청각을 잃고 부모님의 걱정을 한 몸에 받으면서도 정작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괴롭힘은 속으로 삭이는 인물이다.

이날 이진우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표현력으로 심진우 캐릭터의 성장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이진우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성장을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극의 재미를 더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nbsp; &nbsp;

앞서 공장 운영을 원했던 엄마 강수현과 달리 공장 경영에 뜻이 없었던 심진우는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중 윤지영(김지우 분)을 생각하며 직접 제작한 헤어밴드가 인기를 끌자 공장 운영에 흥미를 느꼈고, 유진우와 관련된 PPT를 보다가 자신이 그린 사막과 바다 사이의 뜻을 깨달아 갔다.

이어 엄마, 아빠를 마주한 심진우는 공장 운영을 해보겠다는 결심을 전했다. 심진우는 &quot;대학에는 가겠지만 최대한 시간 내서 공장 일도 잘 배우겠다. 졸업할 때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게 목표&quot;라며 &quot;지금 당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 개발과 디자인부터 배워보려고 한다&quot;라고 뜻을 밝혔다.

또한 억지로 하는 일이 아님을 밝히며 &quot;엄마가 왜 나한테 이걸 시키려고 했는지 이제 알겠다. 공장 열심히 해보겠다&quot;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점차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수현, 심준석은 눈물을 보이며 아들 심진우를 응원했다.&nbsp;

한편, 이진우가 출연하는 &#39;나미브&#39;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nbsp;

'나미브' 이진우, 감동적 성장 서사…공장 운영 결심에 고현정X윤상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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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138 float-center" data-idxno="4941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JTBC ‘톡파원 25시’"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4044/ian-1736815505-328875.jpg" />
<figcaption>JTBC &lsquo;톡파원 25시&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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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13일&nbsp;방송된 JTBC &lsquo;톡파원 25시&rsquo;에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출연한 가운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현장부터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의 컵밥 가게, 홍콩의 잡지사 파티를 방문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여행지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lsquo;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rsquo;에서는 프랑스 톡파원이 프랑스 역사의 상징인 노트르담 대성당과 관련 깊은 인물인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박물관으로 개관한 빅토르 위고의 집 안에는 당시 서재와 침실을 재현한 공간과 아내의 초상화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빅토르 위고의 러브스토리가 흥미를 돋웠다. 심한 바람기로 인해 50년 동안 내연 관계를 유지했다는 빅토르 위고와 남편의 절친과 맞바람을 폈다는 빅토르 위고의 아내 이야기는 도파민을 물씬 일으켰다.

이어 톡파원은 2019년에 일어난 대형 화재 이후 약 5년 8개월 만에 개장하는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 현장으로 향해 복원된 대성당을 살펴보았다. 복원을 위해 한화 약 1조 원 이상, 전 세계 장인 약 2,000명 투입 등 원형 그대로의 복원을 목표로 대성당 재건 작업을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lsquo;세계 속 한국인 탐구 생활&rsquo;에서는 미국 톡파원이 미국 서부 유타주에서 컵밥 가게를 운영하며 연 매출 600억 원을 달성한 한국인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독특한 문화를 가진 컵밥 매장은 손님들에게 격한 인사를 건네고, 함께 &ldquo;컵밥&rdquo;을 외치며 즐기는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nbsp;

한편, MC 전현무와 양세찬이 홍콩으로 출격해 홍콩 톡파원과 활기차게 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은 홍콩에서 가장 큰 도교 사원에서 산통점을 보는가 하면 무도관에서 영춘권을 수련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영춘권을 수련한 뒤 양세찬과 전현무는 서툰 실력으로 1 대 1 대결을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껏 빼입은 채로 파티 현장으로 이동한 세 사람은 본격 파티 전 프리 파티도 즐겼다.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준비한 핑거푸드를 맛보며 흥을 올린 이후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며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파티에는 가수 CL, 배우 위하준, 홍콩 최고 아이돌 Mirror(미러) 등 전 세계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분위기가 더욱 돋보였다.

