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멤버들은 잠자리를 두고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암기와 댄스를 병행해야 하는 ‘산타마리아 춤을’ 게임에 도전했다.본 게임에 돌입한 후 ‘1박 2일’ 댄스 양대 산맥 김종민과 이준의 자존심 배틀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복잡한 브레이크 동작부터 ‘그랜절’까지 쉽게 따라 하는 등 남다른 춤 실력을 자랑했다.
이후 게임 룰을 어기는 멤버들은 벌칙단의 뿅망치를 맞았다.
게임이 무르익자, 멤버들과 제작진은 갑자기 코를 막기 시작했다.
벌칙단의 발에서 심한 악취가 난 게 원인이었다.이에 멤버들은 “누가 취두부를 밟고 갔냐?”, “너무 진하면 냄새가 보인다”, “코가 아프다”, “매콤하다”며 강제 화생방 체험을 했다.
급기야 조세호는 “냄새까지 벌칙인 거냐?”며 코를 틀어막았다.
김종민은 “가끔 발에 습기가 차면 그럴 수 있다.
열심히 일하다 보면 그럴 수 있다”며 벌칙단을 배려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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