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슬퍼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2515/ian-1734080104-223446.jpg">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 '현무전 ; ALL OF MOO' 오프닝 리셉션을 개최했다.

골프선수 박세리, 전현무 작가가 전시회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 온 전현무는 최근 예술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란 애칭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3/

[포토] 함께 전시회장으로 들어오는 박세리와 전현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5585/ian-1742418605-318870.jpg"> 연상호 감독이 모처럼 땅에 발을 붙였다.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열연, 장르적 쾌감을 엔진 삼아 현실 세계 안에서 인간 내면의 불안과 불신을 들여다본다. 영화는 성민찬(류준열) 목사가 이끄는 한 개척 교회에서 시작된다. 신도 모집에 열을 올리던 그는 우연히 교회를 찾아온 권양래(신민재)를 전도하던 중 그가 전과자란 사실을 알게 된다. 그로부터 며칠 후 교회의 어린 신도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단박에 권양래를 떠올린 성민찬은 범인을 단죄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그를 쫓기 시작한다.같은 시각 권양래를 쫓는 이가 또 있다. 동생의 죽음 이후 죄책감에 시달리는 형사 이연희(신현빈)다. 신도 실종 사건과 별개로 권양래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던 그는 자꾸만 자신의 시야에 포착되는 성민찬의 행동에서 수상함을 감지하고, 그의 뒤를 밟기 시작한다.&lsquo;계시록&rsquo;은 넷플릭스 &lsquo;지옥&rsquo; 시리즈를 함께한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지난 2022년 직접 출간한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큰 골격은 만화에서 그대로 가져왔다.눈에 띄는 점은 &lsquo;지옥&rsquo; 시리즈를 비롯한 연 감독의 최근작들과 달리 현실에 기반한다는 데 있다. 근 10년간 초현실적 세계, 크리처물에 집중해 온 연 감독은 &lsquo;계시록&rsquo;을 통해 본인의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초기작인 애니메이션 &lsquo;돼지의 왕&rsquo;, &lsquo;사이비&rsquo;가 그랬듯, 판타지적인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현실성이 짙게 밴 이야기로 보편타당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물론 연 감독 필모그래피를 관통하는 냉소적인 세계관이라든가 사회 비평적인 시선 등은 유효하다. 이성과 비이성, 선과 악, 믿음 등 영화 전체를 지배하는 테마도 그렇다. 연 감독은 인간의 맹목적인 믿음이 상대의 그것과 동일 선상에 놓여 충돌할 때 어떤 파국을 낳는지, 개인의 신념과 욕망 사이에 간극이 생기면 인간이 어떤 비합리적인 행위까지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영화는 이를 통해 믿음과 신념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 끝에 희망을 일부 열어둔다는 점은 초기작보다는 최근작과 닮았다.

전달 방식은 언제나처럼 직언과 확언이다. 연 감독은 이번에도 모호함을 전시하는 대신 선명함을 강화하는 방식을 택했다. 캐릭터, 특히 전문가(&lsquo;계시록&rsquo;에서는 정신과 전문의)의 직접적이고 반복적인 화법을 통해서 정확하게 목표에 도달하고 명확한 주제 의식을 설파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전작의 답습이나 영화의 결격 사유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되레 손에 잡히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화법을 만나 묵직한 힘을 얻는다.배우들, 그중에서도 류준열과 신민재의 연기는 무섭다. &ldquo;귀에서 피가 나올 정도&rdquo;로 연 감독에게 질문을 했다는 류준열은 자신이 얻은 답을 차곡차곡 채워 성민찬이란 결과물을 가져왔다. 감정 고저를 매끄럽게 조절할 줄 아는 류준열의 연기는 언제나 오차가 없고, 역시나 나무랄 데가 없다. 류준열로 하여금 이 영화는 심리 스릴러물로서도 완벽하게 기능한다. 신민재는 &lsquo;계시록&rsquo;의 발견으로 남을 만하다. &lsquo;정이&rsquo;, &lsquo;선산&rsquo;, &lsquo;기생수: 더 그레이&rsquo; 등 연상호 감독이 쓰고 만든 작품에 연이어 출연했던 신민재는 계시록을 통해 처음 주연 역할에 도전했다. 그간 코믹한 이미지로 주로 소비되어 왔던 그는 권양래의 표정 변화 하나하나까지 정확하게 짚어내 자신의 얼굴에 조각한다.영화 &lsquo;그래비티&rsquo;, &lsquo;로마&rsquo; 등을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이다. 연 감독은 그의 영향 아래 영화의 하이라이트신을 원테이크로 찍었다. 마지막 세 주인공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면으로, &lsquo;계시록&rsquo;의 백미 중 하나다.