파티를 즐기던 중 세계적인 스타 판빙빙과 인터뷰에 성공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갈고 닦은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ldquo;함께 일하고 싶은 한국 감독이나 배우가 있냐&rdquo;고 물었고 판빙빙은 &ldquo;안성기 씨요&rdquo;라며 협업 의사를 밝혔다. 이에 질세라 양세찬은 &ldquo;아는 한국어가 뭐가 있는지?&rdquo;라고 하자 &ldquo;오빠 사랑해요&rdquo;라는 귀여운 답변이 나와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JTBC &lsquo;톡파원 25시&rsquo;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톡파원 25시' 판빙빙, 함께 일하고 싶은 한국 배우는 '안성기'

<h2>현진영·H.O.T.·레드벨벳 등 대표 히트곡 리메이크</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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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apos;2025 SM타운 : 더 컬처, 더 퓨처&apos;</figcaption>
<blockquote>[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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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창립 30주년 기념일인 다음 달 14일 소속 가수들의 단체 앨범 '2025 SM타운 : 더 컬처, 더 퓨처'(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보는 단체 앨범으로는 지난 2022년 12월 SM타운 겨울 앨범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이자 SM의 단체곡 '땡큐'(Thank You)를 비롯해 SM의 히트곡을 선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노래 등 17곡이 수록된다.
강타는 S.E.S.의 '저스트 어 필링'(Just A Feeling), 보아는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 동방신기는 레드벨벳의 '사이코'(Psycho), 슈퍼주니어는 신화의 '아이 프레이 포 유'(I Pray 4 U)를 불렀다.
또 소녀시대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열정', 엑소는 H.O.T.의 '투지', 레드벨벳은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을 재해석했다. NCT 127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NCT 드림은 엑소의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웨이션브이는 샤이니의 '줄리엣', 에스파는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 라이즈는 동방신기의 '허그'(Hug)를 리메이크했다.
SM의 막내 NCT 위시는 슈퍼주니어의 '미라클'(Miracle), 나이비스는 보아의 '게임'(Game)을 들려준다.
이밖에 SM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와 클래식&amp;재즈 레이블 SM 클래식스는 샤이니의 '뷰'(View)와 보아의 '마이 네임'(My Name)을 각각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인다. 
SM은 "이번 앨범을 통해 세대를 초월하는 SM 음악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tsl@yna.co.kr

SM, 내달 창립일에 30주년 앨범 발표…'땡큐' 등 17곡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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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117 float-center" data-idxno="49411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KBS 2TV"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3807/ian-1736810105-797649.jpg" />
<figcaption>사진 제공 KBS 2TV</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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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원더걸스 우혜림이 둘째 아들을 출산한 지 21일 만에 KBS2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의 스튜디오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이하 &lsquo;슈돌&rsquo;)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1월 15일(수) 방송되는 &lsquo;슈돌&rsquo; 557회는 &lsquo;지구별에 온 너를 환영해&rsquo;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김준호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우혜림이 출산 후 첫 활동으로 &lsquo;슈돌&rsquo; 스튜디오에 출격한다. 우혜림은 둘째 아들 &lsquo;땡콩이&rsquo; 시안을 출산한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을 보며 직접 후기까지 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우혜림은 &lsquo;슈돌&rsquo; 스튜디오에 출격, 출산한 지 21일 만에 복귀를 알리며 최단 시간 복귀에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혜림은 &ldquo;중요한 장면이라 오늘 안 나올 수가 없었다&rdquo;라며 시안의 출산 과정이 담긴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다는 의지를 드러낸다고. 최지우 &ldquo;너무 대단하신 것 같아요&rdquo;라며 혜림의 맘 파워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또한 혜림은 원래 48kg였는데 임신하고 68kg까지 쪘다. 지금은 10kg이 빠졌다&rdquo;라며 벌써 10kg을 감량한 몸무게 근황까지 전한다는 전언.

