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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5023/ian-1734315607-752325.jpg"> 배우 송혜교가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달 1월 24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6/

[포토] 송혜교, 아름다운 미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0969/ian-1735280104-223342.jpg"> 방송인 서동주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예비 남편과의 시간을 전했다. 27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ldquo;어지러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 수록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고 계시길 바란다&rdquo;며 &ldquo;저는 며칠 전에 공사하던 집으로 이사를 했어요! 사실은 아직도 공사 중&rdquo;이라고 말했다. 이어 &ldquo;팜팜이(반려견)는 이사온 후 아직 적응 중이라 사진이 없네요. 그래도 어제부터는 새집 탐험을 살짝 시작했다&rdquo;며 &ldquo;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말 되세요&rdquo;라고 인사했다. 한편 서동주는 TV조선 &lsquo;이제 혼자다&rsquo;에 출연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고백한 이후 지난 8월, 내년 중순 재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2008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재혼’ 서동주, 예비남편 공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연말 되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1002/ian-1735281603-926402.jpg"> 가수 박서진이 병역 면제 문제로 KBS2 예능프로그램 &lsquo;살림하는 남자들2&rsquo;(이하 &lsquo;살림남2&rsquo;) 하차 요구를 받은 것과 관련해 제작진이 의견을 밝혔다. 27일 &lsquo;살림남2&rsquo; 제작진은 KBS 시청자청원게시판에 올라온 하차 요구 청원에 대해 &ldquo;저희 &lsquo;살림남2&rsquo;는 공영방송 KBS의 프로그램으로 예능 장르에 속해 있지만 방송이 가지는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서 늘 고민하며 제작하고 있다&rdquo;며 &ldquo;따라서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rdquo;라고 말했다. 이어 &ldquo;그러나 여러 매체를 통해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출연자 박서진 씨는 수 차례의 신체검사를 통해 정당한 사유로 군 복무를 면제받은 경우로 말씀하신 &lsquo;군 복무 회피&rsquo;라는 단어는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dquo;며 &ldquo;그리고 이와 관련해 논란이 된 인터뷰 역시 박서진 씨가 직접 올린 글을 통해 해명과 사과를 했다&rdquo;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dquo;&lsquo;살림하는 남자들&rsquo;은 연예인의 무대 위 화려한 모습보다 한 가정을 꾸려가는 가장으로서의 무게와 책임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rdquo;며 &ldquo;지난 1월부터 살림남으로 합류한 박서진 씨는 어린 시절부터 암 투병을 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바닷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을 뿐 아니라 형제 2명을 잇달아 잃는 너무나도 비극적인 가정사를 겪었음이 저희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군 면제 사유 또한 이러한 성장 과정에서 비롯된 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밝혔다&rdquo;고 전했다. 이어 &ldquo;비록 논란이 된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밝히지 못했지만 저희 제작진에게 &lsquo;살림남&rsquo; 출연 전 군면제 사유에 대해 어렵게 고백했고, 저희 제작진은 1년간 치료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여러 콘텐츠를 통해 비춰지는 가수 박서진 씨의 무대 위 모습은 화려한 연예인이지만 출연자 개인의 일상생활과 내면을 관찰하는 저희 제작진은 무대 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지금도 여전히 삶의 역경을 극복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는 20대 청년의 모습을 보곤 한다&rdquo;며 &ldquo;그리고 이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또 다른 인생의 고난을 겪고 있는 시청자분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응원을 드리고자 한다&rdquo;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ldquo;이번 논란으로 인해 많은 시청자분께서 보내주신 관심만큼 앞으로도 더 책임 있는 자세로 출연자분들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도록 노력하겠다&rdquo;고 적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살림남2’ 측, 박서진 하차 없다…”합법적 군면제” [공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0698/ian-1735269904-148483.jpg"> &lsquo;하얼빈&rsquo;을 이끈 현빈과 우민호 감독이 &lsquo;뉴스룸&rsquo;에 출연한다.배급사 CJ ENM은 27일 &ldquo;영화 &lsquo;하얼빈&rsquo;의 현빈과 우민호 감독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JTBC &lsquo;뉴스룸&rsquo;에 출연한다&rdquo;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작품을 향해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특히 현빈은 안중근 장군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던 지점과 진심 어린 준비 과정을, 우민호 감독은 작품을 연출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과 제작 비하인드를 밝힐 예정이다.&lsquo;하얼빈&rsquo;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두 사람은 &lsquo;뉴스룸&rsquo;을 통해 한층 깊은 이야기를 풀어내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4일 개봉한 &lsquo;하얼빈&rsquo;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리는 첩보 액션 대작이다. 작품은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현빈, ‘하얼빈’ 홍보에 진심… 우민호 감독과 ‘뉴스룸’ 출격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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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415 float-center" data-idxno="49241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36px"><img alt="SBS "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0768/ian-1735272305-553167.jpg" />
<figcaption>SBS&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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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가수 전효성이 외모 강박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연예계의 숨겨진 이면을 전했다.