오는 21일 넷플릭스 공개. 15세 이상 관람가.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계시록’, 연상호가 판 짜고 류준열이 뛰놀고 [IS리뷰]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5807/ian-1742428805-483236.jpg"> 그룹 유나이트가 약 4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유나이트는 오는 4월 23일 새 앨범 &lsquo;유니-티&rsquo;로 컴백한다. &lsquo;유니-티&rsquo;는 유나이트가 지난 3년간 선보인 청량하면서도 힙한 매력과 남다른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lsquo;화합(UNITY)&rsquo;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확장시킨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앞서 유나이트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앨범 활동은 물론, Mnet &lsquo;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rsquo;를 통해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을 입증하며 주목받았다. 이들은 앨범 컴백에 앞서 오는 4월 19, 20일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유나이트, 4월 23일 새 앨범 컴백…첫 단독콘서트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5572/ian-1742418005-3100.jpg"> &ldquo;아직 제 작품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면 &lsquo;계시록&rsquo;을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rdquo;연상호 감독이 신작 &lsquo;계시록&rsquo;으로 돌아온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lsquo;계시록&rsquo;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 성민찬(류준열)과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 이연희(신현빈)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lsquo;연니버스&rsquo;의 초심이자 응축형으로, 연 감독만의 세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질 전망이다.◇&lsquo;연니버스&rsquo;의 확장&lsquo;연니버스&rsquo;는 연상호 감독과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연 감독의 작품 중 대한민국에 벌어진 좀비 아포칼립스 사태를 다루는 것들을 일컫는다. &lsquo;서울역&rsquo;(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해 &lsquo;부산행&rsquo;(영화), &lsquo;집으로&rsquo;(애니매이션), &lsquo;631&rsquo;(웹툰)을 거쳐 &lsquo;반도&rsquo;(영화)로 이어지는 구조로, 하나의 연결 선상에서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한다.하지만 이후 연 감독의 작품세계가 광활해지면서 &lsquo;연니버스&rsquo;(연출&middot;각본작 기준)도 확장했다. 연상호란 이름을 처음 알린 애니메이션 &lsquo;돼지의 왕&rsquo;(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최초 칸국제영화제 초청작)까지 거슬러 올라가 재정립된 새로운 &lsquo;연니버스&rsquo;는 애니메이션 &lsquo;사이비&rsquo;, 영화 &lsquo;반도&rsquo;, &lsquo;방법: 재차의&rsquo;, &lsquo;정이&rsquo;, 드라마(시리즈) &lsquo;방법&rsquo;, &lsquo;지옥&rsquo;, &lsquo;선산&rsquo;, &lsquo;기생수: 더 그레이&rsquo; 등 연 감독의 대부분 작품을 총칭한다.얼핏 접점이 없어 보이지만, 이 작품들은 핵심 코어가 동일하다. 한국 사회 현실을 은유하고 해독하는 방식이다. 연 감독은 매 작품 현 사회의 문제적 상황을 짚어낸다. 일례로 &lsquo;돼지의 왕&rsquo;과 &lsquo;사이비&rsquo;에서는 폭력과 종교로 망가진 인간의 쓸쓸함을 그렸고, 천만 영화 &lsquo;부산행&rsquo;을 통해서는 &lsquo;헬조선&rsquo;의 단면을 보여줬다. 가장 최근작인 &lsquo;지옥&rsquo; 시리즈는 사회가 낳은 집단의 광기를 동력 삼은 작품이다. 연 감독은 혼란한 사회, 이성이 전복된 세상을 염세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속에 놓인 인물들의 맹목적 믿음의 이면을 들춰냈다.이번 &lsquo;계시록&rsquo; 역시 이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다. 정확히는 &lsquo;연니버스&rsquo; 중에서도 초기작 범주에 속한다. 영화는 종교, 사적 제재 등을 통해 신념과 믿음의 문제를 천착한다는 점에서 &lsquo;사이비&rsquo;를 연상케 한다. 현실에 완전히 발 붙였다는 지점에서는 &lsquo;돼지의 왕&rsquo;과도 맞닿아 있다. 연 감독 또한 &lsquo;계시록&rsquo;을 두고 &ldquo;제가 인디 애니메이션 감독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제 색깔을 정리한, 응축한 작품&rdquo;이라고 정의했다.