이 가운데 혜림의 둘째 아들 &lsquo;땡콩이&rsquo; 시안의 출산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혜림은 출산 당일에도 여느 때와 같이 첫째 아들 시우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인다. 혜림은 수술실에 들어갈 때도 직접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이때 최지우는 &ldquo;걸어서 들어가는 게 신기하다. 나는 실려서 들어갔다&rdquo;라며 신기해하고, 박수홍도 &ldquo;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러워요? 저렇게 하는 게 가능한 건가요? &rdquo;라며 출산을 당장 앞둔 산모라는 게 믿기지 않는 혜림의 평온함에 놀라워한다고. 특히 혜림은 출산 후 하루 만에 직접 걸어 둘째 아들 시안을 보러 가며 놀라운 엄마의 힘을 보여줬다는 후문.

이처럼 출산한 지 21일 만에 건강하게 복귀한 혜림과, 혜림의 둘째 아들 시안의 출산 현장이 생생하게 담길 &lsquo;슈돌&rsquo; 본방송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는 오는 1월 15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더걸스 우혜림, 출산 21일 만에 스튜디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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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141 float-center" data-idxno="49414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4075/ian-1736815806-610166.jpg" />
<figcaption>&nbsp;SBS &lsquo;신발 벗고 돌싱포맨&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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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4일 방송되는&nbsp;SBS &lsquo;신발 벗고 돌싱포맨&rsquo;에서는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이 등장한다.

이날, 재혼 11년 차인 조혜련이 남편과 여전히 신혼처럼 지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둘만의 &lsquo;사랑의 수신호&rsquo;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혜련은 남편과 &lsquo;부부 예약제&rsquo;를 하고 있다며, &ldquo;종종 노쇼가 생겨 속상하다&rdquo;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ldquo;잠깐이라도 약속을 지켜야 하는거 아니냐&rdquo;라고 말하자, 조혜련은 &ldquo;잠깐이면 안 보는 게 낫다&rdquo;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어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손만 잡아도 임신의 기운을 전해줄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선은 타고난 능력으로 임신시킨 사람이 많다고 자랑했는데, 급기야 남다른 모유량으로 재능 기부까지 한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김효진은 45세에 자연 임신에 성공한 노산의 비법을 공개했다. 3%의 확률을 뚫고 자연 임신에 성공했지만, 첫째 딸이 동생을 원하지 않아 곤욕을 치렀다는 김효진은 &ldquo;딸이 &lsquo;사람 말고 개나 낳아달라&rsquo;라며 폭풍 오열을 했다&rdquo;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연극 &lsquo;사랑해 엄마&rsquo;로 뭉친 토크 계의 대모들,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과 돌싱포맨의 특급 케미는 1월 14일(화) 밤 9시 SBS &lsquo;신발 벗고 돌싱포맨&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재혼 11년 차 조혜련, 연하 남편과 신혼 유지 비결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3679/ian-1736802606-68460.jpg"> 500억원이 투입된 &lsquo;별들에게 물어봐&rsquo;가 기대에 못미치는 서사와 흥행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생소한 소재, 난해한 대사와 연출로 초반부 시청자를 끌어들이는데 실패했다는 평가다. 그나마 주연 배우인 공효진과 이민호가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지난 4일 첫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lsquo;별들에게 물어봐&rsquo;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이야기를 그린 SF 드라마다. 어려운 드라마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제작비 5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국내 드라마 중 우주를 배경으로 한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공효진&middot;이민호 등 톱스타들의 만남도 기대 요인이었다. 그러나 4회까지 방영한 초반 성적은 처참한 수준이다. 1회 3.3%로 출발해 2회 3.9%로 상승했으나 3회는 2.2%로 최저 시청률을 찍었다. 4회도 2.8%로 반등을 하기는 했으나 2%대에 머물렀다.시청자들은 &lsquo;별들에게 물어봐&rsquo;가 스토리와 인물들의 대사, 연출 등 전체적인 면에서 아쉽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1&middot;2회에 걸쳐 평범한 산부인과 의사였던 공룡이 천문학적인 금액을 낸 우주관광객이 된 과정이 그려지는데, SF장르 속 우주 공간의 화려한 스펙타클을 보여주기보단 공룡의 전사를 보여주는 장면이 중심이 되면서 이야기 전개를 질질 끌었다. 3&middot;4회부터는 공룡과 이브가 본격적으로 무중력 우주 공간에서 겪는 위기 상황 등이 긴장감 있게 전개되긴 하나 1&middot;2회의 진입 장벽이 너무 높은 탓인지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다.3&middot;4회에선 공룡과 이브가 서로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며 로맨틱 코미디 분위기가 생겨나긴 한다. 하지만 차곡차곡 감정을 쌓아 올리지 않아 다소 갑작스럽게 느껴진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ldquo;시청자가 SF장르를 볼 때 기대하는 풍경과 서사가 있다. &lsquo;별들에게 물어봐&rsquo;에서 다루는 생명,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이해될 수 있을 것 같다&rdquo;면서도 &ldquo;우주 배경에 로맨틱 코미디 요소를 넣은 것은 시청자가 원하는 포인트와는 사실 부조화가 있다. 특히 극 초반 시청자에게 이 작품의 재미 요소가 뭐가 있는지 설득하면서 주인공의 매력도가 확 올라가야 하는데 그런 지점이 없어 아쉽다&rdquo;고 짚었다.