29일 밤 11시 방송되는 SBS &lsquo;바디멘터리 - &lsquo;살&rsquo;에 관한 고백&rsquo;에서 김완선, 소유, 전효성, 한승연, 화사가 여성 연예인으로 살아오며 겪었던 외모와 몸무게에 대한 솔직한 경험담을 공개한다.

전효성은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와 외모 강박으로 인해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하다 몸이 망가졌던 경험을 밝혔다. 그는 &quot;공들여 준비한 솔로 앨범이 발매 첫 주 &#39;TOP 100&#39;에도 들지 못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되찾기 위해 가슴 수술까지 고민했다&quot;고 털어놨다. 또한 작은 체형 탓에 15㎝ 힐을 신고 춤을 추다 상처를 입었던 고충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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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416 float-center" data-idxno="49241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2px"><img alt="SB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0768/ian-1735272306-916530.jpg" />
<figcaption>SB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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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와 소유 역시 외모와 체중에 대한 압박감을 언급했다. 화사는 연습생 시절 매일 몸무게를 기록하고 공개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quot;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의 기준이 주는 압박감이 컸다&quot;고 말했다. 소유는 체중 점검과 식사량 통제에 시달리며 결국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었던 경험을 전했다.

&#39;바디멘터리&#39;는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아온 여성 스타들의 고백을 통해 대중이 알지 못했던 연예계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할 예정이다.

전효성 외모 강박 고백, 아이돌에게 요구되는 기준의 잔혹성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4/12/27/isp20241227000153.440x.0.jpg"> 쿠팡플레이 시리즈 &lsquo;가족계획&rsquo; 이수현이 더욱 강력하고 충격적인 끝판왕 연기를 펼치며 대망의 최종회를 장식한다. 이수현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lsquo;가족계획&rsquo;에서 한영수(배두나)와 백철희(류승범)의 딸로,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을 지닌 17세 소녀 백지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무엇보다 이수현은 &lsquo;가족계획&rsquo; 백지우 역을 통해 까칠하고 반항적인 특유의 불안정한 심리에서부터 아직은 취약하고 미성숙한 내면에 이르기까지 사춘기 고등학생이 지닌 복잡한 감정과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시원시원하게 선보인 고난도 액션 연기는 물론 미세한 심리 변화까지 놓치지 않은 섬세한 표정 연기까지, &lsquo;백지우 그 자체&rsquo;라는 호평을 받으며 각종 화제성 지표 순위를 수놓는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수현은 이날 대망의 &lsquo;가족계획&rsquo;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흡인력 갑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지난 방송 백지우는 악의 축 오길자(김국희)의 무자비한 공격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한영수(배두나)를 끌어안고 그간 품었던 오해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을 토로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안겼다. 극중 백지우가 악당들을 처단하기 위한 핏빛 &lsquo;가족 계획&rsquo;에 완벽하게 몰입, 굳은 결단과 의지에 가득 찬 눈빛을 형형하게 빛내며 응징 준비 태세를 갖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백지우가 그간 반목했던 수상한 가족과 비로소 합심해 극악무도한 악당들에게 진짜 지옥을 선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수현의 소속사는 &ldquo;이수현이 마지막 사력을 다해 분출한 완벽 액션 연기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액션 미장센을 선사할 예정&rdquo;이라고 귀띔하며 &ldquo;늘 당당하고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수현 표 백지우의 행보를 끝까지 응원하고 지켜봐 달라&rdquo;고 전했다. &lsquo;가족계획&rsquo;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가족계획’ 이수현, 까칠 반항아→히어로…미스터리 떡밥 회수할까

[디시트렌드] 추영우, 영화·드라마 남자 배우 투표 1위…변우석과의 격차는 단 '124표'