허남웅 영화평론가는 &ldquo;연상호 감독 작품은 &lsquo;지옥 같은 한국 사회&rsquo;를 기본값으로 한다. 연 감독은 이 사회를 아귀다툼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는 하나의 지옥으로 본다. 세상을 바라보는 이러한 시선과 태도는 연 감독 작품에서 바뀌지 않는 것으로, &lsquo;연니버스&rsquo;를 관통하는 것&rdquo;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ldquo;연 감독은 이를 바탕으로 지옥이란 세계를 다루는 방법론에 변화를 준다. 사이비 종교, 광신도에서 좀비, 괴물 등으로 옮겨가며 변화하고 있다&rdquo;며 &ldquo;이것이 연 감독의 작품을 찾는 이유&rdquo;라고 부연했다.◇플랫폼의 확장연 감독은 쉼 없이 연출과 집필, 제작을 맡아온 &lsquo;다작&rsquo; 감독이기도 하다. 신작 &lsquo;계시록&rsquo;을 비롯해 박정민 주연의 &lsquo;얼굴&rsquo;, 전지현 주연의 &lsquo;군체&rsquo; 등 개봉 예정작까지 더하면 그가 연출, 각본, 제작으로 참여한 작품은 30편을 웃돈다. 여기에 그래픽 노블까지 창작 범위를 넓히면 그 수는 더 많다.눈에 띄는 점은 작품의 수보다 플랫폼에 있다. 1997년 애니메이션 &lsquo;D의 과대망상을 치료하는 병원에서 막 치료를 끝낸 환자가 보는 창밖풍경&rsquo;으로 창작 세계에 발을 들인 그는 &lsquo;부산행&rsquo;으로 첫 실사 영화를 찍은 후 플랫폼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가기 시작했다. 기존 애니메이션과 극장용 영화는 물론 TV 드라마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middot;영화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종횡무진 넘나들었다. 이 모든 장르를 섭렵한 한국 감독은 연상호가 유일하다.더욱이 연 감독은 각 매체의 장점과 기능을 충실히 따르되 매몰되지는 않는다. 물론 영화, 드라마의 경우 대중성이란 필수불가결한 조건이 선행돼야 하다 보니 애니메이션 대비 상업성이 짙지만, &lsquo;연니버스&rsquo;에서 통용되는 염세적인 시선과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는 언제나 유효하다. 연 감독은 장르는 물론, 플랫폼의 변주 안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색깔을 새겨 넣는다. 허 평론가는 &ldquo;더이상 연출자에게 플랫폼의 확장은 부정적 요소가 아니다&rdquo;며 &ldquo;특히 연상호 감독에게 플랫폼의 확장은 필요한 조건이다. 다양한 플랫폼을 오갈 때 &lsquo;연니버스&rsquo;의 확장이 용이하다. 실제 연 감독은 내용적인 측면이 아닌 매체 확장으로 자신의 세계관을 넓혀가고 있고, 이것이 대중의 공감을 얻는 데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rdquo;고 짚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연상호, ‘계시록’으로 견고한 ‘연니버스’ 증명 [IS포커스]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117 float-center" data-idxno="50511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5881/ian-1742430306-403502.jpg" />
<figcaption>사진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제공</figcaption>
</figure>
</div>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데뷔 이래 첫 단독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반가운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박혜나의 단독콘서트는 &lsquo;박혜나의 나나랜드: ROAD TO NANALAND&rsquo;(이하 박혜나의 나나랜드)라는 이름으로 오는 5월 10일, 11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lsquo;박혜나의 나나랜드&#39; 라는 메인 타이틀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lsquo;나&rsquo;를 보여주었던 배우 박혜나의 모습을 팬들과 함께 다시 돌아보는 여정을 그릴 예정이다. 그녀의 팬들은 공개된 포스터 속 왕관을 쓴 모습을 보고, 그 어떤 작품 속 캐릭터보다 부드럽고 카리스마 있는 그녀의 모습에 콘서트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콘서트 발표 직후 그들은 &rsquo;박혜나 단콘 오래 기다렸다. 무조건 간다.&rsquo;, &lsquo;직관(직접 관람) 놓친 노래를 불러줄 것 같아서 너무 설렌다.