극 중 인물들의 대사가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1회에서 공룡이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고 술집에서 일하던 이모 3명에게 길러지게 됐다는 부분이 소개될 때 공룡은 &ldquo;담배향에 찌들었어도 이모들의 가슴은 아주 크고 안전했다&rdquo;라거나, 취객에게 &ldquo;예쁜 여자들이랑 놀았으면 양심 좀 있어라&rdquo; 등의 대사가 등장한다. &lsquo;자궁&rsquo;, &lsquo;정자&rsquo;, &lsquo;난자&rsquo; 등의 대사가 극의 전개와는 상관없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나오는 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지점이다. 무엇보다 산부인과 의사인 공룡이 죽은 남편의 찌그러진 정자로 난임에 시달리던 MZ그룹 며느리 나민정(백은혜)의 난자를 우주에 가져가 인공 수정을 시도한다는 설정 자체도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평이다.다만 이런 아쉬움 속에서도 주인공인 공효진과 이민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선을 끈다. 이민호는 그동안의 작품에서 보여줬던 왕자님 또는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이미지를 버리고 장난기 넘치고 엉뚱한 매력도 능숙하게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을 해냈다. 공효진 역시 특유의 직선적이고 솔직한 데서 오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극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런 배우들의 호연에도 아쉬운 스토리에 묻혀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데 한계가 있다. 정 평론가는 &ldquo;연기적인 부분의 문제라기 보다는 캐릭터가 충분한 서사를 통해 제대로 그려지고 있지 않은 점이 문제&rdquo;라며 &ldquo;일종의 호들갑을 통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억지스럽게 만들어진다. 그래서 연기자들의 연기도 잘 돋보이지 않는다&rdquo;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난해한 SF ‘별들에게 물어봐’야 하나..묻혀버린 공효진·이민호 열연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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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113 float-center" data-idxno="49411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KBS, 각 소속사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3811/ian-1736810106-150870.jpg" />
<figcaption>사진 KBS, 각 소속사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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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오는 29일 방송되는 &#39;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39;(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39;트롯대잔치&#39;)가 역대급 설 선물을 선사한다.

&#39;트롯대잔치&#39;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39;K-트롯&#39;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39;THE COLOR&#39;라는 부제에 맞춰 &#39;트롯대잔치&#39;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예고한 가운데, KBS가 공연 프로그램의 선두주자이자 트로트 본가임을 증명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컬러풀한 유닛 향연

먼저 젊은 세대의 트로트 아티스트들이 &#39;더 핑크&#39; 스테이지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한다.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으로 구성된 &#39;트롯걸즈&#39;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팝 걸그룹의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고, 황민우‧황민호 형제가 결성한 &#39;복복이들&#39;은 새해맞이 깜짝 복 나눔 스테이지를 꾸민다.