[ 아시아경제 ] 그룹 '아일릿(ILLIT)'의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5억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0916/ian-1735278906-712614.jpg" align="center" /><figcaption>그룹 아일릿. [사진제공 = 빌리프랩]</figcaption></figure>27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이 지난 3월 25일 공개한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25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5억35만 8971회 재생됐다. 이는 단 275일 만에 도달한 기록이다.'마그네틱'은 K팝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차트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상반기 발표된 K팝 곡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선정되었으며, 각종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이 곡은 빌보드 2024년 연말 결산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200'에서는 61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29위를 기록했으며, 애플뮤직의 '톱 송 오브 2024: 글로벌' 차트에서도 25위에 올라 K팝 그룹 곡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아일릿은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마그네틱'은 빌보드 재팬 '핫 100'에서 해외 아티스트 곡 중 최고 순위인 15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유튜브의 연간 랭킹에서 K팝 곡 가운데 유일하게 '최정상 쇼츠 곡'에 진입했다.또한, 이 곡은 틱톡 '이어 온 틱톡(Year on TikTok)'에서 일본 지역 3위에 올랐고,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4'에서는 K팝 곡으로는 유일하게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아일릿은 '마그네틱'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국내외 연말 무대와 시상식을 차례로 접수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하며, 28일 NTV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연간 뮤직 어워드 2024~', 30일 TBS '일본 레코드 대상', 31일 NHK '홍백가합전', 2025년 1월 4일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아일릿, '마그네틱'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K팝 그룹 데뷔곡 최단기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1029/ian-1735282504-586398.jpg"> 2024년 &lsquo;놀면 뭐하니?&rsquo;와 함께한 반가운 인물들이 총출동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lsquo;놀면 뭐하니?&rsquo;는 일년 동안 &lsquo;놀면 뭐하니?&rsquo;를 빛내 준 식구들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로 꾸며진다. 김광규, 김석훈, 김종민, 딘딘이 출격해 &lsquo;놀면 뭐하니?&rsquo; 멤버들과 환상 케미를 뽐낸다.유재석은 &ldquo;종민이가 좋은 일이 있었다&rdquo;라면서 내년 결혼 예정인 김종민을 축하해준다. 김종민은 결혼 날짜가 곧 나온다고 밝히고, 유재석은 &ldquo;(결혼식) 사회는 제가! 수유리 후배잖아&rdquo;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 와중에 누군가 결혼식 축가 자리를 노리지만, 김종민에게 단칼에 거절당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올해 &lsquo;놀면 뭐하니?&rsquo; 최고 시청률 회차의 주역인 &lsquo;쓰레기 아저씨&rsquo; 김석훈은 &lsquo;놀면 뭐하니?&rsquo;로 제3의 전성기를 맞았을 정도로 활약이 대단했다. 데뷔 이후 처음 &lsquo;2024 MBC방송연예대상&rsquo;에 초대받은 김석훈은 &ldquo;내가 (연기대상도 아니고) 연예대상 나갈 줄은 상상도 못했다&rdquo;라며 얼떨떨해한다.2024년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데, 유재석은 김광규에게 대뜸 &ldquo;형 올해 애들 잘 키우셨다(?)&rdquo;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김광규의 근황에 관심이 모인다. 딘딘은 올해 김종민처럼 살았다가 크게 후회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주우재와 남자의 자존심을 걸고 맞짱을 떠 궁금증을 자극한다.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가운데, 연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세 가수가 초대 가수로 깜짝 등장한다. 유재석은 &ldquo;요즘 곳곳에서 이 분의 노래가 자주 들린다&rdquo;라며 반가워해, 과연 노래로 모두를 하나로 모은 그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lsquo;놀면 뭐하니?&rsquo;는 28일 오후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유재석 “김종민 결혼 사회는 내가” 특급 선물 (‘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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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419 float-center" data-idxno="49241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88px"><img alt="TV조선 ‘미스터트롯3’"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0767/ian-1735272306-800670.jpg" />
<figcaption>TV조선 &lsquo;미스터트롯3&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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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이정이 신장암 투병을 극복하고 TV조선 &lsquo;미스터트롯3&rsquo;에 참가해 새 이름 &lsquo;천록담&rsquo;으로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26일 방송된 &lsquo;미스터트롯3&rsquo; 2회에서 이정은 참가자 천록담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ldquo;백두산 천지에서 한라산 백록담까지 제 노래로 가득 채워 트로트계의 태백산맥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rdquo;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장암 투병 이후 삶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이정은 &ldquo;투병 생활을 하며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제 인생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큰 용기를 내 참가했다&rdquo;고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lsquo;다신&rsquo;, &lsquo;한숨만&rsquo;, &lsquo;날 울리지 마&rsquo; 등 히트곡을 발표한 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이정이 아닌 천록담이라는 이름을 선택하며, 트로트를 통해 또 다른 자신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경연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이정은 &ldquo;우승에 목숨 걸지 않고, 천록담으로서 트로트를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가수 생활 20년이 넘었지만, 이번 도전을 통해 다시 노래의 재미를 느꼈다&rdquo;며 트로트를 하면서 마음이 더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이정은 &lsquo;미스터트롯3&rsquo;를 계기로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할 계획이다. 그는 &ldquo;천록담 전후로 인생이 나뉠 것 같다&rdquo;며 &ldquo;앞으로 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밝게 살아가겠다&rdquo;고 다짐했다.