&rsquo;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박혜나는 그동안 크고 작은 무대에서 관객 몰입도를 높이는 섬세한 표현력과 한계 없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영화 &lsquo;겨울왕국&rsquo;의 &lsquo;엘사&rsquo;의 곡들을 한국어 더빙했으며, 영화 &lsquo;위키드&rsquo;에서는 &lsquo;엘파바&rsquo; 역의 대사와 노래를 모두 소화하면서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박혜나는 이번이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공연 컨셉부터 선곡, 이벤트까지 콘서트 기획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콘서트 스포일러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남은 기간에도 일부 곡 목록을 사전 공개하고, 팬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여는 등 공연 전까지 끊임없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lsquo;박혜나의 나나랜드: ROAD TO NANALAND&rsquo; 티켓은 27일 오후 6시,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단독 오픈된다.

&nbsp;

뮤지컬 배우 박혜나,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 'NANALAND' 개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6025/ian-1742433005-596676.jpg"> 그룹 NCT 위시가 4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lsquo;팝팝&rsquo;으로 컴백, 대세 그룹으로 또 한 번 도약한다.오는 4월 14일 발매되는 NCT 위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lsquo;팝팝&rsquo;은 동명의 타이틀곡 &lsquo;팝팝&rsquo;을 비롯해 &lsquo;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rsquo;, &lsquo;디자인&rsquo;, &lsquo;1000&rsquo;, &lsquo;실리 댄스&rsquo;, &lsquo;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 (Still 3PM)&rsquo; 등 총 6곡이 수록된다.NCT 위시는 &lsquo;위시&rsquo;, &lsquo;송버드&rsquo;, &lsquo;스테디&rsquo; 등 발표하는 곡마다 &lsquo;청량&amp;네오&rsquo;의 색깔과 희망찬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첫 앨범 컴백을 맞아 다시 한 번 가요계를 강타할 전망이다. NCT 위시는 데뷔 싱글 &lsquo;위시&rsquo;부터 두 번째 싱글 &lsquo;송버드&rsquo;, 미니 1집 &lsquo;스테디&rsquo; 등 지난해 발표한 총 3장의 앨범으로 20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해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판매량을 세웠으며 국내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석권하는 등 지난 1년간 파죽지세 행보를 펼쳤다.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squo;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rsquo;을 이어가며, 3월 21~23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NCT 위시, 4월 14일 두번째 미니앨범 컴백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5934/ian-1742431504-411101.jpg">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ldquo;JYP엔터테인먼트와 이준호의 전속 계약이 오는 4월 15일 자로 종료된다&rdquo;며 &ldquo;당사와 아티스트는 오랜 시간 깊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rdquo;고 밝혔다.JYP엔터테인먼트는 &ldquo;17년 동안 회사의 성장과 여정에 동행해 준 이준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rdquo;며 &ldquo;무엇보다 이준호 씨의 노력에 화답해 무수한 사랑과 성원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고마운 마음&rdquo;이라고 전했다끝으로 &ldquo;공식적 계약은 마무리를 짓지만 JYP엔터테인먼트는 언제나 이준호 씨의 새로운 도전과 찬란한 행보를 응원하겠다&rdquo;며 &ldquo;당사는 이준호의 일본 활동에 대해 앞으로도 담당할 계획이며, 향후 협업이 필요한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rdquo;이라고 했다.한편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전문.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JYP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 이준호 씨 간의 전속 계약이 오는 4월 15일 자로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당사와 아티스트는 오랜 시간 깊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이준호 씨는 2008년 그룹 2PM(투피엠)으로 데뷔한 이래 가수와 배우 각 분야에서 진심을 다하며 최고의 활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서로를 향한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당사와 수차례 재계약을 체결하며 아티스트의 빛나는 계절을 함께 했습니다.17년 동안 회사의 성장과 여정에 동행해 준 이준호 씨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무엇보다 이준호 씨의 노력에 화답해 무수한 사랑과 성원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고마운 마음입니다.