김연자, 진성, 박서진을 주축으로 한 &#39;더 레드&#39; 스테이지도 준비됐다. 특히 로커로 변신한 김연자의 강렬한 무대부터 &#39;장구의 신&#39; 박서진이 30여 명의 채향순 예술단과 펼치는 스페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또 박혜신, 안성훈, 김희재는 &#39;더 블랙&#39; 스테이지를 통해 각각 파워풀한 보컬의 진수를 보여준다. 트로트를 넘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레전드 곡을 선곡해 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여기에 &#39;더 화이트&#39; 스테이지를 더해 린(발라드), 양지은(국악), 손태진(크로스오버) 등 본연의 장르와 캐릭터가 돋보이는 귀 호강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

&#39;트롯대잔치&#39;는 그간의 트로트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한다. 대형 빅콰이어 합창단, 채향순 예술단, 화려한 무용단에 초대형 공연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세트 디자인까지 시종일관 눈 뗄 수 없는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고품격 음질과 영상미

또한 &#39;트롯대잔치&#39;는 수준 높은 사운드 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관객과 시청자 모두에게 콘서트장과도 같은 열기를 선물한다. 특히 천만 흥행의 이병헌 감독과 함께 했던 색 보정팀과의 협업을 통해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39;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39;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29일 오후 7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 관전 포인트 셋...#컬러풀한 유닛 향연 #역대급 영화 스케일 #콘서트 사운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4121/ian-1736816405-944620.jpg"> 장기 흥행 중인 &lsquo;소방관&rsquo;이 티켓 수익 누적 기부액 4억 4천만 원을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았다.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lsquo;소방관&rsquo;은 지난 12일 기준 누적 관객 수 370만 2985명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lsquo;하얼빈&rsquo;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흥행 역주행에 성공했다.지난달 4일 개봉한 &lsquo;소방관&rsquo;은 개봉 8일째 100만, 15일째 200만, 24일째 300만 관객 돌파한 바 있으며 개봉 3주차에도 흥행 역주행한 이후, 새해에도 다시금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lsquo;119원 기부 챌린지&rsquo;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배급사 측에 따르면 최근 누적 기부액이 4억 4천만 원을 돌파했다.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한편 &lsquo;소방관&rsquo;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소방관’ 선한 영향력 제대로…기부액 4억 4천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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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163 float-center" data-idxno="49416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한지민 ⓒCJ ENM, 티빙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4245/ian-1736818507-19680.jpg" />
<figcaption>한지민 ⓒCJ ENM, 티빙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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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SBS 새해 첫 드라마 &#39;나의 완벽한 비서&#39;가 PD의 과거 폭행 전과로 인해 뜻밖의 위기를 맞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드라마 제작진이 함준호 PD임을 알리며 &#39;나완비&#39;를 연출한 함준호 PD가 과거 2020년 한남동에서 행인들에게 소주를 뿌리고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등의 난동을 부린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건은 당시 방송사 뉴스에서도 보도되었으며, 함준호 PD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39;나완비&#39; 제작진은 함준호 PD가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용서와 합의를 거쳐 법적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에서 정직처분을 받았으며 3년간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연출로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quot;주취로 인한 폭력&quot;이라는 사실에 큰 분노를 표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quot;간만에 재미있는 로코였는데 주취로 인한 폭력과 여경에게 모욕적인 욕설까지 한 PD가 제작한 로코라니... 배우들한테 미안하지만 너무 보기 싫어진다&quot;, &quot;드라마를 위해 &nbsp;폭력논란 피디는 &nbsp;하차하는 게 최선&quot; 등의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39;나의 완벽한 비서&#39;는 지난 3월 첫 방송된 이후 한지민과 이준혁의 케미스트리와 비주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11.3%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함준호 PD의 과거 폭행 전과 논란으로 인해 앞으로 드라마의 방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지민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PD 폭행 전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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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블랙핑크 로제</figcaption>
<blockquote>[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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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히트곡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아파트'는 이 차트에서 전주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로제는 지난주 '핫 100' 5위에 오르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고 순위이자 최초의 '톱 5'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아파트'는 연말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던 캐럴이 빠지는 사이 순위를 끌어올리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각각 11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아파트'는 로제의 솔로 1집 '로지'(rosie) 수록곡으로 '아파트 아파트∼'라는 중독적인 후렴구에 힘입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c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