이정은 신장암 극복과 함께 &lsquo;천록담&rsquo;으로서 트로트계에 새롭게 발을 내딛으며, 그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 신장암 완치 후 '미스터트롯3' 도전…새로운 이름 '천록담'으로 터닝포인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0773/ian-1735272624-323087.jpg"> 그룹 에스파가 자신들만의 보법으로 올 한 해 역대급 궤적을 그렸다. 쇠 맛 그 자체인 &lsquo;슈퍼노바&rsquo;와 &lsquo;아마겟돈&rsquo;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확고히 한 것에 이어, 변주를 시도한 &lsquo;위플래시&rsquo;로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상, 하반기를 열고 닫았다. 이처럼 데뷔 5년 차에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에스파의 2024년 활약상을 정리해 보았다.◇ 첫 정규 &lsquo;아마겟돈&rsquo;으로 증명한 유일무이 정체성에스파는 올해 5월 첫 정규 앨범 &lsquo;아마겟돈&rsquo;을 발매,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된 세계관 시즌 2의 서사는 물론, 선공개 곡 &lsquo;슈퍼노바&rsquo;와 &lsquo;아마겟돈&rsquo;으로 &lsquo;쇠 맛&rsquo;이라는 유일무이한 정체성까지 담아, 에스파라는 장르를 확실하게 보여준 웰메이드 작품이라고 호평 받았다. 특히 첫 정규 앨범 발매 2주 전 선공개한 &lsquo;슈퍼노바&rsquo;로 컴백에 대한 접근성과 집중도를 높인 후, 타이틀 곡 &lsquo;아마겟돈&rsquo;으로 가장 에스파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에 이어, 음악, 비주얼 콘셉트, 세계관 스토리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기획력이 돋보이는 고퀄리티 프로모션까지 선보이며, 고유한 장르를 확립하는 동시에 앞으로 그려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줬다. 그 결과, 에스파는 멜론 서비스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비롯한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AK) 달성 등의 의미 있는 성적과 더불어, CDP 버전 앨범 품절 대란, K팝 걸그룹 최초 두바이 &lsquo;이매진 쇼&rsquo; 배경음악 선정 등으로 연일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며 말 그대로 &lsquo;에스파 신드롬&rsquo;을 일으켰다.

◇ &lsquo;위플래시&rsquo;로 보여준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과 성장&lsquo;아마겟돈&rsquo;이 가장 에스파스러운 &lsquo;쇠 맛&rsquo; 앨범이었다면, 5개월 만에 선보인 다섯 번째 미니앨범 &lsquo;위플래시&rsquo;는 EDM 기반의 테크노 장르로 변주를 준 &lsquo;전자 쇠 맛&rsquo;으로 에스파의 당당하고 쿨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lsquo;위플래시&rsquo;는 새로운 세계를 여는 &lsquo;Game Changer&rsquo;라는 강렬한 키워드를 내세우고 전작의 맥시멀한 비주얼과 상반되는 절제된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lsquo;가장 에스파스러우면서도 그동안 본 적 없는 에스파를 보여주는 것&rsquo;에 방점을 찍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처럼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과 새로운 도전에 초점을 맞춘 &lsquo;위플래시&rsquo;는 에스파 자체 통산 다섯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은 물론, 통산 12번째 1억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을 달성, &lsquo;히트메이커&rsquo;로서 에스파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3연타 메가히트로 완성한 에스파의 해, 2025년에도 이어질 활약이처럼 &lsquo;슈퍼노바&rsquo;, &lsquo;아마겟돈&rsquo;, 그리고 &lsquo;위플래시&rsquo;로 이어지는 3연타 히트에 성공한 에스파는 그 누구보다 바쁜 연말 시즌을 보내고 있다.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최고의 음악, 최고의 뮤직비디오, 최고의 안무, 최고의 아티스트 등에 꼽히며 대상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최다관왕에 오르는 등 물 만난 듯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에스파는 빌보드의 &lsquo;2024년 베스트 K팝 송 25&rsquo;, NME의 &lsquo;2024 베스트 송 50&rsquo;, 그래미닷컴의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POP 곡 10', 데이즈드의 &lsquo;2024 최고의 K팝 곡 50&rsquo; 등 각종 주요 외신들이 꼽은 &lsquo;올해의 노래&rsquo;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중국 대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왕이윈뮤직 2024년 연간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한 성과도 내며 에스파를 향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렇듯 느낌 좋은 한 해를 보낸 에스파는 다가오는 2025년에도 전방위적 활동을 예고, 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squo;SMTOWN LIVE 2025&rsquo; 서울 콘서트 라인업으로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3월까지 북남미, 유럽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이어질 에스파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