이준호 씨 역시 &ldquo;지난 17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긴 시간 함께하며 쌓은 인연과 베풀어 주신 응원의 가치를 소중히 간직하며 나아가겠습니다&rdquo;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공식적 계약은 마무리를 짓지만 JYP엔터테인먼트는 언제나 이준호 씨의 새로운 도전과 찬란한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또한 당사는 이준호 씨의 일본 활동에 대해 앞으로도 담당할 계획이며, 향후 협업이 필요한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이준호, JYP와 17년 동행 끝… “4월 15일 전속계약 종료” [공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5711/ian-1742426408-7614.jpg"> 쿨론 강원래가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19일 강원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수에 있는 판매자와 물건을 사기 위해 나눈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강원래는 물품 대금 10만원을 입금했지만, 판매자는 안전거래 수수료 800원을 추가로 요구했다.이상함을 느낀 강원래는 &ldquo;10만 원 환불해 주시면 다시 입금하겠다&rdquo;고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ldquo;네이버 안전거래 계좌라 수수료까지 정확히 입금하셔야 확인이 된다&rdquo;고 반박했다. 이에 강원래는 &ldquo;10만 원 사기 친거냐. 꼴랑 10만 원 먹으려고 이 고생하시냐. 열심히 사신다&rdquo;며 &ldquo;사기라면 반성하시고 앞으로 이런 짓 하지 마라&rdquo;고 충고했다.한편 강원래는 지난 1996년 쿨론으로 데뷔, 콜라 멤버인 김송과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쿨론 강원래, 사기당했다... “고작 10만 원 먹으려고” 분노

<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5546/ian-1742400606-504761.jpg" width="647" height="388" title="유승준 소셜미디어 캡처" alt="유승준 소셜미디어 캡처"/>
 <figcaption>
 유승준 소셜미디어 캡처
 </figcaption>
 </figure>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한국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유승준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1989년 12월 7일. 내 나이 13세(중학교 1학년). 미국으로 이민 가기 하루 전까지 다니던 송파구 오주중학교. 그대로네”라며 오주중학교의 교문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자 유승준은 “제 팬 중 한 명이 제가 이민 가기 전까지 다녔던 중학교를 촬영해 영상으로 보내줬다. 감사하다”고 전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5546/ian-1742400606-393733.jpg" width="518" height="841" title="유승준 소셜미디어 캡처" alt="유승준 소셜미디어 캡처"/>
 <figcaption>
 유승준 소셜미디어 캡처
 </figcaption>
 </figure>유승준은 1990년대 중후반 국내에서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 지난 2002년 1월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이 면제됐다.이후 정부는 그해 2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유승준의 입국 금지를 결정했다.유승준은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비자(F-4)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에 유승준은 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에서 두 차례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LA 총영사관은 지난해 6월 사증(비자) 발급을 다시 거부했다.유승준은 같은 해 9월 거부처분 취소소송과 함께 법무부를 상대로 입국금지결정 부존재 확인 소를 제기하는 등 3차 소송에 나섰다.한편 유승준은 1997년 1집 ‘West Side’로 데뷔했다. 제1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본상, 제1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기가수상, 2001년 SBS 가요대전 네티즌 최고인기상, 2001년 KBS 가요대상 PD가 뽑은 최고 인기가수상 등을 받으며 전성기를 누렸으나 입국 금지 된 이후로 해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현재는 영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입국 금지’ 유승준, 서울 모교 앞서 찍은 영상 공개 “그대로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5851/ian-1742429705-357284.jpg"> &lsquo;K팝 대표 디바&rsquo; 에일리가 완전히 새로워진 사운드로 돌아온다. 에일리는 20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lsquo;메모어((Me)moir)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BTS)의 작곡가이자 빅히트 뮤직의 전속 프로듀서 피독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에일리는 약 1년간의 긴 준비 기간을 통해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lsquo;엠엠아이&rsquo;(MMI)는 마이애미 비트 기반의 힙합 R&amp;B 장르의 곡이다.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위트 있게 담아냈으며, 몽글몽글한 바운스와 어우러지는 키치한 멜로디, 에일리의 시원시원한 보컬은 청량감을 극대화한다. 에일리 특유의 자신감 넘치고 생동감 있는 에너지와 함께 한층 더 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저지 클럽 장르의 R&amp;B 팝곡으로 &lsquo;일루션&rsquo;을 통해서는 강렬하게 뻗어 나가는 베이스를 통해 타이트한 그루브를 선사하며, 발라드 넘버 &lsquo;미닝&rsquo;은 클래식한 팝 사운드의 트랙으로 에일리의 보이스가 가진 서정성과 내러티브를 감상할 수 있다.앨범명 &lsquo;메모어&rsquo;는 스스로에 대해 정의하고 설명하는 의미의 &lsquo;Memoir&rsquo;에 &lsquo;나&rsquo;를 뜻하는 &lsquo;Me&rsquo;를 괄호 안에 표기하며 &lsquo;인간 이예진&rsquo;의 삶 속에서 &lsquo;아티스트 에일리&rsquo;가 누구인지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의도했다. 에일리는 가사가 담고 있는 메시지의 진정성과 감정 표현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앨범의 전곡을 영어로 불렀다. 언어적 제한을 과감하게 내려놓음으로서 영미권 팬들 뿐 아니라 일본과 동남아 등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기대된다. 특히 에일리는 수록곡 3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 타이틀곡 &lsquo;엠엠아이&rsquo;뿐 아니라 수록곡 전체에서 자신감을 보여준다.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ldquo;타이틀곡 &lsquo;MMI&rsquo;를 포함해 수록곡들은 더 감각적인 비트와 정교해진 사운드, 퍼포먼스와 가창력 두 강점을 극대화시킨 &lsquo;아티스트 에일리&rsquo;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현재에 집중하며 한층 더 솔직한 모습으로 노래하는 인간 이예진의 모습도 동시에 담아냈다&rdquo;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에일리, 피독 손잡고 오늘(20일) 1년 6개월 만에 컴백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108 float-center" data-idxno="50510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5782/ian-1742428504-53073.jpg"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오늘(20일) 방송되는 SBS &lsquo;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rsquo;(이하 &lsquo;꼬꼬무&rsquo;)는 10개월 동안 9건의 연쇄살인을 저지른 정두영에 대해 이야기한다.&nbsp;

범죄자 정두영이 10달 동안 총 23건의 사건 중 9건의 연쇄살인을 저질렀으며, 특히&nbsp;살인사건 9건 중 흉기를 사용한 것은 오직 3번뿐, 나머지는 맨손 또는 둔기로 살해한 극악무도한 잔혹성을 드러내 리스너들은 경악하며 치를 떤다는 전언이다.&nbsp;

정두영은 연쇄 살인 사건이 모두 밝혀진 후에 &ldquo;제 마음 자체가 악마였는지도 모릅니다&rdquo;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이를 듣고 있던 장 트리오와 리스너들의 뜨거운 공분을 일으킨다. 특히, 정두영에게 직업 살인마라는 꼬리표가 달린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치 출근하듯이 일정한 시간에 집을 나와 장소를 물색한 후 살인을 저지른 후 훔친 돈으로 은행 적금까지 들면서 매달 돈을 입금했던 사실이 공개되며 더욱 충격을 선사한다.

한편 &lsquo;꼬꼬무&rsquo; 이번 167회는 기존 방송 시간에서 20분 앞당겨진 목요일 저녁 10시 정각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